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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환경유적부(Ministry for the Environment and Heritage) 그렉 헌트(Greg Hunt) 의회비서(Parliamentary Secretary)가 호주의 해안환경을 보호하고 해안 주변의 산업 및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계획을 공표했다.장관은 “호주의 해안은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에 속합니다. 약 83%의 호주 사람들은 해안에서 50킬로미터 이내에서 살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거주지에 살고 싶어 합니다. 이에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활동이 필요한 때입니다”고 말했다.헌트 장관은
인터뷰
김태형
2006.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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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단계부터 환경생태적 요소 고려시화MTV 개발… 국책사업 갈등 해결 열쇠행정·기업·혁신도시… 친환경도시 개념 도입[#사진1]‘개발’의 논리만 따지던 건설교통 분야에서 ‘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는 이가 있다. 이호웅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경력에도 나타나 있듯이 이 위원장은 환경활동가라고 볼 수 있을 만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 17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된 그에게 친환경 국토건설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은 이러한 연유에서이기도 하다. 이에 앞으로 2년 임기의 위원장직을 맡는 동안 건설과
인터뷰
한주희
2006.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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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산업을 이루는 주요 요소들은 기술·자본·자원·인력 등이지만 여기에 그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이 바로 환경이다. 산업 발전은 우리의 생활을 이롭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무분별하게 개발되면 환경을 훼손하는 치명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세계는 지금 개발과 발전을 하는 동시에 우리 환경도 보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건설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때문에 우리 산업도 시대적 흐름에 안주하는 것을 넘어 주도적 역할을 하지 않고는 생존자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환경은 곧 핵심 경쟁력으로 굳어져가고
인터뷰
김주일
2006.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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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간 조율·협의가 제도정비보다 우선돼야[#사진1] 특별법보다 개별법에 복원개념 도입이 바람직 하천은 치수와 수자원 확보라는 개념이 독보적이었다. 여기에 오염통제의 개념을 덧붙인 것이 지금까지 하천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하지만 이제는 자연형 하천으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고, 현행 법제로는 어려우므로 관련법들을 개정하거나 상위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개진되고 있다. 한국법제연구원 전재경 행정법제연구실장을 만나 바람직한 하천복원과 자연형 하천을 위해서는 어떠한 부분들이 고려돼야 하는지 알아보자.하천과 관련된
인터뷰
박순주
2006.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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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 시작한 양재천 하천정비사업. 당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았다. 10년 후 청계천 복원사업 또한 시민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업고 민선 3기 서울시 최고의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다.이 두 가지 복원사업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하천 살리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 가시적 성과는 국민적 호응을 넘어 이제는 하나의 유행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연구관 2층 맨 끝 방에 위치한 이삼희 박사의 연구실은 하천에 관한 자료로 가득 차 있다. 발 디딜 틈 없는 방 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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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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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지자체의 하천복원 사업이 조경화·공원화된다는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양시 안양천 복원사업만은 예외다. ‘자연형 하천’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복원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몇 십 년 전에 떠났던 청게와 숭어도 돌아왔다. 비결은 무엇일까. 안명균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을 만나봤다. “안양천 살리기 운동을 시작한 지 딱 3년 만에 청게와 숭어가 돌아왔어요.”안명균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1994년 안양천 살리기 운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안양천은 ‘죽은 하천’이었다고 한다. 각 도시에서 나오는 모든 오물 및 하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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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2006.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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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군수 천사령)은 함양·위성·위림 초등학생, 주민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쏘가리, 메기, 잉어, 붕어 등 내수면 토속어종 14만 5000 마리를 방류하여 토속어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사진1]이날 행사는 함양고운교 밑, 마천 가흥교 부근, 휴천 용유담 주변, 유림 서주보, 수동 화산마을 앞 하천, 지곡 구라보, 안의 금호천 새보 등에 메기 등 14만 마리, 엄천과 남강천에 쏘가리 5천 마리를 방류했으며, 방류사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우리 토속민물고기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귀중한 생태체험 교육의 장이 되었다.군은 하천
인터뷰
강위채
2006.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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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안내하고 해당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고 있다.문화바우처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는 데 제약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공연이나 전시 등 자신이 원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택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공익사업을 말한다.저소득층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차상위 의료급여 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보육
인터뷰
강위채
2006.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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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에서는 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성 결막염과 여름철 유행성 각결막염이 전국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경남과 울산, 광주 등지에서 유행성 각결막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남지역에서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여름방학을 앞두고 많은 행락객들이 모이는 해수욕장 등 피서지와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실내·외 수영장을 중심으로 전염성이 강한 눈병이 유행할 우려가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이와 함께
인터뷰
강위채
2006.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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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최근 신흥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면서 유입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금산면 일원에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공원시설 확충이 시급하게 대두됨에 따라 금호지 일원을 테마 공원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금호지 일원 23ha면적에 테마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우선 올해는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호지 순환 데크 산책로 및 테크 조망대를 설치하고 국사봉 등산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750㎡면적에 승용차 3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소 주차장을 설치하기로 했다.시는 금호지 일원 테마 공원화 사업을 위해 총 40억원을 들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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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채
2006.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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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식품안전사고에 이어 최근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으로 유난히 분주해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 김태홍 위원장이 임명된 지 얼마 안 돼 터진 일이라 더욱 책임감이 막중하다. 쾌적한 환경,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조성하기 위해 어찌 보면 ‘고군분투’해야 할 김태홍 보건복지위원장에게 앞으로의 환경, 그리고 보건·복지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사진1]“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나 지하철·실내공기 등 다양한 문제가 불거지는 가운데 환경의 문제다, 보건의 문제다 말들이 많지만 이들은 결국 하나의 문제입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급식사고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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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옥
2006.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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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화성시 동부농업인단체(회장: 안광덕)에서는 도`농 복합실정에 맞는 고부가 가치 농산물 생산 및 농업인 단체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6일(목)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동부농업인 단체 현지 연찬교육'을 추진했다.행사는 도심속의 생활원예를 접목하여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 4-H연맹,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단위 생활원예 콘테스트 우수 출품작(미니베란다 정원, 디쉬가든, 테라리움등)을 관람했다. 새집증후군은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발암물질이 배출돼 인체에 유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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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수
2006.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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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화성시의회는 7일 8간의 일정으로 제55회 임시회를 갖고 전반기 의장·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선거와 제5대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실시된 제5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에 전재영 의원, 부의장에는 박길양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각 상임위원장은 유효근의원(행자위), 계춘석의원(도시산업위), 강병국의원(운영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전재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한편 생산적인 대화와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터뷰
황기수
2006.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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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환경과 개발의 통합’ 이념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그간 이뤄낸 환경보전 기반기술과 건설환경기술을 융합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선진 국토환경 기반기술을 만들겠습니다.”올해 새롭게 국토환경연구부 부장으로 부임한 김광수 수석연구원의 말이다. 김 부장은 하폐수고도처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해온 수분야 전문가다.지난 10여 년 동안 지재성 연구위원이 맡아왔으나 올해부터 부의 연구범위를 확장해 김 부장이 새롭게 맡게 된 것이다. 김 부장은 “올해부터 건설환경연구부에서 국토환경연구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름에 걸맞은 연구과제
인터뷰
한주희
2006.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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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천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거나 혹은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한창 변화의 과정을 걷고 있다. 청계천 복원이 국민들로부터 대대적인 관심과 지지를 얻으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기존의 하천들을 자연형 하천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물론 일각에서는 오히려 생태계를 파괴한다거나 자연형 복원이라는 의미가 무색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과거의 무분별한 하천 개발로 많은 자연의 훼손을 가져온 만큼 반드시 필요한 작업일 것이다. 친환경 하천 복원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교통부 하천환경팀 김석현 팀장을 찾아가 봤다
인터뷰
김주일
2006.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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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인기 있는 상임위원회로 FTA, 미군부대 오염, 환경부·건교부 통합론 등 다양한 환경적 현안이 즐비한 시점이다. 환경을 대변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이끌어갈 홍준표 위원장의 소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홍 위원장이 바라보는 국내의 환경은 어떠한지, 그리고 앞으로 환경노동위원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자.[#사진1] Q: 신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바라본 국내 환경의 현실은 어떠한지.A: 15대 때 환경노동위원장을 지낸 적이 있다. 새만금·천성산 등 이제까지 대형 국책사업들이 환경
인터뷰
박순주
2006.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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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청년층, 신체장애인, 슬럼지대 거주민 및 흑인을 비롯한 소수인종이 시골의 녹지를 보다 잘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시민의견기간이 시작됐다.영국 환경식품농촌부의 지원을 받는 농촌청(Countryside Agency)이 본 의견모집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의견모집을 통해 농촌청은 해당 목적에 맞는 10년 액션 플랜 초안을 만들고자 한다. 액션 플랜을 통해 당국은 소수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이 시골 및 도시에 있는 야외 레크리에이션 기회를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액션 플랜은 다양성 검토(Diver
인터뷰
김태형
2006.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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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학술원(Guangdong Academy of Sciences) 지리학자 리핑리(Li Pingri, 75)씨는 지구적 기후변화 패턴이 오래된 나무에서 발견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리씨는 “고대나무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결과 지구온난화가 단지 온실효과의 결과만이 아니라 주기적인 자연질서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고대나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저는 역사적으로 온도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주기적으로 오르내린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한 주기는 약 400년 정도 됩니다”고 말했다.그의 이론에 따르면 지구온도는 2100년
인터뷰
김태형
2006.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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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토양은 동식물을 죽이고 빌딩 및 인프라에 손상을 가하고 굴과 같은 음식물 및 물을 오염시킨다.호주 정부의 환경유적부 장관(Minister for the Environment and Heritage) 이안 캠벨(Ian Campbell) 상원의원과 농업수산임업부 피터 맥거런(Peter McGauran) 장관이 황산토양 관리를 위한 웹 기반 맵핑 및 자원 툴의 공개를 발표했다.캠벨 장관은 “본 웹기반 툴은 해안 관리자들을 위한 것으로서 이들이 해안 계획 및 발전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고 설명했다.본 시스템화된 맵핑
인터뷰
김태형
2006.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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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회복·복지 향상·관광단양 중점공직자에 "봉사정신으로 근무" 당부지난 3일 민선4기 김동성 단양군수가 단양군민회관에서 지역인사 및 군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단양군수 취임식을 가졌다.[#사진1]이날 김 군수는 취임식을 마친 후 단양군정 기본방침 설명회를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갈채도 받았다. 김 군수는 설명회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 ▷문화 관광 진흥 ▷선진복지 구현 ▷감동 행정 실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첫째, 지역경제 활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농촌지역 경제 살리기 위해 친환경
인터뷰
김재선
2006.07.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