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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숲은 생명의 터전일 뿐 아니라 날로 가속화하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산림은 인위적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₂)의 약 31%를 흡수하는 중요한 탄소흡수원이기도 하다.하지만 기후변화는 산업, 사회, 경제는 물론 자연환경(산림)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산림에 미치는 영향은 ▷산림 식생대 이동 ▷숲의 구조 변화 ▷생물계절과 다양성 변화 ▷산림재해 발생 증가 ▷자연 교란에 의한 피해·영향 증가 ▷해충, 질병 발생 증가 등이 있다.실제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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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4월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한 일이 아니라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개인의 혜택으로도 돌아오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오전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 ▷탄소중립 명사 강연회 ▷전국 소등행사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국민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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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을 받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산정 상담 희망 기업을 4월22일부터 모집한다.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유럽연합 시장에 수출하려는 철강․시멘트 등 6개 품목의 전 세계 기업을 상대로 탄소(온실가스)배출량을 보고받고 있다. 내후년 1월부터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에 대한 비용을 인증서 구매 형태로 납부해야 한다.유럽연합 측에서 요구하고 있는 수출제품에 대한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야 하는 우리 수출기업들은 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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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22일 오후 4시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지자체 탄소중립 활성화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기후변화주간(4.22~4.28) 중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향후 지역 탄소중립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 탄소중립 담당자, 탄소중립 지원센터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여한다.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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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00곳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취급·관리실태를 진단하고 미비점을 확인·개선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하천 인근에 위치한 유해화학물질 다량 보관·저장 사업장 100여 곳도 집중 점검대상에 포함하며, 기타 화학사고에 취약한 사업장을 관할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자체 선정해 진행한다.하천 인근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초기에 적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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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전국 7만 2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번호 제106035호)로,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고 있다.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조사 대상은 전국 지자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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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에 따르면 4월19일 23시 27분 54초에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북위35.01, 동경129.64)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19km 깊이에서 발생했다.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Ⅱ(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로 나타났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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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市) 현지에서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와 캄보디아 국회(의장 쿠온 수다리, Khuon Sudary)간 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국가 물 비전 세미나(National Water Vision Seminar)’를 공동 개최했다.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인프라 부족으로 안정적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제협력을 통해 다양한 물 문제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캄보디아 물 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3월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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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내 PB 업계가 고사 위기에 빠졌다. 저품질의 수입 PB가 낮은 가격을 무기로 파상 공세에 들어가며 국산제품들을 대체하는 상황에서, 원재료 수급마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폐목재 재활용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 기여를 했던 국내 PB 업계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지면서, 낮은 품질의 수입 PB가 실내환경에 침투하면서 소비자 주거 환경도 위험하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PB는 폐목재나 목재 부산물을 파쇄 후 압축해 생산하는 목질 판상재다. 쓰임이 다한 목재를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재활용해 생산한다.폐목재를 연료로 사용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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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19일 오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한화진 장관 주재로 ‘환경개혁 베스트(BEST)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환경개혁 베스트(BEST)란 정책을 수립․추진할 때 과학적 증거에 기반(Based on scientific Evidence)하고, 사회적 영향(Social Impact)를 고려하며, 시행 효과를 추적(Tracking)해 정책에 환류함으로써 환경정책과 제도의 품질을 높이고자 하는 원칙을 의미한다.환경부는 이러한 원칙이 환경정책 수립·추진 전반에 반영되고, 그 시행의 결과가 추적·환류 될 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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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의성군 옥산면 정자리 일원에서 기초생활기반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공사현장에서 폐기물 등 전체적인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관리감독이 시급한 실정이다.발주처인 한국농어촌공사 의성지사와 시공사인 T건설사는 사업개요와 공사안내판도 비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 중이며, 폐기물과 건축자재 등이 규정에 맞지 않게 방치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레미콘 잔여물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고, 현장에서 소각행위는 불법인데도 버젓이 행해지고 있는 상황이다.현장의 부실관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시공사 현장대리인
사건사고
김성재 기자
2024.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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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시시비비를 주제로 한 제1회 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 특별전이 4월18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서 열렸다.올해 4월22일 지구의 날을 기점으로 한 기후변화 주간에 4개국 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오디오 도슨트로는 배우 이병헌가 참여해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사진을 매개로 기후위기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실천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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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우주와 지구의 평화, 생명의 소중함, 동식물 존중의 메시지를 아트로 그려낸 브랜드가 있다.최근 핫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밀고 있는 ‘팀 코믹스(TIM COMIX)’는 파란 외계인 팀과 그의 애완견 다디토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 로리타가 함께 세계 평화, 경제, 환경보호, 동물 보호, 비폭력주의를 이야기하는 하나의 세계관을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다.팀 코믹스의 작가 래리클락은 ‘ART FOR THE EARTH’를 모토로 실제 생활에서도 비건(Vegan)을 실천할 정도로 환경에 관심이 많다. 이에
환경·생태
김인성 기자
2024.04.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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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4월19일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점검은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 복원 현황, 국립공원공단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마을주민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현장 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128.5㏊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역(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이다.한편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봄 산불조심기간(2.1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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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사단법인 미래숲(대표 권병현)이 이마트,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3년 강릉산불 피해지에 1000여 평 규모의 ‘내일의 숲’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내일의 숲’은 미래숲과 이마트가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산림 복지 캠페인 ‘포레스트 투모로우’의 일환으로서, ‘노브랜드 나무 심는 화장지’의 매출 1%를 기부해 조성하며 산불로 황폐해진 산림자원을 복원하고, 탄소 감축 실천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미래숲은 2023년 강릉 산불피해지인 강릉시 저동 산23번지에 돌배나무,
환경·생태
박준영 기자
2024.04.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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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는 4월19일(금)부터 청계광장과 청계천 산책로 일대에서 ‘굿바이 플라스틱 서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9일(금)부터 스마트폰 증강현실(AR)을 통해 청계천을 유영하며 플라스틱을 쏟아내는 ‘슬픈 고래’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고래 조형물도 설치된다.이번 캠페인은 환경예술작가로 잘 알려진 고상우 작가의 작품 ‘메아리’를 활용해 진행된다. 22일(월)에는 청계광장 분수대 앞에 ‘플라스틱 컵에 갇힌 고래’를 주제로 한 5m 높이 대형 애드벌룬이 설치된다.일회용 컵 속에 갇힌 고래 뱃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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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등 30개 회원사는 협의회를 통해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유망기업 정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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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마련하고, 4월18일(목)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발표했다.‘해양생물다양성’은 해양생태계 내 생물종 및 생물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생물의 서식지와 생태계의 다양성을 포함하는 것으로, 식량 공급이나 기후조절, 생태관광 등 다양한 해양생태계 서비스를 공급하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해양생물다양성이 지속 감소해 보전의 필요성이 어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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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월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한국수자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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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4월19일 오후 서울 스페이스쉐어 중부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조류경보제 개선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류경보제’는 상수원의 안전한 먹는물 공급 및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조류의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경계-대발생 단계로 구분해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이다.현재 29개 지점(상수원 구간 28, 친수구간 1)에 대해 운영 중이며, 관계기관(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발령 단계에 따라 정수처리 강화, 조류제거 조치, 친수활동 자제 및 금지 권고 조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