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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에 필요한 특화된 대응정보를 담은 ‘화학사고 현장대응 물질정보집’을 4월9일부터 소방,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에 배포한다.이번 정보집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과 안전조치를 위해 제공되던 물질정보 97종을 150종으로 확대해 제작했다.물질정보 150종은 과거 10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물질을 기준으로 국내 유통현황, 유독성‧위험성 등을 검토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염산(염화수소), 암모니아, 황산 등의 화학물질을 사고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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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4월 중순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제공한다.제공되는 자료는 전날까지 반입된 생활폐기물의 총량, 할당된 총량에 따른 기간별 반입량, 총량 대비 반입 비율, 부과 가산금 현황, 향후 반입정지 일수 등이다.특히, 총량 대비 반입 비율 현황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령, 총량 대비 반입량이 80%에서 90%까지는 초록색, 90% 이상 100% 이하는 파란색, 100%를 넘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4.04.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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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전국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부터 시행한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농도는 21㎍/㎥으로, 제4차 계절관리제(2022.12.1.~2023.3.31.) 전국 평균농도(24.6㎍/㎥) 대비 약 15%가 개선됐다.특히, 올봄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총력대응(2.27~3.31)을 추진했던 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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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을, 노년 부부에게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4월8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은 202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3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노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사업까지 확대하여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과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쌍(신혼부부 20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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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의성군 단밀면 소재 자연재해 위험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교량건설 현장에서 폐기물과 안전시설에 대한 허술한 관리로 환경오염 논란이 일고 있다.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규정을 어긴 채 방치돼 있고, 레미콘 타설 후 하천 바닥에 버려진 상당량의 잔여물과 폐유 유출 흔적도 있어 수질오염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규정과 설계에 정해진 구역에 설치돼야 할 오탁방지시설도 아무렇게나 방치한 상태이며, 현장 내 위험 경사지 주변에도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 또한
사건사고
김성재 기자
2024.04.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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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강수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면서, 짧은 주기로 강력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미국 남서부에서는 22년 넘게 가뭄이 발생한 1200년만의 대가뭄이 이어졌으며, 유럽도 500년 만에 가뭄을 맞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연속되는 가뭄으로 6년 만에 기아 인구가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우리나라에도 2년에서 3년 주기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가뭄은 직접적으로 체감되지는 않고 있다.그러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광역상수도 보급률이 98%로 매우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2%에 해당하는 물 공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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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및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및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 수립 추진을 위해 2018년 이후 2023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전원별 발전량(2023년은 한전 월보 참고), 주요 업종 제품 생산량 등의 현황을 분석하고 그 요지를 설명했다.분석한 결과는 앞으로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실행해 나가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원전 복원, 재생에너지의 합리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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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중국과 녹색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우수 녹색기술 홍보를 위해 4월8일부터 4월13일까지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시장개척단은 국내 기업 10개 사와 함께 ▷제6회 한·중 녹색산업박람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 산둥성 및 허베이성 녹색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녹색산업의 현지 진출을 개척한다. 아울러 산둥성 및 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 협력회의도 진행한다.한·중 녹색산업박람회는 제22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CIEPEC)와 연계돼 4월 10일부터 12일까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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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대다수 시민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해야 한다고 했다.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국 1만9000여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4월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 시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제 플라스틱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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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틀간 충북 제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중립 환경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한국에서 연수 중인 인도네시아 등 17개국 환경분야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고 실무 중심 역량 강화를 통한 공단과의 환경협력과제 발굴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이번 연수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우수사례와 연수생들의 수요가 많은 한국의 자원순환경제 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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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이창훈)은 환경평가(전략환경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사후환경영향조사, 이하 환경평가)의 전문적 검토를 수행하는 데 있어 종이보고서 없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KEI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8-2022년) KEI에 접수된 환경평가서의 총량은 약 22만8000권으로 연평균 약 4만5600권이며, 이는 약 1380만장의 종이에 해당한다. 참고로 한국환경연구원에 환경평가서 접수 시 통상적으로 사업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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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3일 오전(현지 시각) 아프리카 가나 아크라시(市)에서 가나사무소(Ghana Representative Office of KEITI) 개소식을 진행했다.가나사무소는 가나의 환경 정책 및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간 협상을 지원하며 공적개발원조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아프리카 진출 거점사무소 역할을 맡는다.이날 개소식에는 아이스마엘 파시카(Eyerusalem Fasika) 아프리카개발은행 가나 국가사무소장, 박경식 주(駐)가나 대한민국 대사,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페트릭 노
환경·생태
한이삭 기자
2024.04.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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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세계 시민사회가 지난 수년간 탄소배출과 산림파괴로 얼룩진 한국의 바이오매스 발전에 한국 정부가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식목일인 5일, 18개국 69개 기후‧환경단체는 윤석열 대통령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올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개편에서 바이오매스 대상 REC 폐지를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보냈다.이번 서한에는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강릉, 광양, 포항 지역의 단체와 기후솔루션과 그린피스를 포함한 국내 8개 단체뿐만 아니라, 한국의 바이오매스 수요로 산림파괴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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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4일 오후 대전장대초등학교(대전 유성구 소재)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수소상용차(트럭)를 개조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친환경 교육차량)’에서 환경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초등학교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각종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환경부는 다양한 환경교육 자원이 늘봄학교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실천 등을 배우는 ‘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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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사)환경영향평가협회 회장에 고시온 부회장이 취임했다. 3월29일 경기 의왕시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고시온 신임 회장은 “개발과 보존이라는 첨예하게 대립되는 갈등 속에서도 환경영향평가제도가 존재해 왔지만 이제는 신뢰도 회복이 시급해진 상황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신뢰성 상실이 곧 협회 위기”라고 말한 고 회장은 환경부와 환경평가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협회가 국민과 관계기관 간 소통이 부족했음을 지적하고 “대국민
환경·생태
박선영 기자
2024.04.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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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이차전지(배터리)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스코프3) 배출량 산정 안내서를 4월 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스코프3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일종으로 온실가스 측정대상 및 범위에 따라 ▷스코프1(기업이 소유‧통제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량) ▷스코프2(기업이 구매‧사용한 에너지원 생산 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 ▷스코프3(기업의 소유‧통제 범위 외 기업의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로 구분한다.최근 들어 국제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기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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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선정 기준은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이다.전북 고창 ‘고인돌’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무덤양식이다.고인돌은 우리나라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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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3일(수),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550년 넘게 관리된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이며, 현장 중심의 산림과학연구 시험지로 활용되고 있어, 환경‧문화‧학술적으로 중요한 산림자원이다.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광릉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경험하는 등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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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국내 대표 환경 전문 언론 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앞서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각 정당의 ‘기후 및 환경 정책’ 공약과 비전을 샆펴보고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주요 3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새진보연합,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진보당에 공동으로 질의 답변을 통해 기후‧환경 공약을 살펴봤다. 국민의힘은 기후·환경 부분에 대해 지속가능금융, 기업재생에너지, 기후재원, 생활 속 탄소감축 실천, 무공해차, 순환경제, 기후재난 대비, 배출권거래제 등에 대한 공약을 강조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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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대한민국 IT산업의 핵심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판교 641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월 3일 기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사업지 중 첫 번째 사업이다.수열에너지란 물의 온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3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