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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환경일보】강원도 강릉시의 새로운 브랜드 ‘솔향강릉’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09 우수디자인 공모에서 굿-디자인(GD)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솔향강릉’이 시민들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시점에서 GD에 선정됨에 따라 강릉의 브랜드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민선4기 취임과 함께 도시개조의 큰 틀 속에서 도시를 리-디자인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그간 소나무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디자인 중심도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강릉
교육·과학
이우창
2009.06.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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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서울시는 지난 3월 발표한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도시의 얼굴인 거리와 광장, 공원, 음식점, 학교 앞 등 시내 모든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간접흡연 제로 서울’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금연표지판이러한 연장선에서 서울시 모든 1,305개 초중고 주변지역을 식품안전보호구역과 연계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 서울시는 청소년 흡연시작 연령이 초등학교 3~4학년으로 점차 낮아지고, 학교주변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한 수준임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는 흡연자가 무의
사회·복지
김영애
2009.06.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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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환경일보】속초해양경찰서(서장 류재남)는 6월1일 오후 3시 속초시 장사동 소재 해양경찰 충혼탑에서 동서남해에서 바다의 평온과 조국의 번영을 위해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위패봉안식과 기증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제막식에서는 지난해 중국어선 검거 도중 순직한 고(故) 경위 박경조(목포해경서), 해상치안 임무 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故) 경사 전상미(인천해경서), 고(故) 순경 오남열(군산해경서) 등 3위(位)의 위패 봉안식이 거행됐으며, 충혼탑 부지 무상기증(기증자 어재동ㆍ남ㆍ68) 영랑동 거주)에 대한 기증비 제막식도
교육·과학
이우창
2009.06.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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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뜨네 상표【충북=환경일보】괴산군은 군의 우수 농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품질 향상 촉진을 위해 ‘야 뜨네’ 상표 사용신청을 받는다. 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상표를 허가없이 무의미하게 사용해 상표의 믿음과 이미지를 해치고 성실하게 사용하는 농가에게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허가없이 상표를 계속 사용하는 농가에게는 상표법의 규정에 따라 규제 조치하고 상표의 이미지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 판단될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허가된 ‘야 뜨네’ 상표를 사용하는 농가에게는
교육·과학
신동렬
2009.06.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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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서울시한강사업본부(본부장 장정우)에서는 미래우주항공 분야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항공과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항공스포츠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09:00~16:30) 2일간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2009 한강르네상스 전국모형항공기 대회’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항공스포츠 등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구성은 전국모형항공기 대회와 항공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날은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겸 ‘2009 한강르네상스 전국모형항공기 대회’를 개
교육·과학
김영애
2009.06.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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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는 ‘문화ㆍ사랑ㆍ나눔’이라는 타이틀로 문화적 혜택을 상대적으로 누리지 못하는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야외에서 무료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나눔상영회인 ‘구석구석 골목영화제’를 애니충격전 연합사무국과 공동으로 6월 5일, 6월 12일, 6월 19일 등 모두 3회(각 오후 7시 30분부터)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영예정인 애니메이션은 ‘맹꽁이’(감독 정원희), ‘서커스’(감독 박경호) ‘원데이’(감독 오지원) 등 국내 우수메이션으로 모두 8편이다. ▲맹꽁이상영작품들은 어린이들과 청
교육·과학
김진호
2009.06.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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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일보】부산시는 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인 6월5일을 맞이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보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6월5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녹색환경상(3개부문)과 환경보전유공자(20명), 우수기관(4개구)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녹색환경상 수상자들의 성공사례 발표를 들을 예정이다. 또한 6월을 환경의 달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에서는 기념 세미나를 비롯해 관련 전시회와 어린
사회·복지
김말수
2009.06.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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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바다의 깊이는 음파를 이용해 수심을 측정하는 장비인 ‘음향측심기’라는 장비를 이용해 잰다. 음파를 해저에 발사하면 음파는 약 1500m/초의 속도로 수중을 통과해 해저에 이르고 해저면에서 반사된 음파는 다시 동일한 경로로 발사점에 되돌아온다. 음향측심기는 음파를 송신하고 해저의 반사파를 수신한 사이의 소요시간을 측정한 후 이를 이용해 수심을 구한다. 여기서 음파의 전달 속도는 해수의 온도, 염분, 수압 등의 요인에 의해 변하므로 관측해역의 음속을 측정한 후 얻어진 수심에 대한 음속을 보정해야 한다. 소리의 속도가 3
교육·과학
강은미
2009.06.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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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텔레비전이나 신문지상에 나오는 일기도를 유심히 보면 기압이 똑같은 1010hPa(헥토파스칼)이라도 장소에 따라서 어떤 곳은 고기압이라고 씌어 있고 다른 곳은 저기압이라고 씌어 있다. 그리고 저기압 지역에는 ‘흐림’이나 ‘비’라는 표시가 돼 있고 고기압 지역에는 ‘맑음’이라는 표시가 돼 있다. 여기에서 몇 가지 의문이 생긴다. 몇 hPa 이상이 고기압이고, 몇 hPa이하가 저기압일까? 1기압(1013hPa)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고기압, 그 이하를 저기압이라고 하는 것일까? 기압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온도에 대해 생
교육·과학
강은미
2009.06.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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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날씨에 따라 인간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를 기온과 습도를 조합해 나타낸 수치를 말한다. DI=0.72(ta+tw)+40.6의 수식으로 나타낸다. 여기에서 DI는 불쾌지수, ta는 건구온도, tw는 습구온도이며, 단위는 ℃이다. 1957년 E.C.Thom이 제창한 것으로 체감온도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기온과 습도만을 고려한 여름철 무더위의 기준으로, 태양복사나 바람 조건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적정한 사용에는 한계가 있다. 통계에 따르면 불쾌지수가 75 이상이면 50%의 사람이, 80 이상이면 대부분의 사람이
교육·과학
김 원
2009.06.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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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영화를 제작할 때나 광고를 촬영할 때, 감독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의도를 스텝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장시간에 걸친 회의를 하게 된다. 배우의 몸짓 하나, 표정 하나하나 감독이 생각하고 있는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일반적으로 스토리보드 위에 이 같은 콘티를 표현하게 되는데 각 장면을 정지 이미지 한 장으로 표현하고 그 위에 카메라의 움직임, 효과음 등을 자세히 적어 놓는다. 이게 바로 스토리보드이다. 하지만 이런 스토리보드는 영화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동영상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
교육·과학
강은미
2009.06.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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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인사에 여성 돌풍이 불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1일 국회사무처 사상 첫 여성 수석전문위원으로 김귀순(金貴順) 부산외국어대 교수를 여성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임명하였다. 이에 앞서 국회사무처는 최근 곽현준(郭賢竣) 서기관(여, 36세)을 프랑스 주재관으로 내정, 지난 77년 주재관제도를 도입한 이후 사상 첫 여성 해외주재관이 탄생하게 됐다.또한 최근 인사에서 국회사무처의 정성희 서기관(여, 36세)과 국회입법조사처의 김혜숙 서기관(여, 53세) 등 2명의 여성 부이사관이 포함되었으며, 올해 입법고시에서의 여성합격률도 역대
메트로
정종현
2009.06.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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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몸통은 가늘고 긴 형태이며 옆으로 약간 납작하다. 입은 아래를 향하고 짧은 입수염 3쌍이 있다. 몸통 길이 2/3 지점에 등지느러미가 있다. 뒷지느러미는 미병부의 끝부분 바로 직전에 있다. 꼬리지느러미의 끝부분은 밋밋하다. 전장 약 13cm이다. 서식처에 따라 체색의 변화가 있다. 몸통은 옅은 노란색을 띠며 머리 부분에는 작고 검은 점들이 조밀하게 흩어져 있다. 수염은 주황색을 띤다. 암갈색의 굵은 띠가 몸통을 수직으로 감싸듯 산재하고 있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2~3개의 굵은 줄이 있다. 유속이 빠르고 자갈
교육·과학
김 원
2009.06.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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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머리는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며 몸통은 원통형으로 가늘고 길다. 주둥이가 길고 눈은 매우 작다. 입가에는 세 쌍의 수염이 있다. 측선은 가슴지느러미 정도까지 이어져 있다. 등지느러미는 몸통 중앙 위에 있고 꼬리지느러미는 둥근 부채 형태이다. 전장 15cm 내외이다. 주둥이와 지느러미가 선명한 주황색이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기조에는 3줄의 검은 줄무늬가 있고 꼬리지느러미 기부의 위쪽에는 1개의 검은 반점이 있다. 하천의 중·상류의 여울과 소가 연결돼 있고, 물 흐름이 다소 빠른 수역의 자갈 틈에서 서식한다. 산란
교육·과학
강은미
2009.06.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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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환경일보】강원도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류재남)는 최상의 해양오염 방제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해양오염 전용방제선박인 방제6호정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 방제6호정은 1977년에 건조돼 지난 30여년 동안 영북지역의 해양오염 방제 임무를 수행해 왔으나, 선령이 30년이 넘은 선박으로 폐선의 위기에 처해있지만 신조함정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동해안 오염방제의 중책을 맡고 있는 선박이다. 이번 방제정 수리는 30년이 되는 선체 노후상태를 확인키 위해 선체 외판 두께 등을 검사했으나 앞으로의 방제활동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
교육·과학
이우창
2009.06.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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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물을 끓이면 ‘죽은 물’인가? 이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사실 ‘죽은 물’이란 학술적으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으로는 산소와 미네랄이 없어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산소는 온도가 높을수록 농도가 낮아지는 게 사실이지만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물속으로 녹아들어가 본래의 상태로 환원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네랄은 끓여도 변함이 없다. 따라서 여름철에 물을 끓인 후 식혀 마시면 수인성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좋다. 한이삭 기자 press1@hkbs.co.krㆍ자료=국토해양부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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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환경일보】속초시는 생계가 곤란하나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빈곤가구를 신속히 발굴, 지원하기 위한 한시생계보호 및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중 한시생계보호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에서 제외된 비수급 빈곤층 가구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가구의 노인ㆍ장애인ㆍ아동,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근로 무능력자로 구성된 가구에 지원되는 사업이다. 시는 소득과 재산기준을 긴급복지 생계지원 기준으로 설정해 소득은 4인 가족 기준으로 가구 최저 생계비인 132만6609원 이하, 총 재산은 8500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다수에
교육·과학
이우창
2009.06.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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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기온에 의해 분류할 때 열대와 온대 사이의 지대를 말하며 비가 적은 곳이 많다. 쾨펜의 옛 분류에서는 월평균기온이 20 ℃를 넘는 달이 4∼11개월인 곳을 아열대로 했었으나 이후 잘 알려져 있는 분류에서는 아열대란 말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아열대의 범위는 정의에 따라 다르나 대개 위도 25∼35°사이에 해당된다. 열대보다 고위도에 있기 때문에 태양고도의 연변화에 대응해서 고온기와 저온기의 계절차가 일어난다. 고온기에는 기온이 몹시 오르며 저온기에는 상당히 기온이 내려가므로 기온의 연교차가 70 ℃를 넘는 곳도 많다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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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프랑스 농수산부(MAP)가 주최하고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XA, 소펙사)가 주관하는 ‘프렌치 아뻬리띠프(Apéritif à la franςaise)’파티가 6월 4일 소공동 롯데호텔 페닌슐라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프렌치 아뻬리띠프’ 파티는 프랑스 정부가 매년 6월 첫째 주 목요일을 ‘프랑스 음식의 날’로 정해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32개 주요 도시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소개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롯데호텔 페닌슐라 레스토랑에서 6월 4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되는 한국에
사회·복지
김진호
2009.06.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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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우리나라에서 무지개는 일곱 가지 색으로 굳혀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남색을 제외한 여섯 가지색, 멕시코 원주민인 마야 족은 흑, 백, 적, 황, 청의 다섯 가지 색이며, 아프리카에서는 두, 세 가지 색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 무지개가 색으로 돼 있는 것을 물리학적으로 제창한 뉴턴은 19세기 초 ‘유리 공에 물을 가득 채우고 햇볕에 내놓으면 무지개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 데카르트의 무지개실험(1704년)을 다루면서 빨주노초파남보 색으로 나타냈기 때문에 그 후에는 이 구별이 부동의 것으로 됐다. 그러나 빛의 스펙트럼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01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