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고성축협 동물병원이 2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원은 축산 농가의 숙원 사업인 양질의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급육 생산 기술 지식의 장으로 이용함은 물론 축산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키 위해 건립됐다.고성축협 동물병원은 총 6억7천3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간성읍 교동리에 부지 35623㎡ 건물 연면적 1851.85㎡의 규모로 동물병원과 축사, 퇴비사, 관리사, 창고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어 영동권 한우 단일브랜드인 ‘한우령’의 시판과 관련 고급육 생산을 위한 관내 한우의 사양 관리에도 만전을
영상뉴스
최선호
2007.06.23 00:00
-
‘생명·환경 - 위기의 지구’ 주제한 총리…“기후변화 대처” 강조[#사진1]12회를 맞는 환경의 날 기념식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이치범 환경부장관, 민간단체 등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해졌다. 식전행사로 우리 아이들이 맑고 건강한 환경에서 맘껏 뛰어놀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노란물고기 어린이 뮤지컬’과 ‘붓그림과 기원무’ 공연이 진행됐다. 또 우리나라 7대 종단인 기독교·불교·천주교·천도교·원불교·성균관·한국민족종교협의회 대표자들과
영상뉴스
관리자
2007.06.13 00:00
-
환경부, ‘생태독성 저감 지원단’ 구성물벼룩 이용 수생태계 통합독성 규제 ▲ ▲2010년부터 수계로 방류되는 폐수들에 대해 생태독성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단계적으로 산업폐수의 방류수 수질기준에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환경부가 제도적인 뒷받침에 나섰다. 환경부는 23일 정부·산업계·전문가 27명으로 ‘생태독성 저감지원단(이하 생태지원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지고 산업폐수의 생태독성 저감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산업폐수과 이수일 담당자는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이 도입됨에 따라
영상뉴스
박순주
2007.05.24 00:00
-
대학로… 40여개 환경시민단체 참가 ▲ 지구의 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전거 봉사단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2일 올해로 37회를 맞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시민참여 한마당 행사가 혜화동 대학로에서 개최됐다. ‘STOP 온난화, MOVE 자전거, AGAIN 재활용’이란 주제로 40여개 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 ‘2007 지구의 날 서울조직위원회’와 한국환경회의, 그리고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순수 시민주도형 행사다. 이날 주말을 맞아 대학로를 찾은 많은 젊은이들이 부스를 마련한 단
영상뉴스
박순주
2007.04.24 00:00
-
극지연구소(소장 김예동)는 국회싸이앤텍포럼(대표의원 홍창선)과 공동으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제극지의 해(IPY;International Polar Year 2007~2008)’ 선포식을 개최했다.국제극지의 해는 전 세계 과학자들이 50년에 한 차례씩 연대 남북극을 연구하는 캠페인으로 국제과학연맹과 세계기상기구가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올해가 네 번째다.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으로 극지 탐사에 합류했다.김예동 한국극지연구소 소장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극지의 해 선포식을 열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하며 “2007~2008
영상뉴스
김선애
2007.04.21 00:00
-
COEX,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권오규 총리대행, ‘안전한 물공급’ 강조[#사진1]제15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권오규 총리직무대행, 환경부장관, 건설교통부 차관 등 관계 부처 공무원과 민간단체, 학계, 5대강 환경지킴이 등 각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부·건교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국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보전 등 ‘21세기 물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
영상뉴스
박순주
2007.03.24 00:00
-
중국에너지보존투자회사(China Energy Conservation Investment Corporation : CECIC)에 따르면 중국이 중국 동부 쟝수성(Jiangsu Province) 수퀴안(Suqian)에 세계 최초로 볏짚을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소 프로젝트를 시험 가동했다.에너지보존투자회사의 총책임자인 양 신쳉(Yang Xincheng)은 2억 4,800만 위안을 들인 이 프로젝트는 170,000-200,000톤의 볏짚을 태워 매년 전기를 1억 3,200만 킬로와트시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현재 중국에서는 매년 1
영상뉴스
김태형
2007.03.24 00:00
-
20여년 전에 "핵 겨울" 이론이라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개념을 개발한 일단의 과학자들이 이번에는 이번에는 ‘흐린’ 예측인 "지역적인 핵전쟁이 환경을 파괴시킬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현재의 기후 및 인구 모델을 사용, 연구자들은 두 전쟁국가 간의 소규모 핵 분쟁이 300만에서 1,700만의 즉각적인 사상자를 발생하고 지구를 급격히 냉각시켜 작물재배를 힘들게 해 더 많은 희생자를 발생시킨다는 것이다.이 예측은 핵겨울에는 미치지 못 하는 것 같다. 이 이론은 강대국 간의 핵전쟁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먼지
영상뉴스
김태형
2007.03.24 00:00
-
네덜란드 정부에 따르면 농작물에 사용되는 살충제(바이오사이드, biocides)의 대부분이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위해성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이 사용되고 있다. 주거공간계획환경부(Ministry of Housing, Spatial Planning and the Environment : VROM) 반 길(Van Geel) 국가비서는 바이오사이드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바이오사이드의 사용 및 그 위해성에 대한 검토지식을 얻기 위해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어떻게 하면 이 물질이 안전하게 사용될
영상뉴스
김태형
2007.03.24 00:00
-
덴마크 정부가 시민들에게 규제, 사용, 수요를 비롯해 관련지식 및 대중의견수렴과관련해 누가 화학물질을 관리해야 옳은가에 대해 설문을 실시했다.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EU, 기업 및 덴마크 정부부처가 화학물질 사용 및 규제에 책임이 있다고 대답했다. 관련지식과 대중의견에 대해 물어봤을 때는 대부분이 대중매체 및 소비자단체, 정부부처가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이 결과에 대해 덴마크 환경부 코니 헤데가드(Connie Hedegaard) 장관은 모든 사람들이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장관은
영상뉴스
김태형
2007.03.24 00:00
-
일본 환경성은 아베 총리의 "21세기 환경 건국 전략" 연설에 따라 관계부처의 협력을 얻고 중앙환경심의회에 검토를 실시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작업을 정하기 위해 내부에 특별 프로젝트팀을 설치했다.이는 아베 총리가 "국내외에 환경정책의 방향이 어떻게 돼야 하는지 명시함으로써 향후 세계적인 환경정책의 기초를 만드는 데 일본이 공헌할 수 있도록 그 지침이 되는 ‘21세기 환경 건국 전략’을 올 6월까지 책정 하겠다"고 말한 데 근거를 두고 있다.환경성은 총리의 지시를 받아 "21세기 환경 건국 전략
영상뉴스
김태형
2007.03.24 00:00
-
국제 야생동식물 멸종위기종 거래에 관한 조약(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 CITES) 사무국이 야생동물거래규칙 개정을 위한 40여 개 정부 프로포절에 대한 잠정 과학기술평가를 마쳤다. 정부들은 3년마다 열리는 CITES의 다음 컨퍼런스에서 이 프로포절에 대해 찬성 혹은 거부를 하게 된다. 한편 컨퍼런스는 6월 3일부터 15일까지 헤이그(The Hagu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프로포절 대개가 과도한 어업 및 벌목을 통
영상뉴스
김태형
2007.03.24 00:00
-
관련기사:문예로 환경사랑 외치다!(2보)관련기사:문예로 환경사랑 외치다!(3보)수준 높은 표현… 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 방증[#사진1]“여러분, 우리 어린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환경을 살 수 있다고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다!”말·글 그리고 그림으로 환경에 대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본사 주최, 환경부, 서울시 후원으로 제8회 환경보호·에너지절약 전국 웅변 글짓기 미술대회가 오늘 중앙보훈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분야별 참여자들의 열띤 경쟁이 이어졌다.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은 물론 일반인까지 이번 행사에
영상뉴스
강재옥 오성규
2007.02.26 00:00
-
[#사진1](주)환경일보·환경실천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친환경건설대상 시상식이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끊임없는 친환경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건설 발전에 공로가 높은 건설인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상뉴스
정대철 이상무
2007.02.13 00:00
-
[#사진1]2일 ‘습지와 어업’을 주제로 전 세계가 동시에 개최하는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이 민·관·학계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세계 습지의 날 행사는 람사협약 채택일인 2월 2일을 기념일로 정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이번 행사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한강하구 장항습지가 있는 고양시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전국 60여 개 지역의 풀뿌리 환경단체들이 준비한 전람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영상뉴스
이상무
2007.02.07 00:00
-
[#사진1]올해 정부가 서울에만 25개 지역의 뉴타운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뉴타운 시범지구로 선정된 은평구가 본격적인 재개발에 들어섰지만 건설현장 곳곳에서 환경오염의 헛 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철거작업이 상당부분 진행된 현재 대부분의 주민들이 떠난 상태로 주변의 이목이 없는 틈을 타 유독성 폐기물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슬레이트나 석고보드등 건축물 내외장재 원료로 이용되는 석면은 미 산업안전보건청에서 지정한 1급 발암성물질로서 소량의 가루만 흡입해도 발병 후 1년 이내 사망하게 되는 치명적인 중피종암을 유발
영상뉴스
이상무 강재옥
2007.01.27 00:00
-
콘크리트는 자주 언론의 나쁜 평가를 받아왔다. 이 물질은 유해화학물질을 내뿜고 심지어 “콘크리트 알레르기”를 일으켜 실내환경을 악화시키는 원인물질로 취급됐다.이에 2002년부터 작년까지 7개의 프로젝트가 실시됐다. 콘크리트에 관련된 주요 환경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건설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다. 프로젝트는 콘크리트의 유용성을 높이고 디자인, 생산, 건설, 운영과 관련된 콘크리트의 환경영향을 줄이는 데 그 목적을 뒀다.프로젝트는 덴마크 환경보호청(Danish EPA), 덴마크기술연구소(Danish Technological I
영상뉴스
김태형
2007.01.27 00:00
-
중국이 파나소닉(Panasonic), 펩시(Pepsi), 네슬레(Nestle) 등 다국적 기업과 맺은 조인트 벤처회사가 정부가 작성한 수질오염 유발 33개 다국적기업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한 민간단체가 발표했다.공무환경연구소(Institute of Public & Environmental Affairs)는 이들 2,700여개의 주요 오염유발업체들 리스트를 웹사이트(www.ipe.org.cn)에 올려 놨다. 그렇지만 또한 국내기업에 의한 오염은 훨씬 더 심각하다고 언급했다.본 연구소 마 준(Ma Jun) 원장은 지난 3년 이상 환경감
영상뉴스
김태형
2007.01.27 00:00
-
호주 연방정부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호주 환경유적부 장관 이안 캠벨(Ian Campbell) 상원의원과 산업관광자원부 이안 맥퍼린(Ian Macfarlane) 장관이 전기장비의 “스탠바이(대기)” 상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세계적으로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공동발표를 마쳤다.스탠바이 전력은 지구기후의 소리없는 적 중 하나로서 전기장비가 실제로는 사용되지 않아 마치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전기를 소모,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된다.호주 연방정부는 주정부들과 산업체와 함께 2012년까지 모든 가전제
영상뉴스
김태형
2007.01.27 00:00
-
[#사진1]팔당 수질 개선과 팔당호 상•하류지역이 공생할 수 있는 해법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정진섭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치범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에코타운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정부가 그 동안 추진했던 정책이 수질문제의 해결 실마리조차 찾지 못한 것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물순환 체계에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방안으로 에코타운을 제시했습니다.박교수는 물순환 체계의 변환을 통해 상•하류의 공생이
영상뉴스
이상무 김선애
2007.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