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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지난 2010년 5월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을 담은 ISO26000이 확정되면서 이른바 기업의 윤리경영 시대가 열렸다. 지난 40여년간 기업활동으로 얻은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인터불고그룹의 권영호 회장은 최근 이화여대 환경공학과의 초청강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본지는 권 회장이 말하는 ‘나눔’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0’에서 시작한 성공신화, ‘나눔’의 기회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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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2011.05.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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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의 공동주최로 지난 4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1 한국국제유통산업전’에서 유통시장의 녹색흐름을 엿볼 수 있었다.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국내외 유통시장에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세 규제 및 기업 혁신이 시도되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의 공동주최로 지난 4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1 한국국제유통산업전’에서 유통시장의 녹색흐름을 엿볼 수 있었다. 캐나다 농무성 리포트에 따르면 4500만
행사
정윤정
2011.05.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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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로 제8회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해 시민과 함께 한바탕 어울려 놀 수 있는 축제로 펼쳐진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2011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10일~15일까지 6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개최한다. ‘2011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2004년 처음 개최됐으며, 그동안 한강을 대표하는 계절축제로 서울시민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자연 친화형 축제다. 축제는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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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
2011.05.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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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2015년 270만대, 2050년에는 신차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산업마케팅 전문 연구 기관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www.kimr.co.kr)의 자동차산업프로젝트팀은 ‘2011 차세대 전기차(EV), 충전인프라, 이차전지 개발동향과 사업전략’ 보고서를 통해 2015년 전기자동차(PEV) 시장 규모가 27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50년 전기자동차가 신차 시장의 최대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이미 오래전인 가솔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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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1.04.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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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에 체결된한·미 연합토지관리계획에 의해 2007년 4, 5월에 반환이 이뤄진 캠프하우즈 등 총 23개기지의 오염토양 복원사업은 21세기 미래산업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면서 토양환경정화기술의 축적과 토양복원산업의 국내외 확대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토양복원사업을 현장지휘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김민철 환경복원사업단장(55세)과 대담을 통해 집중 조명해본다. ‘반환기지 환경 복원 - 친환경 자연으로 회생할 것’ ‘토양복원사업 - 21세기 미래산업으로 진출 기대’ ▲김민철 환경복원사업단장▲ 토양오염복원사업 시행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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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호
2011.04.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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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강을 따라 걷는 산책로 4곳 선정해 발표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따뜻한 봄이 되면서 한강을 따라 걷는 산책길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봄나들이 고민을 없앨 수 있는 한강 따라 즐기는 봄나들이길 4구간을 소개했다. 봄맞이길 성산대교에서 마포대교까지 서울시가 추천하는 첫 번째 구간은 ‘망원 성산대교~마포대교’까지 이어진 코스다. 망원한강공원 수영장 뒤에 조성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따라 마포대교까지 약 5km의 곧게 뻗은 길이 이어지는데 강바람을 맞으며 호젓하게 걸으며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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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
2011.04.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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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환경법은 복수법주의를 취하고 있어 체계가 어렵고 복잡해 이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종래 우리나라 환경법체계가 오염종류별 또는 규제대상별로 여러개의 독립된 법을 제정하는 방식을 채택한 복수법주의를 취하고 있는 바, 이러한 체계는 지나치게 단편적이고 나열적이고 비체계적이며 비정형적이어서 수범자인 일반국민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국내 환경법이 어려워 일반국민이 어렵다는 문제점 외에도 오염매체별로 이루어진 분할법체계를 취하고 있어 환경보호 및 개선에 있어서 비효율적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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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
2011.04.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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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및 역사자원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10곳을 새롭게 선정해 발표했다.[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정병국, 이하 문화부)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역사자원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걷기중심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10곳을 새롭게 선정해 발표했다. 다양한 테마가 있는 길 2011년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된 길의 특징은 시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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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1.03.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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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환경법체계는 복수법주의로 법안이 너무 복잡하고 개별간 형평이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우리나라 환경법체계는 이른바 복수법주의로 오염종류별 또는 규제대상별로 여러 개의 독립된 법을 제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법안이 너무 복잡하고, 개별법 간에 형평이 맞지 않는다는 비판받아 왔다. 국내 환경법 체계가 너무 복잡해 수범자인 국민들이 이해하기가 어렵다. 요즈음 4대강 사업과 관련되는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법만 해도 여러 개가 있고 여기에 관련된 법들이 일반법과 특별
행사
한선미
2011.03.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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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2011년 2월 현재 환경부가 직접 관장하는 환경법은 총 50여개 법률에 달할 정도로 매우 방대하다. 이에 이번 연재에서는 최근 제정 혹은 개정된 환경 법률을 살펴본다. ▲환경문제는 방대한 범위에서 다양하게 다뤄지고 있다. 2008년에는 환경보건법, 환경교육진흥법, 환경분쟁조정법 등의 법안이 제·개정됐다.2008년에는 환경보건법, 환경교육진흥법, 환경분쟁조정법 등 다양한 환경 관련 법안들이 제·개정 됐다. 환경보건법은 산업단지 폐금속광산 인근 지역주민의 건강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새로운 기술 및
행사
한선미
2011.03.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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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녹색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참여다. 최근 서울시는 녹색생활의 활성화를 위한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지난해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던 사업은 22곳의 공터와 쓰레기 방치 공간을 꽃밭과 텃밭으로 변화시켰다. 이에 본지는 지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소개한다. ▲양천구 신월3동에 쓰레기가 방치돼 있던 골목(사업전) 공터 21곳, 녹색쌈지화단으로 변신 지난해 사업에서는 총 9개구(종로·도봉·노원·은평·양천·관악·서대문·강서·영등포구) 22곳을 지정, 주
행사
한선미
2011.03.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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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1980년대까지 환경보호의 필요성이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기본권조항의 형태로 헌법에 규정하게 됐지만, 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정부는 법제처 내에 헌법연구반을 설치하고 환경권 강화에 따른 별도 규정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1990년대 들어서는 환경보전과 관련해 구체적이고 체계화 된 법안들이 재·개정됐다. 정부는 1980년 1월20일부터 법제처 내에 헌법연구반을 설치해 헌법에 관한 연구를 추진해 왔다. 헌법연구반은 헌법개정안을 마련함에 있어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항목
행사
한선미
2011.03.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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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정책을 뒤늦게 추진해 온 우리나라로서는 선진국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환경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가를 검토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이에 본지는 국내 환경정책의 변천사를 연재한다. 환경규제의 체계를 위한 기초를 형성해 온 환경법은 우리나라에서 지난 50여년 동안 존재해 왔고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적절한 변화를 거치면서 존속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 유례가 드문 압축 성장(Condensed Growth)을 했고 이러한 성장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효과인 환경오염의 악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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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
2011.03.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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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도시로 인정받은 통영은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은 2014년 완공될 RCE자연생태공원 및 생태관[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금년부터 ‘환경과 녹색성장’이 환경교과로 신설돼 교육이 진행된다. 하지만 에너지, 생태 등에 그친 환경교육뿐 아니라 사회전반을 다루고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02년 UN으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지속가능발전도시로 선정된 경상
행사
한선미
2011.02.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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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운동실천률16%에 그쳐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해 계획와 목표를 세운다. 그 중 가장 많이 세우는 목표가 금연과 금주, 다이어트 등 건강과 관련한 계획이 아닌가 싶다. 이에 본지는 지난해 발표된 서울시민보건지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건강 지수를 확인해 봤다. 건강에 높아진 관심 과거와 달리 서울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확인됐다. 2008~2009년 2년 동안 서울시민의 62.1%가 건강검진을 받아 질병조기발견에 관심이
행사
한선미
2010.12.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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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사회, 경제,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속가능한 발전이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향으로 부각되면서 지자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 파트너십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사례가 알려지고 있다. 최근 열린 ‘2010년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는 푸른광주21협의회가 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안성시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와 광명시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주민 중심 광주, 녹색을 입다 ▲광주시는 지속가능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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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
2010.12.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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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는 ‘최근 2011년 서울특별시 예산안 토론회’를 열고2011년 예산 집행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최근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의회가 2011년 예산안을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회가 무상급식 조례를 통과시키면서 그 갈등이 더욱 커져 급기야 지난 12월2일에는 오세훈 시장이 시의회 출석을 거부했다. 이에 본지는 최근 열린 ‘2011년 서울특별시 예산(안) 분석 토론회’를 바탕으로 2011년 서울특별시 예산안을 분석했다. 서울마케팅 비용 과다
행사
한선미
2010.12.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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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세탁을 하는 데 있어 적정량의 세제 사용을 유도하고 세제류의 녹색제품화 촉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물낭비와 환경에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무엇보다 소비자가 세탁을 하면서 적정량의 세제를 사용하고도 세탁을 깨끗하게 했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50대 생활표준화 과제인 “세제 적정량 사용을 위한 표준개발”의 일환으로 FITI시험연구원이 조사전문기관(매크로게이트코리아)에 의뢰해 전국의 15세 이상 여성 500명을 대상으
행사
한선미
2010.12.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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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초등학교 내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교육 결과물들이 전시돼 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이젠 아이들 덕분에 에어컨도 함부로 못 켜요” 장수초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신자 선생님이 푸념 아닌 푸념을 내뱉었다. 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도 커지고 에너지 절약,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어째 어른들은 더운 여름에 함부로 에어컨 켜기도 힘들어졌다. 어른의 가장 좋은 선생님은 아이들이라고 한다. 배우는 것에 대한 습득도 빠르고 학습 내용을 실생활에 적응 하는 것도 대단하다. 2009년
행사
한선미
2010.12.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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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겨울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겨울철새 탐조코스 4곳을 선정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매년 겨울, 한강은 겨울철새의 보고(寶庫)다. 해마다 겨울이면 멀리 러시아 등지에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흰꼬리수리나 참수리 등의 멸종위기Ⅰ급 조류부터 황조롱이 등의 천연기념물까지 발견되는 조류의 종류만 해도 약 56종에 이른다. 특히 겨우 내 한강 어디서나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는 청둥오리다. 한강은 오리류와 기러기를 중심으로 한 수조류의 주요 월동지일 뿐만 아니라 각종 이동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도 사랑받고 있
행사
한선미
2010.11.19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