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환경정책 연속토론회 두번째 주제로 미세먼지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미세먼지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다수의 국제보고서에서는 한국의 대기질에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OECD가 2016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률은 향후 50년 후에 3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중요한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전국적인 측정망 확충, 대기환경기준 강화 등을 요구
산업·기술
박미경
2017.03.03 16:21
-
북극에서 시작되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마련됐다. [국회=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가 부상하면서 극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북극은 지구온난화의 상징인 북극곰의 서식지로 기후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곳이다.최근 들어 북극에 머물러야 할 찬 공기가 중위도까지 내려오면서 한반도에 이상 한파를 일으키는 등 우리나라 역시 북극의 기후변화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극 연구가 기후변화 원인규명과 예측의 정밀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기
산업·기술
박미경
2017.03.02 15:32
-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박광국, KEI)은 오는 3월8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7차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본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마트도시는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영상회의 등 첨단 IT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도시다. 또한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각종 환경문제 대응에 있어서도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충재 청장의 ‘친환
특별기획
한이삭
2017.03.02 09:52
-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전홍표 정책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국회의원회관=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2017 대선 환경정책 연속토론회’가 2월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미세먼지’로 발령기관과 기준이 다른 미세먼지 예경보제 통합 및 기준 강화 등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미세먼지 위해성 강화와 대책수립을 위한 법률이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관계자 및 환경단체, 아이를 동반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포토뉴스
박미경
2017.02.28 17:31
-
[국회의원회관=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회의원 조배숙 의원(국민의당)의 주최로 ‘석탄화력발전, 공적금융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2월28일 국회의원회관서 개최됐다. 정부의 석탄발전 보조금 지원, 세재혜택, 국민연금 등 공적금융의 제공은 더 이상 국민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있는 실정이다.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에너지 전환이 필요한 가운데 공적금융의 역할을 모색하는 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석탄화력발전 국내외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공적금융의 제공현황 및 나아갈 방향을 짚어봤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모임은
포토뉴스
박미경
2017.02.28 17:19
-
[국회의원회관=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안상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북극 기후변화 세미나’가 2월28일 국회의원회관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북극에서 시작되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북극 연구와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들은 북극 연구에 보다 속도를 내고 융합과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glm26@hkbs.co.kr
포토뉴스
박미경
2017.02.28 17:07
-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 환경부 관계자를 비롯해 환경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이어졌다. [국회의원회관=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최근 들어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등 우리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환경문제 해결에 있어 환경교육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환경교육은 입시 과목을 우선하는 풍토 속에서 기반이 갈수록 약화될 뿐 아니라 이러한 분위기 속 환경교사 역시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학교 환경교육 확산을 통해 미래세대 환경인식이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27 18:32
-
이정섭 환경부차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국회의원회관=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환경부와 국회의원 신보라 의원(자유한국당)이 주최하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2월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전국 중고교 5576개교 중 환경수업을 하고 있는 학교는 9%인 496개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2009년 이후로 환경교사 신규 임용이 이뤄진 적이 없으며 현재 학교에서 환경을 가르치는 환경교육학 전공자는 22명 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의원 신보라 의원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포토뉴스
박미경
2017.02.24 20:15
-
사진제공=이승재/세이브더칠드런[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놀이터만 제대로 있어도 도시 아동의 삶의 질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월24일 ㈜코오롱, 서울시, 강북구와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 놀이터 재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나섰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해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이 그 중 하나다. 앞서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은 ㈜코오롱, 서울시, 강동구, 지역주민, 아이들과 협력해 강동구 달님어린이공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한 경험이 있다.
사회·복지
박미경
2017.02.24 14:02
-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정부가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31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월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류기업과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시행하는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 진출 ▷3자 물류 컨설팅 지원 ▷공동 물류 컨설팅 ▷친환경물류 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참여방법 등을 소개한다.아울러 화주 기업과 물류 기업 간 상호 협력해 해외진출(브라질, 자동차부품), 3자 물류(금속제조), 공동
노동
한이삭
2017.02.24 13:47
-
우리 집이 가득찬 물건들로 꽉 막혀 있지는 않은지 진단이 필요하다.정리수납 유망직종 부상…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음식물쓰레기 감소, 자원순환 사회 실현 등 기여 커 “버릴수록 행복해진다” 이른바 미니멀라이프가 각광받고 있다. 많은 물건의 소유가 성공이자 성과로 인정 받던 우리 사회에 작은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딱’ 그만큼만 가지고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다. 많은 사람들은 미니멀라이프의 시작은 물건을 정리하는 것에서부터 온다고 말한다. 지금 당장 우리 집 냉장고, 옷장, 신발장을 들여다보자. 냉
인터뷰
박미경
2017.02.24 11:26
-
지난해 진행된 파리 에펠탑 어스아워 행사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WWF(세계자연기금)는 오는 3월25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를 맞아, 국내에서 소등에 참여하길 원하는 랜드마크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에 나섰다. 어스아워는 1년 1시간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적인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전 세계 유명 랜드마크가 참여하는 행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한 이래로 올해 1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24 11:10
-
대청도 농여 미아동해변(2014)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자연환경조사 3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1986년부터 2015년까지 30년 동안 환경부에서 추진한 자연현장조사 사업을 총 망라한 ‘자연환경조사 30년’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자연환경조사 30년’은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전국 자연환경조사 사업을 연도별로 정리해 추진경위, 조사 방법 및 결과, 현장 사진 등의 정보를 B4판 칼라로 제작해 325쪽에 걸쳐 수록했다.또한 ‘생물다양성보전
산업·기술
한이삭
2017.02.23 15:43
-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환경부가 전국 중‧고등학교의 환경과목 선택률을 조사한 결과 2007년 20.6%에서 2016년 8.9%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현재 학교 환경교육은 입시 과목을 우선하는 풍토 속에서 환경과목 선택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또한 환경과목 수업도 전공과 무관한 교사가 가르치는 등 기반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국회 신보라 의원(환경노동위 자유한국당)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23 14:32
-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에 따르면 중성화 수술이 되지 않은 한 쌍의 암컷과 수컷 개가 6년 동안 6만7000마리의 개를 낳을 수 있고 고양이의 경우에는 7년 동안 37만마리를 낳을 수 있다. 중성화수술은 유기동물을 줄이는 동시에 반려동물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한 해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유기된 반려동물은 새 주인을 찾는 분양(28.8%)보다 안락사, 자연사 같은 죽음에 이르는 비중(46%)이 1.5배
사회·복지
박미경
2017.02.23 14:11
-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서울에 사는 A씨는 서울시 ETAX시스템에 접속해 그동안 쌓아 놓았던 포인트를 확인했더니 이메일 고지서로 받아 모은 ETAX 마일리지 2000원, 탄소배출량을 줄여 받은 에코마일리지 1만원, 은행 포인트(위비꿀머니) 6000원과 간편결제 앱(SSG페이)에서 받은 포인트 1만4000원을 모아보니 모두 3만2000원 정도가 쌓인 것을 확인했다. 향후 서울시민은 흩어져 있는 공공과 민간의 포인트를 한꺼번에 확인하고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을 위해 실무부서 및 민간기업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22 18:18
-
드림파크장학회 이재현 이사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우수인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마련됐다. (재)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이재현)는 2월20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홍보관에서 2017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증서 수여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은 물론 인천시 서구, 김포시 양촌읍까지 확대해 모두 101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장학금 규모 및 선발인원은 지난해 두 번의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
산업·기술
한이삭
2017.02.22 11:05
-
군산 백석제 습지. 오래된 저수지로 용도폐기 된 후 형성된 습지로 오랜 기간 동안 주변 야생동물의 안정적인 서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고창 동림저수지 등 내륙습지에서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많은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습지 보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고창 동림저수지, 서산 간월호 습지, 군산 백석제 습지 등 3곳의 습지를 대상으로 ‘2016년 전국 내륙습지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황새, 저어새 등 멸종위기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22 10:23
-
[환경 카드뉴스] 원자력 관리·감독하라고 만들어놨더니 핵폐기물 무단 배출에 핵발전소 수명연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이름도 아깝다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7.02.22 09:43
-
[환경 카드뉴스] 환경 실패한 현 정부, 차기정부는? 유권자 환심 사는 공약은 판 치는데 환경공약은 어디 꽁꽁 숨겨났나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7.02.22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