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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절실해양복합플랜트 등 ‘스타전시물’ 필요우리나라가 처음 세계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16년 전이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지 40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1893년 열린 시카고 콜롬비아 세계박람회였다. 조선 전시장에는 비단옷, 돗자리, 자수품, 병풍, 호랑이가죽, 도자기, 놋쇠그릇, 자개장 등이 전시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웬 골동품을 전시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당시로서는 우리가 세계에 내놓을만한 자랑거리라고 판단해 전시했을 것이다. 그로부터 꼭 100년 후 우리나
칼럼
한종수
2009.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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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레저영업팀 (팀장 정기래 외 19명) 직원으로 구성된 레저영업팀 봉사단은 지난 4월23일 북평면 관내 어르신 8명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생활시설 성산 기쁨의 집에서 봄 날씨만큼 따스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사진1]따스한 사랑나눔 활동전개하는 강원랜드 직원들겨울철 어르신들이 덮고 생활하시던 이불 및 옷들을 손수 세탁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하였으며, 아들 · 딸 · 손주와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레저영업팀 김영일 대리는 “어르신들이 따스한 말 한마디에도 큰
칼럼
강경식
2009.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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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농도 천년간 15ppm증감에 반해, 백년간 90ppm 증가해개개인이 에너지 절약 등 지구 사랑 행동으로 실천해야현재 우리는 기후변화의 전환점에 살고 있다. 전 지구의 평균기온이 1℃ 상승할 경우, 그 변동성은 100% 증가한다고 한다. 그 증거로 기상재해의 빈도가 증가하고, 그 파괴력 또한 강해지고 있음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으며, 현재 피할 수 없는 기후변화의 현상에 직면해있다. 전 지구 온난화의 여파는 ▶남극과 북극의 빙산을 포함한 산악 빙하의 융해 ▶전 지구 해양의 표층 및 심층수의 온도 상승과 이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칼럼
정종현
2009.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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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실천운동이 전개되고 있다.22일 서귀포시의제21협의회(의장 송창길, 이하 서귀포시의제)는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바로 알고 이에 대해 일반 시민이 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기후변화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4월22일부터 총 8차에 걸쳐 서귀포시의제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의 동향(진대식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한국사무소장), 우리가 북극의 얼음을 녹이고 있다(김광훈 빛고을바이크사업단 사무국장), 제주도 녹색성장의 세계적과 제주도
칼럼
고현준
2009.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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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 관리, 오남용 막고 환경부하 개선 도입 시급…기술·전문가 부족 해결해야지난 3월, 서울 COEX에서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09 CMS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인 CMS(Chemical Management Service, 화학물질관리서비스)를 국내에 소개하고 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본다. ▲ 김성덕 정책연구실장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ers)의 성공사례, 기아자동차와 삼성전기의
칼럼
박순주
2009.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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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토마스 프리드먼이 ‘Hot, Flat and Crowded’란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우리나라에도 ‘코드 그린’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출판이 됐다. 오늘날 인류 문명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 3가지를 지적한 것이다. 즉 지구 온난화 때문에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있고, 과학기술의 발전 특히 통신 기술의 발달로 과거 선진국들에게 유리하게 조성된 세계 경제무대가 점점 평평해지고 있으며, 세계 인구 증가로 지구상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게 된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기후변화 시대의 ‘숲
칼럼
조은아
2009.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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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소방서(서장 이갑규)는 계절별 경관이 수려한 지역의 주요산악을 찾는 등산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태백준령이 지나는 험준한 지형으로 인한 등산객 산악사고가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5월과 10월에 소백산과 청량산에서 유관기관ㆍ민간 단체 합동으로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반기(4.4~5.31) 하반기(9.5~11.1)별로 등산객이 많이 찾는 주말에 초암사와 청량사 입구 등 주요 등산목에 119구급대를 배치해, 산행 전 혈압체크와 상비의약품을 제공하고 사고를 대비
칼럼
김창섭
2009.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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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대여은행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농기계 대여은행’이 큰 호응을 끌고 있다.가평군이 농촌지역 인구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현상과 농기계 구입비용 부담경감 및 군이 보유한 농기계의 효율성을 배가하고자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농기계 대여은행’이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콤바인, 이앙기, 퇴비살포기 등 사용일수가 적고 농가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농기계 44종 168대를 갖춰 하루 1만원부터 13만원의 사용료를 받고 농민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이 은행은 전화 또는
칼럼
신수흥
2009.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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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서장 이갑규)는 지난 6일국무회의 의결된 공공기관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을 학교 및 각 공공기관에 숙지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에 나섰다.이번에 주요 개정내용은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기관에 방화관리자를 의무적으로 선임토록 했다.방화관리자 선임 자격은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소방방재청이 실시하는 강습교육이수자,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 시행령 제23조 제1항의 각호에 해당하는 자이다.만일 해당자가 없을 경우에는 미리 강습교육을 받을 사람을 지정하고 그
칼럼
김창섭
2009.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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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수)는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농업인대학 추진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농업인 대학 운영부문 우수기관 선정은 2007년에 이어 2번째 수상한 것으로 지난 1999년부터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는 양평환경농업대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기본 이론부터 실습 및 현장견학까지 10개월간 과정 집중 교육경기도에서 최초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양평환경농업대학은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인 친환경농업의 육성과 발전에 있어 꼭 필요한 제도로
칼럼
신수흥
2009.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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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새롭게 대두되는 빗물관리 방안 주목레인시티, 효율적 빗물이용 위한 정책 제시 ▲ 수원시청 환경정책과 수질기획팀장 원증연최근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세계 인구의 40%가 물이 부족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유역간의 국제적인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이는 전 지구 표면의 70%가 물로 덮여 있지만 우리가 쓸 수 있는 물은 0.0086% 밖에 되지 않는다. 이유는 산업화로 인한 수질오염, 연안 국가의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로 인한 지하수의 해수화, 지구온난화에 의해 빙하가 녹아 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그동
칼럼
한종수
2009.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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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관리 정보체계 마련 시급재활용 기술개발 노력 뒤따라야폐자원처리업체 관리·지원 필요[#사진1]‘도시광산’의 의미는 제품 생산을 위해 광산 등 지하자원에서 원료를 공급받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이미 제품으로 되었다가 그 기능을 상실해 폐기된 자원으로부터의 생산 방식을 말한다. 현재까지의 제조업이 빠르고 값싸게 제품을 생산해내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부터는 제품의 가공, 사용, 폐기 과정을 통한 환경적인 고려가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폐자원의 재활용에 힘써야 할 당위성이 충분한데 전 지구적으로 지하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상
칼럼
한종수
200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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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대신 빗물로 물이용 극대화해야획기적인 물재이용 기술 적용 필요하다 ▲ 삼성건설 친환경에너지연구소 백영석 부장우리나라 연평균 총 강수량은 1316mm이며 이중 약 53%가 여름철에 내리고 여름철 강수량의 30%정도는 태풍에 의한 강수다. 연평균적인 개념으로 보면 여름 한철에 집중된 터라 늦가을부터 초여름까지는 비 구경하기가 어려워 가뭄을 실감하게 된다. 국립기상연구소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 7월 이후 남부 일부 지방은 평년 강수량의 26~47% 정도로 강수량이 매우 적었으며 한반도 평균 대비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
칼럼
한종수
2009.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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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청명한식에 즈음해 바라본 현실화 방안 입지제한, 조성기준, 면적기준 등 재검토해야 4월, 본격적인 식목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나무심기가 한창이다. 1950~60년대 헐벗은 산림자원의 회복을 위해 국가적으로 식목일을 지정하고 녹화정책이 펼쳐졌다. 그 덕분에 눈으로 보기에도 헐벗은 산은 많이 줄었다. 현재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가시화되면서, 탄소를 흡수하고 지구온도를 낮출 수 있는 나무심기는 인류 생존을 위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종류와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나무 한그루가 한 해에 흡수하는 탄소의 양은 평균 2
칼럼
박순주
2009.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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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플랜트 기술 국내수준 낮아환골탈퇴 심정으로 환경시설 바꿔야바이오매스 및 유기성 폐기물분야에 대해 정부는 지난해 10월 ‘녹색성장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대책’에서 현재 사료화, 퇴비화, 해양투기(2013년에는 완전 금지됨)되는 유기성폐자원 즉 음식물류폐기물, 하수슬러지, 가축분뇨 등을 바이오가스플랜트에서 병합처리해 2012년까지 25%, 2020년까지 100% 바이오가스에너지화 또는 비료로 재생자원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적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플랜트의 건설이 이어질 전망이다.필자는 수년전
칼럼
박순주
200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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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연구원은 3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관계자,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나선 학계ㆍ언론계ㆍNGO단체 전문가, 그리고 도 및 시ㆍ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도시발전방향 모색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이 국토 및 도시계획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도 이러한 관점의 대응과제와 전략을 수립해 도시개발 및 재생에 반영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토연구원 최영국 녹
칼럼
신영웅
200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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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부터 오줌까지 다시 쓴다 ▲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 한무영 교수가뭄 8개월. 하늘도, 대지도, 메마른 하늘만 원망하며 한숨짓던 강원도 태백시 주민들의 눈물도 말랐다. 지난 2월 한두 차례 비가 내렸지만 목마름을 해갈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주민들은 제한급수로 물을 아껴 쓰고 생수업체에서 공급받은 물로 근근이 버텼다.2020년 리사이클링시티 ‘세미라미스’는 도시의 물 자급률을 100%로 끌어올려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한다. 지구는 외부와 고립된 거대한 우주선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우주선을 타고 수백만 광년 떨어진 다른 은
칼럼
한종수
2009.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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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관내 유명관광지의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현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숙박업, 요식업, 여행업 등 관광관련 종사원에 대해 관광서비스 및 위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광 옹진이미지를 제고하고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아 관광행락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사업을 실시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군은 오는 4월말까지 7개면(백령, 대청, 연평, 덕적, 자월, 북도, 영흥)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면의 관광종사자들에 대해 관광서비스 요령 및 손님맞이 자세, 국.내외 여행 피해유형과 보상기준,식중독
칼럼
박문선
2009.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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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환경부가 ‘국립공원 구역조정 및 자연공원 제도개선’을 확정·통보함에 따라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인 구천동 재정비 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 기준안에 따르면 공원지정 이전부터 주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했던 지역이나 숙박·음식업소가 밀집된 개발지역 등이 공원구역에서 해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에 무주군은 지난 26일 설천면 삼공리 마을회관과 적상면 괴목리 마을회관에서 국립공원 구역조정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설명회는 환경부가
칼럼
장옥동
2009.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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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유행하는 단어가 ‘녹색’이 아닐까 싶다. 정부관련 뉴스에 ‘녹색’이 등장하지 않는 날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지난 2월 16일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동아일보사와 공동주최로 ‘녹색성장전략과 체육부문의 역할’에 대한 심포지움이 열리기까지 했다. 심포지움에서는 4대강유역 자전거도로에 자전거가 달릴 수 있는 자전거 생활 종합계획이 논의되었다고 한다. 바야흐로 모든 정부기관들이 녹색성장에 올인한 모양이다. 이런 추세라면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은 70년대 경제성장 못지않은 속도를 얻게 될 것 같다. 이렇게 빠르게 추진
칼럼
정종현
2009.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