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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WWF(세계자연기금)는 지난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어스아워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어스아워 캠페인에는 국내 총 101곳이 소등에 참가했으며 공공기관 및 단체로는 ▷서울시청 ▷숭례문 ▷수원화성행궁 ▷영화의전당 ▷예술의전당 ▷한국공항공사 ▷UN기념공원 등이 적극 참여했다. 이와 함께 ▷마포대교 ▷동작대교 ▷당산철교 ▷노량대교 ▷가양대교 ▷월드컵대교 등 서울 한강 전역의 28개 교량시설과 부산 광안대교에서도 불을 끄며 힘을 보탰다. 또한, ▷인천광역시 교육청 ▷경상남도 교육
환경·생태
박예진 기자
2024.03.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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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벤션센터=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물 부족은 자연적인 가뭄현상으로 하천 또는 습지 등 유역 및 수생태계에 필요한 수자원이 부족한 현상을 의미한다. 반면 가뭄은 기상학적 가뭄, 농업적 가뭄, 수문학적 가뭄으로 나뉜다.행정안전부는 2022년 발행한 재해연보에서 최근 10년간 발생한 홍수, 태풍, 대설을 포함한 물 관련 재해 피해액은 3조785억으로 전체 재해의 96.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단, 이 수치에는 가뭄은 포함되지 않았다.22일 환경부와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 기념 정책 세미나’가 대전컨벤
환경·생태
박선영 기자
2024.03.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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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와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수도권 매립지 대체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28일(목)부터 6월25일(화)까지 90일간 진행한다고 25일(월)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지난해 2월 이뤄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후 환경부가 3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해 이를 확정했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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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여 3월 22일 국내 물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인 ‘워터코리아(WATER KOREA)’에서 물 분야 전문기업들과 만나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한국수자원공사는 3월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워터코리아에서 참여하여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등 첨단기술을 소개하고 있다.이날 윤석대 사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중 전시회장을 찾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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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하여 각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국립공원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립공원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제도는 국민의 재능과 선호에 따라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해 활동할 수 있다.국민이 봉사활동을 제안하면 국립공원공단은 필요성과 안전성 등을 심사해 안전교육 및 장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기존에는 국립공원공단이 활동 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자원봉사자가 선택하는 방식이었다.‘국립공원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희망자는 3월25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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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물환경학회가 주관하고 대한상하수도학회와 공동주최한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4년 공동학술발표회’가 2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됐다.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술발표회는 ‘생존 위기 시대 물관리 대전환’을 대주제로 미래 세대에 집중해 구성됐으며, 물 환경과 상하수도의 세부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한 전문가가 좌장을 맡아 세션을 구성하고 발표논문을 심사해 그 의미를 더했다.나아가 대한민국의 인구가 줄고 있는 지금 외국의 우수한 인력들을 국내로 유입하기 위해 외국인 학생 중심
기후변화
박준영 기자
2024.03.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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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과 3월 25일 오전, 군산의료원(전북 군산 소재)에서 서천 옛 장항제련소 환경오염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대상 주민의 지역 의료기관 이용 시 편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1922년 군산자혜의원으로 설립된 군산의료원은 전라북도 및 충청남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공공병원이다.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은 1936년 제련소 설립 이후 카드뮴 등 중금속이 대기와 토양으로 배출되어 2009년 건강영향조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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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안동 와룡~봉화 법전 간 국도 건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아무렇게나 방치되고 있어, 주변지역 환경오염은 물론 생태 1급지인 청정 지역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해당 공사 구간은 총 12.8k㎞로, 터널 4개소와 교량 4개소 등이 건설되며 7년에 걸쳐 진행되는 공사구간이다.특히 깨끗한 물과 쾌적한 자연환경이 보전된 생태자연도 1급지 지역이 포함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현장을 취재한 결과 공사 중 발생한 폐기물이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았으며
사건사고
김성재 기자
2024.03.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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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3월22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평택항 인근지역의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해 ▷항만 인근 공사장 날림먼지 점검, ▷항만 인근 산업단지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항만 내 오염도를 측정할 예정이다.우선,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는 봄철을 맞아 항만 주변의 공사장에 대한 날림먼지 저감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방진덮개 설치, 적재함 밀폐, 세륜·세차시설 및 살수설비 가동 등 저감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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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전문가 및 지자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오송역 인근의 회의실(국도푸르미르빌딩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울타리에 대한 실효성을 비롯해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단울타리 설치·관리 현황, 해외사례 등을 공유하고 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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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환경운동연합 생명의강특별위원회의 주최로 ‘윤석열 정부 물 정책 중간평가와 개선 방안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생태전환을 위한 생명의 강 심포지엄’의 첫 회기로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제자와 토론자는 “윤석열 정부의 물정책은 기본을 지키지 않은 철 지난 개발주의”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첫 번째 발제는 ‘윤석열 정부 물 정책 중간평가’로 백경오 한경대학교 교수가 맡았다.백 교수는 환경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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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3월 21일(목) 오후 2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세계기상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세계기상의 날은 세계기상기구(WMO)의 발족된 1950년 3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56년에 세계기상기구에 가입했다.세계기상기구(WMO)는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정해 기상·기후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데, 올해의 주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서(At the Frontline of Climate Action)’이다.이는 세계기상기구가 기후위기에 대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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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가 국내 대기업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와 이를 해결하려는 ‘국제사회의 구상(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3월22일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삼성전자, 에스케이하이닉스, 엘지전자, 포스코, 네이버, 씨디피코리아(CDP Korea)와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용한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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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물 절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월22일부터 4월21일까지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한국오오에이치(OOH) 광고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수돗물 절약 필요성 또는 물 절약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터를 공모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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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다. 모두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통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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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모랫바닥에 굴을 파서 집을 짓고 물고기와 함께 사는 딱총새우류의 국내 서식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딱총새우류 중 일부는 모랫바닥에 굴 형태의 집을 만들어 다양한 종류의 망둑어류와 공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특징을 가진 딱총새우류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서식이 확인되지는 않았다.이번에 확인된 미기록종 딱총새우류는 2018년부터 제주 서귀포 연안에서 간헐적으로 관찰된 종이다.지난해 11월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박진호 전북대학교 교수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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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안동시가 수상동과 정하동 일원에서 시공 중인 수상대로 확장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주변도로가 협소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콘리트와 임목폐기물 등 상당량의 폐기물로 인해 보행자들의 길목을 막아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폐콘트리트와 임목 잔재물 등의 폐기물을 따로 보관하는 야적장도 없어 환경오염 우려까지 제기된다. 관련 법령에 따라 기존의 왕복 4차 도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도로 주변 철거작업과 터파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들은 임시야적장에 보관·관리 돼야 한다.그러나 폐기물
사건사고
김성재 기자
2024.03.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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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후솔루션은 지난 20일 2019년부터 그린워싱 의혹이 있는 글로벌 녹색채권을 발행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를 공정거래위원회와 환경부에 각각 표시광고법 위반, 환경기술산업법 위반 혐의 등으로 신고했다.또 기후솔루션은 4월 중 4개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이 문제에 대한 신고·고객불만을 제출한 뒤 충분한 소명이 없을 경우 소송을 검토할 계획이다.한전의 관점에서 나라 밖에서 문제가 되는 녹색채권을 발행하게 된 맥락은 다음과 같다.지난 에너지 위기를 지나며 한전은 석탄과 LNG 등 화석연료에 의존한 재무구조 탓에 누적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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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일 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영풍빌딩 앞에서 (주)영풍의 79기 주주총회를 맞아 항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연이은 노동자 사망과 함께 백두대산 산림을 고사시키고 낙동상 상류 생태계와 식수원을 오염시킨다는 이유에서다.이날 기자회견은 안동환경운동연합, 대구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영풍제련소 주변환경오염및주민피해 공동대책위원회,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했다.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2023년 12월 노동자 4명이 급성 비소중독에 쓰러졌고 이중 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3개월여만인 3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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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0일 오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연곡정수장과 지하수저류댐 설치예정지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해 이 일대 물공급 현황을 확인하고 지하수저류댐 설치 사업계획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11일 대통령 주재 강원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강릉시 주민이 가뭄 대비 시설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강릉 물 부족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강릉시 연곡면은 2015년 6월 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 급수를 겪은 지역으로, 요즘도 물이 부족할 때마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