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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청정환경과 경관의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국토 공간관리 수준 최고화 달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아름다운 강원도 만들기’ 시책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년간 이 사업에 1403억원을 투자한 결과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로 경관 선진도로 자리매김하고, 국회, 중앙부처,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화장실·간판 등)하는 등 경관형성조례, 기본계획 수립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경관벨트 개념을 처음 도입(홍천~설악권 국도변 및 가시권역 등)하고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적용 투자
인터뷰
최선호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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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근무시간인 오전 10~11시30분. 이 시간대에는 개인용무 금지는 물론 사적인 전화나 옆 직원과의 불필요한 대화를 삼가야 한다. 안양시는 올해 들어 공무원 집중근무시간제를 실시해 개인 보수월액 적용을 기준으로 각 부서 직급 및 개인별 하루, 한 시간, 1분 동안의 시테크 비용단가를 산출한 시테크표를 제작해 부서 출입문과 개인책상에 각각 부착했다. 집중 근무시간제란 하루 중 업무효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택해 그 시간대에는 본인의 고유 업무에만 열중토록 해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제도다. 이에 따라 시
인터뷰
장명진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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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직영 전문매장인 강원도농수특산물 진품센터(서울 송파구 방이동)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0~17일 다양한 판매행사를 펼치고 있다.농수특산물진품센터에서 판매하는 도내 150개 업체 1200여 품목은 강원도지사가 청정·진품·효능을 인증한 제품으로 한우, 오대미, 잡곡, 산나물, 한과, 수산물, 황태류, 젓갈류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농수특산물로 엄선해 수도권 주민들에게 선 보기고 있어 선호도가 높아 인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인기 품목으로는 설맞이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인 한우고기·오대미·한과·꿀·잣·복분자주 등이 있으며
인터뷰
최선호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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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올해 향토장학생을 선발한다.고성향토장학생의 신청자격은 군 관내거주 주민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과학·문화·체육 등 예체능 분야에서 중앙단위 이상 대회에 입상한 학생으로 친권자 또는 후견인(본인)이 장학생선발 기준일로부터 3년 전 (2004년 2월 9일 이전)에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되고 실제 관내거주 가족 중 고등학생 이상 재학생과 신입생이어야 한다. 선발 기준은 ▷중·고등학교 최종학년 성적이 3.5점 이상(5점 만점) ▷대학교 재학생은 최종학년 성적이 3.0점(4.5점 만점) ▷예체능
인터뷰
최선호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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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뇨로 전기 생산, 농가소득증대 기대이산화탄소도 냄새도 없는 바이오에너지지구온난화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고유가 행진은 그칠 줄 모른다. 미래에는 이 상태가 더 악화될 것은 뻔하다. 이에 기후변화협약 등 환경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각 국의 연구개발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는 미래를 살아갈 후손들에게 큰 빛이 될 것이다. [#사진1]“바이오에너지는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고, 수질 오염의 주범이 되는 축산 분뇨를 이용해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다. 발생한 에너지는 전
인터뷰
김선애
2007.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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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진주시가 맑고 깨끗한 녹색 도시 환경조성,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맑은 물 안정적 공급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강주기 진주시 환경보호과장을 만나 환경 시책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 진주시의 역점 환경시책은.[#사진5]먼저 맑고 깨끗한 녹색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천혜의 푸른 남강 생태를 복원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2010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해 남강을 친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강 물고기가 노닐고 아이들이 멱을 감으며 뛰어노는 곳으로 가꿔나갈 계획
인터뷰
강위채
2007.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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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숨겨져 있는 그 마음이 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사진2]서점 한 귀퉁이에 자리 잡고 앉아 고사리 손으로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서점에 가는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아이들은 신기한 듯 초롱초롱한 눈빛을 반짝이며 어느새 책 속으로 깊이 빠져든다. 그 아이들의 손에 있는 책은 무엇일까. 아이들은 자신이 읽고 있는 책 속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게 될까. 궁금한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 본다. 아이들이 읽는 책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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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2007.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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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기반 개발… 국내 최초 신제품 인증AS 발생 거의 없고 PC보다 수명 2~3배 길어 [#사진1]일호기전 주식회사(대표 박영철·사진)는 WEB시스템인 수질TMS제품을 국내 최초로 신제품(NEP) 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켰다.신기술에 의한 신제품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국가에서 인증하는 신제품으로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시행령 제24조(2006년 10월 30일 시행)에 20%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더욱이 타 회사 제품의 시스템은 PC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나 일호의 제품은 임베디드
인터뷰
황기수
2007.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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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건교부 인사교류, 부처 간 이념차 좁혀수도권 젓줄인 한강을 책임지는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줄곧 건교부 및 산하기관의 수장 자리를 맡아오던 김상균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올 초 한강청장으로 새로 부임한 것이다. 김 신임청장의 한강청장 임명은 건교부와 환경부의 국장급 인사교류의 산물로, 개발과 보전의 상호 충돌을 최소화하고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고자 내려진 특단의 조치로 보인다. 현재 자리를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 파악에 열심인 김 신임청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두 달이 채 되기
인터뷰
박순주
200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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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강원도소방대책본부(본부장 이일섭)는 지난 5일 양양군 손양면 강원소방 제2항공대 부지에 준공된 동해안 산불소방대책본부에서 강원소방본부 이일섭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에 대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동해안 소방대책본부는 지정학적으로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영동지방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봄철 도내 각 소방서의 소방차량을 영동지역에 전진 배치해 임시운영된 소방대책본부의 역할이 산불예방에 크게 기여함에
인터뷰
이우창
200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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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210억원(국비 141억원·군비 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불량 하수관거 정비 및 우·오수관 분리를 위해 실시한 울진읍 1단계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지난 5일자로 완료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울진하수종말처리장이 건설되면서 2000년 8월 환경부의 하수관거정비 선진화 시범사업지구로 결정돼 2003년 12월에 착공해 3년에 걸쳐 39.875㎞의 관거정비 및 1370가구의 배수설비를 교체하거나 신설해 하수처리 효율 증대와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문제 해결, 동해연안 수질환경 개선효과가 기대된다.한편 군은 올해부터
인터뷰
변영우
200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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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청장 신동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서 약 20일 동안 실시되며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산업체가 스스로 자율적인 점검을 실시하도록 사전계도하고 연휴기간을 전·후로 오염이 우려되는 환경관련 시설 및 하천 등에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한다.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등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쓰레기 분리 및 배출실태 점검 등을 통해 무단투기행위 예방과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설 연휴가
인터뷰
이우창
200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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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천만상상 오아시스는 시민들의 제안을 좀 더 쉽게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 사이트가 시민과 서울시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현재 서울시는 시정 4개년 계획에서 환경부문 ‘맑고 푸른 서울’을 추진 중이다. 이에 ‘천만상상 오아시스’에서도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맑은 서울, 푸른 서울 만들기’다. '천만상상 오아시스'는 자유상상, 테마상상으로 구분해 의견을 받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테마상상 주제가 바로 ‘맑은 서울’로 서울시 대기질 개선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인터뷰
김선애
2007.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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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꽃은 핀다30여년 식물원에 몸 바쳐귀중한 식물자원 확보환경의 기본은 식물 [#사진2]용인시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의 이택주 원장을 만났다. 한참을 기다려 만난 이 원장은 두꺼운 방한복 차림에 모자를 쓰고 장갑까지 끼고 나타났다. 이 원장이 말끔한 양복 차림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기자의 예상을 뒤엎었다. 이른 아침부터 방금 전까지 식물원에서 일을 하고 왔다는 이 원장에게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실감했다. 직원들이 많이 있음에도 직접 보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이 원장의 말에서 식물원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느껴졌다.올해로
인터뷰
김선애
2007.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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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기획③]재개발! 석면을 의심하라2010년 석면으로 인한 피해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왔다. 현재로서는 석면으로 인한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 악성중피종 환자가 100여 명으로 밝혀지고 있지만 오는 2010년이면 그 수가 대폭 증가할 수 있다는 것. 악성중피종 환자 100여 명뿐?[#사진1]이미 70년대 미국에서는 석면과 암 발생률이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77~83년 사이 석면의 사용량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의 석면수입량이 급증했음은 물론이다. 그 전까지 석면은 정말 혁신적이
인터뷰
강재옥
200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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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화성시 향남면이 29일 읍 승격에 따른 현판식을 갖고 읍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철행 화성 부시장을 비롯해 최희숙·홍일성·서광석 의원, 기관단체장 및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사무소, 주민자치센타, 향토예비군, 향남읍에 대한 현판식을 차례대로 가졌다. 향남지역은 교통 요충지이며 화성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제약공단과 3·1운동 순국유적지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발안1·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발안산업단지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눈부신 발전이 예고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31일부터 입주가
인터뷰
황기수
200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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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게 인류의 생태라는 게환경이 축적된 결과야. 환경이 인간을 만들어 놓은 것이지. 인간의 유전자가 환경에 적응한 역사. 그것을 거스르면 바로 망조가 드는 거야. 자기 자신을 알아야지. 엄격하게… 내 자신에게 보다 엄격하게 말이지. 그리고 환경에 대해 가장 엄격하게 대해야지." [#사진2]권숙표 교수의 몸이 불편한 관계로 직접 경기도 일산에 자리한 아기자기한 자택으로 찾아갔다. 나무판자로 낮게 세워진 대문을 지나 현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기자 일행을 맞은 건 대나무 깔창이 깔려 있는 하얀 고무신이었다. 앞마
인터뷰
강재옥
2007.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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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②]재개발! 석면을 의심하라2005년 11월 어느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원촌중학교 학생들은 건물이 무너지는 듯한 폭음에 놀라야 했다. 그리고 폭음과 더불어 운동장까지 뿌옇게 흐려지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바로 그게 석면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반발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히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공사가 거의 중단될 위기에 처할 정도로 주민들의 감시 아닌 감시가 시작된 것. 당시 건설현장에서 적법한 철거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이러한 점을 문제삼고
인터뷰
강재옥
2007.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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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기획①]재개발! 석면을 의심하라◆관계자 인터뷰 “실내 석면비산부터 철저히 차단해야”환경부 생활공해과 윤용문 과장[#사진1]이번 사례와 같이 공사현장에서 비산되는 석면 등을 비산먼지를 놓고 환경부, 그중에서도 생활공해과에서 맡아 제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현재로선 관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 상황에서 이중삼중으로 중복해서 할 수 없는 일.노동부가 건물 해체시 내부의 석면을 비산되지 않게 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게 소홀해졌을 때 공기 중으로 비산되는 석면을 관리하기란 어려운 일이라는 것. 실상
인터뷰
강재옥
2007.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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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조류 보호를 위해 몸소 현장에서 뛰고 있는 단체가 있다. 1992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4월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야생조류보호협회중앙회가 그곳이다.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활동과 당면 과제에 대해 윤순영 이사장을 만나 알아봤다. 야생조류=환경지표국내에서 조사된 야생조류의 총 개체 수는 대략 500여 종에 달한다고 윤순영 이사장은 말한다. 또 야생조류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특히 이들이 환경의 지표가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진1]“야생조류는 반드시 보호돼야 합니다. 그 당위성은
인터뷰
박순주
2007.0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