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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4월19일(금)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일·가정 양립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방송·저서 등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있는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가 저출산·저출생 극복 대안으로서 일·가정 양립 가능성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관련 정책을 담당하면서 실제 육아도 병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직접 참석해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정재훈 교수는 저출생 문제의 원인을 ‘삶에 대한 만족도’에서 찾으며, 삶의 질을 높이지 않고서는 저출산 문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4.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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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市) 현지에서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와 캄보디아 국회(의장 쿠온 수다리, Khuon Sudary)간 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국가 물 비전 세미나(National Water Vision Seminar)’를 공동 개최했다.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인프라 부족으로 안정적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제협력을 통해 다양한 물 문제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캄보디아 물 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3월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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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내 PB 업계가 고사 위기에 빠졌다. 저품질의 수입 PB가 낮은 가격을 무기로 파상 공세에 들어가며 국산제품들을 대체하는 상황에서, 원재료 수급마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폐목재 재활용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 기여를 했던 국내 PB 업계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지면서, 낮은 품질의 수입 PB가 실내환경에 침투하면서 소비자 주거 환경도 위험하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PB는 폐목재나 목재 부산물을 파쇄 후 압축해 생산하는 목질 판상재다. 쓰임이 다한 목재를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재활용해 생산한다.폐목재를 연료로 사용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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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와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탐험대’ 탐험대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전국 5개 수목원(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영흥수목원, 한밭수목원, 한택식물원, 해운대수목원)에서 동시 개최한다.이번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및 동일연령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팀을 이뤄 수목원을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고, 아이템을 수집해 탐험 지도를 완성해 가는 체험형·놀이형 프로그램이
사회·복지
이정은 기자
2024.04.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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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19일 오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한화진 장관 주재로 ‘환경개혁 베스트(BEST)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환경개혁 베스트(BEST)란 정책을 수립․추진할 때 과학적 증거에 기반(Based on scientific Evidence)하고, 사회적 영향(Social Impact)를 고려하며, 시행 효과를 추적(Tracking)해 정책에 환류함으로써 환경정책과 제도의 품질을 높이고자 하는 원칙을 의미한다.환경부는 이러한 원칙이 환경정책 수립·추진 전반에 반영되고, 그 시행의 결과가 추적·환류 될 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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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4월19일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점검은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 복원 현황, 국립공원공단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마을주민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현장 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128.5㏊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역(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이다.한편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봄 산불조심기간(2.1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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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18일(목) 전남 신안에 있는 ‘㈜신안천사김’ 김 가공공장에서 세 번째 토크콘서트 ‘돈이 되는 톡(Talk)’을 진행했다.연어는 성체가 되면 바다에서 고향인 강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회유성 어종이자,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최근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연안’의 ‘연’, ‘어촌’의 ‘어’, 소통의 의미로 ‘톡(talk)’을 합쳐 ‘연어톡’이라고 이름 붙였다.해양수산부는 ‘어촌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촌’과 ‘연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
농·수·축·임
이정은 기자
2024.04.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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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는 4월19일(금)부터 청계광장과 청계천 산책로 일대에서 ‘굿바이 플라스틱 서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9일(금)부터 스마트폰 증강현실(AR)을 통해 청계천을 유영하며 플라스틱을 쏟아내는 ‘슬픈 고래’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고래 조형물도 설치된다.이번 캠페인은 환경예술작가로 잘 알려진 고상우 작가의 작품 ‘메아리’를 활용해 진행된다. 22일(월)에는 청계광장 분수대 앞에 ‘플라스틱 컵에 갇힌 고래’를 주제로 한 5m 높이 대형 애드벌룬이 설치된다.일회용 컵 속에 갇힌 고래 뱃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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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4월22일은 ‘지구의 날’이자 ‘자전거의 날’이다. 자전거 타기 좋은 4월, 자전거 앞뒤 2개(22)의 바퀴라는 뜻을 담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저탄소 생활 실천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고자 2010년 지정된 이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서울시는 다음 주 월요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4.20.(토)~4.22.(월) ‘따릉이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따릉이 안전수칙과 관련된 퀴즈에 참여하면 최대 3일 동안 따릉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4월22일 ‘자전거의 날’은 자
메트로
이정은 기자
2024.04.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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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등 30개 회원사는 협의회를 통해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유망기업 정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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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4월18일(목)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와 업무협약을 맺고 발주공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대 중점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5대 중점사항은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4.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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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은 새 학기를 맞아 올해 2년제 학위과정에 입학한 이색 신입생 사례를 18일 소개했다.반도체융합캠퍼스(경기 안성) 나노측정과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자매인 마무로바 파르비나 마무로브나(33)와 하미도바 샤흐조다 마무로브나(29)가 나란히 입학했다.이들은 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 어머니의 재혼과 이주를 계기로 각각 19살, 15살 되던 해 한국에 들어온 중도입국 자녀다.지인의 소개로 정현석 학과장을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불량률을 낮추고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사용돼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4.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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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마련하고, 4월18일(목)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발표했다.‘해양생물다양성’은 해양생태계 내 생물종 및 생물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생물의 서식지와 생태계의 다양성을 포함하는 것으로, 식량 공급이나 기후조절, 생태관광 등 다양한 해양생태계 서비스를 공급하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해양생물다양성이 지속 감소해 보전의 필요성이 어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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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과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정광천)는 4월18일(목)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하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 1월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은 중소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특히,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 중인 ‘산업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4.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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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월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한국수자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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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4월19일 오후 서울 스페이스쉐어 중부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조류경보제 개선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류경보제’는 상수원의 안전한 먹는물 공급 및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조류의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경계-대발생 단계로 구분해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이다.현재 29개 지점(상수원 구간 28, 친수구간 1)에 대해 운영 중이며, 관계기관(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발령 단계에 따라 정수처리 강화, 조류제거 조치, 친수활동 자제 및 금지 권고 조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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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울산시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댐 안전성 강화가 포함된 ‘사연댐 건설사업 기본계획(변경)’을 4월19일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연댐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고시는 반구대암각화(국보)의 침수를 예방하고,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해 댐의 내진성능을 높이는 사업(총사업비 647억원, ~2027년)을 위한 것이다.1971년에 발견된 반구대암각화는 암벽에 새겨진 고래사냥 장면 등 300여점의 선사시대 그림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암각화 중 하나로 평가받는 문화재다. 문화재청과 울산광역시에서 세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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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국방부 소속 국군의학연구소(소장 문운경)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야생동물 유래 병원체 연구·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9일 오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내(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 중에 민간인 통제구역인 접경지역과 군사지역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환경부와 국방부 소속 전문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경기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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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4년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은 야생동물의 생태적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동물·산림·수의학과 등 야생동물 계열 전공 대학·대학원생과 야생생물 조사에 관심 있는 국민(19세 이상)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한다.지원서는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지원 희망자는 대구대학교 누리집에서 접수 기간 내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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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가 17일 LG생활건강 본사 앞에서 재사용 음료병을 적극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코카콜라 음료병은 현재 빈용기 보증금제를 통해 재사용 되고 있으나 대부분이 캔과 페트로 전환돼 사라지는 추세이다.기자회견에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이제 소주는 유리병이라는 관념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소주회사들이 페트병 소주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트에서 유리병 소주가 사라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멸종위기종 재사용 유리병을 살리기 위한 조치를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NGO
이정은 기자
2024.04.17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