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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환경부 이치범 장관◎(각국 공동) 국내에서 이런 캠페인은 처음인데지구온난화 문제가 전지구적으로 심각하지만 국민들 사이에서 제대로 그 심각성이 인식되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한 환경의 심각성을 문화라는 매체를 통해 전달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고 그 효과 역시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장관님은 재밌으신지요재활용품을 이용한 난타 공연만 해도 참 흥미롭게 봤다. 그 외에도 다양한 퍼포먼스나 체험행사들이 있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면
인터뷰
강재옥
2007.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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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한 전지구적 관심이 뜨겁다. 이미 춥지 않은 겨울을 보냈고 때이른 잠자리가 날아다니는 광경이 펼쳐지는 것만 봐도 지구에 뭔가 이상이 생긴 것만큼은 분명하다. 국내에서도 각 부처에서 환경적 액션을 취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먼저 국제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곳은 단연 외교통상부다. 과연 우리나라 외교통상부에서는 기후변화에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일까. 기후변화협약과 더불어 몬트리올, POPs 등. 과학에 근거하는 환경협약에 대해 외교부 김찬우 환경과학협력관에게 보다 자세히 들어봤다. [#사진1]과학에 근거한 환경협약
인터뷰
강재옥
2007.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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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묘 문화 신개념 ‘수목장’의 이해 도모한국 멜로영화 ‘편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수목장이 어떤 것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수목장은 영화와 같이 대중적인 곳에서부터 다가오기 시작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사진1]국토 60% 이상이 산림으로 이뤄진 국가 스위스. 이곳에서 전기기술자 출신 우엘리 자우터를 통해 1993년 처음 창안된 수목장은 1999년 스위스 정부가 정식으로 시행하게 되며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로 확산되는 추세다.스위스와 같이 국내 산림면적은 전 국토의 65% 가량으로 높은 비율을 차
인터뷰
백송이
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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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디자인은 재미있고 매력적인 일”[#사진3]지난달 29일부터 대학로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시작한 지구온난화 포스터전 ‘Stop Global Warming!’의 총괄을 맡은 윤호섭 국민대 조형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를 만났다. 기자가 찾아간 날은 개막을 몇 시간 앞둔 때인지라 윤 교수는 꽤 분주했다. 인터뷰 중간에도 작업을 지시하는 눈빛은 날카로웠다. 포스터 전시회는 지구온난화를 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미술이 가진 힘이 바로 논버벌(Non-verbal) 아니겠어요” 이는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는 가장 좋은 메
인터뷰
김선애
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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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홍낙표 무주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무주군의회 의원, 전라북도의회 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 및 공무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도약! 2020무주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사물놀이 등 지역주민과 어울어지는 식전행사로 문을 연 이날 선포식은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비전선포 및 기념사 그리고 ‘지역혁신과 무주의 미래비전 실현’을 주제로 삼성경제연구소 강신겸 박사가 진행하는 특강 등의 순으로 마련됐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민선 4기 무주군정은 지역의 외형적인 변화
인터뷰
장옥동
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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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을 기해 영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캐비어 멸종 위기 종 국제거래에 관한 조약(CITES)이 승인하는 라벨이 부착됐다. 이는 CITES와 유럽위원회의 무역규제에 따른 것이다.이 라벨은 캐비어의 원산지와 연령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영국에서 포장된 경우에는 그 내용도 담게 된다.철갑상어에 대한 포획이 지나치자 불법어획에 따른 멸종위협이 지적돼 왔다. 지난 15년간 카스피해의 철갑상어 개체수는 40% 감소했다.EU는 캐비어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곳으로 미국에 수입되는 연간수입량 300톤에 비해 그 두 배인 591톤을 수
인터뷰
김태형
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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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부래미 마을에서 만난 농산어촌 어메니티 연구회 홍성만 사무국장비가 온 다음 날 “이게 정말 도시의 하늘이야?” 하며 의아해 할 정도로 푸른 하늘이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그 푸른 하늘 밑에 이른 아침부터 한 무리의 가족들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모여들기 시작했다. 농산어촌어메니티연구회가 농촌과 도시민의 소통과 이해를 위해 준비한 농촌 체험행사에 동행하기 위한 참가자들이다. 아이와 어른들이 하나 둘 버스에 오르고 에어컨의 시원한 진동 소리와 함께 농촌체험행사라는 이름의 팻말을 단 버스가 출발했다. 두어 시간 남짓 지났을까 너
인터뷰
정대철
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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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는 지난 4년간의 범국민적 유치열기가 총 집약되는 과테말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의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에 맞춰, 원주시민의 유치염원을 한자리에서 발산하는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원주시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원주시민 한마당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도식)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IOC 총회 일정에 따른 유치기원 및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4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5일 오전 9시까지 젊음의 광장에서 시민노래장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시민노래자
인터뷰
김석화
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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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의료급여법 개정내용을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개정사항은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외래진료시 소액 본인부담제와 건강생활 유지비 선 지원제, 의료급여기관 선택제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1차 의료급여기관인 의원급에서 외래진료시 1000원, 병원급 1500원, 3차진료기관은 2000원 그리고 약국처방전 1건당 500원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되며 다만 18세 미만 아동ㆍ희귀난치성질환자ㆍ임산부ㆍ장기이식환자ㆍ행려환자ㆍ선택 병의원 대상자가 선택병의원과 약국
인터뷰
김석화
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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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수목장’ 인식 안타까워지난 5월 산림청이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국유림을 처음 수목장림으로 조성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더불어 우리나라에 새로운 장묘문화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 또한 적지 않다.[#사진1]특히 7월부터 임업용 산지에 수목장림 조성이 허용돼 수목장의 활성화는 더욱 늘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수목장림 후보지를 선정하고 있는 경기도를 비롯해 각 지자체에서도 수목장림 조성을 위해 계획을 수립중인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도심을 벗어날 때 무심코 바라본 먼
인터뷰
백송이
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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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확보… "무엇보다 중요”교육·기술보급·남북교류 참여 정책 담당자와 현장 환경실무자들이 양질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정책방향과 처리방법을 모색하고 해결하자는 취지로 ‘제4회 환경정책 설명회 및 신기술 발표·전시회’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박천상 회장을 행사장에서 만나 행사의 의미와 앞으로의 포부를 물어봤다. 정책현안 정보공유의 장 [#사진1]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환경정책 설명회 및 신기술 발표·전시회(이하 환경정책 설명회)’가 제주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
인터뷰
박순주
2007.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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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성석) 동부지원은 올 여름 피서철을 대비 해수욕장 개장전인 지난 5 ~ 6월에 동해안 6개 시군에 소재한 100개 해수욕장 중에서 고성군 화진포ㆍ송지호ㆍ봉수대, 속초시 속초, 양양군의 설악ㆍ낙산ㆍ하조대, 강릉시 주문진ㆍ경포ㆍ옥계ㆍ연곡ㆍ정동진, 동해시 망상ㆍ추암 및 삼척시의 삼척ㆍ맹방ㆍ용화해수욕장 등 17개 주요 해수욕장의 해수를 2회 채수 수질조사를 실시했다.수질조사 항목은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수질 판정 기준에 따라 암모니아성질소, 화학적산소요구량, 총인, 부유물질량, 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이다. 수질
인터뷰
최선호
2007.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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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은 2007. 7. 1. 부터 횡성댐 건설에 따른 주변지역 (상수도 보호구역)농가들의 오랜숙원인 횡성호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28일 횡성댐 주변 상수원보호구역 이전부터 거주하던 거주민 중 어업희망자 10명에게 횡성호에서의 어업을 허가 했다. 4척의 무동력선 어선건조발주 허가를 받은 대표자 4명 (김봉섭ㆍ양성환ㆍ안재규ㆍ이현태)은 자부담으로 어선건조를 마쳤으며 7월 1일부터 2~3명이 한팀으로 조업을 하며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자율적으로 어업강도를 조절할 계획이다. 어구는 자망(그믈)과
인터뷰
김석화
2007.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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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가 2007년 6월 기준 원주정수장, 귀래정수장, 신림정수장, 광역상수 등 4곳에서 생산된 정수와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질검사는 일반세균이나 대장균군 및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인 암모니아성질소, 납, 비소 등 54개 검사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원주시 수돗물은 검사항목 모두가 불검출 및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원주정수장은 우산동을 비롯한 16개 동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광역상수도는 단구동, 반곡관설동, 명륜동, 흥업,
인터뷰
김석화
2007.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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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시책이나 행사에 대한 시민의 생산적인 비평과 건의를 듣기 위해 시민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평가단을 모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평가는 만 18세 이상의 화성시 거주자 또는 화성시 소재 공공기관, 기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화성시 홈페이지(http://hscity.net)/참여마당/시민평가 란을 통해 참여할 수 있게 되는데 평가참여 신청을 한 후 회원등록이 되면 평가 진행 중인 시책이나 행사결과 등에 대해 평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 질책을
인터뷰
황기수
2007.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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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화성시가 수돗물 불소투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 보건소에서 최희숙 시의원(구강보건자문위원), 배광학 서울대학교 교수, 김진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소농도조정에 대한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란 수돗물에 일정 농도의 불소화합물을 투입,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수돗물을 음용하면서 충치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구강보건 예방사업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내년부터 동탄 지역에 불소투입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인터뷰
황기수
2007.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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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화성시 여성합창단(단장 이점분)이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한 ‘2007 전국여성합창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구성원 20명 이상이고 정기연주회 개최경험이 있는 합창단만이 참가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에 있는 44개 합창단이 참가했는데 화성시 여성합창단원 30명은 지휘자 노기환씨의 지휘와 황은영씨의 반주에 맞춰 삼수갑산(박정선 작곡)과 새타령(허걸재 편곡)을 합창해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여성합창단은 지난 1989년에 창단해 지난해까지 13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합창단으로 현재
인터뷰
황기수
2007.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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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물산업육성과’를 신설하고 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산업육성진흥법(가칭)’까지 마련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관련 업계의 육성 역시 뒤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윤주환 고려대 교수를 만나 정부의 육성책에 대해 물어보고 실질적인 육성을 위해서는 무엇이 요구되는가를 알아봤다. 물 일원화 포함·혜택 주체 명확해야근거법이 있어야 실질적 육성 가능[#사진5]일원화 안되면 물산업 육성 미흡실질적인 물산업 육성책이 되기 위해서는 ‘물산업육성진흥법’에 물관리 일원화를 반드시 삽입해야만 한다는 의견이 고려대학교 윤주환 교수로부터
인터뷰
박순주
2007.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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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도 혼자요 끝도 혼자인 환경원로가 있으니 바로 한국코트렐(주)이달우 회장(78)이다. 40년 전 대기오염 방제기술 하나로 시작된 모험이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이름을 알리는 환경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적인 기업에 멈추지 않고 세계 최고를 향해 아직도 달리고 있는 이달우 회장을 만나 환경원로로서는 유일하게 기계를 만드는 기업인으로 성공한 그의 인생을 펼쳐본다. [#사진1]환경원로, 그중에서도 환경기업인을 꼽으라면 누구라도 단연 한국코트렐 이달우 회장을 떠올릴 것이다. 환경기업인으로서 가장 긴 역사를 기술자로 일해 왔기 때문이다. 일각
인터뷰
강재옥
2007.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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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올해 여름철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전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치고 여름철 전력수급관리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우선 여름철 전력공급능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8월중 예정되어 있던 정비기간을 영광 6호기와 고리 4호기는 6월중으로, 영광 1호기는 9월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최대전력수요가 예상되고 있는 7월 16일~22일 1,571만kW, 8월 6일~31일 1,766만kW의 전력을 각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또 “지난 20일 수력
인터뷰
이정도
2007.06.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