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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소장 김덕홍) 노루생태관찰원은 5월 말 새끼노루의 분만 시기에 맞춰 본격적인 새끼노루 분만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주노루는 8월부터 10월까지 짝짓기를 하고 번식기는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보통 1~2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임신기간은 약 300일 전후이고 짝짓기 후 약 10개월 후에 분만하게 된다.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상시관찰원에서 분만, 외부에서 입식해 보육 한 새끼노루 10마리와 올해 추가로 분만하고 입식할 약 20여 마리의 새끼노 루에 대해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제주권
김태홍
2010.04.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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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워크숍【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시 친환경감귤농정과는 맞춤형 귀농·귀촌지원을 위해 29일 제주시청 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 제주로 귀농한 귀농인과 농업기술원에서 귀농교육을 받고 있는 귀농예정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행복한 제주농부 귀농·귀촌 PROJECT 추진을 위한 귀농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귀농․ 귀촌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 및 ‘2010 행복한 제주농부 귀농․귀촌 PROJECT’추진을 위한 귀농인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생생
제주권
김태홍
2010.04.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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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감귤원 폐원 후 감귤을 재식재한 경우 원상복구나 지원금 회수 등 사후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1일부터 30일까지 감귤원 폐원지에 대한 농작물 재배 실태 일제조사를 실시,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농작물 재배 실태 일제조사 대상지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폐원한 감귤원으로 면적은 4693㏊(1만263농가)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조례의 규정에 따르면 감귤원 폐원지는 폐원한 다음해부터 10년간 감귤류를 다시 식재할 수 없
제주권
고현준
2010.04.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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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4·3평화기념관이 고난의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는 새로운 관광영역인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의 대표적 관광지로 국내외 학생 및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2008년 3월 제주4·3평화기념관이 개관한 이래 4·3평화공원 인근 지역에 소재한 절물자연휴양림, 노루생태관찰원, 돌문화공원을 새로운 관광지역으로 벨트화한 Dark Tourism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09년 3월에 개관한 조천읍 북촌리 너븐숭이 기념관
제주권
고현준
2010.04.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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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김재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특별법’이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8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170인의 만장일치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조직위원회 설립과 회의장, 전시장 등 관련시설, 사회기반시설의 개선 및 확충에 대한 정부지원이 가능해져 보전총회 개최준비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회의장, 전시관 등 보전총회 직접시설에 대해 국가의 재정지원 근거도 마련, 전시구역을 포함해 개최지역의 접근성
제주권
고현준
2010.04.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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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순찰【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한라산의 주요 자원 보호를 위해 현장중심 특별 단속반이 본격 가동된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오익철)는 고사리 등 산나물 채취시기와 맞물려 봄철 탐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 내 자연자원 보호를 위한 특별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찰활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집중 실시, 취약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공원구역 내 무허가 벌채 및 자생식물·자연석, 산나물 등 불법 굴·채취와 탐방로를 제외한 출입제
제주권
고현준
2010.04.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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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섬환경에 대해 섬으로 직접 찾아가 섬환경에 대한 체험교육을 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추진되고 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의제21협의회(상임의장 김태성)는 2008년 환경교육시범도로 지정된 이후에 다양한 환경체험교육을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도서지역 주민, 학생들의 환경교육을 접하는 기회가 적음에 따라 ‘찾아가는 섬환경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섬지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개발과 보전에 대한 사회적 갈등 증가에 따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함양을 위한 환경교육의
제주권
고현준
2010.04.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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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헤송【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추자도 우도 등 섬 지역에 아름다운 경관숲이 만들어진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녹지에 대한 관심부족과 바람과 해수의 영향으로 나무의 생육이 불량한 숲이 많은 추자도, 우도, 가파도, 마라도 등 도서지역에 자연경관은 물론 섬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2.2ha면적에 동백나무 및 왕벚나무 등 3205본이 나무를 심은 제주도는 올해 해송 및 먼나무 등 1970본의 나무를 추자도, 우도, 가파도에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섬
제주권
고현준
2010.04.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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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녹색체험 공간인 자연휴양림의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올해 3월 말까지 자연휴양림 이용객 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총 8만6863명(제주절물 자연휴양림 7만7252명 서귀포 자연휴양림 9611명)이 다녀가 전년 동기(7만3578명) 대비 약 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총 수입금도 1억9000여 만원(제주절물 1억4000여 만원, 서귀포 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1억500여 만원보다 약 87%나 크게 증가했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이
제주권
고현준
2010.04.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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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안덕계곡에서 제주참꽃 축제가 열린다, 제주참꽃축제위원회(위원장 강문필)는 제주특별자치도 상징 꽃인 ‘제주참꽃(영산홍)’을 소재로 오는 5월2일 안덕계곡 일원에서 제2회 제주 참꽃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 해 1회 축제 평가보고회에서 도화인 참꽃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도 향상에 가장 큰 성과를 이뤘으며, 이를 초석으로 삼아 이번 축제에서는 과거 참꽃군락지인 안덕계곡 인근으로 축제장소를 정하고 ‘참꽃 복원’을 주테마로 식재행사와 창고천 생태 살리기 EM 방류행사를 함께 병행 추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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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2010.04.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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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야산지역 등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에 대한 신고를 받고 이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 실시된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보호의식이 부족한 일부 주민들이 야산지역 등에 몰래 버린 쓰레기로 인해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 고사리나 약초를 채취하기 위해 입산하는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야산지역 무단 방치 쓰레기 신고를 오는 5월30일까지 접수,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본지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사항으로 이번 신고 접수후에는 야산지역 쓰레기
제주권
고현준
2010.04.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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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판매액이 4월 현재 1억37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1%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활용품 판매액은 9700만원으로 작년 동기 6500만원보다 48.8% 증가했으며, 음식물 부산물 비료인 ‘서귀포 칠십리 부산물 비료’ 판매액은 4000만원으로 작년 동기 3200만원보다 25.3%가 증가했다. 또한 자원순환으로 인한 세입 증가는 재활용품 매각업체 선정을 경쟁입찰로 해 매각단가를 인상, 세입이 크게 증가했으며, ‘서귀포 칠십리 부산물비료’는 감귤
제주권
고현준
2010.04.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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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래(제주특별자치도 가축방역담당사무관)새봄의 여신인 매화꽃과 목련꽃이 피어 올 즈음 지난 3월10일 한라산은 온통 은백색의 만설이 장엄하리만치 장관을 이루었다. 유난히 눈도 많고 비도 많았던 겨울이었다. 자연과 환경이 청정한 바다와 화산토의 땅에 찾아온 봄은 퍽 아름답고 온갖 초목이 축복의 향연을 벌인다. 남녘 제주의 해안가에서부터 한라산 백록담까지 난대림과 한대림이 어우러져 봄부터 가을까지 양봉(養蜂, 꿀벌사양)의 최고 밀원지(蜜源地)가 되기도 하는 제주는 분명 동식물의 에코유토피아다. 꿀벌을 서양에서는 ‘행복의 사자(使者)’
제주권
고현준
2010.04.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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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말잡기【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올레꾼을 대상으로 한 마을단위 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26일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이장 김창수)와 공동으로 올레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1일 ‘제1회 대평리 용왕난드르 올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왕난드르 전통테마마을에서 운영중인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험 할인과 마을 음식 시식행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용왕 신화체험, 용왕 선물체험, 용왕 밥상체험, 용왕세상 문화공연 등 올래꾼
제주권
고현준
2010.04.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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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 【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후회없는 정책으로 수자원을 확보, 기후변화에 관계없이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제6회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연찬회에서 국토해양부 박재현 수자원정책과장은 기후변화 대비 수자원정책 방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최근의 기후변화 양상을 보면 지난 100년간 지구 기온의 상승의 뚜렷이 올라가고 있으며, 또한 최근 20년간 대형 가뭄과 홍수가 과거보다 자주발생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제주권
김태홍
2010.04.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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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창작기반이 풍부하고 독특한 제주의 문화원형에 스토리를 부여하고 그 스토리 속에서 감동과 문화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소재 발굴을 위해 제3회 전국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8년도부터 시작된 제주문화원형 활용 전국 문화콘텐츠 공모전은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1만8000신, 제주어, 해녀 등을 소재로 개최돼 왔다. 26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제주문화 10대 상징물과 제주올레를 소재로 시나리오, 애니메이션, 만화,
제주권
고현준
2010.04.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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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질공원 현지평가에 대비 약 3개월 동안 실사준비를 위해 세부실행계획표를 작성하고 인증을 위한 막바지 활동에 돌입했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제4차 세계지질공원총회(4월12~16일)에서 제주도 지질공원에 대한 실사 일정(7월27~29일)과 지질공원 평가자(이브라함 코무(Ibrahim Komoo, 말레이시아), 니콜라스 조로스(Νickolas C. Zouros, 그리스)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지질공원을 준비해 온 제주도는 실질적으로
제주권
고현준
2010.04.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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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시와 제주시 의제 21협의회가 주최한 지구의 날 환경축제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시는 제40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동문로터리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2시에 제40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을 비롯,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학생환경백일장, 재활용품 전시, 폐품을 이용한 재활용품 만들기 등 현장학습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도자기 빚기·토피어리 만들기·비눗방울 놀이와 신재생 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과학실습 체험의 시간이 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흥미로
제주권
김태홍
2010.04.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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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학수)이 주최하는 봄철 대표적인 체험관광축제인 고사리 축제가 24일 남원읍 수망리 물영아리 오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물영아리 오름 일원에서 화합된 제주를 소망하는 대통합 비빔밥 만들기, 청정들녘에서 직접 체험이 가능한 고사리꺾기 및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MBC 열창 다함께 차차차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뇨, 해열에 좋은 남원읍 수망리 물영아리 고사리 및 육질이 좋은 신례리 토종닭 판매 등 지역주민의 소득
제주권
고현준
2010.04.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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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故 천안함 46용사의 분향소가 25~29일까지 5일간 설치 운영된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세미나실(2층)과 서귀포시청 대강당(2층)에 설치, 06:00~24:00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군 2함대 대표분향소 개소시간은 25일 오후 2시부터이다. 도는 장례 기간 중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갖고, 불요불급한 이벤트성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많은 도민들이 故천안함 46용사 분향소를 찾아 주기를 바라고 있다. kohj007@hkbs.co
제주권
고현준
2010.04.26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