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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조은아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9월21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기성청의 수동적인 기상분야의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 이범관 의원은 기상청의 북한지역의 기상정보 제공에 대한 필요성에대해 지적했다. 북한지역 예보 활용은 ‘전무’ 이범관 의원(한나라당)은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정치적 차원의 관계와 민족적 차원에서의 관계로 생각할 수 있는데 기상청의 경우 정치적인 관계를 떠나 민족적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북한도 최근 홍수 및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국정감사
조은아
2011.09.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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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월21일 국회에서 기상청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월21일, 오전10시 국회에서 기상청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 기상청 조석준 청장이 성실히 국정감사에 임할 것에 대한 선서를 하고 있다. 환노위 김성순 위원장은 국감 개회에 앞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기상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실히 국정감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lisian@hkbs.co.kr
포토뉴스
조은아
2011.09.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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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정성 갖는 예보의 특성, 국민과 거리감 존재해 공급자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예보 만족도 높여야 ▲(주)케이웨더 김동식 대표이사 최근 들어 미리 예측하지 못한 폭우가 자주 내리면서 많은 국민들은 “기상청이 예보가 아니라 중계를 한다”고 비난을 한다. 기상청은 이에 대해 “강수량을 국지적으로 시간까지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어렵다”라며 예보가 틀린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곤 한다. 사실 세계기상기구(WMO) 평가 기준에 따르면 최근 우리 기상청의 예보 정확도는 90% 이상에 이른다. 그러나 국민들이 체감하는 예보 정확도는 이와는 상당한
칼럼
편집국
2011.09.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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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환 의원은 우리나라 농약으로 인한 사망자 중 86%가 자살이었다며 허술한 농약관리에 대해 지적했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9월20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진행한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는 농진청의 허술한 농약관리에 대한 개선요구도 제기됐다. 성윤환 의원(한나라당)은 “우리나라 농약으로 인한 사망자 중 86%가 자살이었다. 특히 자살자 중 농약을 다룰 수 없는 비농업종사자 상당수에 이른다는 것은 농진청의 허술한 농약관리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성윤환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농약으로 인한 사
국정감사
조은아
2011.09.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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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9월20일 진행한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방역미흡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 김효석 의원은 지난 구제역 사태 발생 시‘축산자원개발부’에서 가사 5회, 교대근무 14회,병원 25회, 출장 2회 등의 이유로 차단방역준수사항을 46회나 위반사례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효석 의원(민주당)은 “국립축산과학원의 경우 ‘출장 및 귀원 시 차단방역준수사항’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실제 지난 구제역 발생기간 중 출입현황을 살펴보면 차단방역준수 사항을 위반한 사례가 무
국정감사
조은아
2011.09.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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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의원은 바이오그린21 사업과 관련해 실제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이상기후에 강한 농작물 신품종 개발 등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지적했다.[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농촌진흥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9월20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농촌진흥청이 진행하는 농민·농총정책에 대해서는 공감의 목소리를 더한 반면 ‘바이오에너지그린21’사업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됐다. 농민소득과 거리 먼 연구개발이 다수 김영록 의원(한나라당)은 “바이오그린21 사업과 관련해 연구개발에 대한 취지는
국정감사
조은아
2011.09.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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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비료•살충제 사용 등 관행농업이 생태계 파괴 초래 생명공학 활용 농법으로 생산성 높은 작물 개발에 기여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신작물개발과 박상렬 박사 9월26일부터 10월5일까지 전국 각 지역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아시아 최초로 IFOAM 세계유기농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주최하는 세계유기농대회는 전 세계 농업인의 교류의 장이 되고 있으며 유기농의 사회가치를 고양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 대회는 유기농적인 사회를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17차 IFOA
칼럼
편집국
2011.09.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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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9월20일 국회에서 농촌진흥청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9월20일, 오전10시 국회에서 농촌진흥청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이 국정감사 진행에 앞서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선서하고있다. 농식품위 최인기 위원장은 국감 개회에 앞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농촌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며 “여기서 도출된 방안이 정책과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lisian@hkbs.co.kr
포토뉴스
조은아
2011.09.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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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가 9월19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국감 오후 일정으로 진행된 의원 질의시간에서는 전국 광산 주변의 농경지의 중금속 오염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 정해걸 의원은 “농식품부는 전국 휴·폐광산 하류부 관리지역의 82개 광산지구농경지 중금속 모니터링을 한 결과 52개 지구에서 농경지 중금속 오염이 확인돼 농민들의 건강과 농작물의 중금속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됐다. 82개 지구 중 52개 지구가 오염 정해걸 의원(한나라당)은 “농식품부는 전국 휴·폐광산 하류부 관리지역의 82
국정감사
조은아
2011.09.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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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남 의원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수입위생조건이‘무용지물’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9월19일 진행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수입위생조건이 ‘무용지물’이라는 질타도 이어졌다. 김우남 의원(민주당)은 “우리 정부는 그동안 4개의 미국 작업장에서 수출한 쇠고기에서 식품안전위해에 해당한다는 부패·변질이 2회 이상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1개 작업장에 대해서만 수출작업중단조치를 취했을 뿐 나머지 3개 작업장에 대해선 아무런 중단조치도 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정감사
조은아
2011.09.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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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종합감사가 9월19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농업과 어업, 축산업 등 농산물의 생산감소 및 수입개방 등으로 인해 점점 어려워지는 농어업인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성윤환 의원은 "도농간의 소득격차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농어업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농어업인 소득 안정화 시급 성윤환 의원(한나라당)은 “지난해의 경우 자연조건이 좋지 않아 농산물 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가격상승이 수익상승과는 이어지지 않아 농어업인들의
국정감사
조은아
2011.09.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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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9월19일 국회에서 예정된 10시보다 조금 늦은 10시25분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10월9일 국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국정감사 개회 선포 이전에 정범구 의원을 비롯한 정해걸, 황영철 의원 등은 증인출석요구와 관련해 이의제기를 했다. ▲ 정범구 의원은 증인출석과 관련해 KT&G 민영진 대표가 국감기간에 해외 출장을 이유로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정범구 의원은 “국정감사 이전부터 KT&G 민영진
포토뉴스
조은아
2011.09.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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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해마다 전 세계에서 다섯 살도 되기 전에 사망하는 영유아는 810만명이며 출산 때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해 숨지는 산모도 한 해 35만8000명에 달한다.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은 신생아 사망 예상치와 관련한 연구 결과를 의학 저널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 지에 발표하고 신생아들의 사망을 막을 수 있는 저개발국 보건요원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역 보건요원(Health Worker) 마달리초마사(Madalitso Masa)가 말라위(Malawi)의 조나시(Jon
월요기획
조은아
2011.09.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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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국내 도축장의 위생수준을 덴마크 등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서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가공·유통업체(Packer) 육성도 포함 우선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영세 도축장 등을 통폐합하고, 도축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선진국과 같이 경쟁력을 갖춘 대형 가공·유통업체(Packer)로 발전하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 패커(Packer) : 도축·가공·유통 등을 일관해서 처리하는 업체 최근 방송에서 지적되고 있는 도축장
환경·생태
조은아
2011.09.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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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단풍 예상 분포도(월일)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식물(낙엽수)은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그렇다면 단풍은 왜 드는 걸까. 단풍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잎 속 엽록소의 분해로 노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색소가 드러나게 되면 노란색으로, 광합성 산물인 잎 속의 당분으로부터 많은 효소 화학반응을 거쳐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가
산업·기술
조은아
2011.09.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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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이번 추석에 비가 많이 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지난 2010년 추석의 악몽이 다시 떠올랐다. 다행히 추석 연휴에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안전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냈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비가 많이 안 와서 기뻐해야 할 일은 아니다. 매번 기상재해를 운에 맡기고 보낼 순 없지 않은가. 언제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지 모른다. 최근 어느 세미나장에서 소방방재청이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 집중호우 대책을 듣고 깜짝 놀랐다.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방재성능목표 강우량을 설정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기자수첩
조은아
2011.09.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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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험기상이 빈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 전략으로 채택되는 등 기상정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기상·기후교육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문 교육기관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기상·기후교육을 수행해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재)한국기상기후아카데미의 홍윤 원장을 만났다. 기상재해 취약한 1차산업 종사자 교육에 주력 전문인력 양성과정 통해 일자리 창출 나서 ▲(재)한국기상기후아카데미 홍윤 원장 지난 2009년 12월 한국기상기후아카데미가 발
인터뷰
조은아
2011.09.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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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기상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연구성과와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상 R&D 성과 및 신기술 발표회’를 9월8일 오후 2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기상청은 기상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연구성과와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상 R&D 성과 및 신기술 발표회’를 9월8일 오후 2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계 전문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국내 유일의 대기과
산업·기술
조은아
2011.09.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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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세계 곡물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면서 이로 인한 국제곡물 수급 불균형과 곡물가 상승은 전 세계적인 식량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있으며 국내 역시 농작물 재배 면적 감소와 적지 변동 및 돌발병해충 발생 등으로 농업생산성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기후변화에 의한 식량위기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농업부문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은 9월7일 코엑스에서 녹색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시대! 녹색농업기술 보고대회’ 개최하고 기후변화에 농업분야가 능
산업·기술
조은아
2011.09.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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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는 9월7일 코엑스에서 녹색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시대! 녹색농업기술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 연구방향 및 미래 식량안보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기후변화 대응!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의한 식량위기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면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농업부문의 도전과 희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농업부문에서 추진 중인 기후변화 적응기술 및 사회경제적 영향평가
특별기획
조은아
2011.09.08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