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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세계기상기구(WMO) 2024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태풍의 흔적(Trace of Typhoon/조은옥작(作))’과 ‘케이-버스(K-Bus)(윤성진작(作))’가 각각 4월과 11월 사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기상기구는 매년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음 해 달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며, 올해는 ‘기후행동의 전선에서(At the forefront of Climate Action)’를 주제로 최종 14점(표지 2점, 월별 각 1점)을 선정했다.4월과 11월 사진으로 선정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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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진도군 조도지구 내 전복 양식장 3개소(10만㎡)가 진도군, 지역주민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획득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6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은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고자 하는 국제인증 제도를 말한다.이날 기념행사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인증 양식장 어민, 김희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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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 요청으로 10월5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최적가용기법 기술 연찬회(워크숍)’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통합환경관리 선진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베트남 ‘최적가용기법 기술 연찬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최적가용기법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최적가용기법 정보 및 지침, 회원국의 경험 등을 비회원국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독일, 영국 등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전문가 그룹과 베트남 측 환경부 및 현지기관(환경과학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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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동물자유연대는 서울경찰기마대(이하 기마대)가 최근 5년 동안 보유하고 있던 마필 8마리를 폐마 처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단체가 기마대에 요청하여 받은 자료에 따르면 1마리는 기생충성뇌척수염에 의한 후지 보행실조로 안락사 처리됐고, 나머지 7마리는 노령, 질환 등의 이유로 행사 및 순찰 활동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어 퇴역 후 매각 처분됐다.기마대에서 퇴역한 말들은 승마장, 사슴농장 등으로 매각 처분됐으며, 이후에는 전적으로 매입한 주체에 의해 그 운명이 결정된다.2023년 9월, 동물자유연대는 기마대에서 퇴역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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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4일 피해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가해기업들과 임직원들에 대한 유죄를 호소하는 탄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3년 가까이 진행되어 온 항소심의 결심공판을 앞두고, 이들은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홍지호 SK케미칼 전 대표와 안용찬 애경산업 전 대표 등 CMIT/MIT를 원료 물질로 만든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 애경산업, 신세계이마트 등 가해 기업 전직 임직원 13인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은 오는 26일에 열릴 예정이다.이마트 PB제품을 사용했고 20년간의 투병 끝에 아내를 떠나보낸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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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기상청 및 소속·산하기관이 받은 사이버공격’자료에 의하면 최근 7년간 비인가접근, 웹 해킹, 웜/바이러스 등 사이버공격 시도가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기준으로 사이버 공격 건수는 1095건이었지만 2022년에는 4145건으로 4배가량 증가했으며 올해도 8월 기준으로 2636건의 사이버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해당 자료는 기상청 및 소속, 산하기관에 대한 공격을 모두 포함한 자료로 산하기관에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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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10.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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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가 앞으로 녹색기업 지정 시 화학사고를 일으킨 기업에 감점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사고로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기업이 녹색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혜택을 받는 등의 제도상 허점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녹색기업은 정부가 인정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오염물질 감소, 자원·에너지 절감, 녹색경영 체제 구축 등 환경개선에 기여한 기업이나 사업장을 의미한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정기점검 면제 및 자금·기술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문제는 현행 녹색기업 선정 기준에 화학사고 이력이나 이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가 포함되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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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폐자원에너지 생산에 기초가 되는 가연성 폐기물을 놓고 관련 업계들 간 첨예한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버려지는 폐기물이 아니라 무한한 에너지 생산 기능을 가진 물질로 전환되고 있는 가연성 폐기물의 활용 비율이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으며, 폐기물처리 주체들 간 서로의 사업 영역 확보에 중요한 잣대가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소모적인 ‘파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본지는 심각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진단하고, 공존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의원과 ‘순환경제사회를 향한 폐
환경·생태
강혜연 기자
2023.10.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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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0월5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리는 ‘제5차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환경장관회의’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참석해 지역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를 주제로 논의한다고 밝혔다.아·태환경장관회의는 2년마다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유엔 환경총회(UNEA)의 지역별 사전 회의다. 이 회의에서는 아시아 및 태평양에 속한 당사국(41개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모여 차기 유엔환경총회 의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아·태 지역 의견을 수렴한다.이번 제5차 아·태환경장관회의는 내년 2월에 나이로비에서 열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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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문준혁 객원기자 = 외래생물의 자국 생태계 침입 문제는 많은 나라가 겪고 있는 문제이다. 우리나라 또한 63종의 동식물이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된 상태다. 그럼 생태계 교란 생물은 무엇일까?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 2조(정의)에 따라,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생물로 제21조의2제1항에 따른 위해성 평가 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면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한다.‘유입주의 생물 및 외래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 그리고 ‘유입주의 생물이
환경·생태
문준혁 객원기자
2023.10.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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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마실생태밥상’ 사업을 10월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실생태밥상이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변산반도생태탐방원), 부안군,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4개 민·관이 협력해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이자 고령자친화기업이다.국립공원공단은 ‘마실생태밥상’에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내 약 188평(624.75㎡) 규모의 식당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부안군은 ‘지역음식 인증업소’로 지정했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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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외국으로 여행을 떠날 때 구경삼아서라도 꼭 들르게 되는 면세점. 이 면세점에서 사용하는 비닐 쇼핑백과 완충재가 한해 수천만개에 달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병)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5개 면세점(롯데·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HDC신라) 비닐 쇼핑백 사용량은 1억1587만6456매였다.코로나19로 한동안 여행이 자유롭지 않았는데도 비닐 쇼핑백 사용량이 1억매를 훌쩍 넘었다.면세점 비닐 쇼핑백 사용량은 2019년 8843만8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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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5년간 재활용 고철 사업자가 취급한 고철 중 약 100톤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장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될 경우, 일반 공항·항만에서 검출됐을 때보다 처리 기간이 2배 이상 걸렸다.3일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방사능 오염 고철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재활용 고철 사업자가 취급한 고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모두 125건으로, 이로 인한 ‘방사능 오염 고철’의 무게는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3.10.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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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탐방객이 한해 1천만명 이상 방문하는 국립공원에서 해마다 낙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3일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낙석사고는 12건이었다.설악산국립공원이 6건으로 연평균 1회 이상 발생했는데, 특히 2019년 천당폭포 일원에서 낙석사고가 있고 나서 2020년 인근 지점에서 또 낙석사고가 발생했다. 치악산국립공원은 2건, 지리산·오대산·계룡산·덕유산 각 1건씩 낙석사고가 있었다.극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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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1만 8982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고령화 현상 등 반려동물을 친구나 자식처럼 의지하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사육 인구, 이른바 ‘펫족’ 1000만명 시대를 열었다.그러나 늘어나는 펫족 만큼, 식비·의료 비용의 경제적인 부담과 취업·이사·결혼 등 환경의 변화를 이유로 매년 약 12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다.또한 유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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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야생에서 구조되는 동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외래 희귀생물이 발견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생태계 교란, 감염병 확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이 2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야생에서 구조된 동물은 최근 6년간 10만1195마리로 6년 전보다 약 2배 가량 늘었다.연도별로 ▷2017년 9830마리 ▷2018 1만1253마리 ▷2019년 1만4188마리 ▷2020년 1만5397마리 ▷2021년 1만7545마리 ▷2022년 2만161마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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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의 해외지분 투자 손실 규모가 327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지분투자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공은 2022년 말 기준 11개 해외 출자회사(종속기업 8개, 관계기업 3개)에 총 5730억 5600만원을 투자했다.이중 수공은 ▷조지아 넨스크라(JSC Nenskra Hydro)에 2268억 50000만원 ▷필리핀 앙갓(Angat Hydropower Co.)에 1008억 4500만원을 투자했는데 2022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3.10.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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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올해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중 흡연행위가 제일 많이 적발된 곳은 북한산 국립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서울 구로을)이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적발된 불법행위가 총 8635건으로 하루에 5건씩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흡연행위는 연평균 이틀에 한 번꼴로 적발됐다. 2019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총 874건이 적발됐고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적발된 흡연행위는 36건이었다. 그중 북한산이 11건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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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10.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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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발생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흡연, 취사, 쓰레기 투기행위도 크게 늘어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의자 의원(경북 상주·문경)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국립공원에서 불법행위로 적발된 건수는 총 1만5251건으로 ▷2018년 2067건 ▷2019년 2499건 ▷2020년 3004건 ▷2021년 3030건 ▷2022년 308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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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9.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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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이 환경부와 각 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산 폐기물 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국내로 수입된 주요 재활용 폐기물이 1771만61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석탄재, 폐타이어, 폐섬유 등 주요 재활용되는 일본산 수입폐기물은 2011년 135만1338톤에서 2017년 174만3788톤으로 지속 증가했으나 2017년 이후 최근 5년 사이 수입 규모는 1/3 수준으로 감소했다. 2023년 올해는 8월 현재까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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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9.29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