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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와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수도권 매립지 대체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28일(목)부터 6월25일(화)까지 90일간 진행한다고 25일(월)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지난해 2월 이뤄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후 환경부가 3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해 이를 확정했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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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여 3월 22일 국내 물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인 ‘워터코리아(WATER KOREA)’에서 물 분야 전문기업들과 만나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한국수자원공사는 3월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워터코리아에서 참여하여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등 첨단기술을 소개하고 있다.이날 윤석대 사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중 전시회장을 찾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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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하여 각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국립공원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립공원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제도는 국민의 재능과 선호에 따라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해 활동할 수 있다.국민이 봉사활동을 제안하면 국립공원공단은 필요성과 안전성 등을 심사해 안전교육 및 장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기존에는 국립공원공단이 활동 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자원봉사자가 선택하는 방식이었다.‘국립공원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희망자는 3월25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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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과 3월 25일 오전, 군산의료원(전북 군산 소재)에서 서천 옛 장항제련소 환경오염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대상 주민의 지역 의료기관 이용 시 편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1922년 군산자혜의원으로 설립된 군산의료원은 전라북도 및 충청남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공공병원이다.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은 1936년 제련소 설립 이후 카드뮴 등 중금속이 대기와 토양으로 배출되어 2009년 건강영향조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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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3월22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평택항 인근지역의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해 ▷항만 인근 공사장 날림먼지 점검, ▷항만 인근 산업단지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항만 내 오염도를 측정할 예정이다.우선,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는 봄철을 맞아 항만 주변의 공사장에 대한 날림먼지 저감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방진덮개 설치, 적재함 밀폐, 세륜·세차시설 및 살수설비 가동 등 저감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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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전문가 및 지자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오송역 인근의 회의실(국도푸르미르빌딩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울타리에 대한 실효성을 비롯해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단울타리 설치·관리 현황, 해외사례 등을 공유하고 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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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환경운동연합 생명의강특별위원회의 주최로 ‘윤석열 정부 물 정책 중간평가와 개선 방안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생태전환을 위한 생명의 강 심포지엄’의 첫 회기로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제자와 토론자는 “윤석열 정부의 물정책은 기본을 지키지 않은 철 지난 개발주의”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첫 번째 발제는 ‘윤석열 정부 물 정책 중간평가’로 백경오 한경대학교 교수가 맡았다.백 교수는 환경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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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3월 21일(목) 오후 2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세계기상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세계기상의 날은 세계기상기구(WMO)의 발족된 1950년 3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56년에 세계기상기구에 가입했다.세계기상기구(WMO)는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정해 기상·기후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데, 올해의 주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서(At the Frontline of Climate Action)’이다.이는 세계기상기구가 기후위기에 대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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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물 절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월22일부터 4월21일까지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한국오오에이치(OOH) 광고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수돗물 절약 필요성 또는 물 절약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터를 공모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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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다. 모두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통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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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모랫바닥에 굴을 파서 집을 짓고 물고기와 함께 사는 딱총새우류의 국내 서식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딱총새우류 중 일부는 모랫바닥에 굴 형태의 집을 만들어 다양한 종류의 망둑어류와 공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특징을 가진 딱총새우류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서식이 확인되지는 않았다.이번에 확인된 미기록종 딱총새우류는 2018년부터 제주 서귀포 연안에서 간헐적으로 관찰된 종이다.지난해 11월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박진호 전북대학교 교수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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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일 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영풍빌딩 앞에서 (주)영풍의 79기 주주총회를 맞아 항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연이은 노동자 사망과 함께 백두대산 산림을 고사시키고 낙동상 상류 생태계와 식수원을 오염시킨다는 이유에서다.이날 기자회견은 안동환경운동연합, 대구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영풍제련소 주변환경오염및주민피해 공동대책위원회,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했다.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2023년 12월 노동자 4명이 급성 비소중독에 쓰러졌고 이중 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3개월여만인 3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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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0일 오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연곡정수장과 지하수저류댐 설치예정지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해 이 일대 물공급 현황을 확인하고 지하수저류댐 설치 사업계획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11일 대통령 주재 강원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강릉시 주민이 가뭄 대비 시설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강릉 물 부족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강릉시 연곡면은 2015년 6월 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 급수를 겪은 지역으로, 요즘도 물이 부족할 때마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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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30만 마리의 물새류가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전국 200곳의 습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조류 동시조사(센서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10년(2015~2024년)간 동시조사를 분석한 결과, 오리류가 연평균 81만 마리(6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러기류(23만 마리, 17.7%), ▷갈매기류(12만 마리, 9.6%) 순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에 도래한 겨울철 조류는 주로 넓은 농경지와 호수, 저수지, 강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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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생태복원이 필요한 하천의 정밀진단 결과를 수록한 ‘하천별 훼손원인 진단결과 및 복원방향 자료집’을 3월21일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부터 하천 정밀진단(훼손원인 진단) 사업을 통해 생태복원이 필요한 하천을 선정하고 복원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자료집은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결과가 나쁜 유역별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주요 원인 분석과 구간별 복원방향을 총 4단계의 절차로 소개한다.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한 4단계 조사 절차는 ▷사전조사(훼손 여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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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1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호텔아이씨씨(ICC)에서 습지 보전‧관리 정책 논의를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습지 분야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주민, 지자체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습지의 보전‧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환경부는 이날 행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반 습지조사, 습지보호지역을 포함한 생태우수지역 확대를 위한 추진 계획 등 올해 습지보전 주요 정책 및 이행 계획을 소개한다. 민간단체는 습지 보전을 위한 민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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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라오스 농림부(산림국)와 3월20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현지 산림국 청사에서 ‘국립공원과 보호 지역의 연구 및 기술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보전 ▷생태 감시(모니터링) 및 환경교육 방법 공유 등 전반적인 공원관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국의 기관은 국립공원 관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공동 조사연구 수행 및 직원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영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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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는 이달 31일까지 시내 전역에서 25개 자치구, 서울시설공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3월이 연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가장 높아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많고, 고기압 영향으로 인한 대기 정체도 빈발한 만큼,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집중 청소해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우선, 이달 31일(일)까지 시내 간선도로 및 일반도로(1973㎞) 및 집중관리도로(257.3㎞)에 물청소를 실시해 동절기 결빙 우려로 물청소하지 못한 도로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4.03.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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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월18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 프놈펜 상수도청 청장을 만나 캄보디아 물 분야 기초 시설 확충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등을 논의했다.아세안 지역 국제개발협력 중점 협력국인 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시설이 부족해 물을 원활히 보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홍수, 가뭄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캄보디아 정부는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 대외협력기금 등을 통해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이번 면담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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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정부-지자체 간 소통과 협조를 통한 여름철 홍수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 및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지자체의 홍수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3월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이날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역별로 홍수예보를 수신하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먼저 환경부-광역지자체 간담회는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주재로 서울특별시 등 17개 광역지자체 홍수대응 담당국장이 참석하며, 기관 간 홍수대응계획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