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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 (음성대조군): 관절염 일으키는 물질 투여군 [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산 황기가 퇴행성관절염에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으로 밝혀냈고 항관절염에 효과적인 물질을 황기에서 찾아냈다고 밝혔다. 황기는 전통적으로 피로, 식욕감퇴, 자연발한, 호흡곤란 등을 치료하고 쇠약해진 기운을 회복하는 데 많이 쓰이는 약초다. 또 항염증, 항고혈압, 항산화, 면역증진, 항노화 등의 다양한 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을 통해 황기 추출물이 관절염 억제와 연골 보호, 항염증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퇴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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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8.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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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P발현과 제초제를 뿌린 모습[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제초제를 뿌려도 정상적으로 잘 크는 제초제 저항성 마늘을 개발했다. 마늘 재배 농가는 대부분 비닐로 바닥덮기를 하고 있으며 자라고 있는 마늘에 피해를 주지 않는 제초제가 없어서 손으로 제초 작업을 하기에 노동력이 많이 요구된다.현재 대부분의 마늘은 유전적으로 불임이어서 교잡육종이 힘들어 전통적인 육종에 의한 품종 육성이 어렵다. 네덜란드, 일본, 뉴질랜드에서는 마늘의 형질 개량을 위해 오래전부터 생명공학을 이용한 연구를 하고 있으나 효율이 아주 낮고 농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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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8.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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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쌀 가공 산업이 국내 쌀 소비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가공 용도에 맞춘 벼 개발로 쌀 가공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가공 용도에 알맞은 쌀 품종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농가는 계약 재배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가공 업체는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아 가공 식품을 개발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해마다 줄고 있지만 가공 식품으로 소비하는 쌀은 늘어나고 있다. 2011년 40만 2,000톤에서 지난해 47만1,000톤으로 17.2% 늘었으며, 쌀 가공 식품 시장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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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8.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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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내지방 초음파 낮은 화상[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우 암소의 육질 개량 기간을 줄이기 위해 초음파로 유전 능력이 뛰어난 암소를 일찍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농가에서는 냉동 정액으로 공급되는 보증씨수소(KPN Korean Proven Bull Number, 보증씨수소에 부여한 고유 번호)의 유전 능력 정보만 이용했기 때문에 개량을 촉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초음파 측정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축협 등에 의뢰하면 되고, 초음파 화상의 판독과 자료를 이용한 유전능력평가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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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8.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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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정원 이야기[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노인 대상 텃밭정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결과 우울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텃밭정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11월까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실버 주말 농장에서 65세 이상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명이 한 조를 이뤄 13.223㎡(4평)의 텃밭을 운영·관리하는 방식으로 상반기 14회, 하반기 13회로 총 27회로 구성돼 있다.이 프로그램은 공동체 정원의 구성 요소인 생산·교육·기부·예술·이벤트 5가지 주제와 감각·감성·인지·행동·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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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8.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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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프로그램[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8월12일부터 13일까지 ‘제3회 쌀 품종판별과 밥맛 평가 워크숍’을 수원시 서둔동 국립식량과학원 벼연구동에서 개최하며, 이 자리에는 쌀 품질 관리를 맡은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국립품질관리원 등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InDel마커’와 기존 기술을 이용해 품종을 판별하는 기술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InDel마커’는 품종 고유의 특징을 나타내는 마커를 선발하고 그 결과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 바코드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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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8.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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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방학기간 학교 급식 단절로 결식위기에 쳐한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쌀과 반찬, 부식 등의 지원을 시행하였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여름방학기간 어린이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aT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방학기간 학교 급식 단절로 결식위기에 쳐한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쌀과 반찬, 부식 등의 지원을 시행하였다. 이 지원은 임직원이 지원규모, 지원대상과 지원절차까지 자발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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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회
2014.08.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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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동일본 대지진(‘11년 3월) 원전사고로 인한 일본의 농식품 수출입 변화가 우리 농식품 수출에 주는 시사점을 분석하였다. aT는 △ 일본 원전사고 이후 농식품 수출입 변화 △ 일본의 농식품 소비패턴 및 교역정책 변화내용을 살펴보고, △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특히 원전사고 이후 일본 현지 및 해외 소비자의 인식 변화와 수출진흥정책, 엔저효과 등에 따라 회복되고 있는 일본의 농식품 교역현황이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에 주는 긍정적인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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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회
2014.08.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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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멍게의 건강종묘 확보 및 외해대체어장 개발 등을 통해 활로를 개척중인 멍게 양식산업에 젊은 귀어인들이 몰려 새로운 발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지난 6월, 멍게양식 귀어인들을 대상으로 양식환경 및 기술지원에 대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멍게 양식 산업이 향후 수산업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산 멍게는 독특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멍게 철이면 공급량이 부족해 품귀 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소비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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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2014.08.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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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전 체급별로 진열된 개조개[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무분별한 남획과 불법어업으로 어획량이 급감해 총허용어획량(Total Allowable Catch, TAC)제도로 관리되고 있는 남해안 개조개의 2014년 7월 어황정보를 발표했다. 어황정보에 의하면, 7월 전남과 경남의 어획량은 111.0톤으로 전월(114.4톤) 대비 3.8%, 전년 동월(122.9톤) 대비 10.5% 감소했고, 평균 입찰단가는 5,094원/kg으로 전월(5,32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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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2014.08.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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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지난 8월7일 충남 서천군 서면 오력도 인근 해역에 연안 수산자원회복을 위해 테트라형어초 185기를 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설된 테트라형어초는 패·조류용어초로 수산생물의 기초 생산기반을 높이고 산란장과 서식장의 공간을 제공,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해 서천 연안바다목장 해역에 시설했으며, 돔형증식어초 9기가 올해 9월에 추가로 시설되면 2010년 시작된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FIRA 서해지사(지사장 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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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2014.08.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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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농식품부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농산물 유통경쟁력 제고를 위해 구축중인 POS-Mall(포스몰) 활성화를 위해 민간·공공기관이 손을 잡는다. 농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8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KT, BC카드, 금융결제원, 스마트로 등 4개사와 ‘산지생산자와 소상공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POS-Mall 사업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갖는다. POS-Mall이란 소상공인 매장에 대부분 있는 계산·결제용 POS단말기에 주문, 결제, 배송 등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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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회
2014.08.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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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이 전북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누리집 내 ‘인력뱅크’ 등록자를 대상으로 8월12일과 13일 이틀간 면접을 거쳐 220여 명을 채용한다.채용 방법은 각 부서별로 3배수 이상 선별한 뒤 일괄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합격자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인력뱅크’에 공고한다. 합격자가 근로 계약을 포기할 경우, 차순위자와 계약을 체결한다.이번 채용은 박사 후 연구원과 인턴, 행정 실무원, 시설 관리원, 현장 근로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채용하는 만큼 지역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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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8.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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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거래를 활성화하고 가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8월12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9.9일까지 고등어 명태 등 정부 비축 수산물 5000톤을 시장에 방출한다. 품목별 물량은 ▷명태 2900톤 ▷고등어 1204톤 ▷오징어 490톤 ▷갈치 200톤 ▷조기 206톤이다.특히 시장 경기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에 전년 보다 6배 많은 1533톤을 공급하고, 공급시기도 시장상인의 편리를 위해 평년 보다 앞당겨 12일부터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소비자들은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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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2014.08.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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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8월8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경남 거제 연안(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서단∼거제시 일운면 지심도)으로 적조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 유해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은 고성만∼통영시 한산면 동측 염호 수역에서 120-240 cells/mL, 거제도 서측 둔덕면 수역에서 최대 712 cells/mL로 출현했다. 7월31일 처음으로 고성군 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 8월 4일 통영해역으로 확대하고, 8월8일 19시 30분부터 거제해역으로 확대 발령했다. 다만 작년 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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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2014.08.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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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고수온에 강한 교잡체 미역 신품종이 개발됨에 따라 여름철에도 싱싱한 미역을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목포시 소재)는 유전적 조성이 다른 완도산 양식미역과 제주도 우도 자연산 넓미역간의 교배를 통해 개발된 교잡(交雜)체 미역 ‘수과원 203호’의 품종보호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2012년 개발된 ‘수과원 203호’는 품종보호권을 인정받기 위해 2년간의 형질 검증시험을 거친 결과 올해 품종보호권을 출원하게 됐다.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는 기존의 양식미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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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2014.08.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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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찰’ 기계 수확 모습[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해 기계 수확에 알맞은 찰수수 새 품종 ‘소담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수수는 키가 2m 정도로 커 쓰러짐에 약해 기계 수확이 어려웠다. 이번에 개발한 ‘소담찰’은 키가 117cm로 작고 줄기도 굵어 쓰러짐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콤바인으로 수확할 수 있다. ‘소담찰’은 키가 작아도 수량은 10a당 295kg으로 기존 품종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항산화 활성에 관여하는 기능성 성분인 폴리페놀과 탄닌이 많이 함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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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8.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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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으로 만든 감자칩[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국내산 가공용 감자 품종으로 수입 대체는 물론 동남아 지역 수출 효과까지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생감자칩용 ‘고운’의 재배 면적이 2010년 5ha에서 올해 40ha로 늘었으며, 가공성 평가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자칩용으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서’는 가을 재배가 어려워 12월부터 5월까지는 전량 수입 감자로 감자칩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생감자칩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가을 재배(8월 말에 심어 11월부터 수확)가 가능한 ‘고운’을 2007년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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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8.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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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배합사료 배합비 프로그램 초기 화면[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정부3.0에 맞춰 추진 중인 섬유질배합사료(TMR TMR: total mixed ration) 일대일 상담이 축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6월과 7월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TMR 자가배합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그러나 소의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영양소와 사료 성분이 다르고, 컴퓨터에 익숙지 않은 농가가 많아 추가로 기술 지원에 나섰다. 직접 섬유질 배합사료를 제조할 수 있는 ‘TMR 자가배합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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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8.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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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표면의 ‘갈색무늬병’ 발생 [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비가 온 뒤 급격히 온도가 오르면 나무가 쇠약해져 사과 ‘갈색무늬병’ 발생이 늘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과 ‘갈색무늬병’은 주로 잎에 발생해 일찍 잎을 떨어뜨리는 병해로 모든 사과 품종에서 해마다 나타난다. 최근 5년간 ‘후지’ 품종에서 병이 발생한 잎의 비율(이병엽률)은 평균 33.1%로, 지난해에는 26.8%였다. 또한 지난 5년간 사과 주산지 6∼8개 지역의 18∼22개 과수원을 조사한 결과, ‘갈색무늬병’ 발생과원율은 평균 91.4%로 매우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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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8.08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