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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와 글로벌 정책전략컨설팅그룹 GR코리아는 다양한 정책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글로벌 스탠더드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바람직한 정책환경을 모색해 보는 ‘글로벌 정책산책’ 연재를 시작합니다. 국회,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 입안과 집행과정도 함께 고찰해 봄으로써 각종 정책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환경일보] 매년 각국 정상들을 한곳으로 모으는 ‘외교계의 슈퍼볼’로 불리는 제76회 유엔 총회(UN General Assembly)가 지난 9월 27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BTS took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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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9.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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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19년 초 영국 정부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경제학 교수 파르타 다스굽타(Partha Dasgupta) 경에게 생물다양성 경제학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습니다.다스굽타 교수 및 그의 연구진은 18개월간의 노력 끝에 2021년 ‘The Economics of Biodiversity: The Dasgupta Review’ 보고서를 발간했고, 이는 현재 영국 정부를 비롯한 전 세계가, 지구가 직면한 생물다양성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이 보고서는 생물다양성과 경제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며, 자연 자본이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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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9.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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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와 글로벌 정책전략컨설팅그룹 GR코리아는 다양한 정책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글로벌 스탠더드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바람직한 정책환경을 모색해 보는 ‘글로벌 정책산책’ 연재를 시작합니다. 국회,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 입안과 집행과정도 함께 고찰해 봄으로써 각종 정책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환경일보] 최근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 가뭄, 한파, 산불 등의 기후위기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국 정부는 2015년 파리협정을 통해 합의한 이후 지구온난화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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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9.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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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와 글로벌 정책전략컨설팅그룹 GR코리아는 다양한 정책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글로벌 스탠더드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바람직한 정책환경을 모색해 보는 ‘글로벌 정책산책’ 연재를 시작합니다. 국회,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 입안과 집행과정도 함께 고찰해 봄으로써 각종 정책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환경일보] 매년 가을이 되면 국회 국정감사 관련 기사가 언론을 장식한다. 특히 환경보전 활동과 기업경영 활동이 극렬하게 충돌하는 지점인 환경정책 이슈는 국정감사의 뜨거운 감자다. 국회나 정치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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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9.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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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김복철 신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의 예방을 받고 과학기술계 현안 등을 논의했다.지난 26일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 이사장은 국회의장 직속기구인 국가중장기아젠더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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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1.07.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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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은 28일(수) 오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만나, 나주 SRF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이날 30여분 넘게 진행된 면담에서 신 의원과 한 장관 두 사람은, 나주 SRF 문제가 지난 2007년 환경부의 ‘자원순환형 에너지도시 조성정책’에 의거해 출발했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하며, 앞으로 환경부가 나주 SRF 문제의 해결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한편 신 의원은 28일(수) 오전 10시, 현안이 되고 있는 ‘장성야적장 SRF 연료 품질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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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1.07.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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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7월2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우리나라의 지위를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했다. 자랑스럽고 어깨가 우쭐해지는 일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국민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까? 2018년 기준 UN이 발표한 우리나라 국민행복지수는 156개국 중 57위였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이를 위해 서는 정부정책수립 과정에 국민을 적극 참여시키고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산림청은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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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7.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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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접하면서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2주일을 보내게 되었다. 4차 확산의 원인 역시 이전의 확산과 마찬가지로 미흡한 환기다.2020년대 들어 가장 중요한 이슈는 감염병과 탄소중립 관련일 듯싶다. 감염병은 금세기에 들어와 사스, 메르스에 이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일상이 되어 가는 느낌이다. 한편 기후변화의 심각함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으며, 온실가스 저감은 제로에너지건물의 의무화로 이어지고 있다. 초에너지 절약 건물에서는 고기밀로 인하여 환기가 필수이나, 자연환기 또는 환기팬에 의한 단순강제환기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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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7.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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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홍정기 환경부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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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1.07.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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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홍정기 환경부차관이 2일 오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일대를 찾아 ‘ASF 차단 울타리’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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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1.07.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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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21년은 네덜란드와 덴마크에게 한국과의 관계에서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해입니다. 네덜란드-한국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덴마크-한국은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전환에 중점을 둔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한국은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제2회 P4G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P4G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로 12개 회원국이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 파리기후변화협약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하고 있고, 한국, 덴마크, 네덜란드 모두 활발하게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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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5.3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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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자연이란 단어에는 두 가지의 상반된 이념이 있다. 하나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존중하고 돌봐야 한다는 보전이념이고, 다른 하나는 야생적이고 방치된 상태의 자연을 쓸모 있게 이용해야 한다는 개발이념이다. 보전과 개발이 대등한 비중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류의 역사는 다른 생물들을 제압하고 그들의 서식처를 완전히 정복해 온 개발이념의 역사이다. 문화라는 말 자체가 “자연을 경작해서 유용하게 한다”는 뜻이고, 문명이라는 말은 “자연을 극복해서 물질적 문화적 발전을 이룬다”는 의미이다.따라서 오늘날 온전하게 남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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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5.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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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세상의 중심인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의 간판. 여기 끼어서 눈에 띄려면 얼마의 예산이 들까? 온·오프라인 대중매체 노출비용은 천문학적이지만,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 기후변화나 사막화 등 환경위기 이슈를 천문학적 비용으로 선전하진 못하기 때문에 세상의 관심은 상업적 브랜드가 독차지하고 있다. 먼저 세상의 관심부터 잡아야 한다는 인식하에 전 세계 사막화 최전선에서 악전고투중인 600개 UN 인증 CSO(NGO, 시민단체)가 하나의 로고로 뭉쳤다. 돈은 없지만, 각자 운용중인 웹사이트에 단일 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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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5.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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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및 생태계조사 분리발주, 조사기간 현실화 등 과제 산적[환경일보] 최근 환경영향평가서의 허위 및 부실작성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환경영향평가제도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을 수립·시행할 때에 해당 계획과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평가하고 환경보전 방안 등을 마련하도록 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하고 쾌적한 국민생활을 도모하는 제도(환경영향평가법 제1조 목적)’이다. 법의 목적에서 언급하고 있는 바와 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평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평가의 수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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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2021.04.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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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계부처, 지자체와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비상저감조치 대응 상황을 논의하며, 각 기관별로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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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1.03.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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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이 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한미관계 및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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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1.03.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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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배고픈 사람들은 환경에 관심이 없다.’지난 40년간 환경 및 개발 분야에 종사하면서 위 인용문과 같은 발언을 듣는 경우가 많았다. 가난한 이들에게 여러 시급한 우선순위가 있다는 점에서 이 말이 사실일 수도 있으나, 국제개발협력(공적개발원조, ODA) 분야에서 환경과 기후행동을 배제하는 구실로 이 말을 이용하지는 말아야 한다. 같은 기간 동안, 기후를 미래 세대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으며 주로 학계가 관심을 갖는 사안으로 치부하다가 이제는 기후를, 특히 개도국의 가난한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시대적 위기요인으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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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2021.02.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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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19년 말부터 전 세계를 뒤흔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은 우리의 일상 생활을 방해해 사회경제적 파탄뿐만 아니라 심신의 건강장애를 가져오고 있다.최근 각국에서 백신이 속속 개발돼 몇몇 나라가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치료제 개발도 임박하다고는 하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홍역을 치른 국제사회는 앞으로 지속될 신종 감염병 사태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이 하루 90%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다양한 생활공간이 되는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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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2021.02.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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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는 여기가 아니라 바다 반대편 학교에 있어야 한다. 당신들이 빈말로 내 어린 시절과 내 꿈을 앗아 갔다.”이 발언은 스웨덴 출신의 10대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유엔본부의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한 말이다. 아직 10대 청소년인 툰베리가 학교를 벗어나 이토록 애타게 부르짖는 기후변화는 우리 한반도라고 예외가 아니다.세계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빠른 기온 상승으로 겨울은 점차 따뜻해지기 시작했고 지구온난화의 심화로 홍수, 가뭄, 열파 등 재해성 기상이변은 급증하고 있다.황사 피해는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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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2.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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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김순곤의 사랑예찬’이 2월부터 환경일보에 매주 연재됩니다. 김순곤 작사가는 살면서 누구나 겪었을 사랑과 이별을 시 형식으로 노래할 예정입니다. 이 난은 시를 통해 정서를 살찌우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김순곤 작사가는 지난 42년간 삶과 시대를 노래하는 아름다운 노랫말로 대중가요 발전사에 커다란 획을 그었습니다. 가수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로 정식 데뷔한 뒤 나미 ‘인디안 인형처럼’, 김완선 ‘나만의 것’, 서울의 달 ‘서울 이곳은’, 장윤정 ‘초혼’, 최유나 ‘흔적’ 등 수백 곡을 작사·작곡했습니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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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빈 기자
2021.02.01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