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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은 피할 수 없는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각국들은 자구책을 통해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2005년부터 유럽에 도입돼 추진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제(EU-ETS)는 많은 국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EU-ETS 도입 초기시 산업계 경쟁력이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컸지만, 조사 결과 2009년 유럽연합의 탄소 배출량은 1990년과 비교했을 때 16% 감축했고, GDP는 40% 향상됐다. 국내에서도
행사
한선미
2011.09.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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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우면산사태가 인재인지, 천재인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졌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가 천재로 발표한 우면산 산사태 원인조사 결과가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번 산사태를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로 미확보라며 천재로 결론내린 조사단의 발표에 대해 서울시와 서초구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조사결과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충조 의원은 “서울시·서초구의 산사태 예방대책, 양 기관이 승인한 우면산 부근 개발 공사들이 산사태에 미치는 영향, 1일 등산객·산보객의 탐방 압력,
국정감사
한선미
2011.09.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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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난 9월22일은 세계 차 없는 날로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는 차 없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이번 차 없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친환경운전자를 선정했다. 이번 친환경운전자로 선정된 조상훈씨는 공인연비보다 73% 향상된 연비로 운전을 했다. 친환경운전은 단순히 연비를 향상시킨다는 것 외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환경적인 운전방법이다. 게다가 정부가 2020년까지 BAU 대비 온실가스를 3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면서 자동차는 탄소 배출의 주범으로 낙인찍혔고, 자동차의
기자수첩
한선미
2011.09.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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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산의 녹색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시 예산 녹색화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녹색 예산 확대와 조직이 확보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각 지자체마다 환경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구과밀상태에 도달했으며 쾌적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경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시장이 바뀔 때마다 변화하는 환경정책으로 서울 환경을 오히려 혼란만 가중돼 왔다. 이에 녹색서
환경·생태
한선미
2011.09.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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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석원 대기부장보건환경연구소, NVLAP 국제인증 획득 철저한 검측으로 대기환경 정책 제시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가 대기환경 개선에 적극나서면서 10년전과 달리 대기환경이 좋아졌다는 평이다. 서울시 대기환경 정책을 세우기 전에 근거가 되는 연구를 지원하는 서울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부 엄석원 부장을 만나 대기환경 개선 및 최근 부각되고 있는 석면문제에 대해 이야기 했다. 10년 전 서울에서 와이셔츠를 입고 출근하면 다음 날에는 반드시 다른 와이셔츠를 입어야 했다. 까만 대기먼지가 옷깃에 쌓여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하
인터뷰
한선미
2011.09.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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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공사의 부실한 해외자원 개발이 도마에 올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정부가 원유 확보를 위해 나선 쿠르드 지역 개발이 투자비 문제로 4400억원 손실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한국석유공사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상권 의원은 “쿠르드 지역 개발에 있어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아 투자비 4400억원을 손해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라크 석유법이 상정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통과되지 못하고 있어 법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원유를 발견해도 수출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 의원은 “당초
국정감사
한선미
2011.09.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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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난 9월24일 수원에서 발생한 주유소 폭발사고 원인으로 유사석유 유증기로 밝혀지면서 정부의 유사석유 관리 부실이 지적됐다. 지식경제위원회 조경태 의원은 “수원 주유소 폭발 사고는 세차장 아래에 묻혀 있던 불법저장탱크의 유증기 폭발로 인한 사고”라며 “사고 업체는 이미 유사 석유 판매로 적발돼 특별관리대상이었지만 석유관리원의 형식적인 검사로 사고를 키운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주유소 폭발사고로 인해 3명이 사망하는 등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석유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국정감사
한선미
2011.09.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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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규모만 다른 우면산 산사태 해마다 발생 땜질식 복구 아닌 보강 대책 마련돼야 ▲국제학회 공동 산사태 기술위원회 한국대표 이수곤 교수최근 서울시 우면산원인조사단이 우면산 산사태 원인을 밝혔다. 원인은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로 막힘으로 발표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하나마나’한 조사라며 서울시의 발표에 구체적인 방안과 원인 조사가 부족하다고 반발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이수곤 교수도 산새태 등 방재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결과에 따르면 우면산 산사태는 집중호우와 높은 지하수위, 토석과
인터뷰
한선미
2011.09.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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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일 것이다. 이에 서울특별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녹색서울시민을 위한 환경교육, 녹색상품 구매 활성화, 재활용품 분리수거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자원재활용, 유해식물 제거 및 생태계관리, 걷고 싶은 서울길 모니터 및 시민참여 활성화 분야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30일까지로 서울시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NGO)면 어느 단체
환경·생태
한선미
2011.09.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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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는 ‘생태·문화로 본 한강,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강이 인간, 동식물과 더불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에 가장 중요한 자연환경인 한강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서울문화가 크게 변화한다. 한강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서울 생태 문화가 크게 변화할 수 있다. 최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생태·문화로 본 한강,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4회 도시생태문화포럼을 개최했다. 한강은 서울을 가로지르며 서울시민들이 자연 생태를
환경·생태
한선미
2011.09.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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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의 기능분리로 인한 소유과 운영 분리의 비효율이 문제로 지적됐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9월15일 발생한 정전사태의 원인으로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 기능분리로 인한 송전망 소유와 계통운영 기능분리에 따른 비효율이 지적됐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발전사 국정감사에서 지식경제위들은 2001년 이후 분리·운영돼 발전, 배전, 운영을 전력산업구조 개편으로 한국전력, 발전사 5개사, 한국수자원공사, 전력거래소 등 8개 기관이 나눠 수행함으로써 관리 부실과 위기 대응 미숙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국정감사
한선미
2011.09.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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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고유가 시대 가장 좋은 습관은 친환경·경제운전이다. 최근 서울시는 교통안전공단,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주최한 ‘2011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최우수 연비왕 1명을 포함한 17명의 연비 우수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조상훈씨는 1600cc 승용차를 휘발유 1리터로 24.4Km를 주행해 공인연비(14.1Km)보다 73% 향상된 연비로 운행했다. 연비왕으로 선정된 조상훈씨는 평소 친환경·경제운전 실천을 위해 차량의 기본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평가기간 중에 공회전을 최대한
산업·기술
한선미
2011.09.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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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가을이 되면서 단풍놀이, 삼림욕 등을 위해 산을 자주 찾게 된다. 서울을 벗어난 산일수록 삼림욕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굳이 서울을 벗어나지 않더라도 유명 삼림욕장 못지 않은 삼림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북한산, 남산, 아차산, 신정산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11곳의 산책로, 등산로에서 유명 삼림욕장 수준의 다량의 피톤치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채영주)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서울의 11개 지역을 선정해 피톤치드 농도를 조사한 결과, 피톤치드 성분인 피
산업·기술
한선미
2011.09.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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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친근한 환경교육사업의 브랜드 이미지 정립을 위한 ‘국가 환경교육 사업 통합 네이밍’ 공모전이 진행된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특색있고 참신한 이름으로 국민에게 기억되기 쉽고 친근한 환경교육사업의 브랜드 이미지 정립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0월 19일까지이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관련양식은 환경보전협회 초롱이의 환경세상(www.epa.or.kr), 푸름이 이동환경교실(ww.mee.kr), 환경교육포털사이트(www.keep.go.kr)
산업·기술
한선미
2011.09.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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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일 가진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 쪽부터 장세규 인기협 사무총장 김종국 부회장 이준희 수석부회장 김철관 회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이만복 부회장, 임진권 한국CMO협회 준비위원장 노진화 밸류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유성 어린이재단 마케팅본부장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인터넷언론의 사회공헌활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0일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사
NGO
한선미
2011.09.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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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에 관심을 두는 학생들의 열띤 토론이 열린다. 환경수업연구모임 주관, 한국환경교사모임 주최로 오는 10월22일 성남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환경 프로젝트 발표대회가 개최된다. 환경 프로젝트는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중에서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더 알아보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주제를 탐구하는 데 적절한 문제 해결 방법이나 탐구 방법을 정해 단기간 또는 장기간의 수행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계획 수립 시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제
NGO
한선미
2011.09.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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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량 파악도 못한 지식경제부, 국민은 블랙아웃 위기에 놓여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09.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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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에너지 20% 교통 분야 감소 노력 절실 교통수단 선택시 친환경성은 중요한 요소 ▲임삼진 교수현대사회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풍부한 지식과 정보입니다. 우리 운전자들도 안전이나 경제, 상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환경운전 방법이나 엔진 공회전의 해악 등에 대한 정보와 홍보는 대단히 미흡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최근 '친환경 운전'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친환경운전'이란 무엇일까요? ‘친환경운전’이란, 운전자가 자동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순리대로 운전하여 에너
칼럼
편집국
2011.09.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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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친환경에너지로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에너지빈곤층을 도울 수 있어 친환경에너지가 각광받고 있다. (사)에너지나눔과평화는 태양광발전소인 송파나눔발전소 1호의 2011년도 1,2분기 운영 순익으로 2400만원의 에너지복지기금을 조성해 송파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2호 발전소 운영을 통해 전달됐던 5000만원 중 일부로 상반기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완료했다.송파나눔발전소는 에너지평화와 송파구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익태양광발전소 1호기 200kW급은 2009년부터, 2호기 1
NGO
한선미
2011.09.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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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이 코리아(www.DoubleApaper.co.kr)는 환경재단과 함께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대국민환경인식캠페인 ‘그린 프라미스(Green Promise) 캠페인’을 진행한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프리미엄 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 코리아(www.DoubleApaper.co.kr)는 환경재단과 함께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대국민환경인식캠페인 ‘그린 프라미스(Green Promise)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블에이는 온라인을 통해 평소 일반인들의 관심이 적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NGO
한선미
2011.09.20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