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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가 체납세 징수를 위해 연초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체납세 징수활동이 1/4분기 목표를 초과 달성해 세수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1/4분기 43억1600만원을 징수(지방세 3만1487건, 29억3300만원, 과태료 등 세외수입 2만2051건 13억8300만원)해 기대 이상의 징수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매분기 총체납액 지방세 및 세외수입 186억 원의 30% 이상을 정리하기 위해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강력히 추진한 결과라고 김천시 관계자는 전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김천시의 체납규모와 추진배경 등을
칼럼
김기완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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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 금남면 두만리에서는 지난 14일 오진걸(68)씨의 논 8264㎡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날 첫 모내기를 위해 지난달 20일 삼광벼 볍씨를 파종하고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의 지도 아래 하우스에서 모를 길러왔다.올해 첫 모내기한 삼광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본격적인 쌀 수입개방에 대비해 추진해 왔던 ‘세계 최고 품질의 벼 품종개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성과물로 중만생종 중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다. 이날 첫 모내기는 고품질을 추구하는 연기군 쌀의 첫 걸음을 내딛는 시작의 의미가 매우 크다
칼럼
조영준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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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됐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10일 국토해양부에서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참석위원 30명 전원 만장일치로 대전월드컵경기장 개발제한구역 해제건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대전월드컵경기장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지난해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지 4개월 만의 결과로 앞으로 국토해양부 해제결정고시와 대전시의 지형도면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전면 해제된다.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지난 2002년 월드컵 개최 이후 연간 평균 11억원의 적자운영에 허덕이던 월드컵경기장의 흑자전환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칼럼
박태선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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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사랑회와 보령시는 13일 구 대천역 광장에서 보령 시장과 무궁화사랑회 공동대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2만 본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줬다. 보령시와 무궁화사랑회는 무궁화 증식·보급사업과 선양활동 지속적 전개 등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3만 본을 각 읍·면·동 공공근로 인부와 무궁화사랑회 회원을 참여케 해 추가 식재하는 등 총 5만 본을 시 관내에 식재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한편, 이날 무궁화회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칼럼
김정기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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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정책보좌관 배영찬 ▷교육과학기술부 류혜숙 ▷연구성과관리과장 송기민 ▷교육과학기술부(중앙공무원교육원) 함석동 ▷교직발전기획과 박주용 ▷대학경영지원과 정관수 ▷국무총리실(대한민국 건국60주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 정원영 ▷대학경영지원과 신인섭 ▷국무총리실(대한민국 건국60주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 이연주 ▷국무총리실(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이국종 ▷국무총리실(대한민국 건국60주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 남정란◇농촌진흥청▷연구정책국장 전혜경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장 황흥구(4월 14일)
인물
이정은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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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성과발표회 개최진철훈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최근 경기 고양시 공단 대강당에서 국토해양부, 대한토목학회,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후원으로 ‘시설물 진단 및 보수·보강기술’ 2008년 성과발표회를 가졌다.춘계 학술대회 개최강근복 한국정책학회 회장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신정부의 정책전환과 과제’를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연다. 제82차 한일문화강좌 개최이상우 한일문화교류기금 이사장은 1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제2회의실에서 아오키 다카나오 일본 홋카이도신문 도쿄
인물
이정은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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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Avian Influenza)바이러스는 닭에 대한 병원성의 정도에 따라 비병원성, 저병원성, 고병원성으로 구분한다. 이 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닭이나 칠면조에 급성으로 감염돼 거의 100%에 가까운 폐사율을 나타냄으로써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관리대상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병을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AI바이러스 전파특징 따른 대처의 중요성현재까지 가금류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를 일으키는 AI바이러스는 모두 H5 또는 H7형에 속하는 것이었다. 그
칼럼
유재형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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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얼마나 될까? 산림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2006년을 기준으로 가정과 교통부문에서 1인당 평균 2.63톤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고 한다. 이것은 약 3000㎡(축구장 반쪽 크기)의 면적에 어린 소나무 947그루를 심어야 상쇄될 만한 양이다.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평생 947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을까? 인간의 수명을 80년으로 본다면 947그루의 나무를 심기 위해서는 일년에 약 12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즉 한 달에 한그루의 나무는 심어야 한다는 계산이다. 일년에
기자수첩
정종현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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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을 위반하면서 지정폐기물을 야간에 남의 토목현장에 몰래 투기하고 있어 화성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번 공사현장에 투기한 지정폐기물은 형광등, 백색전구, 건전지, 사기그릇, 유리 등을 화성시 북양동 565번지(SH 금속 앞)에 얼마 전 야간에 몰래 버리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 관계자는 "몰지각한 일부 업체에서 야간에 몰래 폐기물 투기로 골치를 앓고있다"며 불법투기 신고시 과태료 부과 금액의 50%를 신고자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화성 시민모두가 환경 지킴이가 돼 악질 불법폐기물 투기행위자를 신고해
기자수첩
황기수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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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문화유산 지정 가치와 전략제시가 필요비무장지대 및 접경지역은 인간의 출입이 통제돼 희귀 동식물이 분포하는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인문환경적으로 미발굴된 유적지들과 한국전쟁을 중심으로 한 근 현대사의 각종 문화재와 관광자원들이 분포하고 있다. 이러한 귀중한 자원들을 지속적 효율적으로 보존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하고 있는 세계유산 등재가 바람직하다. 그러나 과연 비무장지대 및 주변지역이 등재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는지, 가지고 있다면 어떤
칼럼
유재형
2008.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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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먹는샘물보다 수돗물 보급이 우선‘수돗물 불신’ 근본 해결책 먼저 제시해야오는 10월부터 페트병에 든 수돗물이 생수처럼 시중에 판매된다. 현재는 서울시 ‘아리수’나 수자원공사 ‘K-워터’ 등이 각종 행사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환경부는 7일 수돗물을 팔지 못하도록 한 수도법과 먹는물관리법을 개정, 페트병 수돗물을 상점에서 팔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들이 별도의 처리 절차 없이 수돗물을 병에 넣어 판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병에 담겨 판매되는 수돗물은 관망과 옥내 급수관을 거치지 않아 노후관으로
사설
편집국
200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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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급변하는 수산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연근해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연근해 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해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을 도모,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올해 사업비 21억6500여만원을 들여 연안선망과 통발, 자망어선 35척과 복합, 들망, 안강망 어선 30척, 새우조망 어선 5척 등 총 70척을 감척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일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 입찰공고를 내고 8일부터 24일까지 감척대상 어선
사설
강위채
200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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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대한불교조계종 청송사 경내에 심어져 있는 소나무가 경남도로부터 도지정문화재인 기념물로 지정예고 됐다. ▲ 소나무 이 소나무는 높이 14~17m, 둘레 3.9m 크기이며 연륜측정상 약 400~500년생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 수관이 한곳으로 뻗어 수형이 좋아 지난 1987년 보호수로 지정돼 오다가 지난해 1월 산청군이 문화재 지정 신청을 하고 이번에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것이다. 신라말기 학자인 최치원이 전국을 유람하다가 지리산 밑에 있는 청송사에 이르러 소나무를 심었으나 초기에 죽고 그뒤 한 그루의 소나무
사설
강위채
200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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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은)에서는 원예작물의 생산성 증가와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도시생활을 유도하고 도ㆍ농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생활원예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치악예술관 지하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4월 11일(금) 오후 2시부터 13일(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4월 11일(금) 오후 2시에는 관계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갖는다. 전시작품은 원주시품목별연구모임인 생활원예연구회원(회장 김기자)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이게 되는데 전시장은 ‘전통! 현대! 웰빙!’ 등의
사설
김석화
200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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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는 공직자의 혁신역량 강화와 리더십 향상은 물론 원주시민의 교양 향상을 위해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 변화하는 시대를 읽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매월 ‘베스트원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베스트원주 아카데미는 4월 10일과 4월 24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청사 백운아트홀에서 운영된다.4월 10일 운영되는 제27회 베스트원주 아카데미는 ‘열정과 분명한 목표를 갖고 살아가자’라는 주제로 용혜원 시인의 강연이 있으며 4월 24일 운영되는 제28회 베스트원주 아카데미는 ‘변할 것이냐? 당할 것이냐?’라는 주제로
사설
김석화
200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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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李萬儀) 환경부장관은 지난 8일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진석)을 방문해 2008년도 환경정책 실천계획을 보고받았다.이날 보고에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역 환경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깨끗한 하천과 석호 만들기’, ‘수요자 중심의 환경성평가제도 조기 정착’ 등 8대 핵심과제 중심의 실천계획이 포함됐다.이만의 장관은 원주지방환경청의 실천계획을 보고받은 후 쌍용양회(주) 영월공장을 찾아서 시멘트소성로 폐기물 재활용시설 등의 현장을 둘러보고 공장 관계자로부터 현장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사설
김석화
200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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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등 풍수해로 인해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축사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현행 피해지원 제도는 피해복구비를 기준으로 30~35% 정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4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풍수해 보험은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게 됨에 따라 강원도 횡성군에서는 풍수해 보험 설명과 가입안내를 위해 각 읍면에 풍수해 보험 전담창구를 4월 7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풍수해 보험은 소방방재청에서 관장하고 민간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가 운영하며
사설
박광진
200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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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제6회 횡성군수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시작으로 노동부장관기직장인탁구대회, 대학정구연맹전이 개최되며 5월에는 Mr 강원선발대회, 제1회 전국OB고교축구대회, 제15회 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에어로빅대회, 제1회 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김지영세계타이틀전, 횡성한우배 KOREA-FC대회(격투기)가 개최된다.강원도 횡성군은 본격적인 대회개최와 관련해 시가지 환경정비와 식당 및 숙박시설 업소에 대한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손님맞이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횡성군은 올해 국제대회 1개와 도단위 이상
사설
박광진
200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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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의 대표적 고층건축물인 아파트가 경관형성에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역정서, 주변환경과의 조화없이 시공사의 홍보 및 광고효과를 위해 시공사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색채계획이 도시환경 저하를 가져오고 있다.원주시 도시디자인과에서는 ‘원주시 공동주택(아파트) 색채 경관계획’을 4월 7일 수립해 앞으로 건설되는 모든 아파트는 설계계획시 아파트색채, 가로경관에 중요한 콘크리트옹벽, 방음벽, 석축, 담장 등 인공구조물이 주변환경과 조화되고 다른 색상들과의 통일감과 안정감을 고려해 건설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기존아파트의
사설
김석화
200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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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옥산면은 전국에서 가장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내고장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옥산면은 지역이기주의 만연, 공동체의식 상실 등 삭막하고 각박한 사회에 너와 나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운동을 추진한다. 행복운동 실천으로 행복옥산을 달성하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푸른청원 가꾸기, 첨단청원 만들기,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신나는 직장 만들기, 활기찬 기업 만들기 등 5대 역점 추진 과제를 발굴 선정해 기관단체와 기업이 중심이 돼 실천한다. 5대 역점 추진사업에는 기초질서 지키기, 푸른환경 만들기, 농촌체험하기, 일자리 정보센터
사설
신동렬
2008.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