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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위기를 기회로 대처하기 위한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B4E)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제4차 B4E는 기업들이 녹색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현 상황을 타개할 녹색성장 동력을 논의하고 기업과 정부·시민사회와 파트너십을 전반적으로 다뤄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를 하는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4E 회의에서는 세분화된 17개의 주제로 토론과 패널토의, 실무토의 등이 전개되며 NGO 토의 및 보고서 발표도 이어진다. 첫날인 21일에는 NGO 회의와 더불어 제5차 지구환
산업·기술
한선미
2010.04.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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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여전히 근절되지 않는 상습적인 밀렵자에 대한 벌칙은 더욱 강화하고, 야생동·식물을 보호·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야생동·식물 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입법예고된다.환경부(장관 이만의)는 4월21일 야생동·식물의 관리·이용기능을 강화하고 밀렵 근절을 위한 벌칙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입법예고기간과 관련 절차를 거쳐 금년 말에 공포할 예정이다.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소액 벌금형을 받는 밀렵을 막기 위해 벌금형 없이 징역형으로 처벌을 강화했다. 특히 상습적으로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을 불법포획하면
환경·생태
한선미
2010.04.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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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우리나라 재생 아스콘 재활용률은 1.8%로 82%의 재활용률을 보이는 독일에는 물론 7%의 재활용률을 보이는 노르웨이에도 한참 뒤처져 있다. 이에 올 하반기부터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고 재생 아스콘 사용이 의무화된다. 올해부터 법령이 시행됨에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부실해 보인다. 발주처는 아스팔트 처리를 문의했지만 받아주는 업체는 30%뿐이라 하고, 업체들은 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고, 폐 아스팔트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처리가 안 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많은 수송비가
기자수첩
한선미
2010.04.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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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제2차 아시아 환경·보건장관포럼’이 오는 7월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UNEP·WHO 및 환경부·보건복지부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 개최로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을 전파하고 환경·보건 선도기술을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과 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회원국별 환경·보건 계획 수립과 이행 상황을 논의한다. 또한 제주선언문(가칭)을 채택해 아시아 지역의 환경·보건정책 선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
산업·기술
한선미
2010.04.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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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에코맘은 'Me First' 운동의 시초”라며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보호에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하지원 (사)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에코맘 사업을 설명하며 “가정에서 시작되는 에코 혁명”을 강조 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4월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에코맘 창립 및 지구의날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라진구 서울시부시장, 정두언, 김재윤, 조윤선 국회의원과 전의찬 세종대 교수, 최소현 퍼셉션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에코맘코리아(
포토뉴스
한선미
2010.04.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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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UN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인증제도 표준화 활동에 국립환경과학원이 나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UN산하 자동차 법규 표준화 기구에서 추진하는 자동차 인증제도 표준화 활동에 대응하고자 국내 자동차제작사, 자동차협회 및 시험기관과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현재 배출가스 및 소음 공인 시험방법은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의 나라마다 서로 달라 자동차 제작사는 수출 지역의 규정에 따라 자동차를 제작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UN은 이륜차·대형차·승용차·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 비도로 배출가스 시험방법 등 환
산업·기술
한선미
2010.04.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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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에너지는 무한한 에너지 자원이면서도 온실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이상적인 지구에너지 자원이라는 것을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조력에너지는 풍력과 달리 예측할 수 있어 전기에너지의 수급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인간에게 매우 중요하고 편리한 에너지 자원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조력에너지에 조차에너지와 조류에너지가 있다는 사실과 그 실체가 상당히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조력발전은 조차가 많은 곳의 넓은 연안이나 갯벌에 방조제를 쌓은 후에 밀물 때에 조수를 가둬 놓았다가 썰물 때에 해수를 낙하시켜 에너지를
칼럼
한선미
2010.04.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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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체험학습·농어촌관광박람회 포스터[환경일보 한선미 기자]오는 5월7일부터 9일까지 ‘제6회 체험학습·농어촌관광박람회2010’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가 주최하고 (주)월드전람이 주관하며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에서 후원한다. ‘체험이 어린이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전시관, 농산어촌마을 체험관, 농촌교육농장체험관, 생태환경체험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되며 유리공예, 이색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특별기획
한선미
2010.04.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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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포스코파워는 대구광역시, 더코발트스카이와 ‘11.2MW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및 향후 도심형 연료전지 보급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16일 대구시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더코발트스카이는 600억원을 투자해 특수목적 법인인 티씨에스원(주)를 설립하고 포스코파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2단계에 걸쳐 11.2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한다. 1차 5.6MW 연료전지 발전소는 올해 9월, 2차 5.6MW 발전소는 내년 9월에 준공되며 준공된 발전소는 연간 약 9만Mwh의 전력과 2만Gcal의 열을 생산하
기후변화
한선미
2010.04.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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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하수도협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상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MOU를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상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오세훈)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서울북부지도원 대회의실에서 ‘상하수도 공사 질식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4월14일 체결했다. 2005년부터 최근 5년간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매년 20명의 근로자가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중 질식으로 사망했으며, 이중 40%가 상하수도 맨
환경·생태
한선미
2010.04.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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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문정호 환경부 차관 등 인사들이 참석해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산업전' 개막식을 가졌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산업전’이 4월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한국공기청정협회, 한국냉동공조협회, 케이훼어스(주)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본지가 후원하는 이번 산업전은 실내환경개선과 공기청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산업전에서는 올해 처음 재정된 ‘공기의날’을 맞아 실내환경 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특별기획
한선미
2010.04.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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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부는 발암물질인 라돈관련 제도를 개선·강화하고 국내 최초로 실내 라돈 저감사업을 실시한다. 라돈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선 기체로 세계보건기구 역학조사 결과 폐암 발병원인의 3~14%를 차지하는 발암물질이다. 특히 라돈은 화강암류 암석에서 주로 발생돼 화강암 지대가 많은 국내의 라돈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에 환경부는 2008년부터 추진해온 전국라돈지도 작성사업을 2013년까지 완료하고 라돈관리의 토대를 구축하는 등 국내 최초로 실내 라돈 저감사업을 실시해 표준시공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계
환경·생태
한선미
2010.04.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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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 도시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서울·수도권의 메가 시티 형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도시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미래 도시는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아야 할까? 4월15일 나경원 의원실 주최로 열린 ‘미래도시의 전망’ 정책토론회에서 미래 도시로서 서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 나경원 의원은 “이제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미래 도시 구성을 통해 국가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도시와 도시를 권역별로 묶어 도시권을 형
노동
한선미
2010.04.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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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부는 2010년도 ‘제5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홍보리더’를 5월4일까지 모집한다.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생물자원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부의 대표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환경부 및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sh9377)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해 작성한 후 이메일(ecowalker@epa.or.kr)로 보내면 된다. 신청 결과는 5월11일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산업·기술
한선미
2010.04.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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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14일부터 서울시 도로에 전기차가 달릴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15일에는 SK마케팅앤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기차가 이동수단으로 등장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사업도 다각화되고 있다. 이에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수영 연구위원을 만나 전기차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이수영 연구위원은 “전기차 사업을 단기 목표만 바라보지 말고 장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Q. 현재 국내에서 전기자동차 사업에 관심이 높다. A. 전기차 시장은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정책에 따라 유동적
인터뷰
한선미
2010.04.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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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 왼쪽 세번째)는 12개 기관과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목표 관리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대형 건축물들이 에너지·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4일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12개 기관과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목표 관리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향후 3년동안 연평균 1.0~6.0%, 2010년에는 평균 2.79%의 에너지 절감
환경·생태
한선미
2010.04.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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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워 14일 코엑스에서 국토해양부는 12개 기관과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목표 관리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 정종환 장관과 한국무역협회 오영호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4월14일 국토해양부는 12개 기관과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축물 에너지 목표관리제 협약식’을 가졌다. 참여 기관들은 2010년 평균 2.79%의 에너지 감축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총 160억원을 들여 에너지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freesmhan@hkbs.co.kr
포토뉴스
한선미
2010.04.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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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산업전'에 참석한 관람객이 제품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실내환경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삼성전자 DAS 사업팀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14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산업전’이 열린다. 이번 산업전은 110개사 215부스가 참여해 황사, 신종플루와 더불어 실내환경개선과 공기청정 등과 관련된 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첫날인 14일에는 제1회 공기의 날을 맞아 실내환경산업발전 유공자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한국공기청정협회장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f
포토뉴스
한선미
2010.04.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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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아스콘 사용촉진 및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재생아스콘 의무사용과 관련해 재생 아스콘 사용 방안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올 하반기부터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재생아스콘 사용이 의무화된다. 이에 지난 13일 aT센터에서 ‘재생아스콘 사용촉진 및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사)한국재생아스콘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해양부, (사)한국도로학회,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사)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서 법안 개정에 맞춰 재생 아스콘 업체들의 대체
환경·생태
한선미
2010.04.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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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어려서 배운 우리나라는 자원부족국이었다.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석유자원은 부족하지만 새로운 자원이 떠오르고 있다. 바로 자연을 원료로 한 신재생에너지다. 지난 3월3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주최로 열린 ‘2010 해양정책 연례 심포지엄’에서 신재생에너지의 하나인 해양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화두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조력이 친환경 에너지인가’를 주제로 많은 토론이 이어졌다. 조력발전은 연간 7500억원의 원유 수입대체 효과가 있지만, 조력발전소 건설로 생태계 파괴와 조류의 변화가 우려된다. 조력발전으
기자수첩
한선미
2010.04.14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