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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지난 25일 제4차 의정비 심의위원회(위원장 최낙정) 회의를 열어 시의원 의정비를 의정활동비 1320여만원과 월정수당 1640여만원을 포함한 2960여만원으로 결정했다.이번 의정비는 지방의원 유급제도입 운영지침에 따라 공무원 보수 인상률, 물가상승률,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서 산출됐으며, 이는 지난해 2120만원보다 39.7% 인상된 것이다.앞으로 익산시의회는 의정비심의위원회의 결정금액 통보에 따라 관련 조례의 개정을 통해 익산시의회 의원에게 지급하는 의정비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한편 의원의정비를 결정한 의정비심의위
인터뷰
양기호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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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장수사과가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열고 향긋한 사과 꽃향기를 풍기며 설레는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장수 사과 꽃 축제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장수읍 개정리 장수사과시험포에서 '만남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대부분의 봄꽃들이 4월 중순이면 빛을 바래지만 장수사과는 해발 400~600m의 청정 고지대에서 자라고 있어 4월 말부터 절정을 이룬다. 장수사과가 육질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것도 이러한 까닭이다.
인터뷰
양기호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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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이치범 신임 환경부장관이 26일 오후 2시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변주대 청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변 청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생태계 우수지역의 체계적 관리 등 5대 과제의 추진현황과 사전협의 완료 예정일 알람서비스 제공 등 3대 역점 추진과제를 보고하면서 "이 지역의 청정한 환경을 잘 보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이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지난해 5월 곤충복원 분야에서는 최초로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횡성군 갑천면
인터뷰
이창열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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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가족여행을 중심으로 한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공사는 주 5일 근무제 및 초·중·고교의 월 2회 토요 휴교 정착 등 국민의 여가시간 확대로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5월을 국내 관광 활성화의 달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관광부와 공사가 선정한 우수관광상품 5선인 '오감여행'
인터뷰
이창열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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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학교급식 지원대상자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 대하여 학기 중 토·일·공휴일에 중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4월 학교급식 지원대상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희망자, 차상위 저소득계층 중 가정 사정으로 급식이 필요한 아동, 그 외 급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해 194명을 선정했다.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5월 1일~12월 31일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 토·일·공휴일에 중식을 지원할 방침이다.급식 지원방식은 도시락 배달, 주·부식 지원, 일반 식당 및 지역아동센터 급식소 활용 등 동
인터뷰
이창열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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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古書)라 하면 어떤 게 먼저 떠오를까.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도 옛날에 쓰였던 책인 만큼 현재와는 그다지 상관없는 책으로 여기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게 바로 현실이다. 하지만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잘 살 수 있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법이다.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가뜩이나 오염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에는 농약 없이 어떻게 농사를 지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농사를 지었을까. [#사진1]조선시대 농업을 들여다보다조선시대에도 온실이 있었을까. 최근에는 온실은 물론
인터뷰
강재옥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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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해상치안환경 변화에 따라 검문검색 등 효율적인 경비방법 혁신을 위한 인천항 내 출·입항 해상치안대상선박전산화 CD를 제작해 일선 치안현장인 파·출장소 및 경비함정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해상치안대상 선박전산화는 인천해양경찰서 경비통신과에서 지난 2월 혁신 TF팀을 구성해 유관기관의 협조로 인천항 내에 자주 출·입항하는 해상치안 대상선박을 DB화 해 40여일 만에 CD로 제작했다. 위험물 운반선을 비롯해 테러우범 선박, 폐기물운반선 등 주요 치안대상선박과 유·도선, 국제, 연안여객선 등 다중이용
인터뷰
성원경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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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의 본고장인 남해에서 다음달 5일부터 3일간 전국의 아마추어 야구팀 33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제4회 KBS SKY기 전국야구대회가 열린다.지난 2003년부터 4년 연속 남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하고 KBS SKY가 주최하며, 남해군이 후원이 돼 다음달 5일 오후 3시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인 야구단 중 각 시도를 대표하는 33개 팀이 1부·2부·3부 리그로 나눠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남해스
인터뷰
김효빈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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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5~28일 개최되는 동남아 고급시장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한 신선농산물과 가공농산물을 전시하고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등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발판으로 활용하고 있다. 진주시는 일본시장 위주의 수출에서 탈피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이번 싱가포르 식품박람회에 진주의 대표 생산물인 딸기·파프리카 등 14개 품목과 가공농산물인 장생도라지 등 2개 품목 등 총 19개 품목을 전시·홍보하며, 시장다변화 및 우수 바이어 확보를 위해 상담 위주로 현지시장의 현황을 파악하는 등 현지 활동도 겸해 실
인터뷰
강위채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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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미혼 남성의 국제결혼을 적극 장려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는 농업인으로서 결혼을 하지 못해 농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면서 농촌인구의 고령화를 부채질하게 됨에 따라 농촌의 황폐화로 이어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혼인을 통해 원만한 가정을 이루게 함으로써 영농의욕을 고취함과 아울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의미에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보다 체계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국제결혼 주선 및 결혼비용 일부 지원, 국제결혼으로 인해 농촌에
인터뷰
강위채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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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주민등록표 DB구축 1차 확산사업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DB 구축 사업을 전액 국비(1억원)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통영시는 주민등록표에 관한 종이원장 보관과 정리 등이 잘 돼 있고 주민등록표 전산화 피일, 종이 원장 오류율이 낮아 주민등록관리에 모범 자치단체에 선정돼 주민등록표 DB 구축 사업에 들어간다.주민등록표 DB구축 사업이란 종이로 된 주민등록표 원장을 디지털 이미지화 한 후 DB로 구축해 전국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주민등록표 원장 39만4457장의 디지털화가 6월부터 진행돼
인터뷰
김종근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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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진의장) 관내 무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문식)는 참봉사 실천과 아름답고 쾌적한 동네 가꾸기를 위해 지난 21~24일 시청 맞은편 방치 건물의 나대지 주변에서 10여 년 동안 방치된 쓰레기 더미 청소와 방역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2006 통영 방문의 해'를 맞아 나대지 일제 청소계획에 따라 추진하면서 여느 곳과 달리 진입로가 좁고 인력보다 장비 위주의 청소가 필요해 고심해오던 중 젊은층이 주축이 된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선뜻 앞장서 이뤄졌다.[#사진1]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 지도
인터뷰
김종근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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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관내 광도면(면장 강정관)은 죽림만 신도시를 포함해 관내 하천·도로 등 1만여 평에 지난해 10월경부터 씨앗을 파종하고 비배관리를 철저히 해 온통 유채꽃으로 수놓았다.[#사진1]특히 죽림만 내죽도 공원 주변 약 2km 주변 도로에는 아침 저녁으로 산책객과 관광객들이 유채꽃 구경과 사진 촬영 등으로 붐비는 인파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한 강정관 면장은 지난달 31일 자생단체원 및 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 직원 등 150여 명의 인원을 동원해 안정사 진입로. 저수지 인근까지 약 4km 거리에 벚꽃나무 70본, 이팝나무 40본, 연
인터뷰
김종근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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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로 유명한 경상북도 문경에서 ‘한국 전통 찻사발 축제’가 이달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 ‘사발’이라는 말이 왠지 투박하게 들리지만 서민들을 위한 꾸밈없는 모양을 하고 있는 게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사기장으로는 최초로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김정옥 선생이 바로 우리나라의 전통의 영혼을 굽는 장인이다. 축제에 앞서 천년을 이어온 장인의 손길을 간직한 김정옥 선생을 만나봤다. [#사진6]흙·불, 그리고 혼을 빚는 장인문경의 도자기는 어떤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까. 문경 곳곳에서 오랜 세월 흙을 빚고 불을 지피며 예술혼을 가꾸
인터뷰
강재옥
2006.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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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해양수산부는 2011년까지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량을 현재의 50% 이하인 연간 400만 톤으로 줄이는 한편 2012년부터는 하수오니(汚泥·하수 정화 과정서 생긴 침전물)의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하수오니는 대부분 바다에 버려 처리했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가장 바람직한 해결방법이 무엇인지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처장의 말을 들어봤다.“하수오니 처리문제의 가장 바람직한 해결방안은 원천감량입니다.”김미화 사무처장은 하수오니 처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감량’
인터뷰
한주희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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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나의 반도체 정치의 중심”“‘환경건강증진법’ 제정하겠다”“경기도 내 난개발, 광역단위 계획으로”“우리나라도 3세대 정치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진 후보의 입에서 나온 첫마디였다. 아마도 기존 정치세력과의 차별화를 의식해서일 것이다. 그는 “6·25전쟁 이후 80년대 중반까지 산업화를 주도해온 세력이 1세대,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등장해 민주화를 이끌어온 세력이 2세대라면, 이제는 창조성을 지닌 전문가 세력이 3세대 지도자로서 정치의 전면에 등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같은 대표
인터뷰
이준기
2006.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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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영양경찰서(서장 신기태)는 영양군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을 통한 참여교육으로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글짓기·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글짓기·표어·포스터 3종의 우수작 9명에 대해 부문별 1위자 3명에게는 경찰청장 표창을 추천하고, 2~3위 3명에게는 경찰서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변영우
2006.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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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만 되면 연중행사처럼 찾아오는 황사로 인해 건강은 물론 많은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 황사현상은 불가항력에 가까운 자연재해와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방지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만반의 대비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황사예보가 선행돼야 하지만 최근에 발생한 황사의 기상청 예보는 빗나가거나 뒤늦게 황사경보를 발령해 시민들로부터 불평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황사는 결과적으로 기상청의 소명을 다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노고와 수고마저도 평가절하 돼서는 안 될 것이다. 그 어느 때보
인터뷰
김주일
2006.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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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태조왕건’을 비롯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해신’ 등 많은 사극드라마와 ‘낭만자객’ ‘왕의 남자’ 등의 흥행영화들이 촬영돼 사극 촬영지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던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최근 들어 SBS와 KBS의 잇따른 촬영 협조 요청으로 촬영 일정을 조절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SBS의 100부작 대하사극 '연개소문'은 7세기 무렵 당 태종의 100만 대군을 물리친 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의 일대기와 함께 을지문덕, 김유신, 양만춘, 수나라 문제, 계백, 김춘추 등 동시대 영웅들의 활
인터뷰
정왕식
2006.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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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문제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닌, 오래전부터 끝이지 않고 제기돼온 문제다. 전체 사용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이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에너지도 절약하는 한편 무엇보다 환경을 지키는 차원의 에너지 개발과 이용이 국제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하지만 아직은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와 연구 개발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산업자
인터뷰
김주일
2006.04.16 00:00