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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외무성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외무성 내에 기후변화문제를 담당할 특수팀을 조직했다고 밝혔다.외무성 대변인은 외무성 장관을 장으로 하는 기후변화를 다룰 팀이 이미 조직됐고 외무부 관련 11개 부서의 인원으로 조직됐다고 밝혔다.대변인은 "중국은 기후변화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일찍이 중국은 원자바오 총리 아래에 팀을 조직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계획을 발표했고, 이러한 점은 중국이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 긍정적 해결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 증거라고 외무부 관계자는 주장했다.'중국정
경제 핫이슈
심은용
2007.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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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민족 최대의 추석명절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자매결연도시인 고창군 수산물 축제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추석명절 전까지 상주농협, 농업경영인유통사업단, 전통식품분회, 곶감연합회, 상주축협 등 시장개척단이 15일간 일정으로 상주농특산물 판촉 홍보에 나선다.[#사진1] 전국 최대의 농업생산지에서 다양하게 생산되는 상주농특산물을 이번 한가위 명절에 넉넉한 차례상을 차릴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매결연단체인 고창군과 강서구청 직판행사와 함께 경주엑스포 행사장, 과천종합청사, 강남구청, 관광공사 전정, 농협 등 대형유통업체 백화
경제 핫이슈
권영인
2007.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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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인구가 지난 5일 39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구미 쉬즈산부인과에서 선산읍 김민수(30세) 서순자(28세) 부부의 첫딸이 39만1번째 시민의 주인공으로 태어났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인구 40만’을 향해 순풍의 돛을 달게 됐다. [#사진1]남유진 시장은 이날 병원을 방문해 “구미의 미래를 밝혀줄 훌륭한 인재로 키워 달라”며 39만1번째 시민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패를 전달했다.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과 김선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축하 꽃다발을 보냈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복희)는 은팔찌 세트, 동아백화점 구미점(점장
경제 핫이슈
김기완
2007.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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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이 풍부해야 할 시기에 긴 가을장마가 10일 이상 지속돼 농작물이 녹아내리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그칠줄 모르고 내리는 비는 7일까지 계속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해 과일 채소 피해는 물론 벼 병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된 비로 인해 일조량이 예년의 약 79%에 불과해 벼 과일 채소가 제때 여물지 않고 각종 병해충이 기승을 부려 농심이 타들어가고 있다. 농민들은 8월 내내 기온이 상승해 올해 풍년 농사를 기대했지만 줄기차게 내린 비로 희망을 잃고 있다. 이번 비는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 수확시기 지연 등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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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2007.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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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경북 구미공장이 ‘여직원 멘토링(mentoring) 제도´를 도입, 유능한 여성 직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코오롱은 남자를 능가하는 알파걸(α-girl) 확보 및 육성을 위해 과장급 이상 여직원이 멘토가 돼 대리, 주임 급 여직원의 고민을 듣고 조언해주는 제도를 이 달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백기훈 인사팀 상무는 “기업의 성장속도는 여성인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오롱은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신입직원의 30%를 여성으로 채우고 있으나 여성 인력
경제 핫이슈
김기완
2007.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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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올해를 ‘인구증가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인구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6일 강용철 주민생활지원본부장의 주재로 본청 주무담당과 부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종합대책 회의를 가졌다.[#사진1]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시 인구변동 추이와 감소원인 분석,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장려금과 농가도우미 지원,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에 관해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또 인구증가와 관련된 조례와 규칙의 개정, 꾸준한 인구증가 시책개발에 대한 강도 높은 지시가 이어졌다. 강용철 주민생활지원본부장은
경제 핫이슈
권영인
2007.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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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중순 열리는 건강증진예술제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부분은 건강증진 관련 글짓기, 포스터, 만화, 표어 등으로 글짓기는 원고지 5장 내외, 포스터 및 만화는 4절지 규격이면 된다. 공모내용은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비만 등 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권장, 올바른 영양 섭취와 운동실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시상은 10월 중순의 건강증진 예술제에서 글짓기와 포스터 및 만화 표어 총 2부문에 유치부 및 일반부 6명, 초중고등부 12명 등 총 36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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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웅
2007.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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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서울지원 속초출장소(소장 김종훈)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축산물 가공 판매업소 등에 대해 소비자단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서울지원 속초출장소는 상반기 관내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축, 가공, 판매 단계에 있는 축산물 영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위생 감시를 실시해 왔으며, 무허가 업소 등 15개 위반업소를 적발했고 이들 위반업소는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의 조치가 취해진 바 있다. 이번
경제 핫이슈
이우창
2007.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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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과학자들은 정부에 대해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최대로 나타날 수 있는 경우에 대비 영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홍수에 대한 완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영국의 기상청 하들리 연구소(Met Office Hadley Centre)에서 이뤄진 연구에서 영국의 강의 수위가 예상했던 것보다 높게 증가할 수 있다는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지금까지 컴퓨터 모델은 식물에 대한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라는 변수를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의 문제가 강화되면 식물들이 흡수할 수 있는 물의 양이 줄어들고 테임즈강이나 세븐
경제 핫이슈
정대철
2007.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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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편중되고 있는 가뭄과 홍수에 대한 예방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다. 자연 현상의 일부로 치부되던 물과 관련된 재해는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더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영국 기상청(UK Met Office)이 주축이 돼 수행된 연구는 가뭄과 홍수에 대한 예측에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사진1]이산화탄소(carbon dioxide, CO₂)에 민감한 식물 잎 표면상의 기공(stoma)이라고 알려진 작은 구멍들이 대기 오염을 증가시켜 미래의 홍수를 악화시키는 데 기여한
경제 핫이슈
정대철
2007.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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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석 후진타오는 호주의 총리 존 하워드와 8월말 전화통화에서 상호간 협력의 강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후진타오는 중국-호주의 관계는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며 서로 정치적인 존중을 해 왔다고 전하고 경제 분야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증대되고 있으며 국제적, 지역적 문제협력 또한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오는 9월 3일부터 9일간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진 후진타오가 중국이 호주와 상호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경제 핫이슈
심은용
2007.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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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환경학자가 계산한 바에 의하면 지구온난화에 관해 걷는 것이 운전하는 것보다 더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현재 음식 생산은 에너지 집중산업이 됐기 때문에 한 사람이 상점에 걸어가는 데 필요한 칼로리를 생산하기 위해 차가 같은 거리를 이동할 때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방출하게 된다. 운동을 안 하고 더 적게 먹고 하루 종일 과자를 먹으며 텔레비전만 보는 사람이 될 때 기후에 편익이 발생한다.이는 ‘저탄소 생활을 영위하는 방법(How to Live a Low-Carbon Life)’의 저자, 크리스 구덜(Chris Goodall)씨가 쇠고
경제 핫이슈
김태형
2007.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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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경제가 빨리 성장하고 있는 나라인 중국이 또 하나의 깜짝 놀랄만한 이름을 얻게 됐다. 대기오염 때문에 연간 미성숙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라는 것이다.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발간한 보고서는 실내 및 야외 대기오염이 매년 중국인 65만6000명의 목숨을 빼앗고 오염된 식수는 다른 9만5600명을 사망케 한다고 밝히고 있다.세계보건기구 유럽지역사무소 미첼 크쥐자노프스키(Michal Krzyzanowski) 대기질 자문관은 “대기오염이 세계적으로 200만명에 달하는 조기사망을
경제 핫이슈
김태형
2007.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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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환경위원 스타브로스 디마스(Stavros Dimas)가 지난 2005년 유럽연합의 온실가스 배출이 0.7% 줄어든데 사의를 표했으며 나아가 배출량을 보다 많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경제구조변화에 속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EU 27개국(EU-27)의 배출량은 교토의정서의 기준년(대부분의 국가에서 1990년)에 비해 11% 줄었으며, EU 15개국(EU-15)은 2% 줄었다. EU-15는 교토의정서에 따르면 기준년에 비해 2008~12년 사이 배출량을 8% 줄여야 한다.한편 유럽환경청이 발간한 ‘2005년 유럽 온
경제 핫이슈
김태형
2007.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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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 개최된 중앙환경심의회 지구환경부회와 산업구조 심의회 환경 부회 지구환경소위원회의 합동 회합에서, 일본은 교토 의정서의 삭감 약속을 달성하기 위한 기본방침을 나타낸 ‘교토의정서 목표 달성 계획’의 평가 재검토에 관한 중간 보고안이 제시돼 이 안에 대해서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의견을 모집한다고 일본 환경성이 발표했다.교토 의정서 목표달성계획의 평가 재검토에 관한 중간 보고안에 따르면, 2005년도 일본의 온실 효과 가스 총배출량이 13억6000만톤-이산화탄소가 배출됐으며, 1990년대에 비해서는 7.8%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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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화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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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2007~08 시즌 개막에 앞서 각 팀들의 전력을 재정비 해보는 ‘안양컵 2007’이 9월 6일 개막해 9일까지 안양빙상장에서 열린다. 안양컵 2007은 매년 본 리그 개막에 앞서 일본에서 시범경기로 개최해오던 것을 안양시가 팬 서비스 차원에서 올해 안양으로 유치하게 됐다. [#사진1] 이번 대회는 우리측에서 ‘안양한라’를 비롯해 ‘하이원’(구 강원랜드)과 ‘연세대’가 그리고 일본 측에서 ‘세이브’‘오지’‘크레인’ 등 양국 3팀씩 모두 6개팀이 두개 그룹(A그룹: 하이원, 연세대, 세이브/B그룹: 안양한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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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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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건설부 장관은 건물에너지 효율성 증서 제도가 아주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제도는 건물들이 에너지 효율적으로 개선되거나 건설된 것은 말할 나위도 없고 또한 부동산경기를 아주 투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실행되고 있는 이 에너지 증명서는 건물을 매매할때나 임대할 때 항상 제시해 에너지 소비량을 알 수 있어 계획성 있는 가계를 끌어갈 수 있게 한다.독일정부는 이에 발맞춰 에너지절약규정을 연방의회에 통과시켜 올 가을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너지 효율 증명서는 2008년 1월 1일부터 의무적으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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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독일 베를린 시민에 의해서 처음으로 교실이 없는 학교가 개학해 수업을 시작했다.소위 ‘자연학교’로 불리우는 이 학교는 5~9세인 18명의 학생으로 청명한 가을하늘을 보면서 수업을 받고 있다. 베를린시에 속한 토지를 이용하게 된 이 학교는 학부모들에 의해서 준비되고 설립됐다. 이들은 이미 5년 전에 이와 비슷한 프로젝트를 유치원에 응용 자연유치원을 설립했으며 아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관계자의 발표다.설립자는 ‘학생들이 종일 교실에 갖혀 수업을 받는 것을 거절한다’는 목표로 자연학교를 세웠다는 것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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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재앙이 유럽에 이어질 것으로 유럽연합 위원 환경전문가 스트라브로스 디마스(Stravros Dimas)는 경고한다. 그리스에서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산불과 이태리에서 일어났던 산불에 따른 파괴적인 결과로 멀지않아 홍수가 올 것이라고 한다. 이 홍수를 피해갈수 없는 지역은 그리스나 이태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던 곳으로, 이곳의 땅들은 너무 건조하고 굳어질대로 굳어져, 비가 올경우 땅은 이 빗물을 흡수할 능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결국 홍수가 발생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수많은 나무들이 불에 타 버리고 또한 타는 도중 많은양의 이산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7.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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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모범적인 시스템으로 미국에서 폐기된 전기제품 회수를 시작했다. 9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이 제도는 소니 일반소비자들에게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을 무료로 환송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소니의 이 시스템은 다른 전기제품 생산기업들이 우편을 통해 재활용 여부 분석을 위해 생산기업에 다시 보내지는 제도보다 훨씬 더 환경친화적이며 소비자친화적이라는 평가다. 소니는 쓰레기처리업체와 공동으로 손잡고 독립적 회수처리를 결정한 것이다. 미국 소니 소비자들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전 미국에 75개 처리장이 회수장소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7.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