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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 내에 훼손된 자연생태계 복원기법을 개발하고 훼손된 지역에 원래의 숲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식생복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식생복원용 수목을 자체수급하기 위해 330㎡ 규모의 전자동시설을 갖춘 양묘하우스 시설과 작년도에 유전자보존원 조직배양실(306㎡)을 완공, 자생식물을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자연생태계 복원기법 개발그동안 한라생태숲 내에 자생하는 40여종의 수목종자를 채집, 노천매장 등 발아촉진과정과 생장조절제를 이용한 삽목번식법을 이용해 대
제주권
고현준
2010.03.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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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12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월드컵경기장 및 서귀포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교육청, (사)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한국, 일본,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도 공식 참가의사를 밝히는 등 약 2만여 명의 도민 및 관광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시민스포츠연맹과 한국걷기연맹에서 공인한 유채꽃 국제 걷기대회 코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 걷기왕 선발대회의 정식코스 중 하나로 2009년도 삼성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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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2010.03.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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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친환경연구센터가 개관되면서 첨단 분석 장비를 갖춘 정밀토양 분석실이 만들어져 자체적으로 친환경농산물 및 우수농산물(GAP) 품질인증을 위한 토양중금속 검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분석 장비 60여종을 갖추고 토양 유해중금속인 카드늄, 구리, 비소, 수은, 납, 구리, 6가크롬, 아연, 니켈 및 농업용수 중의 유해성분 분석을 추진하며 그동안 농산물 품질인증을 위한 토양검사기관이 없어 친환경 농가의 불편했던 점을 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친환경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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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10.03.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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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등록문화재 제310호로 등록돼 있는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셋알오름 구역의 일제 동굴진지 일부 구간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해 안전 보강시설을 마쳤다. ▲상공에서 셋알오름 동굴진지를 바라본 모습▲셋알오름 동굴진지 입구셋알오름 동굴진지는 일본군이 조성한 알뜨르 비행장과 관련된 지하 구축물로써 단일 동굴진지로 제주도 내 최장, 최대의 규모로 내부가 격자형으로 돼 있으며 길이는 1200여미터에 이르고 동공 크기는 높이가 2.5~3.5m, 폭이 2.7~4.2m의 규모로 각종 연료, 탄약의 저장
제주권
고현준
2010.03.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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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발빠른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획득을 추진하기 위해 지질공원 대상지 주민에 대한 집중 교육을 오는 10~12일까지 3일 동안 월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 지질공원 9개 명소에 소속된 7개 읍면동, 8개 마을의 운영진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지질공원 실사에 대응하고 제주의 자연·문화유산을 통한 활용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향후
제주권
고현준
2010.03.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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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베이징 반고프라자 빌딩외벽에 초대형 LED 옥외광고를 가동한다. 중국 LED 광고 중 최대크기(가로 30m×세로 20m)로 실시하는 이번 광고는 세계자연유산과 무사증제주여행을 테마로 해 15초 영상의 형태로 매일 90회씩 건물의 동·서·남측면에서 동시 노출된다. ▲베이징 광고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중국인 무사증 제주여행이 안착되면서 정기 직항노선이 운항되는 베이징지역에 선택과 집중의 제주이미지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광고를 추
제주권
고현준
2010.03.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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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부, 세계자연보전 연맹(이하 IUCN)은 2010년도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탐라홀에서 WCC제주개최를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IUCN 사무총장인 Julia Marton- Lefevre씨를 비롯해 이만의 환경부장관 및 관계자, 김태환 제주도지사, WCC실무준비위원회, IUCN 한국위원, 김재윤 국회의원, 범도민지원위원회 위원, 환경단체, 도내자생단체장, 도민, 학생 등
제주권
고현준
2010.03.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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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가 세계환경의 모범이 돼야 한다.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유치를 확정시키는 MOU가 체결됐다. ICC에서 거행된 MOU체결 후 줄리아 마튼 레베브르IUCN 사무총장과 김태환 제주도지사, 이만의 환경부장관, 김재윤 국회의원 등이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만의 장관은 정책적 지원과 관련 “앞으로 제주를 녹색성장과 환경자원의 성공적 이용을 위한 시범사례로 볼 수 있도록 지역개발, 오염원 관리 등 2012년 WCC개최 전까지 환경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건으로 이만의
제주권
고현준
2010.03.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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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도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이하 IUCN)은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5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당사자들은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를 기후변화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계적인 자원으로서 공동으로 운영, 육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의 운영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제주권
김태홍
2010.03.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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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해안의 사막화가 심각한 가운데 연안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도내 처음으로 추진해온 신양해역 소규모바다목장 조성사업이 올해 말 성공리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신양지구 소규모 바다목장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0억원이 투자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은 어장조성을 위해 사각형 인공어초 등 1318개를 시설했고 수중관광을 위해 강선어초 2척을 시설했다. 또한 자원조성을 위해 돌돔, 감성돔 등 어류종묘 27만2000마리와 전복종묘 40만5000마리,
제주권
고현준
2010.03.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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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벌이고 있는 새주소 부여 작업에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새주소 변경전,후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8년부터 2001년까지 22억6300만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 새주소 부여사업을 추진, 인근 관공서나 학교, 또는 역사 문화적 의미를 살리는 방식으로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새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제주도는 2009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또 다시 13억1400만원의 막대한 혈세를 들여 새 주소 부여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는 것이다.
제주권
고현준
2010.03.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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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래 제주특별자치도사무관한라산 영봉 백록담을 중심으로 제주가 탄생하였을 당시의 흘러내린 화산재(Scoria)가 제주땅의 토양이 되었고, 그 결과 제주만이 갖고 있는 독특하고 특별한 자연과 문화의 유산을 선사받게 되었다. 어찌 보면 제주가 척박한 땅에다 기후마저도 좋지 않는 섬처럼 보이지만 수 천 년의 제주인이 일구고 가꾸어 온 세계에서 우뚝 선 낙원 제주를 만들어 냈다. 제주하면 떠오르는 것 중 옹기항아리를 등에 진 여인상이다. 그것은 제주의 물이 귀한 시절의 물동우 역할을 한 제주여인들의 필수품이었다. 그런 독특한 제주의 옹기
제주권
고현준
2010.03.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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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지난해 제주도 억대 농장주는 총 652호로 전체의 22.1%나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들이 규모가 전업화되면서 조수입이 해마다 성장, 조수입 1억원 이상 농가가 652호로 2008년(594호) 대비 58호가 증가, 도의 주축 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조수입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며 특히 한우, 양돈, 양계분야에서 크게 증가해 2009년도에는 6214억원으로 2008년(5767억원) 대비 7.8% 증가했고 농가당
제주권
고현준
2010.03.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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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도의 축산농가의 차단방역이 보다 체계를 갖춰나갈 전망이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축방역 우수농가의 발굴과 청정 축산물 생산의욕 고취를 위한 가축건강농장 지정을 현행 산란계, 양돈분야에서 토종닭, 낙농분야로 확대해 이달부터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09년 가축방역마일리지(ADP mileage) 우수농가’로 평가된 농장에 한해 사업신청 대상을 정한다고 밝혔다. 가축건강농장 신청 농장은 1차로 농장의 차단방역상황, 가축의 위생관리, 축사환경
제주권
고현준
2010.03.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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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서귀포시와 (사)제주올레는 올레길에 익숙하지 않은 올레꾼들을 위해 제주올레 1~14코스 구간에 대한 제주올레 안내지도를 제작, 배부했다. 제주올레 안내지도는 현재 2만부가 발행됐으며, 추후 올레꾼들의 호응도에 따라 추가 제작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된 제주올레 안내지도는 올레 코스별로 올레길 주변의 편의시설을 비롯 제주올레 패스포트 스템프 확인 장소, 올레지기 연락처 등을 지도상에 표시했다. 제주올레 안내지도는 올레안내소를 비롯, 서귀포시 관내 관광 안내소 및 대중교통시설, 제주국제공항 등 관광객
제주권
김태홍
2010.03.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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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에서 전개 중인 ‘3무(無)운동’ 포스터【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향상과 오는 2012년 제주에서 열리는 환경올림픽인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대비하기 위해 ‘3무(無)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3무(無)운동’은 불법쓰레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가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운동으로 현재 추진 중인 ‘친절, 질서, 청결의 Happy 서귀포 3대 시민실천운동’과 병행하게 된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3무(無)운동’을 통해 품위 있는 도시로 거듭나 세계자연보전총
제주권
고현준
2010.03.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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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올 들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제주 세계자연유산지구엔 외국인 탐방객이 갑절 가까이 늘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오익철)가 올 들어 1~2월 두 달간 세계자연유산 지구(한라산, 만장굴, 성산일출봉, 거문오름)의 탐방객수를 집계한 결과 총 탐방객은 47만 332명(내국인, 외국인 포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만5461명과 비교해 36.1%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성산일출봉 중국 관광객유산지구별로는 한라산이 17만4456명으로
제주권
고현준
2010.03.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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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황사는 최근 10년(2000~2009년)간 전국 연평균 황사 관측일수는 9.5일이며 이 중 81%(7.7일)가 봄철에 집중 발생했고, 3월에 40%인 3.8일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에는 황사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주지역도 황사 예외지역이 아니므로 황사피해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기별ㆍ장소별로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황사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제주권
고현준
2010.03.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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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세계적으로 제주지역에만 분포하는 제주특산식물은 긴다람쥐꼬리 등 56종류로 확인됐다. 또한 제주지역을 포함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 분포하는 한국특산식물은 구상나무 등 총 32종류로 나타나 제주지역에 분포하는 특산식물은 총 88종류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제주특산식물로 알려진 바위좀고사리 등 5종류는 외국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돼 특산식물 목록에서 제외시켜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환경자원연구원(원장 강관보)은 제주지역에 자라는 특산식물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 수록한 ‘제주
제주권
고현준
2010.03.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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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관광 1000만 시대를 열어갈 문화관광해설사가 중요 관광지에 집중 배치된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독특한 문화유산과 자연을 올바르고 다양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5일부터 12월31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135명을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민속자연사박물관, 성읍민속마을, 돌문화공원, 천지연 폭포, 산방산 등 27개 관광지에 집중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방문 목적이나 관심분야, 연령층이 다양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현장에서 폭넓은 지식정
제주권
고현준
2010.03.02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