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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오는 3월 13일 무안 전남여성가족재단, 20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2024년 자원순환제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해 관내 제조업체의 출고실적서 제출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지역구분 없는 광역권 설명회는 앞서 3.7(목)에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바 있다.이번 설명회는 폐기물부담금, 생산자책임재활용(EPR), 환경성보장제, 폐기물처분부담금제도 대상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자원순환제도에 대한 안내와 자원의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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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탄소중립과 탈탄소 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조달 방법으로 녹색프리미엄을 활용해온 대기업 포스코와 SK가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홍보해온 것으로 신고를 당하고 사옥 앞에서 이를 비판하는 액션이 열렸다. 도입 이후 녹색프리미엄에 관한 공식적인 법적 절차를 밟는 것으로는 첫 사례다.앞선 지난 8일 기후솔루션은 녹색프리미엄을 납부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했다고 표시‧광고하는 8개 기업(SK 주식회사, SK실트론 주식회사, SKC 주식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식회사, SK텔레콤 주식회사, SK하이닉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포스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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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녹조 등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안내서’를 3월12일부터 전국 지자체 및 농업협동조합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가축분뇨 퇴비가 야외에 방치되는 등 부적정하게 보관될 경우 퇴비로부터 발생된 영양물질(질소, 인 등 비점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에 유입돼 녹조 등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내서는 ▷올바른 퇴비 보관 방법, ▷퇴비 관리와 관련된 법적 준수 사항, ▷주요 위반 사례 등을 담았다.퇴비는 하천변, 제방, 농‧배수로 주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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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인도 아래에 위치한 섬나라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열린 아시아직업환경피해자권리네트워크 남아시아 컨퍼런스 Asian Network for the Right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Victims - South Asia Conference 참가자들이 3월11일 후쿠시마 핵참사 13주기를 앞둔 3월5일 스리랑카 콜롬보의 인도양 바다에서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인도양 바다에서의 해상시위를 전개했다. 스리랑카, 몰디브, 인도,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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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1일 2023년 무색 페트병 역회수 재활용 사업 운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804톤보다 35.2% 늘어난 버려진 생수 용기 총 1087톤을 회수했다고 밝혔다.공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색 페트병 역회수 재활용 사업은 고품질 재생 원료 생산 확대를 위해 생수 제조사, 페트병 재생원료 생산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범사업이다.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제품·포장재 폐기물을 제조자가 회수하고 회수된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소나무 약 8500 그루의 식재 효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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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녹색정의당,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 채식평화연대, 녹색당 동물권위원회 등 6개 단위가 오는 3월12일(화) 정부서울청사 본관 정문 앞에서 소싸움의 국가무형유산 지정가치 조사 중단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지난 1월26일 문화재청은 ‘2024년도 국가무형유산 지정(인정) 조사 계획’을 밝히고 신규 종목 중 하나로 소싸움이 지정됐음을 알렸다.발표 이후 동물학대인 소싸움에 대한 국가무형유산 지정 우려에 비판이 이어졌지만, 문화재청은 여전히 지정가치 조사 및 심의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 밝혔다.이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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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폐수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 등을 개정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을 3월11일부터 전국의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노후 폐수 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및 누수사고 예방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정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에 관로시설의 외부하중과 내압에 대한 안정성·내식성·내구성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시공현황을 반영한 관로매설정보를 작성해야 하고, 가급적 공공도로 상에서 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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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여름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월11일부터 3주간 전국의 국가하천 시설 관리상태를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하천협회 등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하천 시설 일제점검은 5대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국가하천의 경우 환경부 소속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이 맡으며, ▷5대강 외 국가하천은 관할 지자체에서, ▷다기능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천 수문조사시설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홍수통제소에서 주관한다.이번 점검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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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일 오후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ESG 경영과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이사, 한국철도공사 홍승표 안전총괄본부장,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한국철도공사의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통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협약기관은 ▷한국철도공사 사업장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체계 개선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과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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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일 부산연구원 회의실(부산 진구 소재)에서 부산연구원과 낙동강 유역 물관리 및 유역하수도 정책방향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집중호우, 가뭄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수질오염에 따른 하수 최적 처리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 해소로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과 지식을 상호 공유해 낙동강 유역 물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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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해 11월, 캐나다와 일본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온 ‘레서판다 삼총사’가 이달 말 관람객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으로 근황을 먼저 공개한다.서울대공원은 3월9일(토)부터 유튜브를 통해 ‘리안‧세이‧라비’ 레서판다 세 마리의 영상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영상을 통해서는 까탈스러운 입맛으로 대나무 수종을 가려 먹는 모습부터 일본 팬이 보내온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까지 레서판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서울대공원은 3월 말부터 작은 방사장과 내부 방사장 관람을 먼저 개방해 레서판다를 공개, 향후 입사 훈련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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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마포 소각장 인근 토양오염 기준 초과가 발견된 지역에 대해 서울시는 4월19일까지 토양정밀조사를 이행해야 하지만 현재까지 조사 이행은 물론 마포구청에 이행 협의 요청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 마포구의 토양오염조사 결과 추가 소각장(신규 자원회수시설) 부지 및 당인리발전소, 월드컵공원 일대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불소가 검출됐고, 지난 10월 서울시와 마포구의 합동 재조사 결과에서도 역시 불소와 더불어 비소도 초과 검출됐다.이에 따라 마포구는 서울시에 토양환경보전법에 근거해 토양정밀조사를 재요청한 상
환경·생태
김경태 기자
2024.03.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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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가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 기준 시행(2024.4.30.)’을 두 달 앞두고 시행을 또 유예했다. 해당 법령은 2022년 4월에 개정됐음에도 업계 준비를 이유로 제도 시행을 2년간 유예한 바 있다. 그러나 환경부는 업체들의 의견 제출·조율을 핑계로 제도 시행 두 달을 앞두고 수송 포장재 정책을 포기했다.그간 2년간 환경부와 업계가 27차례 간담회를 했음에도 준비 부족을 이유로 또 법 시행을 미루면서 매번 반복되는 환경정책 후퇴에 환경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
환경·생태
김경태 기자
2024.03.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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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7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총 129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여부 및 피해등급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36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78명의 피해등급을 결정했다.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6명(생존 중인 피해자 2명 포함)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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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과 재활용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제18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을 공모한다.‘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활성화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친환경기업을 의미한다.올해 자원순환기본법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전부 개정됨에 따라, 기존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공모 명칭이 변경됐다.18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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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박현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폐기물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제조·수입업자는 전년도 제품·재료·용기의 출고·수입실적서를 2024년 3월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폐기물부담금제도는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거나,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 관리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재료·용기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에게 그 폐기물의 처리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납부 대상자는 살충제 용기, 유독물 용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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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기후변화 대응 실패는 가장 중대한 리스크가 됐다.”한국과 영국의 기후변화에 대응 및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 국제 개발과 중앙 정부, 지방 정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6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주한영국대사관과 한국법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4년 주한 영국대사관 그린위크: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세미나’에 모인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오늘날 인류는 역사상 최대의 위기와 도전에 처해 있다. 이미 기후위기는 전 세계를 광범위하게 타격하고 있으며, 심각한 재앙을 초래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3.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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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을 환경분야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으로 3월 8일자로 추가 지정해 16개 전 분야에 협력기관 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기환경, 물환경 등 16개 분야의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해당 분야는 유량, 지하수, 대기배출원, 실내공기질, 대기환경, 물환경, 방사능, 미생물, 토양, 폐기물관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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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2023년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를 통해 강수량이 평년보다 2.7배 많았으며 역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겨울철 전국 강수량은 236.7㎜(평년 89.0㎜, 평년 대비 270.8%)로 역대 가장 많았고, 강수일수(31.1일)도 역대 가장 많았다.평년 대비 따뜻하고 습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우리나라로 자주 유입되고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고 강수량도 많았다.12월 10~15일, 중국 남부 지방에서 발생한 저기압과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에서 다량의 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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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3년 건설공사 안전활동평가’ 결과 우수현장에 대한 포상식과 이사장 현장안전경영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공단은 2019년부터 매년 외부 안전전문기관을 통한 ‘건설공사 안전활동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시공사를 비롯한 현장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2023년 평가는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공단에서 수행 중인 전국 59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전문성 있는 평가를 시행했다.그간의 평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