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 채소 저장 조건 포스터[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는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 유지에 알 맞는 저장고 관리 조건을 확립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와 저장 산업체 보급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과와 배, 포도 등 과일류 12품목, 딸기와 무, 배추 등 채소류 23품목의 저장조건을 제시했으며, 과일과 채소의 적정 저장 온도, 상대습도, 어는점, 에틸렌(식물노화호르몬) 생성량과 민감성 등의 저장 정보를 알 수 있다. 사과와 배, 포도, 단감, 참다래 등 대부분의 과일은 0℃, 상대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30 08:16
-
[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9월 30일 경남 하동군에서 삼모작(벼+시금치+감자) 현장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관계관, 농업인 등 50여 명이 남부 지역의 삼모작 재배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회는 지난 6월 이앙한 벼의 자라는 상황을 살펴보고 삼모작 재배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로 진행한다.농촌진흥청은 남부 지역 벼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삼모작이 가능한 100일 안에 수확하는 벼 ‘밀양255호(중모1032)’를 지난해 개발했다. 이어 경상남도 농업기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30 08:12
-
줄뿌림 열수 따른 헤어리베치 후반기 자라는 모습[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이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의 채종(씨받이)량을 늘릴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50cm 간격으로 ‘헤어리베치’와 밀을 한 줄씩 번갈아 줄뿌림했으나, 이는 밀이 ‘헤어리베치’를 지지하지 못해 쓰러짐이 많고 채종량도 적었다. 이번에 개발한 재배기술은 ‘헤어리베치’를 지탱해주는 밀을 기존의 줄 간격 50cm, 1줄 파종에서 줄 간격 25cm, 4줄 파종으로 늘린 것이다. 이 방법은 ‘헤어리베치’의 종자를 수확할 때까지 밀이 지지해 줄 수 있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29 15:45
-
[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우 육량 개선의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해 9월 29일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개최했다.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2012년 열린 한국-호주 국제 공동 심포지엄에 이어 한우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산 선진국의 경우, 소고기의 육량을 높이고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량과 사양 관리를 하기에 고기양은 많고 지방이 적다. 반면, 한우는 육질을 목표로 개량해 근내지방도 근육 사이에 지방이 침착한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29 15:43
-
[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우유는 달걀, 콩 등과 함께 완전식품으로 꼽힌다. 농촌진흥청이 우유의 영양 성분과 똑똑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우유에는 단백질(3.2%)과 유당(4.5%), 유지방(3.5%), 무기질(1%),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으며, 우유단백질에는 글루타민산, 라이신, 플로린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유지방은 소화 흡수가 잘 되고 필수 지방산인 리놀산, 아라키톤산이 들어 있으며, 유당은 에너지원으로 정상적인 장내 세균을 유지하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고 밝혔다. 무기질(칼슘, 인, 마그네슘)은 카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29 15:40
-
[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이 전라북도 내 인재 추가 채용에 나섰다. 이번 추가 채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 내 ‘인력뱅크’ 등록자 중 9월30일∼10월1일까지 면접을 거쳐 164명을 채용한다.채용은 각 부서별로 3배수 이상을 선별, 일괄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합격자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인력뱅크’에 공고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인력뱅크’ 회원 중 선별한 1200여 명 가운데 면접을 거쳐 9월 초 461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했다.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그동안 이룩한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ICT를 융합한 새로운 부가가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29 15:34
-
9월 김치지수 100.7로 평년수준으로 회복.[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금년 상반기 채소가격 하락과 소비침체로 인해 계속하락세였던 김치지수가 9월 들어 100.7로 5개년 평년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aT는 이같이 김치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이유로 배추, 대파, 미나리, 고춧가루 등 엽채류와 양념류가 상반기 낮은 시세에서 7월 이후 점차 안정화 단계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9월은 추석 수요로 인해 채소가격이 상승하였고, 이것이 김치지수 상승에 반영되었다. aT 관계자는
농·수·축·임
김승회
2014.09.29 12:31
-
[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국내 대형 위탁급식업체 5곳과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직장인 대상의 단체급식을 통해 ‘어식백세(魚食百歲)’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5개社는 각 1개의 수산물 어종을 선택해 직장인 입맛에 맞는 메뉴로 개발해 급식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산물에 대한 친밀감 향상과 수산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 위탁급식업체인 현대그린푸드(오징어), 동원홈푸드(참치), 아워홈(고등어),
농·수·축·임
송진영
2014.09.29 10:20
-
▲(왼쪽부터)꼬막, 새고막, 피조개[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엄기두)은 남해안 여자만 일대에서 생산되는 새고막이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20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여자만은 예로부터 맛과 영양이 뛰어난 양질의 새고막 산지로 명성이 높았으며,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다른 지역 생산품과 차별성이 뚜렷하다는 사실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지리적표시 로고지리적표시 인증제도는 지리적 특성을 가진 우수한 수산물이나 수산가공품이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가공됐음을 정부가 보증하는 제도로 세계무역
농·수·축·임
송진영
2014.09.29 09:55
-
소비자 밥맛 검정 전문 평가단[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우리 쌀 품종 개발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밥맛 검정 전문 평가단’ 3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쌀을 개발해 우리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소비자 밥맛 검정 전문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단은 지난해 8월 ‘농식품 소비자 평가단’ 1000명 중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연령과 가족구성원을 안배해 120명을 선정하고 1차·2차 밥맛 평가를 통해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1차 밥맛 평가에서는 2종의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26 16:20
-
[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9월26일 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리는 대구자연과학고에서 ‘정원 가꾸기와 정원 문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개최, 이번 심포지엄은 제3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이 정원을 가꾸고 생활 속에 정원 문화를 정착할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심포지엄은 다양한 정원 가꾸기의 유형을 소개하고 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먼저 아침고요수목원 이병철 이사가 ‘4계절 관상형 정원 가꾸기’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26 16:18
-
[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 관내 저수지에 민물고기를 방류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 가평군 소재)는 9월25일 진도군 임회면 내연제에 잉어와 붕어의 어린물고기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물고기는 중앙내수면연구소가 내수면 수산자원증대를 위해 종묘생산으로 키운 5cm내외의 어린 잉어와 붕어 1만 마리이다. 이번 수산자원 방류는 지난 9월16일 국립수산과학원과 진도군이 진도지역의 내수면 산업 활성화 방안 협의회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농·수·축·임
송진영
2014.09.26 15:50
-
DMZ 지역 산천어[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토종산천어 집단을 DMZ(비무장지대) 지역(오소동, 고진동, 송현천 계곡)에서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천어는 연어과 연어속에 속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강원도 삼척시에서 고성군 사이의 동해안으로 흐르는 산소가 풍부한 하천 상류에 서식하고 있는 종이다. 산천어는 바다로 내려가면 시마연어, 강에서 일생을 보내면 산천어라 부르며 시마연어가 주로 암컷인데 비해 산천어는 대부분 수컷으로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돌
농·수·축·임
송진영
2014.09.26 13:26
-
녹비작물 재배가능지 추천지도 [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녹비작물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제때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 헤어리베치는 파종시기가 늦으면 발아가 늦고 잘 자라지 못해 겨울나기가 어려워지므로 중․북부 지역에는 9월 하순, 남부 지역에는 10월 상순까지 파종해야 한다. 벼를 심은 논에 파종할 경우 벼 수확 10일 전, 벼 수확 후 로터리 파종을 할 경우 10월 상순까지 파종을 끝내야 한다. 일반적인 파종량은 10a당 6kg∼9kg 정도이며, 보리 등 맥류와 섞어서 파종 할 때는 맥류 7kg과 헤어리베치 4kg을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26 12:22
-
[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과수농가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프로젝트’의 배 현장평가회를 9월 26일 경남 하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연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의 땀과 노력이 담긴 성과를 평가하는 이번 자리에는 유관기관과 탑프루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탑프루트 배 생산단지는 11개소로 농촌진흥청에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과실생산을 위해 참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교육과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배의 최고품질 기준은 크기 700g±10%, 당도 12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26 12:21
-
[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다문화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다문화현상을 이해하고 문화갈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문화사회의 통합을 가이드하는 다문화 이해’ 책자가 발간됐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조선족), 베트남, 필리핀,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러시아 등 8개 나라의 문화적 특성과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1장에는 ‘결혼이민여성이 말하는 문화차이 사례’, 2장은 ‘다양한 국가들의 금기사항’, 3장은 ‘가족문화 특성’이 소개돼 있다. 4장은 ‘혼인‧이혼‧출산‧장례문화 특성’, 5장은 ‘민족성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26 12:20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9월26일(금)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의 농산물 수급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12일(전남), 9월18일(경남), 9월23일(제주)에서 농업인·지자체·농협·aT를 대상으로 ‘겨울채소 재배의향 조사결과 주산지 설명회’를 개최해 농업인에게 합리적으로 겨울채소 작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수급정책 설명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를
농·수·축·임
김영애
2014.09.26 10:42
-
지역별 이모작 재배가능 시기[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밀을 수확 후 벼를 심는 ‘이모작’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정하는 현장평가회를 9월25일 전북 부안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관계관과 지역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6월 밀을 수확한 논에 재배하고 있는 벼 8품종의 자라는 모습을 살펴보고 이모작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선보인다. 재배 중인 벼는 ▷조생종인 ‘조평’, ‘운광’ ▷중생종인 ‘대보’, ‘동보’ ▷중만생종인
농·수·축·임
차영환
2014.09.25 11:13
-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항만재개발사업을 보다 앞당기기 위해 민간투자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방식이 본격 시행된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재개발사업에 대행개발, 선수금제도 원형지 공급, 환지 방식 등의 내용을 담은 항만법 시행령 개정작업을 마치고 지난 9월16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25일부터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항만재개발이란 항만구역 및 주변지역에서 항만시설 및 주거, 교육, 휴양, 관광, 문화, 상업, 체육 등과 관련된 시설을 설치하거나 정비하는 사업이다. 현재 16개 항만재개발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인천 영종도,
농·수·축·임
박미경
2014.09.24 15:0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충북 대추연구소(보은)에서 대추재배 임업인을 대상으로 ‘대추산업 발전 현장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비가림시설을 통한 고품질 생대추 생산기술보급과 생산농가의 임업정책 제안을 듣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의 대추재배 임업인과 대추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대추산업 육성대책 ▷대추나무 병해충 예방과 방제 ▷대추 품종육성과 연구동향 ▷보은대추 지원현황 등을 공유하고 대추 비가림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대추는 과거 노지재배와 저장기술 부족으로 소형 건대추 위주로 생산됐다. 그러
농·수·축·임
김영애
2014.09.24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