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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3월3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한 2010 해양정책 연례 심포지엄 '해양신재생에너지 개발, 득인가 실인가?'가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자연보전을 위해 진행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자연을 파괴하는 모순을 지적하며, 신재생에너지 모순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강종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은 "해양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좋은 의견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중들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포토뉴스
한선미
2010.03.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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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골프장 등 제한된 곳에서 운행하던 전기차는 오는 14일부터 서울시내 주행이 가능하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오는 14일부터 서울시에서 달리는 저속 전기차를 볼 수 있다. 전기차 1000대가 보급되면 연간 3000톤 이상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 서울시는 대기 환경질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는 환경뿐 아니라 연료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하루 50km를 주행한다고 했을 때 경차의 연간 연료비는 180만원이지만 전기차의 연간 연료비는 경차연료비의 1/10수준인 14만원에 불과하다. 전기차는 아직 보급 초기단계이지만, 구입시
환경·생태
한선미
2010.03.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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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의 날’ 기념식은 Civil Harmony의 토목인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됐다.▲‘토목의 날’을 맞아 각종 토목 관련 경진대회 포상이 있었다. 수상한 작품은 로비에 전시돼 많은 참가자들 의 이목을 끌었다.▲‘토목의 날’을 맞아 ‘건설산업과 녹색성장’을 주제로 미래정책토론이 열렸다.freesmhan@hkbs.co.kr
특별기획
한선미
2010.03.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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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관을 개조한 불법차량의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불법으로 차량 구조를 변경하거나 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 무단방지 차량, 정기검사 미필차량, 무등록 차량으로 시내에서 운행중인 차량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며, 서울시와 별도로 25개 자치구도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불법구조변경 차량의 경우에 따라 고발조치
메트로
한선미
2010.03.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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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지난 3월27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돈 인근 도로주변에 조성된 완충녹지대에서 한국철강협회와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생명의숲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철강업체 임직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0.85ha에 백합나무 250그루를 심었다. 이번 식재량은 향후 40년 동안 이산화탄소 256톤을 흡수할 수 있는 양이다. 생명의숲은 올해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를 통해 7ha에 2만그루를 심어 이산화탄소 2만톤을 흡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올해 나무심기
NGO
한선미
2010.03.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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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부가 전국 각 시ㆍ도를 대상으로 2009년 한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경상남도, 서울특별시, 충청남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29일 문정호 환경부차관을 비롯한 전국의 환경분야 지도ㆍ점검공무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점검대회를 개최했다.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3개 지자체에는 대통령표창과 함께 총 6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자체 공무원 10명에게
산업·기술
한선미
2010.03.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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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3월30일부터 저속전기차 도로주행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자동차관리법령상 정식 차량으로 인정되고, 도로주행에 필요한 법령 정비가 완료된다. 29일 국토해양부(정종환 장관)는 저속전기차 도로주행에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기 위한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과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을 마련해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규칙에 따르면 저속전기자동차의 운행구역은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지정하며, 관할 경찰서장과 협의를 거쳐 14일 이상 공고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지자체 별로 운행구역을 지정하면 4월 중순경부터
환경·생태
한선미
2010.03.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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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보급되기 위해서는 충전ㆍ정비 등 충분한 인프라가 구성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 았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최근 서울시가 전기자동차 운행 계획을 밝히면서 전기자동차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인프라 구성이 절실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26일 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 전자신문,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사업단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후원한 ‘2010 전기자동차 챌린 EV- Eco Challenge&Fair 2010'가 킨텍스에서 열렸다.
기후변화
한선미
2010.03.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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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새로 개점했다는 자장면집에 들어갔지만 먹어본 듯한 맛을 느껴본 적이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자장면집 주인이나 주방장은 바뀌지 않은 채 자장면집 간판만 바뀐 경우가 많다. 새로 오픈은 했지만 요리는 바뀌지 않고 이름만 바뀐 것이다. 최근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정책 하에 많은 녹색성장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녹색도시’, ‘그린시티’ 등의 프로젝트는 각 지자체마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간판만 바뀐 자장면집 같다. 지자체마다 이름만 다를 뿐 추진하는 사업은 매우 유사
기자수첩
한선미
2010.03.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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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2일 올봄 첫 황사가 띠를 이뤄 서해와 한반도를 가르며 이동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봄이 되면서 날씨도 한결 풀리고 활동하기 좋아졌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찾아왔다. 바로 황사. 올해 황사는 12~13일 첫 관측이래로 13일은 중부와 호남지방, 15~16일과 20일은 전국에 황사가 관측됐다. 특히 20일 황사는 2002년 이후 최악의 황사로 오후 8시 흑산도의 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는 2712㎍/㎥(1㎍는 100만분의 1g)으로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371㎍/㎥을 훌쩍 넘어섰다. 올봄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
월요기획
한선미
2010.03.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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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길수 교수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도입 등 전력산업 전반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술적 도전인 동시에 전력산업 발전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130여년의 역사를 가진 전력산업은 전기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이라는 절대적인 목표에 따라 보수적인 전력계통 계획과 운용을 해왔으며, 전기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다. 현재도 전기 공급자 기준의 전력회사 평가 지표가 중시되고 전기의 품질을 보편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전등으로 대표되는 초
칼럼
한선미
2010.03.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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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김익희 (주)포스코 건설 부사장(왼쪽 앞줄 네번째)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한국건설인의날을 맞아 ‘건설기술인 고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서울 논현동 본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건설기술인고용지원센터는 건설기술인들을 위한 구인·구직을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지원센터는 국내외 구직자·구인업체 취업알선 및 컨설팅, 기능인력 취업알선 및 컨설팅, 건설업계 고용동향 파악 등을 주로 전담한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이전부터 추진해오던 구익·구직 서비스를 확대·개
노동
한선미
2010.03.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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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에 들어설 드림파크 골프장 조감도[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인천시는 2005년부터 추진된 수도권매립지 2014인천아시아게임 드림파크 골프장의 사업을 25일 승인했다. 드림파크 골프장은 6300만톤 쓰레기가 매립된 수도권매립지 제1매립장 상부를 활용해 조성한다. 드림파크 골프장 사업으로 수도권매립지는 세계 최대의 폐기물 매립지에서 세계 최대 공원 속 매립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드림파크 골프장은 올 상반기 착공해 2011년 하반기 개장 예정이며 2014년 인천 아시아 게임 개최시 친환경 주제에
수도권
한선미
2010.03.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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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기술연구센터 2009 연구보'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추진한 연구사업 및 활동내용이 수록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2009년 추진한 연구사업 및 활동을 수록한 ‘녹색기술연구센터 2009 연구보’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보에는 녹색기술연구센터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폐기물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 개최, ECO-STAR Project 수행 및 참여, 수도권 매립지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및 관리 등 주요활동을 담았다. 또한 공사가 자체 및 공동연구로 추진·완료한 연구과제를 11편에 달하는 논문으로
산업·기술
한선미
2010.03.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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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경기도가 대학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그린 캠퍼스 조성을 위해 경기도,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도내 대학으로 구성된 ‘그린캠퍼스협의회 창립대회’를 25일 개최한다. 환경부 장관과 경기도지사, 그린캠퍼스에 참여하는 50개 대학 총장 30여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린캠퍼스 실천을 위한 파트너십을 선언하고, 그린캠퍼스협의회와 협력기관 간 MOU를 체결한다. 파트너십 선언문에는 대학이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세우고 녹색 커리큘럼을 만드는 등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환
환경·생태
한선미
2010.03.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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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은 앞으로 온실가스감축실적 등록제도를 통해 탄소배출량은 감소하고, 연간 온실가스 감축량이 500톤CO₂이상인 사업을 등록시켜 체계적으로 관리ㆍ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세미나’에서 에너지관리공단 김창구 실장은 “우리나라는 중화학 중심 사업으로 에너지 사용률이 높다. 현 시점에서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노력에 대한 체계적이고 계량화된 수치가 필요하다”며 온실가스감축실적 등록제도 도입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
환경·생태
한선미
2010.03.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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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지향형 도시계획 수립방안 토론회'에서 도시마다 특성을 살린 특화계획이 필요하다 는 의견이 제기됐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도시마다 지역적 특성과 에너지 소비구조가 다른 데 비해 저탄소 도시계획이 적용되는 방법이 유사해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개발방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토연구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인천발전연구원, 강원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한 저탄소 녹색도시계획 수립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7월부터 저
환경·생태
한선미
2010.03.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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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부는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시범사업 대상으로 부천·안산·아산·군산·문경시를 선정했다. 에너지 자립화 시범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하수처리시설에 에너지 고효율 설비, 미활용 에너지 이용 시설, 자연에너지 생산시설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부는 2012년까지 사업 적용이 적합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성공 모델을 전 하수처리시설에 확대 적용해 2030년까지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율을 50%까지 달성할 계획이다.부천시와 군산시는 하수찌꺼기에서 바이오가스를
환경·생태
한선미
2010.03.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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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는 자원절약효과는 물론 나눔과 경제교육의 현장으로 인기가 높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앞으로 뚝섬에서 환경과 나눔의 장이 다시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아름다운가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벼룩시장인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가 매주 열린다. 아름다운나눔장터는 2004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매주 토요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개최해 왔으며, 연 판매 참가이원은 5만명, 관람객은 30만명, 자원봉사자 1500명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아름다운나눔장터는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NGO
한선미
2010.03.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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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연구위원[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3월임에도 폭설이 세 차례나 내리는 등 한반도의 이상기후가 심화되면서 탄소감축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새로운 국가 발전 패러다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이 제시됨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수립지침’을 발표하고 서울시, 인천시, 춘천시,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도시계획 시범을 수립ㆍ수행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춘천의 녹색도시계획을 추진한 강원발전연구원의 류종현 연구위원을 만나 저탄소 녹색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춘천은
인터뷰
한선미
2010.03.24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