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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리키 박사와 영장류 연구의 세 여인인간과 그 생김새가 너무도 비슷해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없는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적도 근처의 밀림 속에 사는 이 거대 유인원을 연구하기 위해 수십 년을 정글에서 고독과 싸우며 보낸 세 사람이 있다. 공교롭게도 그들 모두는 여성이며 또 전설적인 고인류학자 루이스 리키 박사의 권유로 유인원 연구를 시작했다.동물행동학의 대명사가 된 침팬지 연구의 제인 구달, 오랑우탄의 어머니 비루테 갈디카스, 고릴라를 위해 한평생을 바친 다이앤 포시가 바로 그들이다.제인 구달, 비루테 갈디카스 그리고 다이
인터뷰
최재승
2007.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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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군림의 대상 아닌 경외의 대상산행을 함께 한 사람은 시간에 상관없이 그들만이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을 함께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그 유대감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높이 솟아 오른 도시의 콘크리트 벽을 녹아내리게 한다. 인간도 결국 자연의 일부. 산은 인간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인간을 머물 수 있게 해주는 마지막 쉼터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마지막 쉼터인 산은 우리 곁에 국립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다. 얼마 전 국립공원 40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던 국립공원 40일 도보순례를 모두 마치고 돌아온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염태영 감사를
인터뷰
정대철
2007.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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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연방정부 소속 연국기관인 CSIRO가 10여 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세계적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무독성 천연점토질(벤토나이트 란타늄)의 녹조제거제 ‘포스락(Phsolock)’ 주식회사 지오엔비텍에서 국내에 최초로 도입해 보급하고 있다. 향후 국내 미개척분야로 남아있는 녹조제거분야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호주의 녹조제거 신기술 ‘포스락’을 주식회사 지오엔비텍(www.geoenvitech.com)의 이흥수 사장(53세)과 인터뷰를 통해 조명해 본다. [#사진4] ▲부영양화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물속에 과잉으
인터뷰
허성호
2007.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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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구온난화와 물 부족 문제는 지구촌 국가들이 당면하게 풀어야할 역사적 숙제라고 할 수 있다. 경기 북부권의 상수원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일산-파주운정신도시-파주 실리콘밸리-양주옥정지구 등 신도시 계획에 따라 물 수용이 급증하고 있는 경기북부권의 물관리와 공급대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물사랑나눔단’을 통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공헌한 바가 커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펴나가고 있는 김승효 단장과 대담을 나눴다. 물사랑 나눔단 사회공헌 - 경기도지
인터뷰
허성호
2007.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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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 주부클럽 연합회 경남 양산지부(지부장 황신선)에서는 지난 20일 양산 남부동 시장 삼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구 온난화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사진1]대한 주부클럽 양산 지회는 주기적인 캠페인과 함께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에코 가계부를 제작 배포하며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황신선 지부장은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약 방안 3가지와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잇는 절약 방안 6가지를 잘 지켜 주부가 먼저 에너지 절약 습관화 생활화를 해야 한다"고 얘
인터뷰
김귀선
2007.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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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출수와 병합처리, 특허출원중[#사진1]요즘 침출수 처리장에서 당면한 과제로 떠오른 것은 ‘음식물탈리액’ 처리다. 현재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탈리액은 주로 하수 병합처리를 하거나 해양배출을 해왔다. 하지만 해양오염방지법 개정으로 오는 9월초부터 함수율 95% 이상인 탈리액만 해양배출이 허용될 예정이다. 이에 매립지공사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탈리액과 침출수 병합처리라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고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매달린 것이 혐기성소화조의 정상화 작업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처리수질 확보를 하고, 탈리액
인터뷰
김선애
2007.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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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1세기 환경기술 개발 진흥 선도신기술 현장보급 확산 활용 모색 지난 16일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은 환경전문기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영화 원장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환경신기술을 인증 받은 업체들을 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KONETIC)를 통해 알린 것이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자랑했다. 더불어 좋은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Q: '환경신기술 발표 및 전시회'와 국내 이와 유사한 전시·발표회와의 차이 그리고 수익 여부는[#사진3]한국환경
인터뷰
박순주
2007.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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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건설따른 환경영향평가 등 풀어야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깬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지난 20일 17대 대선후보로 공식 확정되면서 한나라당 대선후보 공약중 하나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수면으로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이 같은 움직임은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이명박 후보가 선출된 것을 공식 선포하면서 국내환경 전문가 사이에서 나타난 반응이다.국내 한 학회 사무총장은 "이 전 시장의 청와대행 티켓은 여전히‘대기중'이다"라고 잘라 말하면서 "과거 대선처럼 이번에도 박빙
인터뷰
김영민
2007.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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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 친환경건설“대우건설만이 가능하죠”“자연환경에 대한 외유내강의 야전 사령관을 지향하는 것이 기본적인 삶의 지표이다.” [#사진3]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발주하고 (주)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인천시 연구구 송도동 경제자유무역지구 36BL 지하3층 지상68층의 동북아무역센터의 현장을 맡고 있는 이준하 상무의 다부진 일성이다. 박창규 대우건설 대표이사의 환경에 관한 남다른 관심 때문에라도 환경 분야에 관한 신경을 많이 갖게 된다고 말하는 이 상무의 건설현장 경험은 약 25년차에 이르지만 남들보다 더 공부
인터뷰
김종선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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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과 18일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는 휴게소에서 흔히 목격할 수 없는 이색광경이 펼쳐졌다. 화성문화원(원장 기봉서) 주관으로 진행된 2007 여행객과 함께하는 ‘사랑콘서트’가 그것인데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발길을 끌게 해 흥을 돋구어 줌으로써 여행자의 피로와 졸음을 퇴치해주고 화성을 알리는 성과를 올리게 했다. 키다리 삐에로로 분장한 진행요원 2명과 도우미가 풍선예술을 선보이며 화성시 관광 지도를 배포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여행객과 함께 퀴즈와 댄스 등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 후 화성시에서 육
인터뷰
한상원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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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원주따뚜 마칭밴드 페스티벌이 오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재)원주국제따뚜의 주관으로 원주따뚜공연장, 젋음의 광장 및 원주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정상의 유초중고등학교 마칭밴드팀 및 군악대 14개팀 900여 명이 참여하는 ‘2007 원주따뚜 마칭밴드 페스티벌’은 특히 조선시대 원주 감영에서 운영되던 전통 군악대인 취고수악대의 복원을 완료해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26일 취고수악대 복원 첫 연주가 펼쳐지고, 원주와 횡성지역 세개 관악팀이 연합밴드로 참가해 원주따뚜의 정체성과 위상을 대내외에
인터뷰
김석화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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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원주지방환경청(청장 신동원)은 콘도, 골프, 스키장 등 레저기업의 녹색등급을 종합점수에 따라 무궁화급(Ⅰ), 모란급(Ⅱ), 동백급(Ⅲ), 목련급(Ⅳ), 석류급(Ⅴ등급)으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녹색현판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친숙한 이미지로 제작, 녹색등급 기업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인터뷰
김석화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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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불정청소년수련관에서 1박 2일동안 ‘2007년도 청소년 여름생태학교’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생 6학년 50명이 참가하는 이번 여름생태학교는 환경에 관한 특강과 더불어 자연휴양림 및 새재 자연생태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과 식물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자연관찰과 야외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산북면 약석리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문경태양광발전소를 직접 견학 태양열을 이용한 청정에너지인 전기를 생산하는 현장과 물의 소중함과 폐기물재활용 등 수도사업소, 환경관리사업소, 환경자원사업
인터뷰
정왕식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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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지난 6월 27일 화성시 송산면 한 야산에서 농약 중독 증세를 보이던 수리부엉이가 마산리 주민의 신고로 대한수렵관리협회 경기도지부 화성지회(부회장 조정현)에서 구조해 두 달간 치료를 받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발견 당시 수리부엉이는 날지 못하고 한 자리에만 머물고 있어 이를 이상히 여긴 마을 주민의 신고로 구조돼 두달 여 동안 정남면 백마동물병원(원장 임부빈)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당시 발견됐던 곳에서 자연으로 돌려보내졌다. 이같은 사고는 최근 유해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자 일부 농민들이 벼 씨를 농약에 담가 논밭에
인터뷰
황기수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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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석, 김연옥)는 17일 점촌1동 회의실에서 새마을서당 초등학생 수강자 20여 명과 함께 종강식을 가졌다. [#사진1]황재완 점촌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달 동안 열의를 가지고 새마을서당을 운영해 준 박현규 강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종강식에는 성적 우수상(박주은, 심희진), 출석상(지보현), 봉사상(임종주)을 선정 문경 전통도자기 찻잔을 수여했으며, 수강생 대표 임종주(중앙초등 6학년)는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에 새마을 서당에서
인터뷰
정왕식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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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제4회 대관령국제음악제에서 운영하는 메인콘서트 ‘저명연주가 시리즈 in 원주’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치악예술관에서 개최한다.원주시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종솔로이스츠’ 단원과 저명연주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연주회에는 바이올린의 프랑크 황(세종솔로이스츠 단원), 이와사키 준(세종솔로이스츠 단원), 비올라의 리차드 용재 오닐(세종솔로이스츠 단원), 첼로의 올레 아카호시(미국 예일대 교수), 피아노의 에반 솔로몬(미국
인터뷰
김석화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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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500mm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강원 횡성군이 수해복구 완료와 ‘재해없는 횡성군 만들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횡성군청 박순제 재산관리담당과 청우골프대학 내에서 함밭식당을 운영하는 성명재씨로 지난해 청일면 유평리에 몰아닥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쑥대밭이 된 논밭과 침수된 주택과 축사 등 물난리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누구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홀로사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며 몸소 사랑을 실천했다.또한 독거노인의
인터뷰
김석화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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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천(삼천포항)~거제간 철도 조기개설 사천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영 시장)는 지난 17일 경남 사천시청 회의실에서 철도 조기개설 촉구를 위한 회의를 갖고 100만명 서명운동과 촉구결의대회를 오는 9월 2일 개최하기로 했다.[#사진1]추진위에서는 대전~거제간 남부내륙지방 4개 시도, 11개 시군구를 관통하는 철도는 사천과 삼천포항까지 복원시켜야 한다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삼천포항까지 철도 복원시 사천시의 양대 발전축인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이 성장의 탄력을 받아 사천의 미래상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발전
인터뷰
강위채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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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판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영록)는 지난 16일 관내 진주기독육아원생 40명과 함께 과천시 소재 서울대공원에서 동물원과 돌고래쇼 관람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사진1]이날 행사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판문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에는 창녕군 부곡하와이에서 원생들과 물놀이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이날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낸 원생들은 장거리 여행에도 불구하고 맑고 밝은 표정이었으며 내년 행사는 또 어떤 것일까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웠다.문영록 주민자치
인터뷰
강위채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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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군은 군내 36개월 이하의 아기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30일과 내달 6일 두 차례에 걸쳐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키로 했다.마사지 교실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 증진과 아기의 정서적 안정, 성장발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모 교육과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마사지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군은 교육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2회 더 마사지 교실을 열 계획이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횟수와 만족도 등의 설문조사를
인터뷰
강위채
2007.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