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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20년 12월부터 고양이 학대 영상을 게시해 온 유튜브 채널이 폐쇄되고 운영자 계정이 해지됐다.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는 지난 2022년 7월, 고양이를 살해하고 그 과정을 촬영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온 운영자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공교롭게도 채널 운영자 김씨는 포항 일대에서 2019년부터 벌여온 고양이 연쇄 살해에 대한 혐의로 당시 구속 수사를 받고 있었다.결국 김씨는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동물학대 영상 인터넷 게시 혐의가 더해져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카라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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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4.01.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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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19일(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회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후변화센터와 공동 주최로 ‘분산에너지 정책 동향과 지역 연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시행,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 및 제주 전력시장 시범사업 도입 등 분산에너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 속 국내 분산에너지 지역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후변화센터, 한국에너지공단, 제주특별자치도, 전력거래소 등 업계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해 분산에너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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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12.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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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회의는 20일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환경부의 1회용품 규제 철회 규탄 범국민 서명운동 결과를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지난 11월7일, 환경부는 ‘1회용품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향후 관리 방안’으로 ▷종이컵 규제 철회,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 ▷비닐봉투의 과태료 부과 철회를 발표했다.해당 1회용품은 2022년 11월24일 규제가 시행돼야 했지만 1년 계도기간을 가지며 규제를 적용받지 않게 된 품목들이다. 그런데 환경부는 계도기간 종료를 2주 앞두고 한 번 미룬 규제를 다시 또 철회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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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12.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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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프로골퍼 이가영(24) 선수가 팬들과 함께 기부에 나섰다. 이가영 선수와 팬클럽 ‘가영동화’는 12월16일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송년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500만원을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에 기부했다.해당 기금은 팬들과 이가영 선수가 함께 적립한 것이다. 이가영 팬클럽 ‘가영동화’는 올 한해 이가영 선수가 한 버디 1개당 천원, 이글은 3천원씩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았다.이렇게 적립된 기금은 약 5백여만원. 여기에 이가영 선수가 같은 금액을 더해 총 1천만원을 동물자유연대와 지역 사회복지관에 각각 기부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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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12.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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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교육단체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100일 온보딩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에코맘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UNEP(유엔환경계획),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이 공동주최한 ‘2023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럼이 종료된 8월부터 100일 동안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실천한 내용을 직접 보드에 적고 사진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2023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지난 8월 25~26일 양일간 충남 천리포수목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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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3.12.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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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가 14일 롯데칠성 본사 앞에서 롯데칠성의 재사용 목표 선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탄소중립 및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재사용 용기로 전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그러나 현재 재사용은 현재 맥주‧소주‧음료병에 한해서 빈용기 보증금제를 통해 재사용하고 있을 뿐, 더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해외에서는 코카콜라가 2018년부터 브라질에서 표준 용기를 출시해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재사용하고 있다.코카콜라사는 2030년까지 자사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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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12.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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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11회 자원순환학교 간담회 및 누가 누가 잘했나? 뽐내기 시상식’을 2023년 12월15일 센터포인트광화문 B룸(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자원순환학교는 2011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 자원순환 실천 교육으로 366개 학교 3만4760명이 참여, 올해는 70개 학교(약 5350명) 참여했다.그 중 27개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폐중소형전자제품 수거, 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 업사이클링 전시회, 학교 공유마켓 등 ‘청소년 공감활동(자원순환 소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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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12.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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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환경정의가 주관하는 ‘2023 제22회 환경책 큰잔치’가 12월15일 ‘방배 밴처아고라 심포이에시스’에서 개최한다.환경책큰잔치는 2002년부터 (사)환경정의가 환경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환경책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새롭게 읽자, 다르게 살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환경책 페스티벌이다.행사는 ‘작가’, ‘교사’, ‘출판사·독립서점 대표’, ‘환경단체 활동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사)환경정의 ‘환경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2023 올해의 환경책'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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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3.12.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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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환경연합은 12월12일 (화) 오전 9시 혼잡통행료 정책개선을 요구하기 위한 기자회견과 피켓팅을 순천향대학병원 한남오거리 정류장 앞에서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12월20일(수) 진행을 앞둔 서울시의 남산 혼잡통행료 정책방향 결정을 위한 공청회(이하 혼잡통행료 공청회)에 서울환경연합의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그간 고광민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는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가 교통량감소효과가 미흡하다며 폐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서울시는 2달간 징수중단 실험과 온라인 엠보팅 투표 등 관련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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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3.12.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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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내에는 2008년 1월 경북 포항에서 최초 확인된 검은꼬리사막딱새(Oenanthe deserti deserti)는 이후 어청도, 가거도, 서산 등지에서 4차례 추가 관찰됐다.이렇게 국내에는 극히 드문 희귀조가 지난 6일 새만금에서 최초로 확인됐다. 이번이 6번째 국내 기록이다.이집트 동북부에서 카자흐스탄 남부, 아프카니스탄 몽골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동북부와 서남아시아에서 월동하는 종이 국내에 나타난 것이다.땅위에서 매우 빠르게 뛰어다니며 거미류를 잡아먹으며, 관목이나 흙더미 위에 앉아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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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12.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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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는 2023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와 대한전기협회 후원으로 진행된 경진대회는 요식업, 미용업, 학원 등 전국의 중소형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직전 2년(2021년, 2022년) 7월~10월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한 전력량 대비 2023년 7월~10월까지 사용한 전력량에 대해 총 사용량 대비 절감률, 절감량을 기준으로 평가했다.지난 5월~6월 한달 간 전국에서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업소에 대한 경진대회 참여를 접수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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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3.12.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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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한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생활 속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COP28 한국관에서 세계시민과 함께 공유했다.올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주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국제사회에 알려내기 위해 한국홍보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고 있다.2023년 12월6일 개최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행사에서는 유영숙 기후변화센터장이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해서는 산업 및 공공영역에서의 노력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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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12.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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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12월6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의 서울항, 리버버스 사업 예산 전면 삭감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열렸다.기자회견은 기후위기대응서울모임, 공공교통네트워크, 너머서울,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서울환경연합 등 53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주최했다.서울시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리버버스 등 수상교통 선착장 조성에 208억 원(212억 총사업비), 서울항 설계 및 공사비 등 253억원(2026년까지 490억원 투자 예정)을 편성했다.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 사업들이 전형적인 관광개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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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12.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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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12월1일 태어난지 1개월 미만인 것으로 추정되는 점박이물범 1개체가 백령도 동쪽해안(하늬해변)에 좌초된 것이 확인됐다. 좌초가 확인된 점박이물범은 체장(길이) 70㎝, 둘레 15㎝로 배내털(Lanugo)이 온전한 상태였다.이는 2022년 2월16일 백령도 북쪽 해안에서 배내털 상태의 좌초된 새끼 점박이물범이 발견된 이후 두 번째이다.이번에 좌초돼 발견된 새끼 점박이물범의 경우, 번식시기보다 다소 빠른 11월 중하순 경에 출산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한반도 서해연안 번식 가능성을 포함해 기후변화의 영향 등 중국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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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3.12.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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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후재난연구소(상임대표 최병성)는 2023년 12월4일 국민 880명의 연명부를 첨부해 감사원에 ‘임도와 벌목지 등 산림사업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대해 산림청의 책임 은폐에 관한 공익감사청구서’를 접수했다.기후재난연구소는 “산림청이 산사태와 연관성이 깊은 산림사업 요인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이권과 부패 카르텔이 만연해 책임을 은폐하고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감사청구 사항은 총 네 가지로 첫째, 이번 산사태는 여러 전문가의 지적과 언론보도에서 발표된 것을 볼 때 폭우에 의한 단순 자연재해가 아니라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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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12.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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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11월29일 서울시민청 워크숍룸에서 2023 녹색유아공간 전환개선사업 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올해 2년차가 된 어린이집 친환경 바닥재 교체 사업은 전국 11개 지역 18개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친환경바닥재 무상 제공 및 실측비 지원을 통해 1800평의 바닥재를 교체 지원했다.또한 1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녹색소비생활실천교육과 녹색소비 정보제공이 함께 진행됐다.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녹색유아공간 개선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년 연속 적극적으로 친환경 바닥재를 무상 지원한 LX하우시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녹색소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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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12.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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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삽입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통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동물 비물건화’ 민법 개정안은 지난 2021년 10월 정부입법으로 발의됐으나 2년이 지나도록 국회에 계류 중이다. 정부 발의안과 더불어 국회에 발의된 ‘동물 비물건화’ 민법 개정안은 현재 5건에 달한다. 지난 4월 여야 우선처리 합의에도 법안은 여전히 소관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단계에 머물러 있다.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 박홍근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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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1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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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환경연합과 대구환경연합 자원순환프로젝트팀 ‘쓰레기고객센터’가 오늘 11월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플라스틱 병입음료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의 무라벨 정책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쓰레기고객센터’ 팀은 지난 8월부터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와 함께 하는 ‘무엇이든 쓰레기어택’ 지원사업으로 플라스틱 병입음료를 소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글 설문을 실시해 라벨 분리 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했다.10월16일부터 11월14일까지 진행된 설문 결과 167건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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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11.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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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동물, 환경, 여성, 종교, 법률 등 20여 개의 단체로 결성된 ‘동물은물건이아니다연대’(이하 ‘동물아연대’)는 동물의 ‘비물건화’를 선언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의사당 건물에 빔프로젝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국회의사당 돔 지붕에는 ‘물건이 아닌 동물들’, ‘지금 당장 민법 개정하라’, ‘우리는 모두 지각있는 생명’ 등의 메시지와 함께 동물 이미지가 투사됐다.지난 2021년 10월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는 규정을 담은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정부입법으로 발의됐으나, 2년이 지나도록 통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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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1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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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과 재활용률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년 동안 소비자와 국민은 1회용품과 더불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동참해 왔다. 또한, 산업계에서도 다회용기 재사용업을 활성화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은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환경부는 11월7일 “카페 등에 대한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유보하겠다”며, 탈플라스틱 사회를 염원하는 소비자와 국민에 반하는 행보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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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3.11.28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