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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내에서는 매년 야생조류 800만 마리, 하루 평균 2만여 마리가 유리창에 부딪혀 목숨을 잃는다. 인천지역에만 70종 978마리의 사체가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7월 1일 인천시 서구 가정동 국제대로 인근 방음벽에 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저감을 위한 스티커를 부착했다. 2022년 10월 인천녹색연합과 이랑은 시민들의 모금과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8단지 방음벽에 스티커를 부착한 바 있다.저감스티커 부착 이후 사후모니터링 결과 조류충돌 사체 발생율이 90% 이상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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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연 기자
2023.07.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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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자동차환경협회(협회장 정종선)는 6월19일(월) 삼경교육센터에서 고유가시대 친환경운전을 확대시키기 위해 ‘스마트운전 서포터즈 2기(구 친환경운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SNS 홍보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운전 서포터즈 2기’ 활동은 2023년도 친환경운전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최하며,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 주관한다.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운전 서포터즈 2기는 6월29일부터 10월29일까지(약 4개월) ‘스마트운전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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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06.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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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재)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천리포수목원에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에코맘코리아와 천리포수목원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교육 및 캠페인, ESG관련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양 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그 시작으로 올해 에코맘코리아가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 주최하는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을 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올해 첫번째로 열리는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미래세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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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06.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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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는 지난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인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2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22기는 41명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지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10주 동안,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이행 전략’을 주제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백태영 ISSB 한국위원, 유희동 기상청장, Hugh Salway 골드스탠다드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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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6.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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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전 환경부장관)는 9일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상임대표 송지은, 이하 새변)과 환경주간을 맞아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후변화센터와 새변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달성 위한 상호 자문, 정보 교류, 홍보 활동 부문에서 상호 협력한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탄소중립 관련 입법정책 제안 및 그린워싱 자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미나 및 토론회 참여 ▷클리마투스 컬리지 및 정책위원 인적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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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06.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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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5월30일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점사모)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천녹색연합은 점사모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점사모 창립 초기부터 역할한 강인석, 심정순, 유신자, 최인자 회원과 점박이물범 모니터링을 시작한 장세인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점사모는 2009년부터 점박이물범 생태해설가 교육을 받은 주민 20여명이 점박이물범을 보호하고자 2013년 자발적으로 꾸린 모임이다.꾸준히 하늬바다 물범바위 중심으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을 진행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2018년 해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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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5.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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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4월27일, 국회 앞에서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 후 시민사회 단체들은 국회 앞에서 5월1일부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해 동물보호단체 행강, 동물권단체 하이, 동물자유연대,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을 위한 행동,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등 시민사회단체 소속 활동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휴가를 내어 참여하는 등 민법 개정안 통과의 절실함을 드러내고 있다.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시간동안 1인 시위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밭 한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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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5.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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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집회를 열고 개 식용 종식을 언급한 대통령실에 “개들을 풀겠다”며 시위를 예고한 대한육견협회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에서 ‘개들을 대동하지 않는 조건으로 집회를 허용한다’는 판결을 내렸다.5월17일,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에 따르면 “개식용 종식을 언급한 대통령실은 즉각 사죄하고,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 사육하는 개들을 풀겠다”고 밝힌 대한육견협회 집회가 취소됐다.지난 4월25일, 대한육견협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다가오는 5월17일 13시에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육견협회 회원들의 생존권 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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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5.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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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이덕승‧전인수)는 2023년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 심사위원회를 열고 화우품 신규 및 갱신 신청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화우품’은 생활화학제품 내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원료 전성분 확인 및 원료 유해성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품에 우수제품 표기를 허용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2021년 녹색소비자연대‧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노동환경건강연구소‧환경부의 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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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5.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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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회장 김병준)가 함께하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모임 지원사업 ‘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이하 에코실험실 사업)에 참여할 청년 모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에코실험실 사업은 카카오뱅크와 사랑의열매가 청년을 중심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신규 사업이다.숲과나눔은 그동안 환경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별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사업화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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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05.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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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청년기후긴급행동(이하 긴급행동)이 2021년 2월18일 벌인 직접행동에 두산중공업이 ‘시위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가 크게 손상됐고, 원고 회사의 임직원들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며 184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시작된 민사재판의 1심 선고가 기각됐다.지난 4월12일 긴급행동에 또 다른 형사재판 2심 선고에서 1심 선고와 동일한 금액인 500만원 벌금형을 선고한 것과 달리, 이번 민사재판 1심에서는 두산중공업의 소송에 대해 기각을 판결했다.두산중공업은 친환경 수성 스프레이로 칠한 론사인을 통으로 교체하며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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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5.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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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전국에서 활동하는 15개 동물보호단체들이 27일 국회 앞에 모여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며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현행 민법 제98조는 물건을 ‘유체물 및 전기, 기타 관리할 수 있는 자연력’으로 정의하고, 동물을 유체물로서 물건으로 취급한다.법무부는 시대요구의 부응과 동물의 생명경시 근절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7월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제98조의2) 조항을 신설한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국무회의를 통과해 당해 10월1일 국회로 넘어왔지만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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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4.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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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탈핵시민행동과 핵발전소폐쇄서명운동본부는 4월26일(수), 체르노빌 핵사고 37주년을 추모하고 전쟁과 핵 없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야 함을 밝히는 기자회견과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인류 최악의 핵 참사였던 체르노빌 핵사고의 피해와 오염이 지속되던 중, 작년 러시아군의 체르노빌-자포리자 핵발전소 점령은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이에 참가자들은 체르노빌 핵사고를 추모하며 전쟁과 핵 없는 안전한 세상을 요구한다는 목소리를 모았다.서명 캠페인 기자회견은 추모의 의미를 담아 묵상을 하며 시작했다. 핵드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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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4.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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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병준)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 프로젝트 초록열매 2기’ (이하 초록열매)에 함께 할 단체를 5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초록열매’는 환경오염, 환경파괴,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 생물다양성 감소 등과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해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역량은 있으나 지원의 기회가 적었던 소규모 또는 신설 단체를 적극 발굴·지원해 장기적으로 환경문제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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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4.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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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2월과 3월, 문화재청과 제주세계자연유산본부(이하 유산본부)가 뿔쇠오리 보호를 목적으로 마라도에서 반출한 고양이를 또 다시 보호시설에서 내보낼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제주 지역 언론을 통해 발표됐다.이에 ‘철새와 고양이 보호 대책 촉구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은 4월20일(목), 제주 도청 앞에서 문화재청과 유산본부의 대책 없는 재반출 계획을 규탄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3월 마라도 고양이 반출 당시 객관적 연구 자료가 미비한 상황에서 문화재청과 유산본부가 사후 계획 없이 무리하게 반출을 강행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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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3.04.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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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녹색소비자연대는 2022년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안산, 의정부, 성남, 천안, 청주, 광주 지역에서 GCN3무운동을 전개한다.GCN3무운동은 no plastic, no car, no beef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운동으로, 플라스틱 사용 근절과 폐기물 저감, 자동차 사용의 감소와 에너지 소비 감축, 육식 소비의 감축과 같은 ‘작은 소비’를 실천하는 운동이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4월22일 서울시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숭의여대 학생들과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도심 속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현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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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3.04.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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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4월19일부터 해양생태계법 개정안이 시행돼 남방큰돌고래 무리 50미터 이내 선박 접근이 금지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관광선박이 위험천만하게 보호종 돌고래 무리 한가운데로 파고드는 모습이 발견됐다.이 요트는 엔진을 켠 채 남방큰돌고래 무리 바로 옆에서 근접운항을 강행했다. 이는 과태료 최대 200만원 부과 대상이다.고속으로 회전하는 선박 프로펠러가 돌고래에게 신체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다.그러나 법 시행 하루가 지난 오늘까지도 단속 계획과 신고 방법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동물보호단체 핫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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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04.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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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자원순환사회연대(김미화 이사장)와 HP(김대환 대표이사)는 4월17일 오투타워 14층(HP)에서 ‘전자제품 [우리순환E-waste]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서 김대환 HP 대표이사는 “기업 ESG 활동은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지원과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은 “이제는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순환경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우리순환E-waste’ 캠페인은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HP가 서울시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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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04.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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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양평 개 대량학살 사건 주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성호, 한수진)는 2023년 4월18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4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의 한 주택에서 1256마리가 넘는 개를 굶겨죽인 60대 남성 A씨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대책위는 빗속에서 ‘최악의 동물학대 최고형으로 처벌하라’, ‘솜방망이 처벌이 동물학대 부추긴다’ 등의 피켓을 들고 검찰은 최고형 구형하고 법원은 엄중한 판결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김성호 공동대표는 “돈을 벌기 위해 고의로 1256마리를 살해한 것은 정상참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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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04.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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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4월13일 서울 동북부 중심가인 도봉구 창동역 앞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부산어묵 먹을 수 없다,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계획 취소하라”, “가습기살균제로 무고한 소비자 1810명 사망했다. 옥시와 애경은 책임져라”라는 구호가 울려퍼졌다.이들은 행복중심서울동북생협의 김수화 이사장과, 김신애 환경위원장 등 생협회원들과 식생활교육위원회의 교육생과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등이었다.이들은 대형 방사능 마크 사이로 S.T.O.P라는 글자를 들고 ”바다는 핵쓰레기장이 아니다”, “윤석열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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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3.04.14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