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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길옆에 조성한 유채꽃단지에 노란 유채꽃이 피기 시작해 시민 및 관광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 유채꽃단지대천해수욕장 길옆 유채꽃단지는 14만6000㎡로 보령시가 겨우내 유휴 농지 활용으로 봄철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해 아름다운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 최고의 대천해수욕장 명성을 부각시키고자 추진해온 사업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채꽃단지는 벼를 베어내고 심는 관계로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 지난 15일부터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현재 만개한 상태며 다
산업·기술
김정기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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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지난해 건립한 양양 어성전산림교육관을 학교·기관·단체·소외 계층 등 청소년이 활동주체가 되는 녹색문화 체험 교육의 장으로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1961㎡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762㎡ 규모로 건립된 산림교육관은 하루 숙박정원 80명, 야영정원 40명 등 1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전체 구역 면적이 86㏊ 정도 되는 넓은 숲 속에서 생태 탐방로를 산책하고 체력단련형 등산로 등을 체험하면서 야외활동도 병행할 수 있다. 한편 참여자들이 직접 다양한 수련
산업·기술
이우창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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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시민 직접참여방식으로 조성한다.대전시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그동안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을 지역특성과 정서를 반영해 건물과 잘 어울리는 작고 예쁜 간판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우선 동구 자양로(캠퍼스조성사업지구)와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원도심활성화사업지구) 등 2곳을 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간 동구 자양로에 8억2000만원,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8억5000만원 등 16억7
산업·기술
박태선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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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감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 ▲ 녹색미래에서는 일상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를 모집한다.비영리 시민단체 녹색미래가 2년간‘CO₂ 줄이기 시범학교’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를 모집한다.탄소 중립 시범학교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실천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탄소나무 통장’에 기록하고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탄소배출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지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물 사용량, 전기
산업·기술
이현미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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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안양시향우협의회 한마음 어울마당(이하 향우협어울마당)이 주말인 오는 26일(10:00∼16:50) 평촌 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안양시향우협의회(회장 김봉수)가 주관하는 향우협어울마당은 안양에 있는 7개 향후회(강원도민회, 영남항우회, 이북5도민회, 제주도민회, 호남향우회, 충청향우회, 새안양회) 회원 2000여 명이 참여하지만 회원이 아닌 일반시민도 자유롭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 이날 향우협어울마당은 자유롭게 즐기고 참여하는 속에 화합을 꽃피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공굴리기, 부녀 놋다리집기, 협동줄달
산업·기술
이기환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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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컨설턴트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체계적으로 환경컨설팅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사)한국환경컨설팅협회(회장 주수영, 이하 환경컨설팅협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환경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7∼9일(1차, 75명, 장소 KEI)과 6월 말(2차, 75명, 장소 대전 예정) 두 차례로 예정된 환경컨설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환경부에 등록된 81개 환경컨설팅회사 종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 환경컨설팅업 이외에 환경영향평가업, 측정대행업, 측정대행업, 방지시설업, 토양정화업, 엔지니
산업·기술
박순주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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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말까지 고성군 인구증대를 위한 지정제안과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의 자유제안을 모집 공고한다. 제안자격은 군민, 공무원, 출향군민, 관내 주둔군인 등이며 군민은 응모일 현재 고성군내에 주민등록이 된 자와 출향군민은 해당지역 군민회에 소속된 자에 한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군 홈페이지(메인화면→참여광장→주민제안모집), 우편, 이메일(syc1222@goseong.org), 팩스(033-680-3171)를 통해 제안서, 설명서, 제안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10월에 심사를 거
산업·기술
최선호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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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기술에 대한 미국과 중국 간의 협력이 다른 국가들에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고 미국 데이빗 보히지안(David Bohigian) 상무차관보가 밝혔다. ▲ 미국 데이빗 보히지안(David Bohigian) 상무 차관보. 보히지안 차관보에 따르면 이 두 나라는 무역장벽을 없애는 데 일을 같이 하고 대체에너지와 같은 분야에 공동 노력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주로 국제경제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보히지안 차관보는 “만약 중국과 미국이 서로 협조하지 않았다면 대기오염, 수질오염, 기후변화와 관련해 문제가 더 심각해 질
경제 핫이슈
김태형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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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100만 세제곱톤 줄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다. EPA가 새로 공개한 온실가스계산기(Greenhouse Gas Calculator)는 미국인들로 하여금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이 계산기는 주로 톤을 단위로 온실가스와 관련된 절약활동이 일상생활에서 친근한 내용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일년에 얼마나 많은 수의 차량운행이 절약되는 정도인지▷휘발유나 석유를 몇 배럴이나 줄일 수 있는지▷휘발유 트럭 몇 대에 해당하는 기름을 절약할 수 있는지▷일년에
경제 핫이슈
김태형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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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규모 46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14개 관개수 공급자에 지급됐다. 물인프라에서 물손실을 줄이도록 현대화 계획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기후변화 및 물 장관인 페니 옹(Penny Wong) 상원의원은 “이번 원조금의 목적은 물공급자에게 물공급인프라를 현대화하는 데 있어 가능한 옵션들을 확인하고 또 채택하도록 고려하게끔 하는 데 있다”라고 설명했다.“공급인프라를 현대화함으로써 아끼는 물은 우리 강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습지와 홍수역을 다시 살아나게 하고 우리 강에 사는 토종의 식물, 동물, 물고기들을
경제 핫이슈
김태형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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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구미지점(지점장 김성민)은 지난 18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5배수 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인증패 수여는 지난 1988년 9월 11일부터 2008년 2월 4일까지 7017일간 무재해를 달성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킨데 따른 것이다. 한전 구미지점은 그동안 노사가 화합해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의 생활화, 협력업체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으로 무재해 15배수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성민 지점장은 “인증패 수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화합된 직장분위기 조성과 철저한 안전관
경제 핫이슈
김기완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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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군수 이종건)은 글로벌 시대 영어교육과 평생학습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대학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한국폴리텍IV 홍성캠퍼스(학장 전봉준)과 평생학습도시건설을 위한 관ㆍ학협약식을 개최해 지역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 이종건 홍성군수(왼쪽)과 전봉준 한국폴리텍IV 홍성캠퍼스 학장(오른쪽).지난 21일 개최된 협약식에서 이종건 홍성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한 영어교육시설을 둘러보며 부족한 인원 및 인건비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 동안 영어교육을 진행하면서 발생됐던 애로사항 등을 경
경제 핫이슈
김준기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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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장비ㆍ자동차부품업 등 37개 업체 2800여 명 고용창출경북 경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조성중인 경주 외동 2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업체 70%의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이곳에 들어설 업체로는 섬유분야를 비롯한 1차 금속, 기타 기계장비, 자동차 부품업 등 중소관련 제조업 등 총 37개 업체가 입주해 2800여 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3월부터 분양에 들어갔다.우리나라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과 인접해 신흥공업단지로 부상하는 외동읍 문산리 산75-1번지 일대 60만4800㎡에 사업비 753억원
경제 핫이슈
이정도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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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 홍보관 새단장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홍보관에 입체모형도와 매립지 관련 정보검색기 등을 설치해 견학자에게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운영한다.그동안 공사는 일반적인 패널에 의존한 시각적 홍보를 했으나 입체모형도를 설치해 위생매립 및 자원화사업, 드림파크조성계획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또 수도권매립지 및 해외 매립지 등에 대한 관련 정보를 견학자가 직접 정보검색기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청각이 겸비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립지 견학을 하려면 3일 전까지
산업·기술
김선애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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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청장 정순갑)은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관련기관 인사들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태풍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국가태풍센터는 국내로 접근하는 태풍은 물론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모든 태풍에 대한 감시와 예측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태풍에 수반되는 재해예방 경감을 위한 태풍업무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된다. 국가태풍센터는 부지 6만5384㎡에 청사 1694㎡(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약 66억원을 투입해 2006년 9월에 착
산업·기술
김선애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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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과 철도에서 오는 소음을 피하기 위해서 최소 연간 10억 프랑까지 비용을 필요로 한다는 스위스 환경부의 발표이다. 이는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보다도 몇 배나 많은 비용이라고 한다. 스위스 환경부는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와 보건부가 주최하고 음향과 관련된 기업, 환경보호와 연관된 의사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16일 ‘소음의 날’을 개최하고 토론을 가졌다. 소음공해가 주는 영향들은 직간접으로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에서 보이지 않는 간접적인 영향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이런 분석으로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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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단체, 물 사용료 부당 한 목소리수공 수도권 지자체에 연간 1051억원 징수 지난 94년 춘천시의 소양댐 용수 사용료 납부 거부로 촉발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물 값 논쟁에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수자원 공사의 요금 징수가 부당하다며 한 목소리를 내며 가세해 수공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 팔당댐 방류서울·경기 지역 지자체들이 한강에서 끌어다 쓰는 물은 하루 814만 톤으로 수공은 이들 지자체로부터 연간 1051억원의 물값을 받아가고 있다. 지자체들은 자체 예산을 들여 취수시설을 건설하고 취수장을 운영하는 데도
건설·안전
이현미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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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브라질 공항공단과 협력협정 조인식을 23일 하얏트인천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항공사와 브라질 공항공단간 협력협정 조인식은 작년 11월 ACI 총회와 더불어 공항공사가 추진했던 남미지역 로드쇼의 결과이다. 올해 6월 대한항공이 상파울로 취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의 미래 전략의 하나인 글로벌 공항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남미대륙 거점공항 확보를 위한 첫 시작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재희 공항공사 사장은 “남미지역은 중국이나 일본이 아직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지 않은 미개척 시장으로 남아있다.
경제 핫이슈
김원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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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환경운동연합과 손잡고 국토사랑 캠페인‘한국토지공사 Eco-Scout 2008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갈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탐사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보존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공사가 환경운동연합과 공동 주최하고 국토해양부·환경부가 후원하며, 오는 7월 1일(화)부터 7월 11일(금)까지 10박 11일간 휴전선 일대 생태환경보전지역을 집중 탐사할
산업·기술
김지선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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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환경생태학회 2008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가 18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이명박정부의 정책 핵심과제인 대운하를 주제로 ‘한반도 대운하 이해와 문제’ 특별강연이 박창근(관동대 토공)ㆍ홍종호(한양대 경제금융)ㆍ김세현(상지대 자원공)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박창근 교수는 “운하를 하려면 서둘지 말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며 “경제성, 환경성 등을 기초로 한 공학적 검토가 우선돼야 한다”고 이명박정부의 성급한 운하사업 추진을 지적했다.이어 홍종호 교수는 “경제파급 효과도 미미할 뿐더러 청계천은
산업·기술
유재형
2008.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