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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재향군인회, 산청군 단성면에 17만평 조성반대자들, 추진위원회 구성·주민설득 앞장호국선열 추모공간… 대단위 공원 역할 기대[#사진4]국가보훈처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산49-1번지 일대 17만여 평의 규모로 국립산청호국원을 조성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취재진은 국립산청호국원 조성과 관련해 전반적인 계획과 그 실태를 알아봤다.-국립산청 호국원이란. 조국 수호를 위해 신명을 바친 참전 호국용사의 위훈과 명예선양 제고는 물론 국민의 호국정신 고취를 위한 상징적 추모 장소를 마련했다. 참전자(6·25전쟁
인터뷰
강위채
2007.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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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성장 위주의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경각심을 갖고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환경에 눈을 돌려야 할 때다. 개발정책에 밀려난 환경정책과 엘니뇨현상을 비롯한 이상기후,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와 오존층 파괴, 환경호르몬 문제 등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면서 지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제 환경 현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경지표를 개발하고 환경개선 목표를 설정할 때가 왔다. 녹색지도 만들기 관광개발과 환경보존을 조화
인터뷰
김종선
2007.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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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김양수 국회의원이 양산을 위한 어떤 소신이 있으며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사진2]-급속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산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환경 정책이나 계획이 있다면.양산은 천성산, 천태산, 배내골, 내원사 계곡 등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절대 빠지지 않는 수려한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양산은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각종 하천을 복개해 도로를 내고 건물을 짓는 등 불가피하게 환경이 파괴됐다. 현재 잘 보존된 자연환경은 계속 원칙을 가지고 잘 지
인터뷰
이미영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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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치 창조 고품격 군정 실현 서민경제 안정 일자리 창출 적극[#사진1]정해년 새해에 강원도 함형구 고성군수는 본격적인 민선 4기를 맞아 군정을 맡겨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그 책무를 다시 한 번 새롭게 되새기며, 군민의 기대와 진솔한 소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헌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올해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다져왔던 튼튼한 기반을 토대로 군민의 의지와 열기를 모아 ‘고성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고품위 고품격’ 군정 실현을 위해 한층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함 군수는 확신과 신념
인터뷰
최선호
200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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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으며 자연을 사랑하게 됐다”[#사진1]비무장지대(DMZ) 전문 사진작가인 최병관씨(58·비무장지대사진연구소장)를 지난 10일 그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그의 자택 겸 작업실 곳곳에는 그가 DMZ 전문 사진작가라고 말해주는 것들이 있었다. 거실 한 쪽에는 사단장에게 받은 선물들, 탄피 등 DMZ 관련 물품과 대통령 표창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장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그의 작품을 몇 편만 봐도 그가 보는 DMZ는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총알 자국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철모나 철조망 사이로 핀 금강초롱꽃 사진, ‘지뢰 위험
인터뷰
김선애
2007.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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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가는 기업, 아니 100년을 넘기는 기업에는 뭔가가 있다. 물론 100년이 기준이 될 수는 없겠지만 기업 수명이 10여 년으로 짧아진 상황에서 ‘무언가’가 100년 넘도록 만들어 준다면 구미 당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 방법 중 하나가 ‘그린 파트너십’이라고 말한다면 분명 ‘에이~’라는 말로 별 의미를 두지 않을 수도 있다. 국내에서 시행된 지 불과 몇 년 안 된 ‘그린 파트너십’이란 말이 벌써 식상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를 놓고 부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기업 내에 환경경영에
인터뷰
강재옥
200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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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중 박막코팅 진공증착 장비의 원격 무선제어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돼 가격경쟁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전자기술연구소(소장 양홍근)는 8일 모바일디스플레이연구센터의 이성호·김영태 연구원이 최근 중소기업 실로텍, 윈플러스와 공동으로 지그비(ZigBee) 기술을 이용한 원격무선제어방식을 진공증착장비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기존 방식에 비해 시간과 인력의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설치, 유지·보수 비용의 감소로 생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기대된다. 지그비 RF 무선통신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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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200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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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전문가 전략환경평가 재교육 절실보건영향평가 포함… 오는 6월 가시화 기대‘전략환경평가’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느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업을 시작함에 앞서 보다 신중히 계획하고 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면 쉽게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할 것이다. 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개발로 인한 피해가 날로 커져가는 만큼 사전평가라고 할 수 있는 전략환경평가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전략환경평가 중에서도 무엇도보다 건강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임순 교수를 만나 그 중요성을 들어봤다. [#사진1]“쉽게 말해 그간 환경영향평
인터뷰
강재옥
2007.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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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2분의 1 단축 체감 만족범죄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 [#사진1]올해 화성은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시작했다. 수도권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토지와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화성시(최영근 시장)가 지난해 인구 31만 명이 넘는 도시로 발전했으며, 현재 동탄 신도시 건설을 비롯해 대규모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21세기 서해안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특히 국가간의 경쟁을 넘어 도시간의 경쟁이 치열한 지금 드넓은 토지와 사통발달한 도로망,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통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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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수
200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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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용수 재활용·취수원 변화… 기존 물체계 극복 상수도 상류지역 규제 완화… 상·하류 공생 가능 [#사진1]국회에서 2007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한 세미나의 주제는 ‘에코타운’이었다. 에코타운(Eco-Town)은 최근 박석순 교수가 팔당 수질 개선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상·하류가 공생할 수 있는 해법의 하나로 제시한 대안이다. 물순환 체계의 변환. 이로 인한 상류지역의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상·하류의 공생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에코타운의 핵심이다. 박 교수는 정부가 그동안 추진했던 하수관거 정비, 비점오염원 대책 등으로 결코
인터뷰
한주희
2007.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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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물도 하나의 자원이자 돈이다. 생물자원이란 동·식물을 이용해 식량, 의약품, 목재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으로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세계시장 규모는 약 5000억~800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바이오산업(BT)의 발달로 동·식물 유전자를 이용한 생물산업이 확장되며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을 인정하는 생물다양성 협약(1992년)이 채택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최근 환경부에서 청소년 생물자원 홍보대사를 선출해 홍보효과와 교육효과를 보고 있다. [#사진1]“친구들과 피클을 먹다가 피클이 원래는 우리나라 백다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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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애
2007.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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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속도로와 국도·철도·공항 등 국가기간교통망 건설을 위해 올해 정부예산에 1조4000여억원이 확보되고 지방도 사업에도 1500여억원이 투자됨에 따라 남악신도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무안 기업도시, 나주 공동혁신도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등의 연계체계 확립과 지역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또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등 계속사업도 목표연도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고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중앙 관련부처도 꾸준히 방문하면서 현안사업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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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윤
2007.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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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로 선정된 울주군이 2007년을 맞아 환경발전 및 문제에 대해 어떤 계획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환경 실무자인 이훈환 환경관리과 과장을 만나봤다.[#사진1]-올해 울주군의 환경 발전을 위한 계획은.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반구대 암각화, 자연생태 우수마을인 언양대곡마을, 진하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한국산업의 메카인 온산공단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따라서 환경보존과 개발이라는 명제가 부합하는 대표적인 도시모델로서 환경 부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울주군에서
인터뷰
이미영
2007.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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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지방공사는 광교신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격조 높은 도시로 선정하고 삶터·쉼터·일터로 구분해 명품신도시 전략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명품신도시 개발전략은 경기도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광역행정업무 복합도시(행정타운) ▷휴식·위탁공간(유원지) ▷경기도 기술혁신 거점도시(R&D) ▷21세기 신주거문화 모텔도시(친환경주거) 등 4개의 개발전략으로 추진한다. 이번 개발전략은 지난해 12월 28일 김문수 도지사가 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으로부터 광교 명품신도시 사업추진 전략을 보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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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락선
2007.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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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말하는 것조차 사치스럽다 함은 한가롭게 환경 따위를 생각한다는 부정의 의미도, 비난의 의미도 결코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게 너무나 당연하기에 새삼스레 언급하는 것조차 아까운 일임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노융희 교수를 만나고 느낀 바가 바로 이것이다.***[#사진1]“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을 기반으로 한 서구 중심의 산업문명은 자연을 지배하고 정복해온 문명이었고 그 패러다임 속에서의 진보는 실제 자연정복의 역사였습니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인간만이 중심이자 주체이며 그 외 주변의 환경을
인터뷰
강재옥
2006.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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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30개 이상의 협정을 맺어, 약 400만 달러를 실내대기질 향상을 위해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천식을 발생시키는 원인 제거, 간접흡연, 라돈 및 기타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180건의 지원을 받아 이 중 선발한 30개 협정의 목표는 증명(demonstrations), 훈련(trainings), 교육(education), 지역사회활동(outreach) 프로젝트를 통해 실내오염물질이 유발하는 환경건강위해도를 줄이는 것이다.미국인 대부분은 생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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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온스의 예방약은 1파운드의 치료약과 같다”는 오래된 미국 속담이 있다. 납중독과 관련시켜 말하자면 정말 맞는 말이다. 미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 EPA)은 부모들과 1978년 이전에 건축된 부동산소유주들이 납위해성이 있는지, 어린이가 납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는지 시험해 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EPA 대서양 중부 지역청의 도널드 웰쉬(Donald S. Welsh) 행정관은 “우리가 부모님들께 드리는 메시지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 가정이 더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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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보호청(EPA)가 재생연료의 환경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웨이 성장과 전진(new SmartWay Grow & Go)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다. 스마트웨이 교통 파트너십의 성장에 힘입어 이를 확장한 성장과 전진 파트너십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재생가느연료의 사용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스마트웨이 성장과 전진 프로그램의 목적은 스마트웨이 교통 파트너들이 2012년까지 재생가능연료를 25%, 2020년까지 50%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주요 트럭 및 철도 운송업자와 선박 및 물류 기업을 포함, 48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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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문을 닫고 환경규제 위반내용을 개선하고 있던 8개 미국 기업들에 대해 미 환경보호청이 벌금 유예조치를 내렸다. 이는 환경실행에 관해 자발적 경찰활동을 보이는 데 대한 진실성이 어필한 때문이다.EPA 대서야중부 지역청(mid-Atlantic regional office)이 관리하는 이 “자발적 감사(self-audit)” 건수들은 사실 환경위반에 대해 1,000달러에서 764,000달러까지 벌금을 내야 했었다.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에 위치한 이 8개 기업의 벌금총액은 120만 달러였다.EPA 대서양 중부 지역청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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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1개 기관이 원료를 줄이고 재활용했으며, 한편으로는 제품과 폐기물에서 납, 수은, 카드뮴 등 주요 화학물질을 줄이거나 재활용한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해당하는 기관에는 전기, 수도 등 주요 공공시설, 학교, 전자∙화학회사, 소비자제품 제조업체들로서, 이들은 전부 미 환경보호청의 “국가 환경선도 파트너십(National Partnership for Environmental Priorities)”이나 웨이스트와이즈(WasteWise)” 프로그램 멤버들이다.EPA는 국가 환경선도 파트너십 참가업체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