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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가 가시화되고 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유네스코로부터 2002년 12월 지정된 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전과 활용을 위해 MAB 한국위원회 최청일 위원장을 비롯한 국내관련 기관 10여 명과 함께 오는 31일부터 6월4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인간과 생물권프로그램 국제조정이사회(MAB-ICC) 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5월 제주에서 개최됐던 제21회 MAB-ICC회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스페인 메노르카가 함께 상정,
제주권
고현준
2010.05.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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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서귀포평생학습센터 소속 서귀포여성자원 활동센터 자원봉사회(회장 연순희)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관내 장애우들 70여 명은 친환경 아크릴수세미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0년 사업목표인 에코맘들의 Green School-‘초록별 지구 만들기!’라는 프로젝트 실천사업으로, 친환경 아크릴 수세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제품 사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 또한 여성자원봉사회
제주권
김태홍
2010.05.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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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절물자연휴양림 야생화들이 탐방객들에게 완연한 봄을 알림과 함께 탐방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이른 봄 복수초, 변산바람꽃 등이 군락을 이뤘고, 지금은 새우란, 금낭화, 쥐똥나무, 아그배나무, 구상나무 꽃 등 야생화가 만개해 자연생태학습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각양각색의 새우란 꽃은 탐방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새우란은 제주 지역에서 자생하는 난초과의 식물로서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의 꽃은 늦은 봄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위에 무리져 개화되며, 뿌리줄기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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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2010.05.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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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도 내 화장률이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평균 화장율은 41.7%로, 출범이전 평균 화장율 27.7%보다 14.0%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도 화장율은 지난 2008년도의 42.5%에 비해 2.7%가 증가한 45.2%의 화장률을 나타냄으로써, 화장문화가 도민사회에 깊이 정착돼 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지난 4년간 도내 화장률을 통계로 분석한 결과, 제주시 봉개동이 제일 높은 것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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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10.05.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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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도 생태관광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게 될 일명 하찌마키도로로 불리우는 ‘한라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국유림(해발600~800m) 일대를 둘러싸고 있는 일제시대 병참로(8부 능선에 머리띠를 두른 형상이라 해 일명 ‘하찌마키’도로라고도 함) 약 80km에 걸친 ‘한라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 →사려니숲길 →수악교 →돈네코상류 →시오름 → 서귀포자연휴양림 →거린사슴 →노루오름 →1100도로 →제1산록도로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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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10.05.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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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제주시장【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김방훈 제주시장은 12일 아침 8시 50분 구내방송을 통해 직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청 산하 전공직자들의 감성을 일깨워 지역과 시민을 위해 보다 성숙한 시정서비스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은 김방훈 시장은 ‘아름다운 아침‘의 문을 차분한 목소리로 열었다. 이날 시본청, 사업소, 읍면동까지 동시에 전파되는 구내방송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 시장 김방훈입니다” 방송이 흘러나오자 직원들은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귀를 기울였다. 이어 차분한 목소리로 건입동 주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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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2010.05.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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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저탄소 배출자량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두 달새 60대가 늘었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0년 4월 말 현재 자동차는 24만4304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8350대(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가 17만5773대, 서귀포시가 6만8531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5.41% 증가한 8350대, 승합차는 0.95% 증가한 175대, 화물차는 0.42%증가한 263대, 특수차는 3.36% 증가한 17대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4월 중 자동차등록현황의 두드러진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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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10.05.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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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현장봉사반【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시 종합민원실은 11일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현지 방문 무료 종합민원 현장봉사를 실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민원봉사활동 분야는 국민연금, 가전제품 수리, 토지 및 지적민원상담, 가축 예방접종 등 도서지역 주민들이 평소에 지역 내에서 제공받기 어려운 분야를 중점적으로 서비스, 이날은 추자면사무소앞 광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추자지역 현장봉사활동실적은 가축위생 광견병 예방접종 등 가축진료 19건, 국민연금 12분야 , 가전제품 수리 분야
제주권
김태홍
2010.05.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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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전통음식학교가 시범 운영된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어린이와 급식교사, 소비자 등 대상별 체계화된 교육으로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녹색식생활 보급 등 한식세계화를 위한 전통 식문화 계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우리의 우수한 전통 식생활이 상실되고 있고 서구식 식습관에서 오는 각종 성인병 등이 증가, 제주 농특산물을 이용한 식재료 개발교육과 향토음식의 이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제주권
고현준
2010.05.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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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국가지질공원 제도의 조기도입과 세계지질공원 인증 실사평가에 대한 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지질공원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실사평가(7월27~29일)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내실 있는 평가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0일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추진전략 협의회’를 환경부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대한지질학회,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현지평가를 위한 전담 자
제주권
고현준
2010.05.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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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제주마씸’이 200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수상에 이어 2010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부문에 선정된 ‘제주마씸’ 상표는 서울특별시의 ‘하이서울’, 대구광역시의 ‘쉬메릭’, 경상북도의 ‘실라리안’ 등이 신청, 중소기업 지원부문에서 전국소비자들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도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인증위원들의 인증을 거쳐 선정됐다. 소비자들의 조사는 지난 3월25일부터31일까지 7일간 전국 소비자들의 설문을 부문별 1만명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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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10.05.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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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공동으로 서울교대에서 제1차 영어교육도시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조기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 도교육청, JDC는 공동 홍보부스를 설치, 사업실무자 등이 직접 학부모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등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다른 참가기관들에 비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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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10.05.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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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으로 녹색 생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도내 여성 단체들이 발 벗고 나서, 12일 오후2시 도청 4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의 힘으로! 녹색 제주를 만들기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녹색생활 문화를 실천하는 도내 26개 여성단체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도민 인지도를 제고하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을 보다 조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G-Jeju(Green-Jeju) 여성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녹색생활을 활성화할 계획이
제주권
고현준
2010.05.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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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유방암을 비롯한 현대인의 각종 암을 개인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 항암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반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박제균 교수(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연구팀과 이은숙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 사업(도약연구), 바이오전자사업 및 고려대 학술연구비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온라인 오픈액세스 과학 전문지인 ‘플로스 원(PLoS ONE)’ 최신호
제주권
김원
2010.05.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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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투시도【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시공 시 자문을 받게 되는 등 사업전반에 전문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10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과 JDC가 추진 중인 신화역사공원 내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사업의 지원 및 개관 후 공동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JDC와 과천과학관은 이날 과천과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계 및 시공시 자문, 운영 노하우와 전문기법 전수, 공동연구 등을 추진
제주권
김태홍
2010.05.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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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공연예술전문공연장인 제주아트센터가 오는 5월19일 개관한다. 제주시는 문화예술 진흥기여 및 공연예술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1월 착공, 3년 4개월 만에 총 사업비 314억원(국비 20, 지방 294)을 들여 부지면적 2만6691㎡, 건축면적 9391㎡ 지하2층, 지상3층 객석수 1184석의 건물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주 최대 규모의 전문공연장으로 건립되는 시설의 명칭을 지난 9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 제주아트센터(Jeju Arts Center)로 새롭게 바꿨다. 개관식은
제주권
김태홍
2010.05.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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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청정 제주녹차가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일본의 후지산, 중국의 황산과 더불어 세계 3대 차 재배지로 꼽히는 ‘청정 제주녹차’가 국내 유수의 녹차들을 제치고 국가브랜드 선정위원회 브랜드 전략연구소가 선정하는 브랜드대상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 브랜드대상 선정내역을 보면 2009년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사전 기초조사를 통한 상위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인원 1만명을 조사한 결과 ‘청정 제주녹차’가 선발주자인 보성녹차나 하동녹차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경쟁력 지
제주권
고현준
2010.05.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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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는 하와이보다 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습니다.” 한국계 미국 풋볼 스타이자 슈퍼 볼 영웅인 하인즈 워드(Hines Ward)가 7일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 홍보대사’가 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하인즈 워드, 세계 7 대자연경관 제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하인즈 워드는 어머니와 함께 제주웰컴센터를 방문,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과 홍명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한 공
제주권
고현준
2010.05.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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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서귀포시는 전국적인 걷기열풍이 확산되는 가운데 걷기열풍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제주올레길에서 제주올레 국제걷기축제를 오는 11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서귀포시와 (사)제주올레에서 주최하며, 제주올레 걷기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관·운영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제1회 대회로서 11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올레 1~5코스(성산 ~ 남원)에서 실시되며, 세계 30개국 트레일 포럼 및 마을 자체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내실있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자율적인 축제운영과 자발적인
제주권
김태홍
2010.05.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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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사계리 해안에 대한 보호조치가 실시된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안침식이 일어나고 있는 안덕면 사계리 속칭 ‘납베기’ 해안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해안침식 방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납베기 해안은 최근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발생으로 인해 모래변 해안 밑면이 계속 침식, 현재 이용되고 있는 해안도로가 해안선 침식으로 인한 붕괴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실이다. 또한, 모래사장이 넓게 분포, 여름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고 연안육역으로부터 각종 생활쓰레기 및 오
제주권
고현준
2010.05.10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