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원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의료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는 합리화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으로 ▷의료인-환자간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인 부대사업범위 확대(병원경영지원 사업을 추가) ▷의료법인 합병절차 마련 ▷의료인단체 지부·분회 설치시
건설·안전
김원
2010.04.07 15:09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첨가물정보 시리즈(III)’로 합성보존료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르빈산을 주제로 ‘알기 쉬운 식품첨가물 Q&A’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변화하는 식생활 문화에 부응하고 소비자의 선택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소르빈산류는 곰팡이ㆍ효모ㆍ세균 등 광범위한 미생물의 발육을 억제해 미생물에 의한 식품의 변질을 방지하는 식품첨가물로 자연계에도 블루베리 등 베리류에 천연으로 존재하는 물질이다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7 11:57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2010년도 ‘서울 안심 먹을거리’ 식품안전 통합인증 상반기 신청접수결과 2010년 상반기 인증 심사대상업체가 720개 업체라고 밝히고 4월 12일부터 현장심사에 착수한다. ▲인증표지판 ‘서울 안심 먹을거리’ 식품안전 통합인증은 서울시가 식품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의 식품 안전성을 인증해 시민고객에게 안전식품 선택과 소비의 편의를 제공하고 업체에게는 안전식품취급의욕을 높이는 제도인데 ‘서울 안심 먹을거리’ 식품안전 통합인증은 식품안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안심하고 드세요’ 프로젝트의 기반시스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7 10:10
-
[환경일보 김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5~2009년 5개년의 ‘우울증’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F32, F33)’의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4.0%, 10.4% 증가했으며, 진료인원은 2005년 43만5000명에서 2009년 50만8000명으로 약 7만3000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약 1만8000명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분석결과 최근 5개년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약 2.2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도 남성이 2.6%, 여성이 4.7%로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
건설·안전
김원
2010.04.07 08:56
-
[환경일보 김원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마스크, 필터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사스(SARS) 등을 차단할 수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방법의 도면이번에 개발한 평가방법은 기존 방법을 보완해 시험관 내(內)가 아닌 실제 상황에서 어느 정도 차단효과가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으며, 보다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차단효력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게 됐다고 검역원은 밝혔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공인된 기존 방법은
건설·안전
김원
2010.04.06 16:39
-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안전교육 실시【환경일보 안상석 기자】서울시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책임질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57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지키고자 나선 학부모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지킴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0시 마포구 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 식품안전교육에 참가해 지도점검요령과 친절교육을 익혔다. 이로써 이들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건설·안전
안상석
2010.04.06 15:13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학교 급식소에 납품되는 쇠고기에 대해 한우유전자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모습2009년에는 초등학교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2010년에는 중ㆍ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실시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에서 서울시청 식품안전과로 검사를 신청하면 서울시에서 직접 현장에 나가 수거하고 7일 후에 검사 결과를 알려 준다. 검사는 DNA 분석기법으로 쇠고기가 한우인지 여부를 가려내는데 한우가 아닌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6 11:2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중독 사고가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오는 5월부터 초등학교ㆍ지역 축제 등을 찾아가서 ‘식중독 예방, 손씻기 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손씻기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실시하는 ‘손씻기 체험교육’에서는 손씻기 교육 기자재 및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우선 5월 14일 제9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인근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와 현장 교육을 원하는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6 10:46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나들이 계절인 봄을 맞아 육류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중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모습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가족 나들이 시 즐겨찾는 돈가스, 양념갈비, 닭ㆍ오리고기 등의 제조ㆍ판매업소에 대해 4월 1일부터 9일까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의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총 60명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점검의 중점사항은 ▷무허가ㆍ무신고 제품 및 위․변조 제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6 10:1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 중인 재활전문병원의 위탁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재활전문병원의 위탁운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제안서 평가기준 마련 등 선정 초기 단계부터 평가ㆍ검증까지의 전 과정을 재활시설운영심의위원회(위원장 안택수)의 주도로 선정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재활전문병원의 위탁운영에 참여를 희망해 제안서를 제출한 병원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7개 종합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6 09:36
-
[환경일보 김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2009년도 마약류중독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마약류중독자들의 주변 환경의 이해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욕구를 파악해 정책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가톨릭대 김대진 교수에게 의뢰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됐다. 단약 위해서는 주위 관심과 협조 절실 이번 실태조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전국의 보호관찰소, 교정시설 등에 수형돼 있는 마약류중독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523명(남자 93.5%, 여성 6.5%)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자기보고식
건설·안전
김원
2010.04.06 09:19
-
▲마비성패류독소 발생해역도[환경일보 김원 기자] 경남 진해만 일부해역의 진주담치(홍합)와 굴에서 검출됐던 마비성패류독소가 최근 기준치 초과해역이 진해만 전해역과 거제시 동부 연안으로 확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일 실시한 마비성패류독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주담치에서는 진해만 전해역과 거제시 동부 연안에서 식품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했으며, 특히 경남 진동면 진동리(송도),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와 거류면 당동리 연안에서는 허용기준치의 약 20배가 넘는 1710∼2103㎍/100g의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
건설·안전
김원
2010.04.05 15:30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새 봄 제철과일로 초록색의 이색토마토 ‘대저토마토’를 추천했는데 대저토마토는 3월에서 5월까지 봄에만 출하되는 봄 토마토로 독특한 색 만큼이나 차별화된 맛으로 과일 시장 인기 품목 중 하나다. ▲대저토마토대저토마토 인기비결은 일반토마토 대비 3~4 브릭스 정도 당도가 높고, 짭짤한 맛이 나기 때문으로 여기에 육질이 단단해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아 일반 토마토를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는 토마토다. 차별화된 대저토마토 맛의 첫 번째 비결은 바로 토양에 있는데 대저토마토는 낙동강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2 11:55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산나물 채취가 많은 봄을 맞아 산나물과 비슷한 독초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는데 농업기술센터측은 “몇 가지 약초는 전문가도 쉽게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채취가 많은 대표적인 산나물(약초)과 오인하기 쉬운 독초 구별방법을 소개했다. ▲곰취먼저 독특한 향미를 지닌 ‘곰취’는 독성이 매우 강한 ‘동의나물’과 모양이 유사한데 이 두식물의 차이점은 ‘동의나물’은 습지에서 자라고 풀잎이 두꺼우며 털이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2 11:4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립의료원이 4월 2일 특수법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2009년 3월 2일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국립의료원은 2010년 4월 2일부터 특수법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환되는데 4월 2일(금) 8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심재철 의원, 손숙미 의원, 원희목 의원, 전현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국립중앙의료원 9층 대강당에서 개원식 및 취임식이 개최되고, 이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최고의 국립병원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2 10:23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소ㆍ식재료 납품업체ㆍ교내매점 등 전국 2,535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52개소(2.0%)를 관할 관청에 행정제재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부터 2월 26일까지 2주간 실시한 전국 합동점검은 지방자치단체ㆍ교육청ㆍ지방식약청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실시했으며,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52개소의 주요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20건,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1 11:57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환절기를 맞아 감기환자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며, 감기약 등을 복용할 때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을 같이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많은 감기약이나 복합 진통제에는 카페인이 함유돼 있는데 초콜릿, 커피, 콜라 등을 같이 섭취하면 카페인 과잉으로 인해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현기증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청은 식품에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식품 속에 들어 있는 이러한 성분들이 때로는 특정 의약품의 흡수와 대사에 영향을 미쳐 의약품의 흡수를 방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1 11:48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지난 해 유치원, 학교 등 418개소의 시설대상으로 한 식품알레르기 사례조사결과 35%가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2010년부터 식품안전차원에서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안전관리에 착수한고 밝혔다. 식품알레르기 증상별 사례는 두드러기 54%, 아토피 피부염 30%, 설사 등 기타 16%로 나타났으며, 특히 아나필락시스의 경우 응급처치를 못했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데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는 원인음식에 노출이 됐을 때 피부발진이나 호흡곤란, 의식변화, 혈압저하, 구토,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1 11:3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가 봄철대비 한약재 성수기를 맞아 서울약령시장 및 일부 전통시장의 한약재 원산지표시 실태를 점검한 결과 허위표시는 없고, 미표시만 위반율이 2009년도 14.8%에서 7.7%로 48% 대폭 감소해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돼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77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파는 허위표시는 없었으며 6개 업소에서 원산지 미표시 6건을 적발했는데 미표시 적발내역은 황기 2건(중국산), 곽향 1건(중국산), 헛개 나무열매 1건(중국산), 산수유 1건(중국산),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1 10:36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는 신종플루 유행과 관련된 지표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개학 이후에도 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 않음에 따라 한나라당 신종플루대책 특별위원회와 전염병위기평가회의 (2010. 3.31일)를 거쳐 현재 ‘주의’인 위기단계를, 4월 1일부터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의료급여절차와 의약분업 예외 조치를 해제하며 예방 접종은 3월 31일자로 종료했다. 항바이러스제 투약은 시중에 항바이러스제 유통을 위한 준비 기간 및 국민들의 혼선을
건설·안전
김영애
2010.04.0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