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당선(용산~강남) 민간제안 노선도[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오는 26일 서울 도심지역과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했다. 금번 제3자 제안공고는 주요일간지 및 관보 등에 사업시행조건, 사업제안서 제출 및 평가방법 등을 공고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국토해양부는 민간투자사업 추진절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11년 하반기 착공해 2017년 준
노동
김진호
2010.02.24 09:57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기술개발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서 연세대 친환경건축연구센터와 서울시 강동구가 협의(2009년 8월)해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공동주택 재건축시 냉·난방 에너지 총 소비량의 40% 이상을 절감하고, 관리동 등 공용시설의 제로에너지화, 지역특성에 맞게 생태면적률 40% 이상 확보, 단지내 인공생물서식 공간 조성의 의무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동구는 앞으로 지어지는 재건축정비사업의
노동
김진호
2010.02.24 09:56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지하상가, 건물 연결통로 등 입체적 토지이용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곡지구 5호선 지하철 선로 구간 등 8개소에 대해 입체지적 시범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 입체지적 시범구축사업은 최근 도시화, 산업화, 인구증가, 정보화 등으로 토지공간의 활용이 복잡, 다양화되고 있으나 현행 지적제도(2차원)는 이러한 입체시설물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추진했다. 이번 서울시가 추진한 시범구축 사업의 대상은 마곡지구 5호선 지하철선로 구간, 상도터널, 성바오로병원
노동
김영애
2010.02.23 10:56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그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개별 관리되던 7대 지하시설물 데이터를 통합하는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0년대 서울 아현동과 대구지하철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본격화된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지난해까지 전체 지하시설물의 99%를 전산화 하는 성과를 보였으나 관리기관별로 DB를 구축함으로써 공동 활용되지 못하고 유지관리의 비효율성과 국민 불편초래 등 지하시설물 DB의 표준화와 연계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하시설물 통합관리
노동
김진호
2010.02.23 10:39
-
▲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총사업비 340억원을 들여서 1년 7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서동탄역이 신설됐다 (자료 국토해양부)[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철 1호선 병점 역에서 갈라지는 병점 기지선에 서동탄역 건설사업을 완료하고 26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서동탄역은 병점역에서 2.2km 떨어진 곳에 신설되는 전철역으로, 화성시의 위탁을 받아 철도시설공단이 1년 7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서동탄역은 수도권 전철이 1일 113회(평일) 운행하게 돼 동탄신도시와 지역주민의 교통
노동
김종일
2010.02.23 10:39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04년부터 시장가격을 적기 반영해 적정공사비를 산정하도록 원가산정체계를 실적공사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0 상반기 건설공사 적용 실적공사비 단가 총 1660개 항목을 23일 공고한다. 이는 2009년 하반기까지 총 1607개 실적공사비 항목에 토류판(12T), 거푸집(16m 초과), PE원형맨홀거푸집, 시멘트벽돌(0.5B공간), 보호몰탈(벽, 바닥), 벤토나이트방수, 블록대선적재(30,150T), 상치지보공조립해체, 잡철물제작(보통) 등 53개 공종이 새로
노동
김진호
2010.02.23 10:24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3월은 일교차로 인해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춘곤증으로 선박종사자의 집중력이 저하되는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5년간 3월에는 모든 선종에 있어서 2차사고의 위험이 높은 충돌사고가 많이 발생했는데 사고는 새벽시간(00~08시) 대에 집중해 발생했으며, 주요 사고원인은 항해중 경계 및 선위확인 소홀에 따른 선박종사자의 운항과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주성호)에서 발표한 3월 해양안전예보에 따르면 지난 5년간 3월중 발생한 해
노동
김진호
2010.02.23 09:45
-
[환경일보 김원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2009년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결과 전체 대상시설수가 9만8149개소에서 4.7%증가한 1만2732개소로, 재난위험시설은 685개소에서 17.1% 줄어든 568개소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정관리대상시설 1만2732개소 중 건축물이 9만1772개소로 89.3%, 시설물이 1만960개소로 10.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2만2414, 경기 2만61, 인천 4823개소가 지정돼 수도권에 전체의 46%가 집중돼 있다. 주요 증가사항으로는 래프팅 보트시설이 2009년부터
노동
김원
2010.02.22 15:49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임신중인 신혼부부도 주택 특별 공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 2010년 2월 23일(화) 공포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 첫째 수도권 외의 지역의 민영주택 청약가점제 적용 여부 및 적용비율을 시ㆍ도지사가 정할 수 있도록 했는데 민영주택 공급시 전국적으로 적용하던 청약가점제를 수도권외의 지역에서는 해당 시ㆍ도지사가 폐지 여부 및 가점제 적용시 현행 적용비율범위에서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 둘째 수도권외의 지역 청약
노동
김진호
2010.02.22 10:55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9일 오전 10시30분 주택토지실장 주재로 국세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지자체, LH공사, SH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부합동 부동산 투기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9월27일 수립한 ‘보금자리 및 신도시 등 부동산투기 종합대책’의 각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금자리주택 예정지인 수도권 개발제한구역내의 불법행위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토지거래허가제도를 엄중히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5개월간(2009년 9월
노동
김진호
2010.02.19 16:41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효율적인 공간정보 정책추진을 위해 2003년부터 수행중인 공간정보 거점대학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별로 거점대학을 선정해 공간정보 담당공무원, 교사, 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교육을 수행해 공간정보의 저변이 확산되고, 국가공간정보 정책에 대한 국민이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초기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GIS교육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등 GIS기반의 행정전산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2007년부터 공간정보 거점대학으로 활동중인 강릉원
노동
김진호
2010.02.19 10:14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남극 현지에서의 쇄빙능력 시험과 남극 대륙기지 후보지에 대한 정밀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8일 오후 6시(현지시간)경에 중간 기항지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역사적인 첫 항해를 기념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극지연구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현지에서 항해 결과에 대한 선상 보고회 등 기항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정밀조사 이동경로아라온호는 지난 1월12일 뉴질랜드에서 남극 대륙기지 후
노동
김진호
2010.02.19 10:13
-
[환경일보 김원 기자] 지반 및 토사 붕괴 사고 등 산업재해 위험이 큰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노동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전국 건설현장 800여 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점검 대상은 ▷지반 및 토사 붕괴 위험이 높은 지하 터파기 작업 공사장 ▷교량·터널·타워크레인 사용 공사장 ▷대형 SOC 공사장 ▷안전보건 조치 소홀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 공사장 등이며 터파기 장소 및 주변의 균열 유무, 지표면 해빙 후 지반 상태 변화에 대
노동
김원
2010.02.18 15:1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지난 2010년 1월 20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된 노원구 공릉동 240-169번지 일대 2만6873㎡ 공릉2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 대해 2010년 2월 18일 주택재건축정비구역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조감도공릉2 주택재건축구역은 노후ㆍ불량건축물을 재건축해 용적률 240%, 건폐율 30%이하를 적용받아 평균 18층이하 아파트 438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화랑대역과 동일로 및 북부간선도로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편인데 이 지역은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조성 예정지에
노동
김영애
2010.02.18 10:05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국토의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건축디자인 시범사업’과 한옥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한옥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은 품격 있는 건축과 도시환경의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서 2007년에는 녹색건축, 수변공간, 기반시설 및 기타 등 세 분야에 초점을 둬 2010년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4주 동안 지자체로부터 ‘디자인 및 경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공모를 받을 예정이다. 공모가 접수되면 3월 중에 실무자
노동
김진호
2010.02.17 10:33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기간에 유류, 철광석, 석유화학제품 등 주요 원자재는 휴일 없이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하고,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는 컨테이너 터미널은 추석 당일만 휴무하되 선사나 화주로부터 48시간 이전 작업요청이 있을 경우 하역토록 해 긴급화물 발생 시에도 비상하역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화물의 경우에는 설 당일과 다음날까지 휴무를 시행하는 항만이 많으나, 긴급하게 하역해야 될 화물이 있는 경우 해당 항만의 부두 운영회사(하역업체)에 요청하면 작업이 가능하다.
노동
김진호
2010.02.11 10:13
-
[환경일보 한종수 기자] 세종시를 둘러싼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전국 NGO 단체연대는 10일 오후 6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세종시 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세종시 문제 처리를 빠른 시일 안에 매듭지을 것을 촉구했다. ▲전국 NGO 단체연대는 10일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세종시 토론회’를 개최하고 수정안 지지 의사를표명했다. 이날 토론회의 분위기는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유로운 의사진행 발언과 질의응답이 오고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참석자들의 주된 발언 내용은 세종시 문제가 정치 논리를 걷
노동
한종수
2010.02.11 00:05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월11일 발표한 세종시 발전안과 입법예고 중인(1월27일~2월16일)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도시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이하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16일 국토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가 균형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세종시 발전안과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각계 전문가와 일반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노동
김진호
2010.02.10 10:12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부산, 인천 등 전국 14개 주요항만에 설치된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에 대한 지난 해 운영성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은 RADAR, 방향탐지기 등 최신 첨단장비를 이용해 항만을 오가는 입·출항 선박을 관찰해 항행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VTS 설치 전·후 5년간 사고 발생 건수를 비교한 결과 선박사고가 23% 감소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해역 관제도면지난 해 주요성과는 ▷안전교행 정보제공 112만3000
노동
김진호
2010.02.10 10:12
-
▲9일 경기 시흥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감지됐다. [환경일보 한종수 기자] 아이티 참사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9일 서울에서 지진이 감지됐다는 속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8분 14초 경기도 시흥시 북쪽 8㎞ 지역에서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지는 북위 37.45도, 동경 126.80도이며 서울에서 진동이 감지된 것은 1978년 이후 3번째다. 이에 기상청은 정확한 진동 발생 지점 등을 조사 중이며 이번 지진으로 건물 전체가 흔들리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노동
한종수
2010.02.09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