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2011년 2월 2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대문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동대문구 신설동 117-23, 109-5번지 일대 145,615㎡에 대한 ‘신설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했다. 이 대상지는 하정로를 중심으로 신설동교차로와 왕산로변·청계천변 일부를 포함하고 있으며, 청계천 복원 및 서울풍물시장 조성에 따라 방문객이 증가했지만 주변 편익시설 및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청계천변 이면부로 금속제작업, 공장, 창고 등의 주거위해용도로 인해 환경이 열악해 도시기반시설 확보와 보행환
노동
김영애
2011.02.24 10:4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해빙기를 맞아 도심, 부도심의 22개소 대형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장과 주택가 인근의 시장정비사업 8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시·구 공무원 및 해당전문가와 함께 2월 23일~3월 4일까지 해빙기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올 겨울, 사상 유례없는 한파로 인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상지를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한 대응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실질적인 현장관리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의 토류벽, 버팀대 등
노동
김영애
2011.02.24 10:02
-
[환경일보 김원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어촌지역 경제활성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해 ‘국가어항 기능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항은 그 동안 어선의 안전정박 등 수산업 기반시설로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어선감척 및 WTO·DDA, FTA 등으로 대내외적인 수산업 여건이 변화되고 있는 반면에 국민의 소득증대 및 주 5일 근무정착 등으로 어촌관광 및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어항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부응한 어항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2005년부터 부산 대변항
노동
김원
2011.02.24 08:5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월 말까지 전국 6개 지역 25개 도서지역 항로에서 운영 중인 낙도보조항로를 일반항로로 전환하기 위한 일반항로 사업자 모집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낙도보조항로는 해운법을 근거로 해 지난 1956년도부터 도서지역 해상교통 확보를 위해 운영해온 제도로써 2011년 2월 현재 25개 항로에 26척이 운항 중에 있으며, 선박은 26척 모두 국가 소유 여객선이다. 낙도보조항로는 국가가 직접 국유 선박을 투입하고 그 운영비를 지원함에 따라 연간 60~80억의 국가 예산이 지출되고 있는 실정
노동
김영애
2011.02.22 10:1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5년 임대주택에 대한 공공택지 공급 재개, 5·10년 임대주택을 전세형으로 공급하기 위한 최초보증금 상한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대해 2월 22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5년 임대주택용 공공택지 공급과 5·10년 임대주택 최초 보증금 상한 완화는 민간의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1.13, 2.11 전세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첫째로 5년 임대주택용 공공택지 공급을 재개하는데 10년 공공임대주택을 도입(2003.9)한 이후
노동
김영애
2011.02.22 10:06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는 매몰지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안전한 시공을 위해 5대 원칙을 지자체에 시달했다. 첫째로 매몰지 정비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수의계약을 허용하되 기술인력, 경험, 환경에 대한 전문성, 시공 여유율 등 시공능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는데 이를 위해 업체의 기술인력, 환경분야 전문면허, 시공능력, 여유율 등 기본현황을 관련 협회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고, 업체가 선정되면 그 업체의 기술인력 보유현황, 면허 등 선정된 구체적 사유를 인터넷에 1년
노동
김영애
2011.02.22 09:53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아시아지역의 항공안전 이슈를 논의하고 항공기 사고예방을 위한 국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산하 3개 항공안전협력체(COSCAP-NA․SA․SEA)가 2월 21일~2월 25일 태국 방콕 ICAO 아태지역사무소에서 개최하는 ‘제4차 아시아 항공안전팀(ARAST) 회의’에 우리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24개 COSCAP 회원국, ICAO 아태지역사무소, COSCAP, 미국·호주 등 협력국, 산업계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총 1
노동
김영애
2011.02.22 09:3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주택공급통계정보시스템(HIS)을 통해 생산한 주택 착공실적이 지난 2월 9일(금) 국가통계로 승인됨에 따라 매월 20일 전후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위주로 통계를 생산·공표했으나 2010년 8월 준공실적과 2010년 1월 착공실적을 각각 생산·공표함으로써, 주택건설 전 단계(인허가→착공→분양→준공)의 실적 집계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주택시장 동향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노동
김영애
2011.02.22 09:25
-
▲국토부는 4대강에서 시작된 녹색국토로의 변화를 국가·지방 하천과 주변도시 등 전 국토로 확산할 계획이다. 사진은 4대강 현장점검 중인 정종환 장관 [환경일보 이진욱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1일 이명박정부 출범 3주년을 맞아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주택시장 안정에 일조한 보금자리주택 조기 공급,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716억불의 해외건설 수주액, 철도와 대중교통 중심의 녹색교통 기반 구축 등을 지난 3년간의 최대 성과로 꼽았다. 또한 올해 ‘함께하는 성장,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국가 실현’을 핵심 목표로,
노동
이진욱
2011.02.21 17:2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가 2011년 2월 21일부터 버스차고지 및 터미널에 대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해빙으로 교통기반시설인 버스 차고지 및 터미널에 대해 교통안전 저해요인을 사전제거하고자 공무원 및 공단 직원들과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 서울에는 버스공영차고지 10개소 면적 373,959㎡, 매입차고지 15개소 면적 68,122㎡, 터미널 5개소 면적 231,413㎡가 있으며, 안전사고의 예방은 현장 점검이 가장 중요함을 인식해 직
노동
김영애
2011.02.21 11:31
-
▲도시재생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민간투자를 촉진시켜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환경일보 이진욱기자] 도시재생이 단순한 물리적 정비가 아닌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재생이 필요한 시점에 도달함에 따라 새로운 사업환경에서 도시재생을 성공시킬 해법은 민간투자 촉진이라는 방안이 제시됐다. 국토해양부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역자력재생을 위한 중앙정부의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익성에 기반한 전면철거 위주의 구도심 정비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원주민 공동체 파괴와 낮은 재정착률,
노동
이진욱
2011.02.17 09:58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은 유럽 선진국의 도시재생 경험을 토대로 우리의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2월 16일 COEX에서 ‘지역자력재생을 위한 중앙정부의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수익성에 기반한 전면철거 위주의 구도심 정비사업으로 인한 원주민 공동체 파괴와 낮은 재정착률, 주민참여 저조 및 아파트 위주의 경관 획일화 등 우리나라 도시재생 정책의 문제점을 되돌아 보고, 유사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유럽 선진국들이 취했던 정책들을 조명함으로써 우
노동
김영애
2011.02.17 08:3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가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60%를 차지하는 건축부문 에너지소비량을 2030년까지 20%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건축물 신축 시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를 도입, 3월부터 공공건축물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에너지 성능지표, 에너지 효율등급, 그린디자인 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을 각각 적용하던 것을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로 일원화 해 신규 건축물 인·허가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는 그동안 점수나 등급 등 단편적으로 평가돼 건축물을 지었을
노동
김영애
2011.02.16 11:37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소유’에서 ‘거주’로 주택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부동산 및 전세시장 안정을 통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우선 올해 시프트 총 3,525호를 총 3회에 걸쳐 공급하고 2014년까지 총 2만5천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는 2007년~2010년까지 4년 동안 시프트를 총 15,244가구 공급, 청약경쟁률이 평균 8.5대 1에 이를 정도로 무주택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는 공공주택으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에는 UN으로부터 시프트의 주거복지 성과를 인정받아 ‘UN-HABITAT 특별대상
노동
김영애
2011.02.16 11:20
-
[환경일보 김원 기자] 앞으로 골재 품질기준이 도입돼 흙이 섞인 불량골재나 염분이 세척되지 않은 바다 모래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은 이 같은 내용의 ‘골재채취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16일 입법예고했다. 그 동안 골재공급자에 대한 품질기준이 없어 흙이 섞인 불량골재 또는 염분을 세척하지 않은 바다 모래를 건설공사에 공급해 부실시공의 원인이 돼 왔다. 이에 따라 골재채취법에 골재의 품질기준을 도입해 골재를 공급하는 자에게 품질기준에 적합한 골재만을 공급하도록 의무화하고, 국가사무의 지방이양 및 골재채취법 운
노동
김원
2011.02.16 09:16
-
▲‘토지이용 용어사전’ 개정판 발간, B5(182×257mm), 396쪽[환경일보 김원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토지이용과 관련해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용어와 전문용어를 누구나 쉽고 더 명쾌하게 알 수 있도록 기존의 ‘토지이용 용어사전’을 개정해 관계부처 및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토지이용규제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줄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국토해양부는 2005년 12월 ‘토지이용규제 기본법’을 제정하고, 토지이용 관련 규제사항과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
노동
김원
2011.02.15 17:30
-
▲최근 정부는 용산공원조성지구(본체부지)를 제외한 주변 산재부지 17만9000㎡ 전체를 일반상업지역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이진욱기자] 최근 정부가 발표한 용산 미군기지 산재부지 개발안에 대해 서울시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0일 ‘용산공원정비구역 지정 및 종합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용산공원조성지구(본체부지)를 제외한 주변 산재부지 17만9000㎡ 전체를 일반상업지역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에 문제 생겨’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지역
노동
이진욱
2011.02.15 15:50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강북지역 지천을 횡단하는 교량 3개소를 2012년까지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아름답고 편리한 교량으로 새롭게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북지역 지천 횡단교량은 총 4개소로 홍제천교, 봉원천교, 욱천교, 중랑천교가 있으며 이중 중랑천교를 제외한 3개소를 새로 건설하기로 했다. 홍제천교와 욱천교는 이달 초부터 조성에 들어가 2011년 10월 경 완료될 예정이고, 봉원천교는 2012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기존의 지천횡단교량은 20년 이상돼 무척 낡은데다 자전거도로·산책로가 분리
노동
김영애
2011.02.15 03:13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청소년 수련시설인 서울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011년 2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청소년수련관은 1970년 11월 개관이래 40여 년간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널리 이용돼 왔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이용에 불편함이 많고 유지관리가 어려워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내부모습리모델링 공사는 공사 중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련관 시설을 지하층, 4~8층, 1~3층 3단계로 나눠 시행했으며 냉·난방시설 확충, 단열창호 등 고효율
노동
김영애
2011.02.14 11:2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우리나라에 있는 건축물 수는 얼마나 될까? 또 얼마나 오래 되었을까? 소유현황은 어떻게 될까? 제일 높은 건축물은 무엇일까? 아파트 비율은 얼마나 될까? 등등 평소의 궁금증에 대해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10년 말 기준 건축물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2010년 말 전국에 있는 건축물의 수는 667만여 동이고, 면적은 32억6천3백만㎡로 나타났는데(이는 서울시 면적의 5배에 해당) 건축물 한 동당 평균 488㎡에 해당한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67.2%인 449만여 동, 상업용이 16.9%인 113만여
노동
김영애
2011.02.14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