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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크루즈유람선을 이용한 제주방문 관광객이 작년보다 15%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국)에 따르면 올해 3월 20일 일본국적 크루즈선 유람선인 ‘니폰 마루호’(21,903톤)가 제주항에 첫 입항한 것을 시작으로 29일 현재까지 총 9척/35회․35,177명이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크루즈선 방문계획은 9척 37회로, 앞으로 10월9일까지 1척(코스타크리시카/52,926톤)이 2회 입항할 예정이며, 계획대로 입항 할 경우 올해 크루즈선 제주항 입항이 마무리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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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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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글로벌녹색경경대상에 제주특별자치도가 5년 연속 수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29일 오전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년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5년 지속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은 2002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 및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지구환경 보전과 개선에 기여하고 녹색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자치단체 및 기업에 대해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 개발한 녹색경영 지수에 따라 환경전문가 그룹의 서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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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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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넙치양식에 지원되는 친환경 배합사료 보조금이 소진돼 내년부터 사업비를 증액요청해야 할 전망이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이 양식어업인들로부터 사업 호응도가 높아 지원대상 양식장 14개소에 8월 말까지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조금 5억2700만원이 집행돼 사업비 90.4%가 소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친환경배합사료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친환경 양식산업을 육성, 생사료 사용으로 야기되는 연안어장의 환경 악화와 자원 남획을 방지하고 자연생태계 보전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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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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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참조기 자망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생분해성어구 보급사업이 시범 지원된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추자도 조기자망 어업인을 대상으로 1억7000만원을 투입, 생분해성어구 1900폭(93km)을 공급하고, 2010년부터는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분해성 어구(그물)란, 2년정도 지나면 바닷속의 미생물(박테리아, 곰팡이, 조류 등)에 의해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그물로 5~6년 지나면 완전 분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개발된 생분해성 어구는 대게, 대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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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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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파도가 칠 때마다 들리는 돌 구르는 소리를 상상해 보라. “쏴아, 두루르르르 딸그락…” 소리는 제주시 내도동의 알작지에서 유일하게 나는 자연의 소리이다.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이 세상 자갈들을 모아 놓은 듯 온갖 종류의 자갈들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는 상상할 수 없는 미음(美音)을 전해준다. ▲알작지의 자갈해안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은 고증을 통해 “내도 알작지는 제주도내에서 유일하게 자갈로 이루어진 역빈(자갈해안)으로 독특한 경관적 가치와 외도동 일대의 지질학적 특성을 잘 보여주는 곳”이라고 지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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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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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돼지고기의 일본수출이 재개【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지난 2004년 11월 제주 돼지고기 일본수출이 중단된 이후 만 4년 10개월만인 2009년 9월28일 제주 돼지고기의 일본수출이 재개됐다. ▲제주 돼지고기 일본수출 재개2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제4부두에서 김태환제주도지사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및 관계관, 재제주 일본국 총영사,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과학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재개된 일본 수출은 도내 67개 농가에서 생산 출하된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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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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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신선들이 놀던 곳. 제주시 오등동에 있는 방선문계곡은 말 그대로 신선들이 와서 놀만한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계곡음악회는 물론 시낭송회도 열리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열리는 곳이다. 계곡은 이처럼 활용 여하에 따라 멋있는 문화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최대의 자연이 준 우리의 영원한 자원이다. 이런 아름다운 계곡들이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명목으로 마구 깨지고 부서져 가고 있다. 누가 이런 자연파괴의 권한을 주었는지 모르지만 아름다운 계곡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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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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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에서 골프를 즐기는 이유는 온화한 자연조건과 청정한 공기 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제주환경이 골프관광객을 부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발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제주지역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에 나타난 제주지역 골프이용객 인식조사 결과 골프관광 응답자의 29.8%가 기후 등 온화한 자연조건과 골프장 주변환경의 청결성 등을 꼽았고, 36.7%가 제주지역 골프환경의 큰 장점으로 기후 등 자연조건과 청정한 환경을 지적했다. 그러나 골프장 선택 시 가장 고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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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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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청정제주산 ‘제주녹차’에 대한 브랜드화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오늘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07년도부터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68억2500만원을 투자해 추진하고 있는 삼다원영농조합법인 사업이 오는 10월 중순 완료되고, 성읍녹차마을 영농조합에서 추진 중인 가공공장 시설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가공시설과 같이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녹차가공이 제주에서 이뤄져 청정 ‘제주녹차’ 브랜드화가 가능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제주녹차’ 또한 '제주녹차' 브랜드화를 위해 지난해 10월에는 ‘제주녹차’가 도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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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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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제주에서 색다른 관광체험에 나서게 됐다. 한 장의 카드형 티켓으로 도내 관광지를 입장하는 서비스인 ‘유-티켓(U-Ticket)’을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가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장위신협 공부방 어린이 15명은 오는 28~30일 2박3일간 제주에서 U-Ticket를 들고 특별한 제주여행을 즐긴다. 이들 방문단은 28일 오후 제주에 도착, 제주웰컴센터를 방문, U-Ticket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첨단과학기술이 실제 관광에서 응용·활용되는 점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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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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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상수도관망에 대한 원격제어시스템 등 ‘새는 물 최소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성도)는 상수도 누수율을 낮추고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상하수도본부는 신규사업으로 국비를 확보, 자체 계획인 ‘상하수도 녹색성장 5개년 실천계획’을 토대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있는 관망 기술진단 및 GIS 구축,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및 누수탐사, 노후관 개량사업,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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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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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지역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12개 업체에 대한 에너지절약 자발적 협약체결이 완료됐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전역에 있는 2000toe 이상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에 대해 전체 자발적 협약(VA)을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에너지절약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 온난화 현상을 방지코자 범 지구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 이상인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인 제주대학교(신규 협약) 및 (주)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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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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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청정제주산 친환경 무농약 브로콜리로 만든 ‘브로콜리C’가 출시됐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2009년도 향토산업 브랜드전략제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메이드인제주(대표 신석종)와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대표 임상빈)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브로콜리C’를 출시하고 유통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브로콜리C’는 제주산 친환경 무농약 브로콜리 착즙액에 자일리톨, 콜라겐, 비타민 등을 첨가한 웰빙 제품으로, 모두 4가지 제품(80g, 160g, 320g, 500g)이 생산되며, 연간 생산량은 약 5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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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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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발견한 은분취【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도 한라산 정상부근에서 한라송이풀과 은분취 등 새로운 식물이 발견됐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고상진)는 한라산 백록담 주변에서 새로운 식물품종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요즘 한라산 백록담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로 희귀식물과 멸종 위기식물, 특산식물들이 서로 앞다투며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있다. 세계자연유산본부 직원이 최근 백록담 정상 부근을 순찰하던 중 현무암 바위틈 사이로 하얀 꽃이 핀 식물을 발견, 바위를 타고 올라가 확인한 결과 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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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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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 세계자연유산 지구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이 고시돼 일정 범위 내 건설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25일 문화재청이 제주 세계자연유산 지구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허용기준을 고시함에 따라, 앞으로 허용기준 범위 내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문화재 영향성 검토 절차가 생략돼 토지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현상변경 허가란 국가지정문화재 보호구역 500m 이내 지역에서 토지주가 건축 행위 등 토지이용을 할 경우에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해 일괄적으로 문화재 영향성 검토를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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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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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지난 15일 개관한 한라생태숲이 탐방객이 많아지면서 생태관광 명소로서의 역할을 크게 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평일 4~5백여명 주말이면 1300~1500여명이 찾는 생태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생태관광 명소제주도는 훼손된 자연생태계 복원기법 개발 및 자생식물의 현지내 보전기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22억원을 투자, 개원한 한라생태숲이 일반인 탐방이 시작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라생태숲은 숲의 훼손되어 야초지로 방치되었던 산림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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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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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백록담에서 발원한 물이 시원한 계곡이 되어 맑게 흐르는 곳이며 여름철에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은어를 잡는 즐거움으로 호연지기를 기르게 해 주는 곳 강정마을이 해군기지 건설로 그 아름다움을 잃게 됐다. ‘해군기지 반대’ 깃발이 온 동네를 가득 메우고 주민들은 해안가에 쳐 놓은 천막에서 무언의 시위를 하고 있는 강정은 아직도 투쟁중이다. 멀리 월드컵 경기장이 보이고 바로 코앞에 범섬이 펼져져 태평양 물결이 넘실대는 강정해안에는 평화로운 강정포구는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과는 상관없이 거대한 파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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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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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에서도 공공기관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단위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공공기관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설명회를 참여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및 산하기관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참여기관에 대한 교육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일제히 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사전에 진행되는 설명회다. 배출권거래제도란, 참여자(사업자, 공공기관별 등)별로 연료, 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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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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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한라산 숨은물벵뒤 습지(해발 980m)에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Ⅱ급)인 자주땅귀개(Utricularia yakusimensis Masam.)가 광범위한 면적에 대규모로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주땅귀개24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연구원은 지난 17일 한라산 고산습지의 생태학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숨은물벵뒤 습지 현지조사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숨은물벵뒤지도이 숨은물벵뒤 습지 내 자주땅귀개의 분포면적은 약 3,800㎡로 이는 현재 숨은물벵뒤 습지 및 초지식생이 차지하는
제주권
고현준
2009.09.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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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전국 자치단체에서도 걷는 길 만들기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올레길을 보고 배우기 위한 다른 지역 공무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올레 벤치마킹제주도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주시 의원과 공무원 등 11명이 올레코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후 9월 현재 48개 자치단체, 19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서귀포시에 공식적으로 설명을 요청한 자치단체 중에는 전남지역이 전남도와 20개 시·군에서 63명, 강원지역이 강원도와 17개 시·군에서 40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 서울지역은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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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2009.09.24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