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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부패 국민운동연합 상임의장 손봉호 교수 사회 전 방위에 걸친 부패 친화적 문화 비리가 손해라는 것 알게 해야 근절돼 지난 7월22일 우리 사회 독버섯처럼 퍼진 부정부패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진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모여 ‘반부패 국민운동 연합’의 발대식을 가졌다. 청렴하게 살아온 국민들의 의분으로 전개될 이 운동의 상임의장인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를 만났다. Q. 반부패 국민운동연합의 발대 취지는. A. 최근 평창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서 우리나라는 대외적 위상이 높아졌지만 사회의 각종 부패지수는 심각한 수준이다.
인터뷰
정윤정
2011.07.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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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회, 국제사진전 ‘Help Earth’ 개최 공익적 가치 실현 통해 사회적 기여 기대 전 세계 인류에게 당면한 ‘환경’이라는 공통의 문제에 대한 논의와 대중적 인식제고를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전 세계 16개국 사진작가들은 ‘Help Earth’라는 환경기획전을 통해 환경문제를 예술로 승화시켜 재해석했다. 전시를 직접 기획·진행한 한국사진학회의 김이삭 디렉터를 만나봤다. ▲ 한국사진학회 국제사진전시 김이삭 디렉터 Q 작가들의 환경에 대한 마인드가 많이 달라졌다. 그렇다. 최근 개최한
인터뷰
조은아
2011.07.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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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도시기본계획에 생태분야 계획 시급 ▲서울시의회 박운기 의원[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은 세계적인 메가리전(Megaregion)으로 성장했지만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새로운 미래상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최근 서울시는 2030도시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운기 의원과 서울시의 미래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Q. 2030도시기본계획은 이전 계획과 어떻게 다른지? A. 서울시는 ‘살기좋은 글로벌 녹색서울’을 미래상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서울, 매력 있는
인터뷰
한선미
2011.07.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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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생태학회 권태호 회장환경생태학회 25년간 국립공원 생태 연구 진행숲길 대안 제시 및 지리산 노고단 복원 등 기여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지난 6일~8일까지 경주국립공원에서 ‘제3차 보호지역 아카데미’와 한국환경생태학회의 국립공원 생태 연구가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환경생태학회는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리산 탐방길’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던 학회이다. 권태호 회장을 만나 학회의 25년간의 연구 이야기와 숲길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 들어봤다. Q. 한국환경생태학회가 탄생한 배경은. A. 환경과 생태라는 두 가지 키
인터뷰
정윤정
2011.07.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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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민원상담(당산동코오롱아파트)사무실보다 현장을 더 좋아하는 구청장[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타임스퀘어내 공공문화 공간 조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여성복지센터 건립, 노인종합복지센터 조성 등 영등포 구의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영등포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주력하겠다“ 민선 5기 조길형 서울시 영등포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구정 운영방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조 구청장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 태풍 곤파스와 추석연휴 중 발생한 수해피해 당시 조기수습을 위해 현장에서 잠시도 떠나지 않고 진두
인터뷰
안상석
2011.07.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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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탐구서 ‘우연한 풍경은 없다’ 책 출간해 눈길 주민참여, 도시특성 고려한 도시 재조명 이뤄져야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조경(造景)은 단어 그래도 경치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지만 현대에는 자연친화적이고 자원순환적인 것으로 그 개념이 많이 달라졌다. 최근 ‘우연한 풍경은 없다’라는 도시탐구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자리한 살가운 풍경을 이야기한 조경작업소 ‘울’의 김연금 소장을 만나봤다. ▲ 조경작업소 ‘울’ 김연금 소장Q 일반적으로 조경가라면 나무나 정원 가꾸는 것을 먼저 떠올리지 않나. 많은 분들이 조경분야를 나무를
인터뷰
조은아
2011.07.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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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2월에 국제무역항으로 개항한 동해항은 부두 길이 3412m로 5만톤급 9척 등 총 15척의 선박이 동시 접안할 수 있으며 연간 하역 능력이 3007만 2000톤에 달해 10년 기준 전국 30개 무역항 중 연간 하역능력 7위, 물동량은 연간 2539만1000톤으로 8위에 해당하는 환동해권 시대에 21세기 글로벌 세계무역 전략에 중요한 지위에 있는 항으로 꼽힌다. 동해항의 지역환경 현안과 미래 경제적 지위와 비전을 이원규 국토해양부 동해지방해양항만청장(56세)과 대담을 통해 집중 조명해본다. ‘환 동해권 대북방교
인터뷰
허성호
2011.07.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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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법학대학원 최원목 교수부처 이해관계 따라 법제정 늦어지면 국가적 손해자원부유국과의 시스템 구축 돕는 외교관계 중요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나고야 의정서 발효를 앞두고 지난 6월 5~1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정부 간 위원회가 소집됐다. 이에 참석한 이화여대 법학대학원 최원목 교수에게 쟁점을 듣고 현재 국내에서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생물자원에 대한 이익공유(로열티 규정 등) 대응방향을 들어본다. Q. 정보공유소 시범시스템이 운영된다고 하는데. A. 외국 사람들이 국내 생물자원을 이용하려고 할 때 그 자원의 주인이 어떤 사
인터뷰
정윤정
2011.07.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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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법규, 환경 등 종합적인 심사 거쳐 신규 제품 출시에 인증기준이 못 따라가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친환경상품에 관한 많은 마크와 인증이 난립하고 있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품 가운데 정부가 인증하는 친환경마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발급하는 ‘친환경마크’이다. 단순히 상품의 환경 유해성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제품으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이 작동하는지와 함께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환경성에 대해 심사하기 때문에 민간 인증보다 훨씬 까다롭다. Q. 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친환경상품 인증
인터뷰
김경태
2011.07.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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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이덕재 교수선호를 넘어 경관에 이끌리는 심리방문객 수용력 벗어나지 않아야[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최근 탐방길 애호가들이 늘어나면서 국립공원의 위상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있지만, 한편으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 산림 생태계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숲길을 찾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이덕재 교수에게 들어본다. Q. ‘경관 애착’이란 무엇인가. A. 장소애착이라는 말과 비슷하게 경관에 대한 애착, 즉 감정적인 이끌림을 말한다. 시각적 선호라는 것은 어원적으로 ‘나무가 아름답다’ 또는
인터뷰
정윤정
2011.07.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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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자동차 2000만대 시대를 돌파하고 있다. 수입자동차 개방과 더불어 국산자동차도 디자인과 엔진성능의 획기적 진보에 따라 자동차의 평균수명도 길어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엔진첨가제가 부가적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엔진첨가제 중 토종 국산특허개발품으로 알려진 ‘미라클탑비타’는 국내외 기존의 엔진첨가제에 비해 마찰계수저감·엔진성능개선·수명연장·차량관리원가절감 등, 획기적으로 진보된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상시동리 소재 (주)동진화학의 엔진오일첨가제 ‘미라클탑
인터뷰
허성호
2011.07.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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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의 11%는 사용않는 대기전력 대기전력 잡으면 1년 6만원 절약 ▲웰바스 박성호 주임연구원[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최근들어 전기제품이 증가하면서 전력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전력 사용량 중 11% 가량이 대기전력으로 알려지면서 대기전력 차단이 전력 확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공지능 자동절전기를 개발한 주식회사 웰바스 박성호 주임연구원과 대기전력과 전력 절약에 대해 이야기 했다. Q. 콘센트가 매우 독특하게 생겼다. A. 일정 시간 동안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제품의 대기전
인터뷰
한선미
2011.07.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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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규제를 넘어 친환경 선도 역할COP18에서 포스트 교토체제 마련해야한국의 선진·개도국 간 가교 역할 필요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2012년에는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WCC총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을 비롯해 국제기후변화협상에서 중요할 역할을 하던 교토체제가 종료되는 해이다. 내년에 열리는 국제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18)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로서는 환경분야의 국제협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Q. 외교통상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A. 외교통상부에서 환경부로 옮긴 지 일주일밖에
인터뷰
김경태
2011.07.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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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 사용하는 냉·난방보다 80% 절약 정부 시책과 더불어 점차 확대 기대 ▲온시온 장인훈 과장[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에너지 개발이라는 화두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에너지 절약으로 꼽히고 있다. 여름과 겨울 냉·난방비로 많은 전력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냉·난방시스템에 있어 절약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지열히트 펌프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소개한 온시원의 장인훈 과장과 이야기 했다. Q. 지열이라면 난방만 가능할 것 같은데 A. 태양의 복사열을 통해 땅속의 열은 연중 10~20℃를
인터뷰
한선미
2011.07.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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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칩과 미생물 배합으로 유기물 분해 폐기물 대폭 줄이고 런던협약에도 대비 ▲황순찬 이사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하루 1만7000톤 가량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처리비용은 연간 1조원에 가깝다. 이에 폐기물 업체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NVEX2011’에 참석한 아메코환경(주) 황순찬 이사와 이야기 나눴다. Q.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인지? A. 음식물쓰레기를 바이오칩과 미생물을 배합해서 수평, 수직, 상하, 좌우 회전하는 교반기의 특허기술로 발표시키는 원리이다. 미생물이 오랫동안 생존하
인터뷰
한선미
2011.07.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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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대기관리처 총량관리팀의 박학순 팀장1차 운영에 질소산화물 49%, 황산화물 16% 감소굴뚝측정기기 조작 적발, 합동점검 등 감시 강화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높은 인구밀도, 자동차 대수 및 에너지 소비량의 급증으로 수도권 지역의 대기오염도는 선진국 주요도시에 비해 1~2배 높은 수준이며 비수도권에 비해 30~40% 높은 수준에 있어 사회적 피해는 막대한 수준이다. 한국환경공단 대기관리처 총량관리팀의 박학순 팀장에게 수도권의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에 대해 들어본다. Q. 사업장 대기 총량관리제를 시행하게 된
인터뷰
정윤정
2011.07.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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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수준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노력 개도국 협력 통한 상호 성장 기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유승직 센터장[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가 도입되면서 이에 대한 정보 확보가 중요해졌다. 이에 정부는 온실가스 국가 통계 및 사업장통계 관리 등 국내 온실가스 통계관리를 하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를 지난해 개소했다. 최근 1주년을 맞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유승직 센터장과 이야기 했다. Q.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가 개소한지 1년이 됐다. A. 지난해 6월 15일 개소한 우리 센터가 올해로 1년이 됐다. 저탄소 녹색성장
인터뷰
한선미
2011.06.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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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섭 마포구청장[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교통의 요충지, 한강이라는 마포만의 키워드를 잘 살려 마포구를 차별화된 상권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격조 높은 문화도시, 관광도시로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민선5기 2년을 맞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구정 운영 방침을 이같이 밝혔다. 박 구청장은 5대째 마포에서 살아온 ‘마포 토박이’이다. 따라서 누구보다 지역의 속사정을 잘 아는 구청장으로써,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해 왔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이끌어 냈고, 민선3기 구청장에 이어 민선5기 구청장까지 역
인터뷰
안상석
2011.06.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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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브레인 국내 시장규모 3천만달러, 폭발적 성장 전망 사용자 요구 충족하는 표준화·모듈화 된 제품 제공해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세계 물시장의 규모는 4828억달러에 이르며, 막·여과장치 등을 포함하는 장비시장은 2009년 기준으로 320억달러로 소재·부품 시장의 22%를 차지했다. 이중 멤브레인 시장은 2007년 61억달러에서 2016년엔 303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9.6%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최근 수처리 분야 국내진출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글로벌 필터제조기업인 (주)만앤휴멜의 이정민 과장을 만나봤
인터뷰
조은아
2011.06.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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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자제뿐 아니라 제품·세미나 구성 조경산업의 친환경화 더욱 확대될 것 ▲(사)한국조경사회 이민우 회장[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조경박람회’는 도시녹화와 환경친화적 도시개발에 따른 조경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조경박람회는 자연환경에 초점을 맞춰 더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했다. 이에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사)한국조경사회 이민우 회장과 인터뷰했다. Q. 올해 박람회 참가 업종이 다양해졌다. A. 조경이라 하면 나무나 풀에 국한될 수 있지만, 조경은 근본적으로 자연환경을 다루고 있다
인터뷰
한선미
2011.06.24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