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국회가 본관·의원회관·소통관 근무자에 대한 전원 재택근무 조치를 9월4일(금) 밤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국회 재난 대책본부(본부장: 조용복 사무차장)는 9월4일(금) 오전 8시 경 방역 당국(영등포구 보건소)으로부터, 9월3일(목) 확진 판정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 중 기존에 파악된 1차 접촉자(33명) 외에 추가로 검사가 필요한 27명을 확인, 4일(금) 오전 중 선별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는 통보를 받았다.추가된 인원에 대한 선별검사 결과가 9월5일(토)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회 재난 대책본부는
보건·의료
김경태 기자
2020.09.04 10:45
-
[환경일보] 국회는 9월3일(목) 12시 45분 경 방역당국(영등포구 보건소)으로부터 국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해당 직원은 국회 본관 2층에 근무하고 있으며, 9월2일(수) 오후 의심 증상을 느껴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국회는 확진자 발생을 통보받은 직후인 9월3일(목) 13시 15분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주재로 국회 재난 대책본부를 소집하고 방역 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먼저 자체 파악한 확진자의 근무 및 이동 동선에 포함되는 국회 본관 1층 및 2층과, 소통관 1층에
보건·의료
김경태 기자
2020.09.03 15:4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6월29일부터 8월25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전국 80개 항·포구 및 해수욕장 주변 횟집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족관물 7건에서 비브리오균(2종)이 검출됐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비브리오식중독 예방을 위해 하절기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바닷가 주변에 식중독 현장검사차량을 배치해 횟집 등 수족관물 552건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현장에서 신속검사했다. 검사결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9.03 10:59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호흡기(기관·기관지) 건강 및 잇몸 건강에 도움 줄 수 있음’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안내서)’를 9월3일부터 평가원 누리집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와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소비자 관심과 시장 수요를 반영해 마련했으며, 인체적용시험 등의 주요 평가 지표(바이오마커)를 제공한다.주요 내용은 ▷기능성별 작용기전 ▷바이오마커 선정 ▷바이오마커별 설명 및 측정방법 ▷인체적용시험 대상자 ▷시험설계 시 고려사항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9.03 10:59
-
[환경일보] 지난 8월27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는 2021년도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직장인은 월 3399원, 자영업자 등은 월 2756원씩 보험료가 더 부과된다.소비자단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악화와 가계의 보건비용 증가 등으로 고려하면 현 시점에서 건강보험보장성 확대 정책의 실효성을 재점검하고 건강보험 인상률을 1% 이하 또는 동결수준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10년간 건강보험료 인상폭은 ▷2010년 4.9% ▷2011년 5.9% ▷2012년 2.8% ▷
보건·의료
한이삭 기자
2020.09.02 17:07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매년 8월∼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질환, 알콜중독, 당뇨병 등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9.02 12:0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C형간염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한 질병 퇴치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대한간학회와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백신이 없고, 방치 시 간경변증(간경화), 간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높으나 조기에 발견해 일정 기간의 약제 복용을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이번 시범사업은 만 56세(1964년생)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체계를 활용해 2020년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다.C형간염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9.02 12:0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의사·약사·소비자가 의약품의 실제 제조소와 이 제조소에서 제조하는 같은 주성분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네릭의약품 묶음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네릭의약품은 약의 가격을 낮추고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힌다는 이점이 있어 현재 많은 품목이 허가를 받아 유통 중에 있다.하지만 이들의 실제 생산은 자사에서 직접 제조하는 방식보다는 다른 회사에 위탁제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시중에는 한 곳에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9.01 11:09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크릴오일 제품에 대해 수입자가 에톡시퀸 및 잔류용매 5종 검사 등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9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명령은 크릴오일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한 조치이다.아울러 검사명령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쿨란트로 등 3품목에 대해서는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검사명령을 1년간 더 연장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9.01 11:09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를 선택할 때 주의할 사항에 대해 추가로 안내했다.마스크를 구매할 때는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인지 확인하고, ‘의약외품’ 또는 ‘KF’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KF’는 Korea Filter의 약자로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입자 차단율을 나타내는 KF 등급(KF94, KF80 등)이 표시돼 있고,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경우 ‘KF-AD’(Anti-Droplet)로 표시돼 있다.‘의약외품’ 마스크는 미세입자나 비말 등의 차단 성능과 안전성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9.01 11:09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9월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온라인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의 법정의무 교육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강생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수강을 원하는 경우 9월11일까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6월까지 연장한 교육 이수기한을 올해 상반기 교육이 취소·연기됨에 따라 12월까지로 한 번 더 연장했다.올해 총 3회 이상 교육을 개최할 예정으로 일정은 각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9.01 09:17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 점안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리플릿)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물은 일회용 점안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활용해 ‘올바른 사용법’과 ‘1회 사용 이유’ 등을 설명했다.주요 내용은 ▷1회용 점안제란? ▷한 번만 사용하는 이유 ▷사용 목적 ▷안전한 사용법과 관리방법 ▷잘못된 사용방법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홍보물을 통해 일회용 점안제의 ‘1회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8.31 10:5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등 특정 질병이나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 품목을 신설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이번에 신설되는 한국형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는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생물학적 감염 방지 등 반드시 필요한 성능을 확보해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필수 시험항목을 정해 허가 관리할 예정이다.또한 밀착도를 강화하는 등 바이러스, 박테리아, 혈액‧체액 등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신설품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8.28 10:53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과 함께 환자나 보호자가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의 재발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안전카드‘의 공통 양식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한 ’약물안전카드‘는 그동안 ’지역의약품안전센터‘마다 다르게 운영돼 오던 것을 표준화한 것으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뿐만 아니라 전국 의료기관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약물안전카드‘는 크게 2종류(공통 약물안전카드, 조영제 약물안전카드)로 나뉘며, 진통제·항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8.28 10:53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7월20일부터 8월1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여름 휴가철에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체 총 5065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5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휴게소,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삼계탕 등 보양식 음식점, 얼음·빙과류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비위생적 취급(27곳) ▷건강진단 미실시(17곳) ▷시설기준 위반(11곳) ▷유통기한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8.27 10:2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발맞추어 디지털치료기기 정의, 판단기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디지털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디지털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DTx)’는 치료 작용기전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질병의 예방‧관리‧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약물중독이나 우울증 등 정신·신경계 질환 뿐만 아니라 천식,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적용될 수 있으며, 전임상 단계가 없는 등 기존 신약 개발에 비해 비용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8.27 10:2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예방 및 생활방역 준수를 위해 체온계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국민들께 체온계의 사용방법을 숙지해 정확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도록 체온계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방법을 안내했다. 체온계는 측정하는 방식에 따라 ▷피부적외선체온계 ▷귀적외선체온계 ▷전자체온계 등이 있다. 체온계 종류에 따라 적합한 측정부위가 달라지므로 제품별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사용방법을 꼭 읽고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피부적외선체온계는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이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8.27 10:2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가을 개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8월24일부터 9월18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식약청과 지자체 및 교육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학교급식소와 이들 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 등 7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8.25 09:28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등과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해 해외 현지실사가 불가능한 경우 위생점검을 유예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우수수입업소·해외우수제조업소 등록 및 관리 기준 고시개정안을 8월25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우수수입업소로 등록한 영업자는 거래하는 해외제조업소를 상대로 매년 1회 이상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식약처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다만 해당 해외제조업소가 1년 이상 생산을 중단했거나 보건(코로나19 등), 테러 등 재난으로 현지점검이 불가능한 경우 위생점검을 유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8.25 09:28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희귀 난치성 환자의 질병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업무와 의약품 구매 절차 등을 소개했다. ‘희귀센터’는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등에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의약품을 해외에서 신속하게 수입해 환자에게 공급하고 있다.특히 이러한 정부 지원체계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운영하는 의료서비스이다. 희귀센터는 최근 5년간 약 8만여 건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약과 항암제
보건·의료
김영애 기자
2020.08.2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