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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2분의 1 단축 체감 만족범죄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 [#사진1]올해 화성은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시작했다. 수도권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토지와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화성시(최영근 시장)가 지난해 인구 31만 명이 넘는 도시로 발전했으며, 현재 동탄 신도시 건설을 비롯해 대규모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21세기 서해안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특히 국가간의 경쟁을 넘어 도시간의 경쟁이 치열한 지금 드넓은 토지와 사통발달한 도로망,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통해 미
인터뷰
황기수
200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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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용수 재활용·취수원 변화… 기존 물체계 극복 상수도 상류지역 규제 완화… 상·하류 공생 가능 [#사진1]국회에서 2007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한 세미나의 주제는 ‘에코타운’이었다. 에코타운(Eco-Town)은 최근 박석순 교수가 팔당 수질 개선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상·하류가 공생할 수 있는 해법의 하나로 제시한 대안이다. 물순환 체계의 변환. 이로 인한 상류지역의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상·하류의 공생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에코타운의 핵심이다. 박 교수는 정부가 그동안 추진했던 하수관거 정비, 비점오염원 대책 등으로 결코
인터뷰
한주희
2007.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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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물도 하나의 자원이자 돈이다. 생물자원이란 동·식물을 이용해 식량, 의약품, 목재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으로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세계시장 규모는 약 5000억~800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바이오산업(BT)의 발달로 동·식물 유전자를 이용한 생물산업이 확장되며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을 인정하는 생물다양성 협약(1992년)이 채택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최근 환경부에서 청소년 생물자원 홍보대사를 선출해 홍보효과와 교육효과를 보고 있다. [#사진1]“친구들과 피클을 먹다가 피클이 원래는 우리나라 백다다기
인터뷰
김선애
2007.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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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속도로와 국도·철도·공항 등 국가기간교통망 건설을 위해 올해 정부예산에 1조4000여억원이 확보되고 지방도 사업에도 1500여억원이 투자됨에 따라 남악신도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무안 기업도시, 나주 공동혁신도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등의 연계체계 확립과 지역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또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등 계속사업도 목표연도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고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중앙 관련부처도 꾸준히 방문하면서 현안사업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인터뷰
박석윤
2007.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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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로 선정된 울주군이 2007년을 맞아 환경발전 및 문제에 대해 어떤 계획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환경 실무자인 이훈환 환경관리과 과장을 만나봤다.[#사진1]-올해 울주군의 환경 발전을 위한 계획은.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반구대 암각화, 자연생태 우수마을인 언양대곡마을, 진하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한국산업의 메카인 온산공단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따라서 환경보존과 개발이라는 명제가 부합하는 대표적인 도시모델로서 환경 부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울주군에서
인터뷰
이미영
2007.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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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지방공사는 광교신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격조 높은 도시로 선정하고 삶터·쉼터·일터로 구분해 명품신도시 전략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명품신도시 개발전략은 경기도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광역행정업무 복합도시(행정타운) ▷휴식·위탁공간(유원지) ▷경기도 기술혁신 거점도시(R&D) ▷21세기 신주거문화 모텔도시(친환경주거) 등 4개의 개발전략으로 추진한다. 이번 개발전략은 지난해 12월 28일 김문수 도지사가 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으로부터 광교 명품신도시 사업추진 전략을 보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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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락선
2007.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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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말하는 것조차 사치스럽다 함은 한가롭게 환경 따위를 생각한다는 부정의 의미도, 비난의 의미도 결코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게 너무나 당연하기에 새삼스레 언급하는 것조차 아까운 일임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노융희 교수를 만나고 느낀 바가 바로 이것이다.***[#사진1]“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을 기반으로 한 서구 중심의 산업문명은 자연을 지배하고 정복해온 문명이었고 그 패러다임 속에서의 진보는 실제 자연정복의 역사였습니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인간만이 중심이자 주체이며 그 외 주변의 환경을
인터뷰
강재옥
2006.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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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30개 이상의 협정을 맺어, 약 400만 달러를 실내대기질 향상을 위해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천식을 발생시키는 원인 제거, 간접흡연, 라돈 및 기타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180건의 지원을 받아 이 중 선발한 30개 협정의 목표는 증명(demonstrations), 훈련(trainings), 교육(education), 지역사회활동(outreach) 프로젝트를 통해 실내오염물질이 유발하는 환경건강위해도를 줄이는 것이다.미국인 대부분은 생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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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온스의 예방약은 1파운드의 치료약과 같다”는 오래된 미국 속담이 있다. 납중독과 관련시켜 말하자면 정말 맞는 말이다. 미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 EPA)은 부모들과 1978년 이전에 건축된 부동산소유주들이 납위해성이 있는지, 어린이가 납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는지 시험해 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EPA 대서양 중부 지역청의 도널드 웰쉬(Donald S. Welsh) 행정관은 “우리가 부모님들께 드리는 메시지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 가정이 더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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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보호청(EPA)가 재생연료의 환경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웨이 성장과 전진(new SmartWay Grow & Go)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다. 스마트웨이 교통 파트너십의 성장에 힘입어 이를 확장한 성장과 전진 파트너십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재생가느연료의 사용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스마트웨이 성장과 전진 프로그램의 목적은 스마트웨이 교통 파트너들이 2012년까지 재생가능연료를 25%, 2020년까지 50%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주요 트럭 및 철도 운송업자와 선박 및 물류 기업을 포함, 48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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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문을 닫고 환경규제 위반내용을 개선하고 있던 8개 미국 기업들에 대해 미 환경보호청이 벌금 유예조치를 내렸다. 이는 환경실행에 관해 자발적 경찰활동을 보이는 데 대한 진실성이 어필한 때문이다.EPA 대서야중부 지역청(mid-Atlantic regional office)이 관리하는 이 “자발적 감사(self-audit)” 건수들은 사실 환경위반에 대해 1,000달러에서 764,000달러까지 벌금을 내야 했었다.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에 위치한 이 8개 기업의 벌금총액은 120만 달러였다.EPA 대서양 중부 지역청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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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1개 기관이 원료를 줄이고 재활용했으며, 한편으로는 제품과 폐기물에서 납, 수은, 카드뮴 등 주요 화학물질을 줄이거나 재활용한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해당하는 기관에는 전기, 수도 등 주요 공공시설, 학교, 전자∙화학회사, 소비자제품 제조업체들로서, 이들은 전부 미 환경보호청의 “국가 환경선도 파트너십(National Partnership for Environmental Priorities)”이나 웨이스트와이즈(WasteWise)” 프로그램 멤버들이다.EPA는 국가 환경선도 파트너십 참가업체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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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환경상태의 진보와 압력에 관해 총체적으로 독립기관에서 연구한 보고서가 발간됐다. 호주 환경유적부 장관 이안 캠벨(Ian Campbell) 상원의원은 “2006 호주의 환경상태(The Australia State of the Environment 2006)는 최근 호주에서 발간된 가장 총체적인 환경보고서입니다”고 말하고 “호주 연방정부는 매 5년 주기로 독립적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에 이 일련의 연구를 부탁하고 있으며 이 번이 그 3번째가 되는 해입니다”고 덧붙였다. 장관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정부, 산업, 지역사회에 환경 이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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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새마을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와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3개 단체가 힘을 모아 군·경·관 합동으로 조류독감 바이러스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17개 초소에 대해 26일부터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다.주요 활동은 초소 근무자들에 대해 간식과 따듯한 음료를 내년 1월 말까지 제공하기로 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는 염치읍 곡교리 초소를 비롯한 8개 초소를 위문한다. 또한 아산시 새마을지회는 탕정면 갈산리 초소 등 9개 초소에 대해 위문활동을 벌이기로 했다.또한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두 단체가 안전하게 위문
인터뷰
오석웅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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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위해 전문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이 지난 21일 지역 주민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한 ‘제6회 따뜻고을 축제’를 개최했다. 따뜻고을 잔치는 이진구 국회의원과 온양6동 이연우 동장의 축사로 시작해 온주복지관에서 10년 이상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국회의원 상 표창과 복지관 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자 및 봉사단체에 대한 복지관 감사패 전달식을 거행했다. 또한 복지사업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운영위원 위촉식이
인터뷰
오석웅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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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최근에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방학을 맞아 어린이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 또한 빈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소화기 343대를 구입해 이달 말까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소화기 분사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소화기 사용법 교육은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론 교육과 용기 속에 물이 들어 있는 교육용 물소화기를 주로 이용해 왔으나 이번에는 실제 소화기를 사용해 직접 분사 체험까지 하기 때문에 교육효과가 훨씬 클 것으로 보인
인터뷰
손형택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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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에너지사업 “정부가 나서야”농어촌 시범사업 “삼호가 나서겠다” [#사진1]사업장에서 나오는 폐기물과 우리 생활에 더 이상 활용가치가 없어져 내다 버리는 폐기되는 물질들을 모아서 고유가 시대 농어촌 에너지사업에 나서겠다는 삼호환경기술(주) 이장근 부사장. 재활용폐기물 에너지사업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이 사장은 “재활용 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각 지자체에 환경자원과를 두고 있다”며 “단순 소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소각 행위는 소각로에 태워서 높은 에너지를 열원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황기수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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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환경교육학회는 1989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대구대학교에서 2006년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 최돈형 학회장을 만나 행사의 취지를 알아봤다. 학회 역할 지속적 강화 [#사진1]“‘2006 하반기 정기 학술대회’는 학교 환경교육이 독립 교과목으로 도입된 지 10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해 그동안의 활동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는 자리입니다.” 최돈형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이 밟아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나갈 방향에 대해
인터뷰
박순주
2006.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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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국가하천 영산강 공유수면을 신규등록에 따른 764필지 18,955천㎡에 대한 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건설교통부와 협의 소유자는 '국', 지목은 '하천'으로 결정해 지적공부에 신규 등록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영산강은 우리나라 4대강 중 유일하게 지적공부에 미등록된 국가하천으로 목포·영암·무안·나주 등과 연계해 위치하고 있으며, 건설교통부가 1982년 하천법 제2조, 대통령령 제10719호에 의거해 국가하천으로 지정하고 건설교통부 및 익산지방 국토관리청과 영산강홍수통제소가 관리하고 같은 해 영산강 하구
인터뷰
박석윤
2006.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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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 한 카페에서 만난 김용휘 박사는 첫눈에 종교인으로 알아볼 만큼 서글서글한 눈매에 빙그레 웃음이 나올 것 같은 온화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기독교·증산교를 두루 거쳐 도인을 만나 수행을 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동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그는 산 ‘종교경험자’였다. 그만큼 종교에 대한 조예가 깊은 그에게 종교에서 바라보는 환경에 대해 물어봤다. [#사진1]“모든 종교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의 체계이며, 참된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를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온갖 고
인터뷰
한주희
2006.1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