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원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사)대한결핵협회(회장 문영목)는 24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결핵예방의 날(제28회 세계 결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과 대한결핵협회 문영목 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변웅전 위원장, STOP TB운동본부 총재 신상진 국회의원 등 결핵 및 보건관련 단체장과 학계 및 각계 주요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아직도 심각한 우리나라 결핵 감염실태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건설·안전
김원
2010.03.24 10:55
-
[환경일보 김원 기자]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 여건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부가급여) 지급액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액 확대(안 제25조)로, 임신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지원하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액의 범위를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액 범위 확대로 임산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webmaster@hkbs.co.kr
건설·안전
김원
2010.03.23 14:2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125억원을 투입해 ‘기후 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구성된 ‘기후 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 사업단’은 우리나라와 외국의 기후 변화가 식품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ㆍ평가하고, 수입식품 등의 안전 관리 방안 등을 연구하게 되는데 특히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및 황색포도상구균은 월평균 기온 1℃상승 시 각각 47.8%, 19.2%, 5.1%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저감화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23 10:40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봄철 황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가정ㆍ식당과 제조업체에서 준수해야 할 ‘황사 발생에 따른 식품취급 및 안전관리 요령’을 발표했는데 이번에 발표한 안전관리 요령에는 ▷황사피해 우려식품 ▷식품제조업체의 관리 요령 ▷가정에서의 식품취급 요령 등을 담고 있다. 식약청은 가정에서 황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청에서 황사 예보 및 주의보 발령하면 창문을 닫아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장독 등은 뚜껑을 닫아 놓고 과일ㆍ채소 등 식재료는 랩 또는 비닐 등을 씌워 황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23 10:32
-
[환경일보 김원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축산물 위생관리가 취약한 분야에 대한 선제적 감시활동을 위해 ‘축산물 위생 중앙감시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축산물 위생 중앙감시반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국립수의과학 검역원 소속 공무원 35명(11개반)으로 편성돼 분기별 1회 이상 취약지역·업종에 대한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23~26일(3박4일) 첫 활동을 시작하는 ‘축산물위생 중앙감시반’은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축산물 대량 판매업소·학교 급식업소·계란 가공장·양념 육류 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건설·안전
김원
2010.03.23 09:5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눈물샘의 기타장애 질환’으로 분류되는 ‘안구건조증(H04.1)’의 2008년 실진료환자수가 15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47만명이고, 여성은 104만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2.2배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22만명, 30대 24만명, 40대 28만명, 50대 26만명, 60대 23만명이었다. 최근 3년간 ‘안구건조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22 10:45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과자ㆍ빵ㆍ초콜릿ㆍ캔디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ㆍ가공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소비자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위반율이 지난해 24.2% 보다 9.4%감소한 14.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07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소가 26개소였으나 올해는 점검인원 150명을 투입(공무원 50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명) 해 3월 9~10일까지 175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26개소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사례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3개소, 작업장 위생상태불량 5개소, 건강진단미실시 5개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9 11:17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소비자가 평소에 식품ㆍ의약품과 관련해 궁금했던 질문을 모아 전자사전(e-사전) 형식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사전은 소비자가 가정과 직장 생활 중에서 안전한 식품을 선택 하거나 음식을 조리하고, 의약품 복용으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평소에 궁금해 하던 사항을 중심으로 제작되는데 식약청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3개월간 홈페이지에 ‘무엇이 궁금하십니까? 소비자의 궁금증을 모아서 식품의약품 안정정보를 제공합니다!’을 통해 궁금증을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9 11:11
-
▲북한산 주요지점에 응급의약품 배치[환경일보 김원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노충희)과 협력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선진국 수준의 이동식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2010년 3월부터 매월 상계백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제공하는 일반검진 서비스와 함께 당뇨센터, 심혈관센터, 족부센터의 전문상담이 가능하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매월 무료로 제공되는 전문 의료서비스를 통해 탐방객 개개인의 건강에 맞는 산행방법과 함께 다양한
건설·안전
김원
2010.03.18 15:2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휴게음식점인 패스트푸드점, 분식점 등의 식재료 원산지 및 위생분야를 시민 명예감시원과 민ㆍ관합동으로 3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기획점검한다고 밝혔는데 이번 점검은 봄 행락철을 맞아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햄버거, 피자, 김밥 등을 취급하는 패스트푸드점, 분식점에 대해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원산지표시 수준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서울시내 다류,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 분식 등 총 14,379개의 휴게음식점 중 패스트푸드인 햄버거가게 20개소, 피자가게 60개소와 분식점인 김밥집 24개소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8 10:28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2005~2009년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 중 ‘고지혈증(E78)’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지혈증(E78)’의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19.3%, 20% 증가했으며, 진료인원은 2009년 92만명으로 2005년 45만5천명과 비교해 2배 이상이었고, 연평균 약 11만 6천명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분석결과 최근 5년간 여성이 남성보다 약 1.4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7.9%, 여성이 20.6%로 나타났고, 연령별ㆍ성별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8 10:14
-
[환경일보 김원 기자]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콜라겐에서 분리한 물질이 성장촉진 효과에도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축산부산물로 알려져 있는 돼지껍질의 콜라겐단백질에서 분리한 펩타이드를 실험동물에 급여한 결과, 뼈 성장을 크게 촉진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돼지껍질의 경우 kg당 600원으로 가격대가 낮은 편이어서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만들어 활용될 경우 가축부산물의 소비 촉진은 물론 부가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한서대학교 식품생물공
건설·안전
김원
2010.03.17 16:58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3월 18일 오후 2시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적 조성과 연계한 지역 HT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7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7회 포럼에서는 지난 1월 확정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의 지역별 특성화 방안을 바탕으로 HT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의 기조발표를 맡은 이왕재 보건의료 R&D 전
건설·안전
김진호
2010.03.17 10:29
-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보건복지가족부는 4월 2일(금) 특수법인으로 출범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초대원장에 서울대학교 박재갑 교수를 내정한다고 밝혔다. 박재갑 내정자의 결정은 경영 혁신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한 것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2014년 원지동 이전ㆍ신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된다. 박재갑 내정자는 초대∼2대 국립암센터원장으로 재직하며, 암센터의 성공적인 출범과 조기 경영안정화를 달성한 성과가 있고, 현재 서울대학교 의대교수로 재직하며, 금연운동 등 다방면의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
건설·안전
김진호
2010.03.17 10:18
-
[환경일보 김원 기자] 우리나라 한식세계화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할 한식재단이 17일 출범한다. 한식재단(정운천 이사장)은 지난 2월26일 창립이사회를 개최했고, 법인설립허가(3월12일)를 거쳐 1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현판식 및 창립기념식을 연다. 출범식에는 한식세계화추진단 공동단장(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양일선 연세대 부총장)등 한식관련 다양한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식재단은 한식의 진흥과 한식문화의 확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기구로서, 금년에는 한식홍보, 해외 한식당 인증 등의 사업을
건설·안전
김원
2010.03.17 09:22
-
[환경일보 김원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본격적인 황사철을 맞아서 천식 등 심폐질환자나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사람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황사가 발생하면 되도록 외출을 삼가되 부득이한 경우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며, 천식 환자의 경우 기관지확장제를 휴대하고 되도록 코로 호흡하도록 하는 등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본부는 일반인들의 경우에도 가습기나 빨래 등으로 습도를 유지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황사가 심할 경우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토록 권고하면서 외출을 한 경우에는 얼굴과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며 콘택
건설·안전
김원
2010.03.16 16:37
-
[환경일보 김원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양재동 aT센터에서 ‘한식 세계화를 위한 해외 정보조사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식당 해외진출 현황, 한식 선호도, 해외진출 유망 한식 메뉴 및 해외진출 마케팅 전략 등을 담은 ‘한식당 해외진출 가이드북’이 소개됐다. 한식에 대한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외국 음식 중에서 한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트남인들은 중식 다음으로 한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건설·안전
김원
2010.03.16 14:2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는 특정유해물질이 식품ㆍ의약품ㆍ화장품 등을 통해 인체에 노출되는 총량을 동시에 평가해 정책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 안전관리 통합노출평가 기반연구’사업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할 사업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해물질별 주요 인체노출요인 등을 조사하고 기존 위해평가에서 알 수 없었던 부분을 확인할 계획으로 사업단은 우선 올 3월부터 어린이의 식생활 섭취실태를 관찰하기 위해 전국에서 영ㆍ유아 1,000명, 청소년 1,000명 등 2,000명을 포함한 4,000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6 10:59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윤여표)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2009년 3월) 이후 최초로 실시한 ‘2009년도 16개 시ㆍ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시범평가’ 결과 16개 시ㆍ도 중 서울이 53.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안전지수는 대전 20.4점(40점 만점), 영양지수는 강원도 23.3점(40점 만점), 인지ㆍ실천 지수는 경북 12.0점(20점 만점)이었다. 이번 ‘시범평가’는 16개 시ㆍ도가 수행한 어린이 식품안전ㆍ영양관리 정책 수행정도 및 어린이 기호식품 유통환경을 개선하는 정도를 객관적으로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6 10:40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2010년 1~2월 중 주요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39개소에서 유통되고 있는 시민 다소비 농ㆍ수산물을 집중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590건 중 2건만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지난해 같은 기간 11건에 비해 부적합 농수산물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유통점 수거모습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주로 섭취하는 채소류, 생선류 등 다소비 식품과 조기, 굴비, 고사리, 나물류 등 성수식품 위주의 농수산물을 집중 검사했으며,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항생제, 타르색소 등이다. 부적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6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