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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0월30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꿈꾸고, 변화하고, 혁신하라(Dream, Change, Innovate)’를 슬로건으로 ‘2023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를 개최했다.혁신챌린지는 한국수자원공사 고유의 자율형 혁신 프로세스로,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해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혁신의 전 과정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창출한 우수성과들은 사내 공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 정부대회와 연계한 확산으로도 이어지고 있다.2005년 직원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3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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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한국소음진동공학회, 대한청각학회는 2023년 10월 27일(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소음-건강 데이터 활용 관련 협의와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에서 현재 데이터 기반의 소음과 건강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인 바, 기관별 협력을 통해 연구성과 확산, 건강 데이터의 활용성 증대 및 건강·소음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각 기관은 앞으로 ▷전국 소음원별 소음데이터 공유 ▷건강 데이터 공동 활용 ▷소음 유래 질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3.10.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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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 남부권관제센터 지식나눔 프로젝트(I·TMS·U)의 일환으로 실시한 ‘2023년 찾아가는 굴뚝 TMS 교육’이 광주·전남서부 권역 사업장 대상으로 2023년 10월19일(목)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굴뚝 TMS 부착 대상 사업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총량관리제도 등 사업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전국 사업장의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해 지난 5월 30일 철강·제철 관련 단지가 조성된 광양을 시작으로 화학산업단지가 있는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3.10.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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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4대강별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공동위원장 : 환경부장관, 민간위원장)은 ‘물관리기본법’ 제28조에 따라 물관리 분야의 유역 단위 최상위 계획(10년)인 유역물관리종합계획(이하 유역계획)을 최초로 수립한다고 밝혔다.유역계획은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부합하는지에 대한 심의(국가물관리위원회, 2023.10.25)를 거쳐 한강, 낙동강 및 영산강·섬진강 3개 유역의 경우 10월 30일 오후 서울(FKI전경련플라자), 부산(부산롯데호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열린 유역물관리위원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금강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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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0월30일 오후 섬강 부평지구(원주시 반계리 소재)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해 하천 준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내년도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 수해 대비를 위한 한강 지류 국가하천인 섬강의 준설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섬강 부평지구는 올해 2월 착공되어 2026년까지 하천 정비사업이 예정된 현장이다. 준설이 완료되면 사업 구간 주변의 계획홍수위를 0.8m 낮출 것으로 분석돼 인근 민가 및 농경지의 수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섬강 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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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23년에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환경연구원, 환경일보의 3개 기관이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국회미래연구원과 함께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10월31일(화)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공동 학술행사는 환경 관련 이론분야, 정책분야, 연구기관, 입법기관, 환경 관련 공공기관, 언론기관의 전문기관과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적 이슈이자 당면과제인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의 달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정책적, 학
환경·생태
강혜연 기자
2023.10.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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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0월 30일(월) 서울청사에서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 ‘폐의약품 회수·처리체계 개선방안’, ‘일학습병행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은 학교보건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학생 신체 및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교육부, 복지부 등 17개 부처)으로 마련되었다. 과제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학생들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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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대기환경측정망 고장이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기환경측정망 장비 고장은 2017년 기준 9건에서 2022년 기준 40건이며, 고장 비율은 2017년 8.33%에서 2019년 18.85%, 2022년에는 19.23%로 증가하는 추세로 평균적으로 해마다 전체 중 약 15%의 대기환경층정망 장비가 고장나고 있다.대기환경측정망은 대기환경보전법 제3조에 따라 대기오염 및 기후 생태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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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5년간 부정한 방법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인증을 받거나 인증 내용과 다르게 자동차를 제작, 판매한 업체에 부과된 과징금이 1052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전용기 국회의원(민주당 / 비례)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9개 자동차 제작, 판매업체가 17차례에 걸쳐 부정한 방법을 통해 배출가스 인증을 받았다. 이 중 일부 수입 자동차 업체들이 반복해서 위반한 사실이 나타났다.독일 M사의 자동차 수입 업체가 총 4차례 적발돼 722억원 이상의 과징금을 납부해 최다 적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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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본 도쿄 소재 케이케이알호텔(KKR호텔)에서 동북아 환경질 개선을 위해 ‘제20차 한·일·중 환경과학원장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한·일·중 환경과학원장회의는 동북아 지역의 환경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된 국제회의로서 기후, 대기, 물, 보건 등 전반적인 환경 분야의 3국 간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이번 제20차 회의는 지난 세 번('20~'22)의 비대면 개최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금한승 국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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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친환경 위장 표시·광고(그린워싱) 예방을 위해 친환경 경영활동 표시‧광고에 대한 기업의 준수사항을 담은 지침서(가이드라인)를 10월 31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서는 올해 2월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공동작업반이 약 9개월간의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지침서는 기업이 친환경 경영활동을 홍보할 때 올바르게 표시하거나 광고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표시·광고 기본원칙,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8가지 유형별 사례와 자가진단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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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유해성이 적고 경제성이 높은 폐기물 중 전기차 폐배터리, 고철 등 7개 품목을 관련 규제면제 대상으로 지정하기 위한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10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 한다.‘순환자원’이란 활용가치가 높은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 거래가 가능하고 방치될 우려가 없는 폐기물을 관련 규제면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그간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순환자원 인정을 희망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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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꿀벌에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살충제 카바릴(carbaryl)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질소 화합물을 생산하는 신종 미생물을 우리나라 토양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사과 적과제(과다한 과실을 솎아내는 농약)와 진드기 살충제로 주로 쓰이는 카바릴은 꿀벌에 독성이 강해 ‘농약관리법’에 따라 ‘꽃이 완전히 진 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수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쳐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에서는 유해영향유기물질 중 카바릴의 농도를 0.07ppm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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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국내에서 개발한 토양 잔류 농약 분석 방법을 국제표준기구(ISO)에 제안한 결과, 10월23일 기준으로 국제표준기구 신규 작업안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국제표준기구 신규 작업안 채택은 국제표준 발간에 앞서 실시하는 행정 절차다.이번에 채택된 농약 분석 방법은 ‘기체크로마토그래프-텐덤질량분석법GC-MS/MS)’ 및 '액체크로마토그래프-텐덤질량분석법(LC-MS/MS)‘ 분석장비를 이용하여 토양에 잔류하는 농약 30종(살균제 16종, 살충제 8종, 제초제 6종)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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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수서생물의 현장 관리 대응에 도움이 되는 ‘상수도 수서생물 안내서’를 10월 31일부터 전국의 정수장과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상수도 수서생물 안내서’는 2020년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래로 전국 정수장과 지자체로부터 상수도에서 발견된 수서생물에 대한 종판별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은 전남대 곽인실 교수 연구진과 상수도에서 발견 가능한 생물 자료를 확보해왔다.안내서는 상수도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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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자연방사성물질로부터 국민의 안전확보가 더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은 27일, 환경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저감장치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저감장치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2021년에 시작해, ‘개인지하수관정 자연방사성물질’ 연간 실태조사 후, 우라늄과 라돈의 기준치를 초과한 곳에 대해 정수기, 폭기 장치 등 저감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연방사성물질 중 라돈은 특히, 국립암센터에서 발암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고, 질병관리청에서는 폐암 요인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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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각 지자체가 지정, 관리하고 있는 화학 사고 대피소를 가르키는 표지판 설치율이 낮아 실제 사고가 발생해도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이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제출받은 자료 ’화학사고 대피장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1554곳으로 전체 수용인원은 212만582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17개 시도별 인구 대비 수용인원 비율은 ▷충남이 13.98%(29만7333명)로 가장 높았고 ▷전남(11.79%/ 221만3176명) ▷경북(7.62%/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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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이 국립생태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붉은불개미, 열대 불개미, 흰개미 등 최근 6년간 신고된 생태계 교란 외래곤충은 47건으로 나타났다.국립생태원은 외래생물 전담기관으로 한국 외래생물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생물 신고 및 현장 방제작업을 전담하고 있다.생태원이 지정·관리 중인 생태계 교란 생물은 38종으로 긴다리비틀개미, 열대불개미, 늑대거북, 뉴트리아 등이 대표적인 생태계교란종이다.자료에 따르면 외래해충의 주요 유입 경로는 수입 컨테이너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6년간 컨테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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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국토교통위원회/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로드킬이 15만 4566건에 달하며, 로드킬 발생 다발 구간은 2020년 50개 구간에서 2022년 80개 구간으로 늘어났다.최근 5년간 연도별 로드킬 발생 현황은 ▷2018년 16,812건 ▷2019년 21,397건 ▷2020년 15,107건 ▷2021년 37,261건 ▷2022년 63,989건으로 나타났다.2019년부터 2022년 동물 종별로드킬 현황으로는 ▷고양이 57,076건 ▷고라니 45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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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밀렵 방지를 위해 환경부가 운영 중인 신고포상제도가 실질적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이 27일 환경부와 각 지방환경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등 불법 행위가 902건 단속되었다.연도별로 ▷2018년 258건 ▷2019년 133건 ▷2020년 241건 ▷2021년 141건 ▷2022년 129건으로 한 해 평균 180여건 이상 적발됐다.같은 기간 환경부와 지방 환경청에 수거된 덫, 올무 등 불법 엽구(사냥도구)는 총 3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27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