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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현대건설이 조강 콘크리트 개발 및 AI 기반 콘크리트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콘크리트 안전품질기술 선도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 및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빠르고 균일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삼표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해 시공 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기술은 특히 동절기 공사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한다. 양생 시 갈탄, 히터 등으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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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29일(목)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1675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세대 △59㎡B 125세대 △59㎡C 105세대 △59㎡D 46세대 △79㎡A 48세대 △79㎡B 711세대 △79㎡C 78세대 △79㎡D 136세
건설·안전
강혜연 기자
2024.02.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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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DL건설이 오는 3월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대전 중구 일대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인 만큼 각종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만, 그동안 신규아파트 공급이 드물어 노후화가 진행돼 타지역 대비 저평가된 곳이다.그러나 최근 중구 일대는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주변으로 서구 도마변동재정비 촉진지구 및 중구 유천, 문화, 선화, 용두동 등 정비사업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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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함스피알이 수원시 영통구 '영통자이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반적인 분양시장이 침체를 겪는 가운데에서도 이례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영통동에 9년만에 공급된 신축인 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실제로, 지난해 8월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서 분양한 ‘청계 SK VIEW’는 용답동에서 1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며 평균 183.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아파트 청약경쟁률 중 5번째로 높은 기록이다.지방에서도 이 같은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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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적십자 사료전시실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진행된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정채영 부회장, 호반그룹 김세준 전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는 사료전시실을 리모델링하고,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사료들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재해, 감염병 등 인류의 평화와 생명이 위협받는 모든 현장에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디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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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롯데건설이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 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 프로그램(Auto CAD 등) 이용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단열 정보를 집중 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 및 분류해 단열재를 판단한다.이 프로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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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월 23일(금) 모리셔스 도로청과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의 후속 사업인 ‘A1-M1 교량(케이블 교량, L=330m)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은 양국 정부간 협약에 기반해 2016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공사는 회전교차로 개량과 A1-M1 연결도로 공사의 설계, 감리, 계약 등 사업관리 역할을 총괄했다.업무협약은 그간 공사의 사업 책임완수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체결됐으며, 향후 공사는 ‘M5 고속도로 건설사업’, ‘도로 자산관리
건설·안전
성장용 기자
2024.02.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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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아랍에미리트 바라카(Barakah) 원자력발전소로 대한민국 글로벌 원전시대를 연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 원전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했다. 정부가 원자력산업 복원을 재천명하고 원전 최강국 도약에 강력한 의지와 지원정책을 지속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현대건설은 23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 Pre-Qualification)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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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2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KB프라삭은행’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두 개의 국가, 금융회사, 문화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Two Worlds into One(투 월즈 인투 원)’을 메인 테마로 하여 개최됐으며,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를 비롯해 캄보디아 진출 한국계 기업 관계자, KB프라삭은행 임직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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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올해로 창립 36년을 맞이하는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이 제10대 이사장에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뉴그린의 김형순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지난 2월2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 조합원 만장일치로 추대가 결정된 김형순 대표는 25년이 넘는 업역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폐기물 소각업계에서 선·후배 간의 교류 물론, 정부·국회 등과 업계 발전을 추구해 나가는 데에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제2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합은 전했다.김 신임 이사장은 “중임을 맡게 되어 영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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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실체적인 브랜드 가치 전달에 나섰다.현대건설이 지난 21일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브랜드 영상 ‘HIGH-END RESIDENCE NEW ERA’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콘셉트인 ‘단 하나의 완벽함’을 주제로 제작됐다.디에이치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고유한 희소성’, ‘독립된 편의성’, ‘예술적 심미성’이 실제로 구현된 디에이치 5개 단지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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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21일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원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원주시장, 원주소방서장, 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이하 기동단)은 50세~69세 사이의 경력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재난도 예방하기 위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원주시는 기동단 운영을 위한 시
건설·안전
박예진 기자
2024.02.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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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SPC안전경영위원회(위원장 정갑영, 이하 안전경영위원회)는 19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9차 정기회의 및 현장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2024년 첫 회의로 진행된 이날, 안전경영위원회는 사무국으로부터 지난 2023년 안전경영 활동 내역 및 안전투자 실적을 보고받고,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특히, 지난해 추진한 국제 표준 안전인증 취득 현황을 집중적으로 체크했다.SPC안전경영위원회는 출범 이후 SPC그룹이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주요 생산시설에 대한 ISO45001, FSSC22000 등 국제 안전
건설·안전
강혜연 기자
2024.02.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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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윤영준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 개 협력사 중에서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는 242개 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ders’로 위촉해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이와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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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 사장 최준우)가 기획재정부의 ‘2023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기획재정부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공공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우수기관 10곳을 선정했으며, HF공사는 ▷화상면접 도입 등 구직자 친화적 채용 ▷금융권 실무 중심의 과업 부여 등을 통한 청년인턴 직무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HF공사 관계자는 “공사에서의 청년인턴 경험이 구직자들에게 직무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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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도매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형피해 우려가 있는 만큼 지난해 12월 화재예방의 달에 이어 2월을 화재예방 재강조의 달로 지정해 가락시장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공사 및 유통인(법인 및 조합, 하역노조)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화재예방 및 물류운반장비 안전 사용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락시장 내 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안전수칙 철저 이행을 홍보했다.또한, 공사는 소방시설을 상시 점검함은 물론, 옥외난로 안전사용에 대한
건설·안전
강혜연 기자
2024.02.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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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LH 이한준 사장이 15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인 영등포구 신길 2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지역에 공신력 있는 공공이 참여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신길2지구는 ‘14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지난 ‘21년 도심복합사업으로 지구지정된 후 다음해 선도지구 중 최초로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돼 사업이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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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DL이앤씨(DL E&C)가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인 한전KPS와 글로벌 SMR 사업 개발과 시운전, 유지 보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엑스에너지가 SMR 대표모델로 개발 중인 ‘Xe-100’을 적용한 글로벌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SMR 플랜트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위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DL이앤씨는 차세대 친환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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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2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1단지, RC1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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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 입찰제도에 안전역량 등급을 반영하는 입찰방식을 도입한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반영비중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기존에는 안전역량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의 파트너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찰 참여 자격은 동일하고 파트너사가 입찰한 금액과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의 제도로 확대했다.이를 통해 기존 최저가 낙찰제(최저가격을 입찰한 파트너사를 낙찰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안전등급이 높은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4.02.15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