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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치한 엘리베이터 자가발전기를 통해 3만5000kWh의 전력이 생산·절약됐다.사진은 서울시 서소문청사에 설치된 자가발전기[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시청 및 관공서의 에너지 다소비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요즘, 서울시가 2년 동안 자가발전으로 전기량 11만6000여kWh를 절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서소문별관 청사에는 전기를 만드는 엘리베이터와 무공해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지난 해 1월부터 올 9월까지 전기량은 총11만6000여kWh를 절감했다. 이는 청사 4개층 사무실 형광등을 1년간 밝힐 수 있는 전
산업·기술
한선미
2011.10.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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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N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로 성장 기대 루마니아, 장기적 관점에서 환경시장 강화 ▲바실리 아포스톨 대표[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7월1일부터 한-EU FTA가 체결된 이후 유럽은 한국의 새로운 경제 파트너로 부각됐다. 특히 환경분야는 유럽의 앞선 환경개선 기술과 높은 에너지 효율 기술을 도입할 수 있고, 국내의 기술도 유럽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최근 열린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대전(REK 2011)’ 부대행사로 개최된 ‘EU기술도입상담회’에서 루마니아 기술자산관리 전문회사인 IPASA 바실리 아포스톨(Vas
인터뷰
한선미
2011.10.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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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지구본의 플러그 뽑기 퍼포먼스공현주, 이태석 디자이너, 송호섭 지사장(왼쪽부터)[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프리미엄 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 코리아(www.DoubleApaper.co.kr)는 27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탤런트 공현주와 함께 “그린 프라미스(Green Promise)”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야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야외 이벤트는 당초 목표 인원인 1250명을 훌쩍 뛰어넘는 2030명이 참가한 그린 프라미스 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함과 동시에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보건·의료
한선미
2011.10.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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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 실종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아동실종예방 수첩을 무료로 배포한다. 사진은 아동실종예방 수첩[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동 실종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동 정보와 실종 예방법 등을 담은 ‘아동실종예방 수첩’을 무료로 배포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2만여 건의 실종자 신고가 접수되는 가운데 미발견 건수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4세 미만의 실
NGO
한선미
2011.10.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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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축이 세계적인 추세라는데 국내 LEED 인증은 12건뿐.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10.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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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가 증가하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한 ‘2011 기후변화 방재 산업전’이 개최됐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가 증가하자 정부의 정책적 지원뿐 아니라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관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한 ‘2011 기후변화 방재 산업전’이 개최됐다.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방재협회, 한국자연재해저감산업협회, 코엑스가 주관한 이번 산업전은 기후변화주제관, 국내전시과, 국제
노동
한선미
2011.10.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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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도심침수가 빈번해지자 전문가들은 하수관거 용량확보를 통한 도심침수 예방능력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최근들어 잦은 국지성 호우와 하수관거 용량 부족으로 도심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하수관거 정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하수처리 시설 정상화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최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하수도의 도심침수 예방능력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국내 하수도 현황의 문제를 돌아보고 앞으로 하수도 예방능력 제고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국내 하수도 보급은 2001년 73
환경·생태
한선미
2011.10.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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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에서부터 녹색빌딩까지 도시 관련 아이템이 한자리에 모인 ‘그린시티위크’가 코엑스에서 27일부터 4일 동안 열린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세계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이 주목받으면서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80%를 차지하는 건축 분야의 탄소 절감이 절실해졌다. 기업 및 정부들은 단순히 건축물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건축에서부터 친환경적인 건축 재료를 사용해 탄소량을 줄이는 노력을 벌이고 있다. 최근 코엑스에서는 ‘그린시티위크(Green City Week)’가 개최됐다. 그린시티위크는 공공디자인전시회, 차세대 공공·
노동
한선미
2011.10.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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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소외계층과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의 열악함을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현황 및 에너지복지요구 방문조사’결과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에너지 복지 지원체계가 안정화 돼 있지 않아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단체인 (사단법인)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는 에너지시민연대의 후원으로 서울지역 총 51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에너지현황 및 에너지복지요구 방문조사’를 추진했다. 조사결과 조사 대상 기관의 57%는 난방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보조난방을 사용하며 61%는 에너지 기기에 문제가 있
NGO
한선미
2011.10.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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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10·26 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시장으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시장은 53.40% 투표율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7.2% 앞섰다. 특히 박 시장은 20~40대의 지지를 받았으며,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21개구에서 지지를 받았다. 당선 직후 박원순 시장은 “시민은 권력을 이기고, 투표가 낡은 시대를 이겼다. 상식과 원칙이 이겼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선택한 것이다. 내일 출근하면 제일 먼저 서울시의 따뜻한 예산, 시민들의 월동 대책을 챙기겠다”고 당선 소감
메트로
한선미
2011.10.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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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15년까지 그린카 기술 4대 강국 달성 비전을 제시했지만, 국내 저속전기차 생산기업들은 자본잠식 위기에 처해있다. 사진은 CT&T의 저속전기차 모델.[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전기차 시장이 요동하고 있다. 정부가 2010년 내 전기차 100만대 보급 등 장밋빛 미래를 제안했지만, 국내 전기차 시장이 인프라만 마련되고 전기차 보급은 어려운 것 아니냐는 것이 업계 사이에서 들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은 확대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및 미주권에서는 이미 전기차가 시판되고 있으며 일본 자동차 업계도 전기차 시장에
환경·생태
한선미
2011.10.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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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68개소의 재개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 최종 고시했다. 이번 변경계획안의 주요 골자는 ▷주택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예정구역 지정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건축설계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여성 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계획 ▷세입자 주거안정대책 등이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정비구역별 정비사업의 방향과 지침을 정해 질서한 정비사업을 방지하고 적정한 밀도로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개발을 유도하여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쾌
메트로
한선미
2011.10.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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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요즘 어느 곳이나 어렵다고 아우성이지만 국내 전기차 업계는 파산 지경이다. 특히 저속 전기차는 가동률이 10%에 그치기도 하고 기업 자체가 자본잠식 상태를 직면하고 있다. 몇 년 전만해도 성장가도를 달릴 것만 같던 전기차가 짧은 주행거리, 비싼 차량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외면 받더니 이 지경에 이르렀다. 반면 일본이나 미국 전기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닛산이 내 놓은 ‘니프’가 전 세계적으로 1만대를 넘게 판매했으며, 미국은 벤츠의 ‘e-cell’이 작년부터 생산에 들어갔으며 BMW, 아
기자수첩
한선미
2011.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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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는 전기차 생산라인, 인프라만 만들면 전기차는 누가 타나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10.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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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정부가 온실가스 직접 감축 효과가 큰 ‘이산화탄소(CO₂) 포집 및 저장(CCS)’ 분야에 오는 2019년까지 1727억 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저장(Storage)’ 분야에서 실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철강회사나 발전회사 등은 이미 이산화탄소(CO₂) 포집(capture) 원천기술을 확보, 보령화력발전소 등에서 포집설비 시험가동 등 실증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저장 분야 실증 사업화 수준은 그에 못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사단법인 ‘한국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산업·기술
한선미
2011.10.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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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이 코리아는 ‘그림 프라미스’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1250만원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기부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프리미엄 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 코리아(www.DoubleApaper.co.kr)가 최근 한 달간 진행한 ‘그린 프라미스(Green Promise)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 1250만원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기부했다. 그린 프라미스 캠페인 목표는 일상 속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8가지 실천을 약속하는 1250명의 참가자를 모으는 것이었다. 1250명은 ‘친환경 제조과정
NGO
한선미
2011.10.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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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국내 공정무역 단체인 아름다운커피의 대학생 공정무역 캠페이너 ‘아름다운 커피특공대’가 공정무역 캠페인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대학별 ‘공정무역 응원지수’ 측정 캠페인을 벌인다. 2010년을 기준으로 아름다운커피와 함께 공정무역 캠페인을 진행한 학교는 23개로 집계됐는데, 상반기 중 캠페인을 진행한 학교가 하반기에도 캠페인을 다시 진행하는 등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가장 많은 횟수의 캠페인을 벌인 학교는 연세대로, 1년 동안 10번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커피특공대’는 이처럼 대학생들이 사회 참여
NGO
한선미
2011.10.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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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은 밀접하게 관계 맺고 있어 성장보다 분배 통한 행복 추구해야 ▲녹색연합 박경조 상임대표[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운동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시민단체를 꼽으라면 단연 녹색연합일 것이다. 1991년부터 많은 생명들과 아픔을 같이한 녹색연합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2일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이에 녹색연합 박경조 상임대표를 만나 녹색연합의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방향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올해로 스무살 성년이 된 녹색연합은 국내 환경시민단체 중에서 굵직굵직 역할을 해 왔다. 큰 단체
인터뷰
한선미
2011.10.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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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는 야간근무자에 대한 건강권과 야간 에너지 낭비를 경고하는 ‘파자마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야간 근무자에 대한 건강권과 야간 에너지 낭비에 경종을 울리는 ‘파자마 플래시몹’이 개최됐다. (사)여성환경연대(공동대표 박영숙, 남미정, 심현정) 측은 “파자마 플래시몹을 통해 노동자의 수명을 10년 이상 단축시키고, 생체주기 교란으로 여성노동자의 유방암 증가, 월경주기 파괴를 유발하는 야간노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할 것”이라며 캠페인 진행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6일 홈플러스
NGO
한선미
2011.10.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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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익환 책임연구원수돗물 공급량은 높지만, 먹는물에 많은 에너지 소비 중수도공급체계, 폐공 재활용한 지하수 감시체계 필요 현재 우리나라 국민1인당 수돗물 1일급수량은 376리터(독일: 210리터)로서 선진국수준의 충분한 양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수질에 대한 신뢰는 수돗물 음용율이 2% 수준으로 매우낮다. GDP 2만달러시대 경제성장에 따른 웰빙시대를 맞이해, 국민들의 매일 마시는 물 2리터의 선택은 깨끗한 물에 대한 선호가 국민들로 해금 먹는물의 선택을 정수기사용(약 700만대), 끓여먹기, 약수 길러다먹기 등으로 국가적으로
칼럼
편집국
2011.10.21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