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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12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도원결의)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환경부, 문화재청,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양구 산양복원증식센터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시민사회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자문회의는 지난해 11월부터 강원도 북부지역에 자주 내린 폭설로 인해 산양 폐사가 지속됨에 따라 그간 펼쳐온 산양 보전 활동을 점검한다.아울러 주요 폐사 원인을 파악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가 생태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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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책임보험의 배상 사각지대를 줄여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배상을 돕기 위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오염피해구제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4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일부 개정안은 환경책임보험 가입 사업자의 제출자료를 구체화하고 미제출 시 처분 규정(과태료 1000만원 이하)을 명확히 했다.또한, 기존 가입 사업자가 시설의 인·허가 변경 사항을 환경책임보험에 반영하지 않는 경우, 부과할 수 있는 행정처분 기준도 마련했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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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4월10일 15시30분 46초 북한 평안남도 평성 북쪽 22㎞ 지역(북위 39.44°, 동경 125.88°)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6㎞였으며, 기상청은 해당 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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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4월22일부터 5월19일까지 ‘제3회 미세먼지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기환경분야 예비 연구자를 대상으로 대기환경의 변동성과 기후변화 등 새로운 환경 쟁점에 대한 창의적 대응 역량을 찾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관한다.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숨쉬는 지구,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 우리의 연구’라는 주제 아래 ▷연구 아이디어 접수 ▷1차 서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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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다가오는 몇 년간 내려지는 선택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IPCC 제6차 종합보고서는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의 악영향이 계속해서 심화되고, 지구온난화가 증가할 때마다 평균 기후와 극한현상이 더 광범위해지고 뚜렷해진다며 이같이 경고했다.인류의 영향으로 대기와 해양, 육지가 모두 온난해지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로 인해서 대기, 해양, 빙권, 생물권에서 광범위하고 급속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20년 태풍, 호우로 인해 1조2585억원의 재산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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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싸다고 덜컥 구매했더니 유해 물질 범벅인 해외직구 공습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 실제로 서울시가 어린이용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대 56배 초과하는 인체발암가능물질이 검출되기도 했다.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상시적인 안전성 검사 실시와 전담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피해구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8일(월) 발표했다. 검사를 통해 유해 물질 검출 등 시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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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9일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4기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어린이용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8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제1기 시장감시단이 결성됐다.이번 제4기 시장감시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9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감시단은 어린이용품의 안전관리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소비자단체 회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환경보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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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국내 대표 환경 전문 언론 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앞서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각 정당의 ‘기후 및 환경 정책’ 공약과 비전을 샆펴보고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주요 3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새진보연합,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진보당에 공동으로 질의 답변을 통해 기후‧환경 공약을 살펴봤다(더불어민주연합의 경우 별도의 답변 없음). 조국혁신당은 기후‧환경 부분 공약으로 ‘3080 햇빛바람정책 패키지’를 추진하며 태양광 및 풍력 발전 프로젝트 지원, 재생에너지 입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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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구와 플라스틱, 당신은 둘 중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4월13일(토) 광화문광장에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올해의 세계 공통 주제는 ‘플래닛(Planet) vs 플라스틱( Plastics)’이다.먼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플라스틱없이 사는 법’을 주제로 23개 대학생, 각종 단체, 기업 등이 게임, OX 퀴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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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SDX재단이 주최하는 ‘리월드포럼’이 2023년 4월 ‘탄소중립 전환금융’에 이어 오는 24일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기후위기로 인한 환경 관련 규제로 인해 여러가지 제약 조건들이 기업에게 주어지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 자금이 마련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넷제로 규제 강화에 대해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대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유럽의 탄소국경세(CBAM)와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는 기업들에게 투명한 보고 시스템
기후변화
박준영 기자
2024.04.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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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2대 총선 사전투표일인 4월6일 국회의사당 앞, 기후위기비상행동 주최의 ‘기후시민열린광장: 기후정치 바라는 우리, 지금 당장 만나’에는 일상이 되고 있는 기후위기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이에 응답하지 않는 현실정치에 답답함을 느낀 수도권 지역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기후시민열린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기후위기를 악화시켰으며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반복해서 추진해온 기존 정치 행태를 비판하며 기후위기에 맞설 기후정치를 촉구했다.현장 토론에서 시민들은 직접 가져온 지역 후보 선거공보물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모든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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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반려동물을 상습적으로 입양하고 임시보호 명목으로 데려와 11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살해한 남성이 구속됐다.파주경찰서는 20대 남성 안모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월3일 구속 송치했다.안씨는 주로 인터넷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을 통해 동물을 입양한 뒤 강아지 5마리, 고양이 6마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입양 과정에서 그는 전화번호를 바꿔가며 새로운 동물을 연이어 입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물의 안부를 묻는 원 보호자에게는 동물을 잃어버렸다고 둘러댄 것으로 전해진다.사건을 고발한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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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현수막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재활용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경진대회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맞물려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옥외광고물법이 시행(2024.1.12.)됨에 따라 수거할 현수막 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2022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약 1557톤 수준(약 260만장)의 현수막이 수거됐고, 올해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규정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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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에 필요한 특화된 대응정보를 담은 ‘화학사고 현장대응 물질정보집’을 4월9일부터 소방,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에 배포한다.이번 정보집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과 안전조치를 위해 제공되던 물질정보 97종을 150종으로 확대해 제작했다.물질정보 150종은 과거 10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물질을 기준으로 국내 유통현황, 유독성‧위험성 등을 검토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염산(염화수소), 암모니아, 황산 등의 화학물질을 사고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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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4월 중순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제공한다.제공되는 자료는 전날까지 반입된 생활폐기물의 총량, 할당된 총량에 따른 기간별 반입량, 총량 대비 반입 비율, 부과 가산금 현황, 향후 반입정지 일수 등이다.특히, 총량 대비 반입 비율 현황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령, 총량 대비 반입량이 80%에서 90%까지는 초록색, 90% 이상 100% 이하는 파란색, 100%를 넘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4.04.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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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전국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부터 시행한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농도는 21㎍/㎥으로, 제4차 계절관리제(2022.12.1.~2023.3.31.) 전국 평균농도(24.6㎍/㎥) 대비 약 15%가 개선됐다.특히, 올봄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총력대응(2.27~3.31)을 추진했던 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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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을, 노년 부부에게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4월8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은 202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3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노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사업까지 확대하여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과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쌍(신혼부부 20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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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의성군 단밀면 소재 자연재해 위험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교량건설 현장에서 폐기물과 안전시설에 대한 허술한 관리로 환경오염 논란이 일고 있다.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규정을 어긴 채 방치돼 있고, 레미콘 타설 후 하천 바닥에 버려진 상당량의 잔여물과 폐유 유출 흔적도 있어 수질오염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규정과 설계에 정해진 구역에 설치돼야 할 오탁방지시설도 아무렇게나 방치한 상태이며, 현장 내 위험 경사지 주변에도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 또한
사건사고
김성재 기자
2024.04.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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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강수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면서, 짧은 주기로 강력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미국 남서부에서는 22년 넘게 가뭄이 발생한 1200년만의 대가뭄이 이어졌으며, 유럽도 500년 만에 가뭄을 맞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연속되는 가뭄으로 6년 만에 기아 인구가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우리나라에도 2년에서 3년 주기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가뭄은 직접적으로 체감되지는 않고 있다.그러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광역상수도 보급률이 98%로 매우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2%에 해당하는 물 공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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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및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및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 수립 추진을 위해 2018년 이후 2023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전원별 발전량(2023년은 한전 월보 참고), 주요 업종 제품 생산량 등의 현황을 분석하고 그 요지를 설명했다.분석한 결과는 앞으로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실행해 나가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원전 복원, 재생에너지의 합리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