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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을 타고 춘천을 방문한 어르신들이 관광안내도를 살펴보고 있다.[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개통 당시 ‘어르신철’이라고 불릴만큼 어리신들이 많았던 경춘선은 온양온천역이 있는 장항선과 함께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경춘선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모습은 어떤지 살펴보기 위해 경춘선의 시작인 상봉역에서 춘천역까지 직접 지하철을 타고 어르신들을 만났다. 서울 상봉역에서 출발해 망우, 청평, 가평을 거쳐 춘천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1.4㎞의 경춘선이 지난 2010년 12월 21일 개
행사
박종원
2012.01.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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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기자 현장체험 “미래 환경, 우리가 주역”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김진석 선임본부장은 국제표준으로 사용하던 대기 중 아르곤 농도 0.917%를 0.933%라고 바로잡아 새로운 국제표준으로 만드는 등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인 장본인이다. 본지는 금년 한 해 동안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본연의 임무를 다하며 국가발전 및 환경보존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관·전문가들과 우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제공, 지원한다. 지난 1월6일, 환경일보 학생 기자단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을 방문할 기회를 가졌다.
행사
편집국
2012.01.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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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서울시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확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주요 골자로 한 6개 분야 53건의 ‘2012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변화되는 시민생활’을 최근 발표했다. ▲ 서울시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확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주요 골자로 한 6개 분야 53건의 ‘2012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변화되는 시민생활’을 최근 발표했다.■ 여성·복지·건강 분야 ○ 5세 무상보육 실시(5세아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전액 지원
행사
조은아
2012.01.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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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전 지구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방출되는 대기 중 CO₂의 반 정도가 ‘흡원(sink)’에 의해 제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과학적인 이해는 매우 빈약한 실정이다. 또한 교토의정서 발효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온실기체 배출 억제에 관한 국제적 압력이 가중되면서 탄소배출량을 상호 거래하는 관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탄소배출량에 대한 객관적인 정량화 작업이 필수적이다. 최근 기상청 국립기상연구가 발표한 새로운 국제표준 온실가스 농도 시나리오에 근거한 국가표준 기후변화
행사
조은아
2011.12.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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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존 대규모 항만공사 등에 수반해 발생하는 대량의 준설토처리는 과거부터 매립처분 또는 해양투기에 의한 방법으로 이용돼왔다. 하지만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이 준설토의 처리는 사회문제로까지 제기돼 이에 대한 새로운 처리방법 모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은 해저준설토에 대한 지표고정 공법 및 수목이 안전하게 활착·생장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조성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토양물리성 20배까지 개선돼 수목 안전하게 생장 새만금 방조제는 33㎞ 전 구간의
행사
조은아
2011.1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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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본격적인 겨울 문턱을 1주일을 앞둔 지난달 24일 수도권을 강타한 첫 한겨울 추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본지는 오피스 빌딩 공사가 한창인 논현동 SB타워 신축공사 친환경 현장을 찾았다. 이날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5도, 찬바람까지 불어 실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았다. 그런 가운데서도 현장은 준공을 3달여 앞두고 막바지 실내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곳 강남구 논현동 92번지 일대 현장은 도산대로변 고급 음식점과 웨딩홀로 유명한 옛 늘봄공원 자리로, 이곳을 재건축해 최고 높이 64m에 이르는
행사
안상석
2011.12.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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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로 선정된 꼬꼬면은 ‘라면국물은 빨갛다’라는 고정관념을 파괴했다.삼성경제연구소가 SERI 인터넷 회원 772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2011년 10大 히트상품’을 선정한 결과 ① 꼬꼬면 ② 스티브 잡스 ③ 카카오톡 ④ 나는 가수다 ⑤ 갤럭시 S2 ⑥ K-Pop ⑦ 연금복권 ⑧ 도가니 ⑨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⑩ 통큰·반값 PB 상품이 선정됐다. 제품보다 서비스 및 기타 상품 강세 .IT 관련 상품이 부진한 가운데 경기침체 속 소비심리를 반영하는 상품이 두각을 나타
행사
김경태
2011.12.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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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세계적 항공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을 초청해 사진전을 개최한다. (보의 하트 무늬, 누벨칼레도니, 프랑스(남위 20도 56분, 동경 164도 39분))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본관 2, 3층에서 세계적 항공사진 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특별展 ‘하늘에서 본 지구 - It's my Hom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항공사진 작가인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사진과 비디오가 전 문화부 장관인 이어령의 글과 어우러져 전시되며, 사진
행사
정윤정
2011.12.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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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는 2011년 시가 지원한 공익활동중 우수활동을 펼친 5개 단체를 선정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NGO 등의 민간단체는 지자체나 정부가 닿을 수 없는 곳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민간단체를 선정해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2011년 한해 동안 지원한 공익활동 중 우수한 활동을 선정해 사례발표를 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은 한국청소년한마음 연맹, 환경교육협회, 서울녹색어머니연합회, 행복나눔플러스, 어린이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청소년이 함께하는 벽화활동 우수사례로 소개된
행사
한선미
2011.12.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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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준공된 국립환경과학원의 기후변화연구동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총 66가지의 기술을 적용했다.[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2020년까지 BAU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이라는 국가적 목표가 설정되면서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는 태양열, 태양광, 지열을 활용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고 CO₂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탄소제로건물’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4월에 준공한 ‘기후변화연구동’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의 기후변화연구동은 건물과
행사
김경태
2011.12.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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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걷고 싶은 길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책임지게 할 계획이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원속의 도시, 서울만들기’ 사업을 평가한 결과, A등급에는 동대문구, 도봉구, 마포구, 관악구가 B등급에는 용산구, 중랑구, 성북구, 서대문구, 강서구 5개구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월등히 노력한 구에 대한 상이 추가돼 작년에 평가가 낮았던 자치구들의 의욕을 북돋았으며, 12계단이나 상승한 영등포구가 노력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치구들은 전 평가분야에
행사
한선미
2011.11.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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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보면 고구려, 백제, 신라시대에도 기상·천문·지진에 대한 관측을 실시한 기록이 나와 있다. 이는 기상과 기후가 과거에도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국내 최초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수록된 고구려, 백제, 신라의 기상·천문·지진기록을 발췌해 한 권의 책으로 묶은 ‘한국 기상기록집’ 연작 중 1편을 발간해 우리 역사 문헌에 나타난 기상기록을 공개했다. ▲ 《삼국유사》에서 서기 766년(혜공왕 2년) “봄
행사
조은아
2011.11.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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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이라는 주제로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상 등 총 15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사진공모전은 일반 시민들에게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지난 9월15일부터 10월23일까지 39일간의 응모기간을 통해 총 69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어디갔다 이제 왔노(오창
행사
조은아
2011.11.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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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플러스 2011’에서는 ‘기술과 나의 만남, technology@me’라는 주제로 기술과 감성, 기술과 인문학 간의 융합과 관련한 다양한 철학적 논의가 이어졌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식과 아이디어를 통해 발전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이면서 기술이 인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와 기술의 융합하고 소통하는 철학이 주목받고 있다.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기술에 경제, 문화, 인간을 융합해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제3회 테크플러스 포럼(tech+ 2011)’이 최근 ‘기술과 나의 만남, technology@me’이라는
행사
한선미
2011.1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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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복잡해지는 국제환경규제는 새로운 무역질서를 만들고 있다.최근 포스트-교토 협약이 진전에 어려움을 보이면서 국제기구를 통한 환경 규제의 글로벌화가 추진 동력이 약화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국가별 규제는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자 간 협정이 어려워질 때 협상의 당사자들은 양자 간 협정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유인을 느끼게 된다. 환경규제가 국가 간, 지역 간 협정 차원에서도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될 전망인데 특히 이러한 쌍무 협정에 의한 환경 규제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대
행사
김경태
2011.11.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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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아프리카는 53개 국가로 구성돼 있으며, 아시아 다음으로 국토 면적(3000만㎢)이 넓고 인구가 많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는 기후변화에 관한 제4차 보고서를 통해 약10년 후인 2020년이면 지구 온도가 평균 섭씨 1℃ 상승하고, 이 시기에 아프리카 지역의 농업 생산량은 50%까지 줄어들며 아프리카에서만 7000만~2억5000만명이 식수와 생활용수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아프리카의 기후변화 대응은 필수적인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아프리카는 기후변화의 징후가 가장
행사
조은아
2011.11.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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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환경단체 생명의숲은 지난 10월25일 문학의집·서울에서 진행된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숲’을 선정했다. ▲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오대산국립공원의 전나무숲. 생명의숲, 산림청, 유한킴벌리가 함께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대회는 다음세대를 위해 지키고 물려줘야 할 가치 있는 숲을 찾아 시민과 함께 보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생명의 숲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생명이 담긴 아름다운 숲을 알리기 위해
행사
조은아
2011.10.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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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사이 유소년 인구는 절반으로 줄어든 반면, 65세 이상 인구는 4.5배 늘었다.서울 역시 고령화를 피해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조사 결과 서울인구 중 0~14세는 1980년에서 2010년까지 30년 새 절반으로 줄었고, 65세 이상 인구는 같은 기간 4.5배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서울 인구는 835만616명에서 963만1482명으로 15.3% 증가했다. 15세 이상 서울 시민 중에서 서울토박이는 40.3%로 절반에 못 미치지만, 출생지에 상관없이 서울을 고향으로 느끼는 시민은 78%나 되는 것
행사
김경태
2011.10.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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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식경제부의 내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2.1% 증가한 16조 1361억원으로 산업자원협력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확보, 미래 먹을거리 준비, 질 좋은 일자리 마련, 균형잡힌 성장촉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한다. (단위 : 억원/%)구 분‘11년 예산(A)‘12년 예산안(B)증 감 (B-A)비율합 계 (총지출 기준)158,013161,3613,3482.1◇ 예 산133,499136,4172,9182.2◇ 기 금24,51424,9444301.8 특히 에너지 분야의 경우
행사
한선미
2011.10.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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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012년 예산에 21.9조원을 편성했고 4대강 완공과 성과확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금강 금남보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고속철도, 고속도로 등 국가기간교통망 확충과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내년도 국토해양부 예산안을 21.9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도 예산 23.6조원보다 1.7조원 감소한 규모로서 4대강 살리기와 여수엑스포 사업 등 대형국책사업 소요감소분을 감안하면 금년보다 1.4조원 증액된 규모이다. 국토해양부의 내
행사
정윤정
2011.10.17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