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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본부장 양홍규)는 ‘전기·전자제품 환경성보장제도’와 관련 ‘2017년도 재활용(회수)의무이행계획서’를 접수 받는다. 재활용(회수)의무이행 계획서 제출은 관련법령에 따라 전기·전자제품 27개 품목 제조·수입업자 및 판매업자가 대상이 되며 제조·수입업자는 재활용의무이행계획서, 판매업자는 회수의무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전기전자제품 대상품목(총 27종) 27개 품목에는 대형기기(TV, 냉장고 등), 통신·사무기기(개인용 컴퓨터, 프린터 등), 중형기기(
산업·기술
한이삭
2017.01.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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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를 주민 대상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 기관으로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2015년 8월에 개소한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는 대전시 시민대학과 연계한 친환경소비강좌 운영, 지역 여성단체와 협력 등으로 녹색제품을 홍보하고 공동구매를 추진해 대전‧충남지역 친환경생활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은 센터 내에 전시장을 운영하면서 환경마크·탄소성적표지 등 환경라벨링 인증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제품 판매와 교육실 무료 대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녹색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연간 2500명 이
산업·기술
이정은
2017.01.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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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공동주택 내 층간 흡연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흡연에 의한 미세먼지가 5분 이내 위·아래 세대로 확산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이로 인해 베란다나 화장실, 방과 같은 개인 거주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로 인해 다른 가구로 담배연기가 유입되면서 공동주택 내 층간흡연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동주택에 흡연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5분 이내 위·아래 세대로 확산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국가금연지원센터는 금연정책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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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사회적 약자의 생계 안정을 위한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근로자·장비업자·하도급자 등을 대상으로 1월11일부터 26일까지 설 전에 약 2주간을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해 하도급 공사대금(노임·자재·장비대금 등) 체불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 점검은 ▷공정률에 맞게 하도급대금이 지급됐는지 ▷대금 지급기간 내에 지급됐는지 ▷건설일용직 근로자와 임금 및 건설기계 대여업자에게 대금은 적정하게 지급됐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체불 예방활
금융·경제
박미경
2017.01.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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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실외공기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에 대한 사람들이 우려가 커지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환자, 방문객 등에게 실내공기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기질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더불어 최근 본관 2층에서 호흡기알레르기센터 개소를 통해 원스톱 치료시스템 가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호흡기알레르기센터는 약 2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12일부터 새 공간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센터는 진료실을 비롯해 폐암클리닉,
산업·기술
이정은
2017.01.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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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인권위)는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돌봄노동자를 위한 ‘성희롱 예방안내서’를 발간을 통해 인권보호에 나선다. 인권위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자나 이용자의 가족들이 돌봄노동자을 성희롱하거나 폭언을 일삼는 등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2015년도 돌봄서비스 종사 여성 800명 대상 조사에서는 13.3%가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문제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달리 고객에 의한 성희롱이기 때문에 항의를 하기 어렵고
금융·경제
한이삭
2017.01.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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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보다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2017년도에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총 5만명의 청년에게 자산형성과 장기근속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서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에게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 및 고용유지 기회를 제공한다.지난해 7월 시범사업을 실시해 12월 말까지 5688개
금융·경제
박미경
2017.01.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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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 독성이 함유된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해 많은 사상자를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책임자들에 대해 형사재판 1심 판결에서 최대 징역 7년의 실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가습기살균제 사태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신현우 전 옥시대표와 연구소장을 지낸 김모씨, 조모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살균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문 지식이나 충분한 검증 없이 제품을 제조·판매해 인명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옥시제품을 모방해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도 가습기 살균제 사
산업·기술
김원
2017.01.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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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식물의 기후변화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는 유전자 물질을 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십자화과 식물 ‘애기장대’에서 기후변화 위험요소에 대응하는 식물세포 신호전달 유전자 물질인 인산화 단백질 29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모델식물인 애기장대. 이번 발견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유용 유전자를 확보하고 식물의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완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한 ‘기후변화에 의한 생물 적응 현상 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연구는 국립생태원 생태보전연구실 박형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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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해수면 상승 현황(2016년 보고서 기준)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우리나라 평균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련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류재형)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변동 연구의 일환으로 국가해양관측망의 해수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연안에서의 평균 해수면 상승률이 2015년 대비 약 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해양조사원은 18개 조위관측소에서 장기 관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까지의 해수면 변동률을 산정해 2009년부
보건·의료
이정은
2017.01.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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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인 다수는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책임을 묻는 형사재판에서 법원이 신현우 전 옥시대표 등 책임자들에게 검찰의 구형량인 20년보다 높은 ‘무기징역’ 또는 ‘징역 20년 이상’의 중벌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국민 분노가 높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다. 이는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과 공동으로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통한 여론조사 결과다. 응답률은 11.1%
산업·기술
이정은
2017.01.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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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내 2위 서적인 대형도매상 송인서적이 결국 1월3일 최종 부도 처리됐다. 이에 따라 중소 출판사는 물론 동네 서점도 잇따른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영세 출판사에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등 방안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일각에서 이번 사태를 두고 문화융성정책의 실패이자 출판정책의 부재라며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녹색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당장 출판계 지원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송인서적과 거래하는 출판사는 2000곳이 넘지만 50억원의 부도를 막지 못했고 최종 피해액은 200억원
사회·복지
박미경
2017.01.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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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 미래 국토교통 강소기업을 육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중소기업 기술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 국토교통기술 사업화 R&D 지원 설명회’를 1월6일 The-K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이는 연구개발 성과가 사장되지 않도록 비즈니스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및 검증, 현장적용 등 사업화 과정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기술경쟁 심화와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시급한 가운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
노동
김원
2017.01.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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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태양광과 관련된 기술 교재가 발간되면서 국내 인력 교육 지원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태양광연구실의 윤경훈 전문위원(경북대학교 에너지공학부 초빙교수 겸임)이 ‘PV CDROM : 태양광 개론’의 1차 수정판을 발간했다. ‘PV CDROM : 태양광 개론’은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학 PV CDROM 사이트에 수록돼 있는 태양광 기술 교재다. 이 교재는 태양광과 관련된 기술적 내용은 물론 다양한 자료와 도구들을 포함하고 있어 태양광 기술 교재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
산업·기술
한이삭
2017.01.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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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2016년 한 해 동안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만 4059명, 이 중 21.7%인 882명이 사망자로 집계됐다. 특히 언론보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2016년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가습기살균제 관련 언론보도가 6년간 언론보도의 85%를 차지할 정도로 집중됐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보고서 발간을 통해 피해신고와 언론보도의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언론보도의 52%가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집중됐는데 피해신고 역시 전체의 58%가 5~6월에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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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 4년 8개월간 서울 전세는 1억원 상승한데 비해 가구소득으로는 폭등하는 전세값 마련이 어려워 주거비 부담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은 수요대비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주거약자를 보호하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주택 매매가격은 전국 평균을 기준으로 2011년 12월 약 2억6000만원에서 2016년 8월 현재 약 3억원으로 약 4000만원 상승했고, 서울은 2016년 8월 현재 약 5억1000만원으로 동기간 약 200
노동
김원
2017.01.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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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새롭게 심겨진 나무가 거의 없어 왕성하게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고령 나무는 잘라서 목조주택이나 가구 등을 만드는데 활용하고, 어린 나무를 새롭게 심는 작업이 필요하다. 산림의 탄소 흡수량 감소 ‘전략적 대응’ 시급나이든 나무는 가구로 활용, 어린나무 식재 확대해야전 세계를 골몰하게 만든 ‘기후변화’ 문제는 결국 신기후체제를 이끌어냈다. 특히 산림은 ‘온실가스의 흡수원 및 저장고’로서 강조되는 대목이 파리협정문에 명확히 명시되면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과 더불어 우리의 산림
인터뷰
박미경
2017.01.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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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작년 수산물 수출액이 21.3억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김, 전복 등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19.2억달러) 대비 약 10.6% 증가한 21.3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액이 21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2013년(21.5억달러) 이후 3년 만이며, 역대 4번째 기록이다. 수산물 수출액은 2012년에 23.6억달러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속 감소해 왔으며 올해도 4월까지는 전년 대비 2.7% 감소하는 등 불
농·수·축·임
한이삭
2017.01.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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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명절을 앞두고 1월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닭·오리고기·한우 위생관리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투명성을 기하고자 시민명예감시원 80명과 자치구 공무원 25명 등 총 105명으로 23개반(공무원 1~2명,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2명)을 편성해 닭·오리고기 취급업소(가공·포장 및 판매업소)와 한우선물세트 제조·판매업소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점검사항은 ▷닭·오리고기 원산지·유통기한 경과·허위·변조 및 미표시 보관·
건설·안전
이정은
2017.01.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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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방향제에 가습기상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메틸이소티아졸론(이하 CMIT·MIT)’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이하 고시)’이 개정돼 2016년 12월30일부터 시행된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가습기살균제 성분으로 논란이 있었던 CMIT·MIT의 호흡 노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모든 제형(product type)의 방향제에 CMIT·MIT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스프레이형 탈취제에 미생물억제제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02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