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18일(화) 정부 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깨끗한 환경을 누리는 포용적 환경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19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의 환경권을 지키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문재인 정부 3년 차인 2019년 속도감 있는 체감 환경 개선에 부처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미세먼지 총력 대응 ▷통합 물관리 안착과 물 분야 현안 해결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확대 ▷녹색경제 활성화와
특별기획
이정은 기자
2018.12.18 18:30
-
국가산단후보지로 첨단산업도시 건설힐링과 치유의 중심지로 힘찬 도약[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지난 3월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일환으로 ‘국가혁신클러스터 신산업유치지원단’을 출범했다. 국가의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방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투자유치와 지원은 필수적이라는 것이 중앙정부의 판단이다. 이에 앞서 민선7기 장욱현 영주시장은 활발한 투자유치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모범이 되고 더불어 영주시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수도권에 인접한 것도 광역시인 것도 아니면서 투자유치가 늘어나고, 인생의 2막을 열기 위한 귀농귀촌 문의가 끊이
특별기획
김시기 기자
2018.12.14 10:36
-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농업인 홍길동 씨(75세)는 어제 밤새 분 강풍에 토마토 온실이 무사한지 걱정이 앞섰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전화 스마트팜 음성비서에게 “온실 상황이 어때?”라고 물었다. 그러자 거실에 있는 TV에 온실의 현재 모습과 어제 밤 온실 내부 환경 변화 이력이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4차산업혁명 기술 융합과 혁신으로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농업 시대를 열어갈 2세대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했다. 또, 이와 관련한 ‘한국형 스마트팜 2세대 기술 시연회’를 지난달 열었다. 지금까지
특별기획
강다정 기자
2018.12.10 18:04
-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환경일보] 성하림, 정주원 객원기자 = 지난 10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가 채택된 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우려가 한층 더 높아졌다. 한편 P4G 정상회의(P4G Copenhagen Summit 2018)가 진행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뜨거워지는 지구를 막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선 어떤 협력을 이어가야 할까. 협력·융합·배려의 3C로 ‘뜨거운 지구’ 막자신성철 카이스트
특별기획
성하림 객원기자, 정주원 객원기자
2018.11.22 17:35
-
부천시 ‘침수 피해 제로화’ 실현 ··· 대통령상논산시·도봉구 ‘지역별 특색 있는 환경시책’ ··· 국무총리상제주시·삼척시·울주군 ··· 환경부장관상 수상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환경부가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제8회 그린시티(Green City)’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18개 지자체가 응모해 3개월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경기도 부천시, 충남 논산시, 서울특별시 도봉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강원도 삼척시,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최종 6곳이 뽑혔다. 이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기반 및 환경시책이 우수한
특별기획
최인영 기자
2018.11.06 18:20
-
[환경일보] 래티튜드(LATITUDE)가 주최하고 본지가 후원한 ‘2018 혁신과 지속가능성 콘퍼런스’가 올해 세 번째 개최됐다.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식량, 미래 운송수단, 지속가능한 브랜드 3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주)래티튜드 루이스 패터슨(Lewis Patterson) 대표이사, 지속가능한발전기업협의회(KBCSD) 허명수 회장,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 노르웨이 이노베이션의 Mona Skaret 상무, KT 문성욱 미래융합사업부 상무, P
특별기획
김경태·서효림 기자
2018.11.03 15:11
-
[환경일보] 허성호 대기자 = 세종·동탄·위례 신도시 등 가파르게 증가하는 인구와 교통량 증가로 인해 경부·중부고속도로의 중부권 교통량이 도로용량을 초과해 연 30조에 달하는 국가 혼잡비용의 증가로 인해 산업전반의 경쟁력 약화요인을 해소하고, 세종시 기능을 조기에 안정하고 수도권과 세종, 충청권이 연계 강화를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구리-용인건설단을 집중 조명해 본다. ∎ 사업 시행 배경은경부·중부고속도로의 중부권 교통량이 도
특별기획
허성호 대기자
2018.11.01 18:01
-
[환경일보] 허성호 대기자 = 서울시가 국내 6개 보일러 제조사((주)경동나비엔, 귀뚜라미(주), 대성셀틱에너지스(주), 롯데알미늄(주)기공사업본부, 린나이코리아(주), ㈜알토엔대우), 금융사(BC카드)와 협력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 15일부터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 신청한 서울시내 모든 가구는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설치 가능하며, BC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높은 열효율로 일반보일러에 비해 난방비가 연 13만 원 정도 더 저렴하고,
특별기획
허성호 대기자
2018.10.29 09:15
-
[환경일보] ‘글로벌 에코리더(Global Ecoleader)’는 환경의 가치를 깨닫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 청소년 에코리더를 양성하는 1년 단위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2011년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청소년 에코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함께 시작한 이래 2017년까지 총 2428명을 양성했다. 대학생 에코멘토, 학부모, 교사의 열정과 수고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참된 인재 양성의 플랫폼이라 하겠다. 2015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과 공동 주최해 왔고, LG생활건강도 후원을 계속하고
특별기획
이창우 기자
2018.10.17 13:12
-
- 나는 ‘기후변화’에 책임이 없을까? - 현재 진행 중인 '기후변화'지난 1만년 동안 지구 온도가 1°C 이상 변한 적이 없던 것에 비하면 100년 동안 0.6°C나 올라가 지구가 지나치게 더워지는 현상을 “지구 온난화”라고 한다.지구 대기의 99%는 78.1% 질소와 20.9% 산소, 1%인 이산화탄소와 메탄, 수증기 등이 지구를 온실처럼 감싸고 있다고 해서 온실가스라고 부른다. 온실가스가 없다면 지구의 온도는 영하 18°C로 떨어져서 우리가 살기에 너무 추웠겠지만
특별기획
이창우 기자
2018.10.17 13:12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동·식물성 유지,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 등 미활용자원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중유를 석유대체 연료로 인정하고 전면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음식점에서 나오는 삼겹살 기름이나 폐음식물에서 나오는 기름을 원료로 한 발전용 바이오연료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정부의 발표는 화력발전을 대체하기 위해 돼지고기의 힘을 빌릴 만큼 에너지 전환이 시급함과 동시에 흔히 보이는 것들이 새로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담수생물자원은 알려지지 않은 생물종다양성의 보고다. 담수
특별기획
서효림 기자
2018.09.20 18:20
-
영주 농업인과 농촌지도과의 소통·협력으로 ‘진화하는 농업, 강한 농업인, 행복한 농촌’ 조성[환경일보] 영주시는 농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백산의 천혜 자연조건과 선진농업기술이 결합돼 청년창업농, 강소농, 귀농인 등 농업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농업인 단체에서는 농업기술 멘토 역할과 농촌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상생의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 모두가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방향을 제시하고, 어려운 점을 서포터 해주는 농촌지도과를 찾았다.
특별기획
김시기 기자
2018.09.09 21:01
-
[송도 컨벤시아=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은 산업의 기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기계산업은 기존의 반복적인 작업에서 탈피해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산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구·금형·부품 소재 등 뿌리산업부터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자동화기기 등 최첨단 기계산업 분양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른 제2회 인천국제기계전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비젼와이드코리아 등 국내 대표적인 기계관련 기업을
특별기획
서효림 기자
2018.09.09 13:47
-
실내공기질 측정·개선·관리 방안 제시커져가는 블록체인 시장 선점할 기상데이터 소개[송도컨벤시아=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조관리도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다. 인천국제기계전과 함께 진행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공기질 관리 세미나’에서 시대의 변화에 맞는 스마트한 공기질 관리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상 빅데이터 확보 및 미세먼지 현황 파악에 대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실내공기질 개선 위한 방안 제시본지(대표 이미화)와 (사)한국실내환경협회(회장 정상기), (사)한
특별기획
서효림 기자
2018.09.09 13:13
-
[환경일보] 허성호 대기자 = 당진~천안간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망으로 경부 고속도로 이용 교통량 분산 및 서해무역·연안항 산업벨트축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계된 고속도로이다. 본지는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1단계인 아산~천안 신설공사와 동이~옥천간 확장공사를 동시에 건설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단장 임철훈)의 건설현장을 집중 조명해 본다. 사업개요와 추진현황은 아산~천안간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총연장 20.86km, 총사업비 1조2,
특별기획
허성호 대기자
2018.09.05 10:32
-
[국가기상위성센터=환경일보] 2010년 6월 천리안위성 1호를 발사하면서 세계 7번째 독자 기상위성 보유국이 된 우리나라가, 올해 말 천리안위성 2호를 발사하면서 일본, 미국에 이어 3번째 정지궤도 차세대 기상센서 보유국이 된다.기상위성은 시공간적으로 정밀한 구름 영상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국지적으로 급격히 발달하는 소규모 기상현상에서부터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는 광범위한 기상현상까지 모두 탐지할 수 있는 기상관측장비다.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기상위성으로 관측한 자료의 정확도 및 신뢰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그 결과 기상
특별기획
김경태 기자
2018.08.31 16:58
-
[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지난 2012년 9월, 경북 구미시 구미4공단에 위치한 회사에서 화학물질을 공장 내부로 옮기는 과정 중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작업자들은 그 즉시 손과 가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누출된 불산가스는 마을 전체로 확산돼 구미를 ‘재난지역’으로 만들었다. 온 지역을 덮은 희뿌연 가스는 플루오린화 수소 성분으로 일명 불산가스라 불리는 맹독성 물질이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정부는 화학물질과 관련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전담기구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규제도 늘어났다.화학물질 안전사
특별기획
대담=김익수 편집대표, 정리·사진=서효림 기자
2018.08.30 12:43
-
[환경일보] “선비의 고장 영주입니다” 영주를 들어서는 초입에 있는 문구이다. 영주는 선비의 역사적 사료와 가치, 보존으로 그 의미를 되새기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현대인의 소외와 물질주의 병폐를 치유할 대안을 찾았다. ‘현대적 선비정신’ 실천을 통해 선비들이 이어왔던 정신 회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가고 있다.지금 현대인들은 빠른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심신이 억눌려져 있다. 이런 환경에 사람들은 개인이기주의에 물들어 간다. 선비의 고장 영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는 선비정신 실천을 통한 인성함양,
특별기획
김시기 기자
2018.08.29 15:25
-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영주동산고등학교(교장 지수찬)는 지역 명문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소통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청소년비즈쿨 우수학교·중소기업벤처기업부 중소기업특성화고 우수학교·교육부 매력적인직업계고(매직) 육성학교·교육부 직업교육 학생 비중 확대사업 운영학교·경상북도교육청 경북기능기술인재양성학교·경상북도교육청 취업선도 특성화고 우수학교에 선정된 영주동산교는 올해 졸업생 중 취업희망자는 모두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78%를 달성했다. 학생들
특별기획
김시기 기자
2018.08.22 09:06
-
[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대동강 물을 판 봉이 김선달의 이야기는 그 당시 충격에 가까운 ‘사기’였다. 하지만 요즘은 어디를 가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생수를 사먹는 것은 흔한 일이 됐다.기술의 발전은 그간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의 전유물로 알려진 기상관측을 대중의 영역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구름촬영이나 기압, 기온, 습도, 미세먼지, 자외선 등의 기상관측자료를 앱을 통해 손 쉽게 수집해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기상정보 빅데이터 기술과 접목한 ‘옵저버(OBSERVE
특별기획
서효림 기자
2018.07.27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