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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영돈)은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경북의 청송·의성군 등 청정지역에 대해 소나무 고사목 신고반을 운영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 고사목 신고반’을 이달부터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신고 전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소나무 고사목 제거는 병해충 서식지를 사전 제거해 병해충의 발병요인과 확산을 예방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주민들의 신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송이생산 지역인 청송군과 재선충병의 최접경 지역인 의성군에 소나무 고사목 신고를 위한 현수막,
인터뷰
김기완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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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은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씨를 초청해 28일 ‘이희아 나눔콘서트’를 갖는다. 전남일보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네 손가락을 가지고 태어나 피아노 연주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장애를 딛고 일어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이희아씨가 살아온 희망과 용기가 담겨 있어 벌써부터 지역민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선천성 사지기형으로 태어나 무릎 아래 다리를 절단한 이씨는 6세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하루 10시간의 피나는 연습의 결과 지난 99년 장애극복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인터뷰
임묵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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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24일 광주 동림동 부녀회원과 전라남도 시·군 농촌지도자 회장 등 90여 명을 초청해 회천·득량면 등 농촌에서 도·농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와 농촌자원을 매개로 도시민과 농촌주민간의 교류형태로 추진되는 체류·체험형 여가활동을 의미하는 그린투어리즘(green tourism)으로 농업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문화산업이다. 정성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보성군 농업인들과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과 이해심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바란다”
인터뷰
임묵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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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는 12월 1일 광양시 금호동 자치센터에서 광양 아동지킴이단 운영위원회(위원장 임병동 포스코 드림피아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자원봉사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피학대 아동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좀 더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전하게 자라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전남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지킴이단의 자원봉사활동이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멘토활동에 긍정적인 피
인터뷰
임묵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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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농촌 총각·처녀 합동 전통 혼례식을 지난 27일 경기도국악당 공연장에서 가졌다. 이날 전통혼례식은 신랑이 신부 어머니께 기러기를 드리는 전안례에 이어 신랑·신부 맞절의식인 교배례, 또한 신랑·신부가 한 표주박을 둘로 나눈 잔에 술을 따라 마시는 합근례의 절자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이어 오후에는 축하공연인 한국의 미를 공연하고 보금자리로 출발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소중한 우리 땅을 가꾸는 여러분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며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뤄 우리 농촌을 더욱 풍요롭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인터뷰
정락선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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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자연환경에 대한 외유내강의 야전 사령관을 지향하는 것이 기본적인 삶의 지표입니다.”한강 하류권 급수체계 제1공구 김홍수 현장소장의 일성이다. SK건설에서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한강하류권 급수체계 구 사업으로 계획된 5개 공구 중 1공구(B-LINE 쉴드 TBM터널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금 현재는 현장의 소장으로 있다가 본사로 얼마 전에 발령받아 본사의 토목기획팀장의 자리로 간 상태지만 “항상 마음과 몸은 현장에 있다”면서 본사 사장(회장)의 환경에 관한 남다른 관심 때문에라도 환경 분야에 관한 신경을 많이
인터뷰
김종선
2006.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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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구미지역의 일부 언론인들의 모임인 ‘구미 언론인회’가 올 한 해 땀 흘려 가꾼 수점동 밤고구마를 수확해 15일 아동복지시설인 ‘해 뜨는 집’에 전달했다.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의 영명사 사찰 내에 위치한 ‘해 뜨는 집’은 사회복지법인 통도사 자비원이 운영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 시설에는 현재 여러 이유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초·중·고교생 16명이 보호받고 있다. 구미언론인회 회원들을 올 봄 ‘이웃돕기 농장’을 마련해 고구마 순을 심고 정성 드려 가꿔 최근 수확한 고구마 10kg들이 10상자와 아동들이 좋아하는 과자류
인터뷰
김기완
2006.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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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속초해경 강당에서 '올해의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보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해양오염신고 실적이 우수한 감시원을 선정, 포상하는 것으로 명예감시원들의 운영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이종군씨(44·속초시 교동세)가 최우수자로 선정돼 해양경찰청장상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받았고, 홍성문씨(49·강릉시 연곡면), 이범식씨(34·속초시 조양동)가 우수자로 각각 동해지방해양경찰본부장상, 속초해양경
인터뷰
이우창
2006.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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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5mm 사각 앵글에 한평생 자신의 혼을 던저버린 거목 강위채 사진 작가는 한 컷의 작품을 위해 오늘도 산야를 헤매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사진의 작품세계는 심상의 세계로 빠저 들 수 있는 작품으로 대화와 사랑, 그리고 자연과 하나되는 고향의 어머니 냄새가 묻어나는 물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진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거목은 사진 한 컷을 찰영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비워야 하는 인내가 요구된다고 말하고 단순하게 사물을 찰영해 그림으로 남는 것은 작품이 아니라며 작품 속에는 많은 사진의 언어들이 있어 그속에서 대
인터뷰
제옥례
2006.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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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생활을 윤택하게, 산업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물의 고속도로’와도 같은 광역 상수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도권 수도건설단은 1994년 설립된 이례 수도권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시설을 건설함으로써 윤택한 시민 생활과 국가 경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 [#사진8]그동안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성남시·안양시·평택시·시흥시·광명시·의정부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용수 공급을 건설했으며, 최근에는 동두천시·의정부시·고양시·파주시 등 경기 북부지역 용수 공급과 파주 LCD국가
인터뷰
김종선
200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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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은 각계의 다양한 모임들이 제각기 자신들의 몫을 다하고 있다지만, 특히 종교계의 몫이 크다고 본다. 이미 확보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기에 더없이 좋고, 이들이 추구하는바 또한 개발보다는 보전에 힘을 보태고 있기 때문이다. ‘초록빛 환경보살이 되어 주세요’라는 구호로 환경보전의 큰 축을 일궈가는 불교환경연대를 찾아 지관 스님(부집행위원장)께 불교에서의 환경에 대해 들어보자. [#사진1]한마디로 ‘물아일여(物我一如)’“불교와 환경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은 보편적 진리인 ‘연
인터뷰
박순주
200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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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환경연대는 1993년에 가톨릭환경연구소로 출발해 99년 4월에 지금의 가톨릭환경연대로 개칭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환경을 비롯한 각종 사회문제에 참여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책임이나 의지 혹은 개인적인 신념 말고도 궁극적인 방향을 이루는 어떤 구심점이 없었다면 이처럼 꾸준하게 지속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시민사회운동에 있어 천주교가 우리 사회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창식 가톨릭환경연대 사무국장을 통해서 환경과 가톨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1]“그린벨트의
인터뷰
김주일
2006.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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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환경부의 ‘산하기관 경영혁신 방안’에 따라 환경기술평가 업무가 지난 7월부로 환경관리공단에서 한국환경기술진흥원으로 넘겨졌다. 그리고 이달 초 업무이관 후 처음으로 환경신기술발표회가 충주에서 개최됐다. 이를 준비한 문장수 환경신기술평가단장을 만나 이번 대회의 두드러진 특징과 환경신기술 평가 업무에 대해 알아봤다. 야외전시… 출품 기술 돋보여이달 초 충주호리조트에서 ‘제7회 환경신기술 발표회’가 열렸다. 한국환경기술진흥원으로 업무가 이관된 후 처음으로 가진 행사라 행사를 추진한 문장수 환경신기술평가단장의 느낌이 남달랐던 것으
인터뷰
박순주
2006.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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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만큼이나 국립환경과학원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대기·수질·폐기물 등 매체별 연구 중심에서 매체 통합연구 조직으로 전환한 것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환경과 국민환경보건을 위한 과학기관으로 거듭날 국립환경과학원. 그 안에서도 오염된 환경으로부터 국민의 보건을 책임지는 환경보건안전부 정영희 부장을 만나봤다. [#사진1]"OECD 환경성과평가에서도 환경보건 부분에 대한 언급이 많았죠. 하지만 그 지표가 현 국내 상황의 전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환경보건 정책이 상당히
인터뷰
강재옥
2006.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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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 베트남 적용 유리” [#사진1] 응웬 탄 푸엉(Nguyen Thanh Phuong) 베트남 환경보호청 남부지사장 국내 환경기술 교육 및 시설견학을 위한 한국을 찾은 응웬 탄 푸엉 지사장. 2일 폐수종말처리장일산 소각장 등 시설견학을 하는 그를 볼 수 있었다. “현재 한국의 환경기술은 선진국의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오늘 둘러본 곳도 앞으로 베트남에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주변 선진국의 일본도 둘러보고 왔지만 한국의 기술이 베트남에 더욱 잘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향후 업무협상을 거쳐 활
인터뷰
한주희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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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기청정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깨끗한 공기, 쾌적한 실내공간’ 전시회가 올해 5회째를 맞았다. 그간 전시회를 통해 신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산업에 힘을 불어넣어 준 것 말고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우리나라의 실내공기질을 정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에 이르러 ‘웰빙 열풍’이라 불릴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고 새집증후군이 큰 사회적 이슈로 현재까지도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실내공기질을 강화하는 각종 제도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검토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노력이 스며들지 않은
인터뷰
김주일
2006.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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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도 19호선 하동~악양간 4차선 확·포장 용역보완 설계가 실시되면서 군 행정과 지역 환경단체가 심화된 갈등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군민의 대변자인 김영광 하동군의회 의장으로부터 도로건설에 따른 의견을 들어봤다. [#사진1]국도 19호선은 하동의 남과 북의 교통축을 이루는 국가 주요 간선도로로, 사계절 관광 하동의 명성을 알리는 동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3년이 넘게 국도 확·포장을 두고 관광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경제논리에 기본입장을 둔 찬성 여론과 섬진강의 자연환경과 벚꽃길 훼손을 우려한 환경논리에 기본입장을 둔 반
인터뷰
강복수
2006.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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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무안군은 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군민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안정적이고 다양한 쌀 판매 대책을 세우기 위해 나섰다.최근 무안승달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실시한 용역보고회에서는 당뇨(혈당) 조절용 기능성 쌀 연구용역 보고회와 무안에서 생산되는 대표 쌀과 기능성 쌀 전시도 함께 진행하고 이번에 연구한 혈당 조절용 쌀인 ‘절당미인’의 시식회도 실시했다. 무안군은 WTO, 한·미FTA 체결 등에 따른 수입쌀 개방, 국내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쌀 소비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무안
인터뷰
박석윤
2006.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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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일단 몸이 건강해졌어요.”2003년 12월에 30여 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3만여 명의 회원 수를 자랑하는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자출사) 운영자인 이원영씨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가장 큰 이점으로 건강을 들었다.[#사진2]“지금은 70kg대의 늘씬하고 보기만 해도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2년 전만 해도 90kg이 넘었다”고 털어놓는다. 현재 그를 보면 90kg이 넘었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을 정도다. “뚱뚱한 사람한테 여름은 그 자체로 고문입니다. 이제 살을 빼
인터뷰
김금실
2006.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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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과 영혼의 평화를 위한 책, 이웃과 사회를 만나고 사람과 자연, 사람과 신과의 평화적 관계를 추구하는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사진1]샨티출판사 박정은 실장은 녹색연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녹색연합에서 발행하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 창간멤버다. 7년여간 환경운동을 하면서 목적성을 지닌 삶에서 간혹 느끼는 공허에 고갈돼가는 자신을 발견했다. 어떤 방법으로 충전해야 하나? 개인의 평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 평화를 줄 수 있으니까. 그렇다고 옆 사람은 고통스러운데 혼자 평화로울 수
인터뷰
김금실
2006.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