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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남북이 연내에 하기로 합의한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국과 북한 간의 적대 관계를 청산한다는 하나의 상징으로서 빠른 시기에 이루어지는 것은 바람직하다라는 공감대가 대체로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25일 오전 뉴욕 파커호텔에서 가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선언에 서명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논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상대의 약속을 신뢰하는 토대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9.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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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을 연결하는 인천공항철도가 마곡신도시에 연결된다.26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인천공항철도 14번째 역인 마곡나루역의 공사를 마친다고 밝혔다.마곡나루역은 현재 9호선만 운행되는 역이지만 공항철도 역사 개통으로 공항철도와 9호선의 환승역이 된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으로 청라·영종 등 인천지역과 강서·마포 등 서울 서부지역 주민들의 전철 이용이 편리해지게 됐다.마곡나루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9분, 인천공항 2터미널까지는 47분 소요된다. 계획인구 20만명으로 조성되고 있는 마곡신도시의 교통 접근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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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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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인의 암 사망자가 가장 많았지만, 선진국과 비교한 암 사망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폐렴, 자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률은 비교적 높아 눈길을 사로잡고 있따. 26일 통계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사망자 28만5534명 중 암 사망자는 7만8863명으로 27.6%를 차지했다. 사망자 4명 중 1명은 암 때문에 사망했다는 의미로, 암 사망자는 1983년 사망자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많았다.국가별로 집계 시기는 다소 다르지만, 조사대상 36개국 중 한국보다 암 사망률이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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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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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가 끝나자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장기 연휴로 깨진 생체리듬은 무기력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명절 후유증은 연휴 동안 깨진 생체리듬을 갖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피로가 안 풀리고, 온몸에 기운이 빠지며 소화불량과 미열 등이 발생하면 이를 의심해봐야 한다.주요 증상은 장시간 차에 앉아 있거나 다양한 노동으로 나타나는 요통, 기름진 고열량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서 발생하는 복통, 긴장과 스트레스로 찾아오는 근육통 등이다.이러한 증상은 충분히 쉬면 일주일 내에 대부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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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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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인당 진료비가 지난해 400만원을 넘어섰다. 2012년 300만원을 돌파한 이후 5년 만인 것.전체 노인진료비는 28조원으로 2010년의 2배에 달했다. 지난해 암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140만명으로 이들이 쓴 진료비는 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의 11.1%에 해당한다.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지난해 1인당 연간 건보료는 99만1349원(사업주 부담 포함)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5.5%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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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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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제45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진흥 유공자 2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은탑 산업훈장은 이종문 정림개발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가 받는다. 이 대표는 2003년 5성급인 메이필드호텔을 설립해 국제 행사 유치,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동탑 산업훈장은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과 권수완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 동물원장, 철탑 산업훈장은 백창곤 대구컨벤션뷰로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은 이현애 아주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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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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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말다툼 끝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검거됐다.26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식당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A(62)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 4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언쟁을 시작했다. 그는 말다툼 끝에 ‘입을 닫게 해주겠다’며 창고에서 휘발유 20ℓ를 들고 와서 뿌린 뒤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식당에는 주인과 손님 등 10명가량이 있었으며, 이 화재로 A씨와 식당에 있던 손님 3명 등 총 4명이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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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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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오전 6시경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용연졸음쉼터 인근에서 1t 화물차와 스포티지·아반떼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아반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은 사망했고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8명은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반떼 엔진룸에는 불도 났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한편 서해안 고속도로사고는 화물차가 먼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뒤따라오던 승용차들이 화물차를 미처 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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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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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공단의 공장서 화재가 발생 해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숨진 당사자인 30대 중국인이 방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오후 4시 10분경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났다.발화 지점인 공장 야적장에서 중국인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과거 이 공장에서 일했던 직원으로 밝혀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해 A씨가 불을 낸 정황을 포착했다.한편 시화공당 화재는 공장 건물과 인접한 공장 건물로 번져 총 3개 동 600여㎡가 소실됐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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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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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짜미 예상경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태풍 짜미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6㎞의 느린 속도로 서진 중이다.서쪽으로 이동 중인 짜미는 27일 오전 3시 북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00km 부근 해상을 통과한 후, 내달 1일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됐다.발생 당시 약한 소형급 태풍이던 짜미는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성장했다. 짜미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4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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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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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이 내려진 가운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가 한 명 더 늘었다. 지난 25일 신생아 3명이 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의 한 대학병원은 의심 증상을 보인 신생아 한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신생아기에 가장 주의해야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릴 때 예방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로타바이러스는 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고 생후 3개월 이후 영아에서 첫 감염 시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세계보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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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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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0)에게 법원이 최장 징역 10년의 실형을 선고했다.2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스티븐 오닐 판사는 빌 코스비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해 징역 3년에서 최장 10년을 선고했다.오닐 판사는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으며 유명인이든 아니든 다르게 처벌받을 수 없다”며 “무거운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빌 코스비는 지난 2004년 자신의 모교인 템플대학 직원이던 안드레아 콘스탄드에게 약물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 등 모두 3건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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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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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교통상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휴 마지막날인 26일과 맞물리며 귀경길 정체는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26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을 기준으로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6만대, 들어온 차량이 12만대라고 밝혔다.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387만대로 예측된다.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36만대가 빠져나가고 51만대가 들어올 예정이다.한편 서울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3~4시에 절정을 이뤘다가 오후 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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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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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 4층에서 A(39·여)씨가 추락했다고 전했다.또한, A씨는 소방관 등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이어 경찰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A씨가 추락 전 부모와 말다툼을 한 것 같다"며 "정확한 추락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경찰은 “실족인지 투신인지는 아직 확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A씨의 부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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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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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6일) 오전 오후 날씨가 화제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4m와 2∼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모두 1∼4m,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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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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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지급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가 미국인 강사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어학원 원장이 벌금형에 처해졌다.25일 인천지법 형사13단독 강태호 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어학원 원장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원장 A씨는 2016년 9월 인천시 한 아파트 인근에서 미국인 강사 29살 B씨를 수차례 협박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협박한 내용은 B 씨는 앞서 같은 해 3월 어학원 교실에서 수업을 방해하는 한 초등학교 2학년생을 퇴실시키려다가 밀친 것을 빌미를 담고 있다.이에 강 판사는 "피고인과 증인의 법정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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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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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한 18세 청년이 뗏목에 타고 49일간 바다를 표류하다 기적적으로 구조됐다.25일 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파나마 선적 화물선인 MV 아르페지오 호는 지난달 31일 괌 인근 해상에서 나무로 지어진 작은 오두막 형태의 뗏목을 타고 해상을 떠돌던 인도네시아인 남성 알디 노벨 아딜랑(18)을 구조했다.아딜랑은 인도네시아에서 괌까지 약 1천920㎞를 이동하는 동안 구조요청에 번번이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화물선이 지나갈 때 휴대용 무전기로 "도와달라"고 외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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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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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화공단 내 공장에서 불이 나 중국인 1명이 숨졌다.25일 오후 4시1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공장 야적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야적장에서 중국 국적을 가진 A씨(33)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화재로 연면적 2100여㎡ 규모의 3층짜리 공장 건물과 인접한 다른 공장 건물 등 총 2채가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3대와 소방관 106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9.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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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임원진 교체와 인원 감축 등 대규모 조직 쇄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스타벅스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정리해고와 역할 확대, 인사이동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스타벅스의 최고경영자(CEO) 케빈 존슨(57)은 지난주 사내 타운홀 미팅이 끝난 후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조직 전반에 걸쳐 규모, 범위, 목표 면에서 팀의 방향을 진전시키고 있다”며 “이번 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중순까지 조직개편 작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한편 스타벅스의 이번 조직개편 구상은 일부 제품의 판매부진, 동종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9.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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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부터 시행된 명절 연휴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의 정부 정책으로 한국도로공사가 1천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공개했다.2017년 추석 연휴인 10월 3·4·5일에 처음 시행된 명절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로 당시 535억원의 손실을 입었고, 올해 설날 연휴인 2월 15·16·17일에는 442억원의 손실이 생겼다.앞서 2015년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4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됐을 때에는 1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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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18.09.25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